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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1.2학년 아이표^^*

글쓴이 햇살나라

등록일 2011-05-17 08:21

조회수 1,028

댓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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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화창한 날씨이군요

그다지 황사에 대한 이야기를 듣지 못했으니

아이들과 놀이터에라도 나가 시면 어떨까요?

어제는 아들과 같이 아들이 다니던 유치원에 갔어요

유치원 원장 선생님과 담임선생님을 뵙고 왔어요

1학년 적응하기가 어느 정도 끝났지만

아직도 아들은 유치원때가 더 좋았나 봅니다

 

원장선생님도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오랜만에 유치원 놀이터에서도 잠깐 놀았어요^^*

과거에 집착하면 안되지만

가끔은 고향처럼 가슴이 따뜻해 지는 곳을 가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6월에 산정호수에 가기로 했어요

그런데 갑작스런 일정 변경에 취소가 되었네요

아쉬워서 사진 한장 올려 보아요

여러분도 기회가 되시면 놀러 가세요^^*

전 한번도 안가 보아서 무척 가고 싶답니다

 

즣건 하루 되세요^^*

 

 

 

산정호수에 이런곳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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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맘 2011-05-17 23:05 

그림이 시원합니다.

오늘 정말 날씨가 좋았네요.

 

토요일 딸기밭 갔다 온것이 우리 모녀에게 심한 후유증을 안겨주는구만요.

이틀 잠에 취해서 정말 많이도 잤네요.

세라는 오늘 머리가 좀 아프다해서 좀 쉬게 해주었답니다.

그래도 자기주도학습일지는 썼지요.

간단하게~~

 

4교시 슬생시간에 머리가 아파서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책상에 엎드려 있었다고 썼네요.

하교후 집에서 쉬니 잠자기 전에는 다시 쌩쌩~~

 

그바람에 북클럽 숙제도 끝마쳤답니다.

Why The Sun and The Moon Live In The Sky 읽고 독후활동 간단히 진행했어요.

 

집듣 안되는 우리집 아직 흘려듣기만 간간히 하고 있어요.

Franny K Stein 1권 두번 들었습니다.

 

Magic School Bus - water cycle과 Make storm DVD 보았습니다.

 

내일은 국어 단원평가 시험이 있다는군요.

1학년 국어시험이 정말 어렵습니다.

어제 수학 단원평가는 쉬웠다고 하는데

1학년 벌써 부터 시험보고 하는 것이

안쓰럽네요^^*
작은기적 2011-05-18 00:18:30
국어시험이 어려운가요? 그렇군요 ㅜㅜ
1학년 1학기엔 시험도없다던데... 단원편가는 보더라구요 ^^;
우린 아직 국어시험은 안보았거든요 .....
요즘 울 irene은 학교에서 운동회연습이 한창입니다 ^^
민이맘 2011-05-17 16:52 

어제의 자기 주도

Stuart little  비디오 대박이네요..

대사까지 읆을 정도예요. 재미있나봐요…

유머를 이해하고 보네요…

제가 봐도 참 재미있습니다.

 

그외에 자기주도 전혀 없었어요…

요즘 학교가 지루하다고 하네요..

아이도 예전처럼 반짝거리는게 별로 보이지 않구요..

잘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주눅들은 것은 아닌지…

걱정되요…
햇살나라 2011-05-17 18:20:14
주눅들지 마세요^^*
1학년은 무하한 가능성이 있잖아요 ㅎㅎㅎ
고3이 늦다고 해도 3월까지만 정신차리면 된다네요 ㅎㅎㅎ
그동안 어마 속만 ***** 되겠지요
힘내셔요^^*
브죵 2011-05-17 21:38:55
아이들이 선생님 성향에 많이 좌우되는 것 같아요.
얌전하고 모범적인 여자아이를 좋아하는 샘 만나면(많은 선생님들이 그러시지만..)
남자 아이들은 좀 힘들게 학교생활을 하죠..

반면.... 여자 샘이라도 남자아이들 예쁘게 봐주시는 샘들이 계시더군요.
지금 저희 담임 샘이 그러세요. (딸만 둘이라는데도 그러세요)
그러면 남자 아이들도 즐겁게 생활을 하구요..
아무래도 이런 선생님들이 학습에대해 점수에대해서도 좀 관대하신 듯해요.

