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벳님에게 뭔 일이 생겼나 봅니다.
이그시(이 것이) 문도 안 열고 전화해도 전원도 꺼져있고.
걱정스런 맘 + 1, 2학년 엄마들 궁금증도 해결할 겸 제가 일단 문 엽니다.
벨벳 나중에 나타나서 준비 실컷 했는데 홍박, 너 왜 설쳐!, 하면?
그냥 웃지요....
각종 행사로 바쁜 5월이군요.
제 개인적으로도 아버님 제사, 남편 생일, 등이 이번 달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좋아요. 왠지 바쁜 척 하면서 은근슬쩍 한달 넘겨도 될 거 같아서 말이죠.
주말에는 서울 혜화동에서 좋아하는 칼국수를 먹고 걸어서 걸어서 인사동까지 갔어요.
혜화 초등학교 돌담길에 엉성하게 걸린 한국 대표 시를 하나하나 읽었고요.
운현궁에 들려 구한말 역사, 대원군 등에 대해 다시 곰씹어 보고요.
인사동 호떡을 먹으면서 부산 광복동 호떡과 비교도 했습니다.
날이 더워 직사광선 그대로 맞으며 비타민 D 도 만들었습니다.

주말에 뭐 하셨수? 들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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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학년 아이표 5월 9일
스토리텔링 소리 붙여보아요..
선행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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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산은 하루 종일 흐리고 비가 오네요.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하라는 건강 검진하러 병원에서 반나절 보내고 친정 들러 김치 얻어 들어왔습니다.
시댁에서 함께 김치를 담궈 가져다 먹는데 맛있어서 지난 내내 잘 먹었는데 엄마 김치를 오랫만에 맛보니 헉
~예술입니당~아무리 맛난 것도 어릴때부터 익숙했던 입맛을 뛰어 넘지는 못하는 가 봅니다...
5월은 좋기도 하고 부담되기도 하는 달입니다~
학교에 입학하고 익숙해 질만 하니 각종 행사에 도우미로 이리저리 뛰어 다니고 양가 어른신께 인사드리고 선물 준비하고 하느라 휴우~~~~..
이러다 보면 여름이 성큼 다가오겠지요^^
학교 입학하고 과제랑 준비물이랑 소소한 거 챙기고 보내느라 신경쓰다 보니 영어는 저만치 멀어지는지
우리 아이 요즘 통 영어책을 꺼내들지 않네요..
정신 차리고 다시 새로 마음 다잡기 하려구요...
저도 아이가 어버이날이라고 효도 쿠폰이랑 편지를 주는데 어찌나 귀여운지....
이 맛에 아이 키우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