지금 출근하고 컴터 앞에 앉았습니다. 일단 한숨돌리고 휴우~~~
월욜 아침이라 늦을까봐 부리나케 걸어왔습니다.
제가 시계와 핸펀이 없는 관계로 항상 시간도 모르고 부랴부랴 옵니다.ㅋㅋ
오늘은 지하철 내려서 걸어오는데, 외국인 2분이 젊은 남성분한테 길을 묻고 있더군요.
저야 물론 시간이 없어서리(?) 도움을 주지 못하였으나(이건 뭔 팡당한 소리...사실 저 과묵합니당 ㅠㅠ),
정말 오늘은 웬지^^ 도와주고 싶더라구요.
이 근처 위치를 찾을 터이니 어딘지는 알 수 있을 거고,,,
May I help you?
I can't speak english well, but i want to help you.
오면서 막 이러고 중얼거렸습죠. 아~~콩글리시 한번 해볼 수 있는 기회였는데...
정말 I'm late 였기 때문에 도와줄 수 없었다는 것.
사실 하고 싶은 말은요!
저 영어 진짜 못하거든요. 특히나 입에서 나오는 영어라고는 "이름이 뭐니, 몇살이니, 일어날 시간이야' 뭐 이런 수준입니다. ㅠㅠ
그래도 영어동화 틀어놓고, HBHM 틈틈이(또는 간간이) 외우고, 기냥 이것저것 아주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자신감이라는게 조금 붙었나봐요.
외국인 앞에서 도망치고 싶은 맘보단 도와주고 싶은 생각이 든 것 보면요.
근데요 요즘은 애한테 해주는게 하나도 없었거든요.
바쁘고, 시간없고, 귀찮고, 다음에 하자 하면서,,,
정말 동화책 한권 안읽고 보내는 날들이 쭈욱 이어지고 있어요.
이러면 안돼! 하면서도 내일부터 내일부터 이러면서 소중한 하루하루를 그냥 흘려보냈어요.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면 되겠죠?
부족하지만, 조금씩이라도, 하루하루 소중하게,,,
쑥쑥맘님들 저 좀 응원해 주세요~~
그리고 모두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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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엄마
왜 내가 길묻는 외국인들을 도와주고 싶냐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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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해드릴께요. 아자자 홧팅!!!
소중한 하루하루가 쌓이고 일년이 되고 이년이 되고.. 쭈욱~ 흘러 그게 아이들 실력으로 쌓이는것 같습니다.
정말이지 하루하루에 충실해야겠더라구요..
오늘은 그냥 안해도 되지~ 하면 그게 일년동안 안하게 되고 ㅜㅜ;
이렇게 여기 게시판에 지금부터 시작하신다고 하셨으니 이제는 정말 하루하루 열심이실것 같네요 ^^
다시한번 홧팅!!^^(저도 열심히 할게 참 많은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