민이맘님 걱정보다는 잘하고 있을 거에요..
넘 걱정마세요.
세라맘 2011-05-17 23:07:45
주눅들었을라구요.
많이 익숙해져서 조금은 느슨해져서 그럴 수 있어요.
초반에 너무 반짝거리면 나중에 그 빛이 빨리 사그라들수도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stuart little 저희집도 좋아하는데 반복은 아니구요.
그런데 대사까지 읊조릴 정도라 와우~~
작은기적 2011-05-18 00:27:01
Stuart little... 우리집엔 없는 dvd네요 ^^; 요거 잼있나봐요..
울집은 Charlie and Lola가 한창이랍니다 ㅋㅋ 저도 Lola가 넘 귀여워서 좋아하는 dvd거든요 ^^

아무래도 학교생활에 익숙해져 그런게아닐까요? ^^
울 irene도 첨엔 반짝반짝 무지 즐겁기만하더니..요즘은 가끔 불평도해요 ㅋ
미술대회에서 상못받았다고 미술대회같은거 없었으면 좋겠다네요 ㅡ,.ㅡ
학교란 여러 평가들이 있으니.. 아무래도 아이들이 거기에서의 실망감도 무시못할꺼예요..
걱정마셔요... 또 새로운 재미를 찾을꺼예요 ^^ 운동회는 언제하셔요?
울 irene도 살짝 지루할즘 운동회연습시작해서리..재미꺼리가 생긴것같더라구요 ^^;
민이맘 2011-05-18 09:49:23
아고.. 이렇게 많은 조언의 말씀들을 해주셔서 다들 감사해요...
지켜보면서.. 저만 조바심이 나나봐요...
더 사리를 쌓아야 겠어요.
투빈사랑 2011-05-17 16:24 

하늘은  파란데   날이 덥습니다

여기 남쪽나라는 벌써 봄은 가고 여름이 오려나 봅니다

반팔만  입어도  움직이면  덥네요  헥헥...

 

큐티는  엄마랑  간식을  사와서 먹고  ebs 파닉스 한편듣고(10분정도 하네요)

학교 숙제 하고 있습니다

5시에 영어타운 갔다오면  저녁먹고 일기쓰고  엄마랑  할  공부좀 하면  되네요

 

요즘은 학교에서  선생님이 좋은책  친구들과  바꿔가며 읽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엔  개구리 한솥밥을   읽고 있네요

 

런투리드를 대여했는데  1단계를 그냥 한자리에서 읽네요( 간간히 모르는 단어 힌트주구요 ㅎㅎ)

(대박입니다)

예전에  한번 대여했는데  그땐  정말 인기가 없었거던요

읽기를 이제 시작하려나봐요  ㅎㅎ (좋아죽는 엄맙니다)

 

1학년이라  부담이 없으니까  저도 여유롭고 아이에게  자신감 팍팍주면서 하니까

좋으네요 

아이가  커갈수록  엄마도  한템포 커가야 하는데   얼렁가서 영어 공부해야겟어요~

 

ps:  더웠는데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수 ~~~너무 멋집니다  감사해요~

 
현준성준맘 2011-05-17 17:29:06
아랫지역은 벌써 여름인가요..
울 아그들 어제 체험학습 갈때... 쟈켓 안에 처음으로 반팔옷 입고 갔는데..
저흰 아직 추워서 반팔은 못 입혀 보내는데...

얼른.... 뜨끈뜨끈 하더라도.. 더웠으면 좋겠어요...
세라맘 2011-05-17 23:09:13
정말 아래지방은 더 덥겠군요.
그래도 아침에는 살짝 선뜩한데..
이러다 갑자기 더워질거 같아요....
엄마도 노력하시고 응원보내드려요^^*
우준시환맘 2011-05-17 16:20 

우준...이거 재밌대...

읽어보자....응? 다 읽으면 오늘은 곰젤리 세개 줄게...

-(다 읽고..)..근데 재밌긴 한데 길어...다시는 안 읽어..(야!!!챕터보다 짧어....길긴 뭐가 길어???)

두번쨰 책....

자~우준아.....챕터보다 훨~씬 양이 적네...

금방 읽고 놀면 되겠다...

읽어볼까?????

-(다 읽고....)별로야...양은 적지만 재미없어....재미없어.......(이~쒸......너 연산 문제 2장 더 풀어...)

 

그럼 이거 읽을까???

-한글책으로 봤던거야...다 아는데 뭐...안봐....(쳇....그럼 한글책 문고판..빌려온 4권 다 읽어..)

 

아들..오늘은 이거 한권으로 끝내자....

(다 읽고..)으히히히~완전 재밌어...엄마....

???????

 

제가 로얄드 달 책을 읽히고 싶어서

들이밀었던건데 별로 신통치는 않았어요...

마지막 책을 끝으로 다시는 빌려 오지 않을테다

결심했는데 의외로 통했어요...

참~이녀석을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뭐..어찌됐든 그걸 계기로 해서

로얄드 달 책이 우리집에 입성하기는 했죠...ㅋㅋ

 

한참을 기다려야 겠지만

편협한 책 읽힘보다 다양하게 읽히려는

엄마의 가상한 노력이 통하는 날까지...

쭉~밀어보려구요...ㅎㅎㅎ
투빈사랑 2011-05-17 16:32:48
마지막의 반전 ~
엄마의 인내가 이긴샘인데요 ㅎㅎ
나도 언젠가 저렇게 디밀어 봐야겟어요
(그날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
민이맘 2011-05-17 16:48:49
giraffe and pelly and me 가 빠졌네요..? 이건 벌써 시도 해보신거예요..?
이것도 재미있어요.~
현준성준맘 2011-05-17 17:28:03
로알드 달 책 구입해놓고 아직 쟁여 놓고 있는 1인입니다.
아직은 갈길이 멀어서... 저만 혼자 구입해 놓고.. 언제 집듣 할까.. 고민만 하고 있는데..
연이어..... 4권을 시도 하셨나봐요.. 제일 재미있었다는거 부터.. 저희도 해야 겠어요.

아니 이것보다 이고쳐선생시리즈도 사놨는데..... 에궁.... 읽히고 싶은건 많고...
진도는 느리고...... 그러네요..
세라맘 2011-05-17 23:11:51
작년에 로알드 달 책 보여주다가 다시 책꽂이로 직행했는데
글밥보고 아예 들여다 봐주질 않네요.
몇가지 책도 그래서 거들떠 보지도 않다가
재미에 폭 빠졌는데
로알드것 조금만 더 기다려볼랍니다.
잘 먹혀들었다니 다행이네요...
잼나는 책읽는 묘미를 많이 느껴주길 바라는 맘입니다.^^
주니랑 2011-05-18 08:40:34
허걱! 가격보고 허걱했어요.
저는 판타스틱 폭스 한권 있는데
이거 교보문고에서 만원넘게주고 산거 같은데...
확실히 인터넷이랑 가격차이가 크네요.
다쉰 교보 안가야쥥~~
덕분에 저두 로얄달 몇권 구입하려구요.
아들래미 반응은 아직없지만.........
작은기적 2011-05-17 13:28 

울딸도 학교도 좋지만 유치원도 그립다고하네요 ^^

저도 산정호수 한번도 못가봤어요... 가고싶당 ^^

 

오늘 사서도우미 하는날이라 여기학교여요 ^^

점심맛나게먹고 컴앞에서 아이표놀러왔지요 ㅎㅎㅎㅎ

오늘은 아이표진행기는 생략합니다 ㅋ~

 

행복한 오후되시와요~~~~ ^^
햇살나라 2011-05-17 15:33:54
행복한 오후 되세요^^*
갑자기 딸이 이빨이 흔들려서 급히 치과에서 뽑고 왔어요
바쁜 오후네요^^*
우준시환맘 2011-05-17 15:56:36
사서도우미로 바쁠텐데...
수고 많이 하시었쓰요...
작은기적님도 좋은~ 아주 많이 좋은 하루 되시어요....^^
투빈사랑 2011-05-17 16:34:24
수고하세요~
현준성준맘 2011-05-17 17:29:57
도서도우미... 열심히 하셨을까요...
학교에서.. 오랫동안 하나봐요....

님도... 행복한... 저녁 되셔요
세라맘 2011-05-17 23:13:12
도서관이시구나...
사서도우미 신청했다가 짤렸는데...ㅎㅎ
저희는 유치원보다는 학교가 더 잼나다고 하네요.
저도 산정호수 못가봤는데 ...에구 나도 가고싶네요^^
현준성준맘 2011-05-17 10:21 

아이들은 무사히 현장체험학습 다녀와서는 즐거웠는지 이것저것 이야기를 합니다.

체험학습가서 먹으라고 싸준 것들은...... 절반은 먹고 절반은 남겨와서는

집에 오자마자 간식처럼.. 맛있게 먹는 두 아드님들..

 

항상 아가라고만 생각했는데...

어느새... 의젓한 어린이가 되어가고 있나 봅니다.

 

체험학습 다녀와서 힘들까봐..

어제는 집중듣기, 문제집 등은 생략하고....

 

영어책읽기와 리틀팍스, 한글책, 읽기만 겨우쓰고.. 꿈나라로 갔네요...

 

현준이꺼예요..

성준이꺼예요...

 

어설픈 일기지만....성준이의 일기만 올려봅니다.

작은기적 2011-05-17 13:30:29
와~~ 그림도 잘그리고 일기도잘쓰고 아이표진행도 꾸준히 잘 진행하시네요 ^^
오늘도 즐거운 오후되셔요~
햇살나라 2011-05-17 15:34:48
정말 잘하는군요
부러워만 하면 안되는데 부러워만 하고 있습니다^^*
우준시환맘 2011-05-17 15:54:43
고소공포증이란 단어를 쓰는군요..
성준이의 독서량이 상당한가봐요...
느낀점에 대한 똑부러지는 표현력도 좋고.....이쁜 일기..잘 봤쓰요...^^
투빈사랑 2011-05-17 16:37:05
글씨도 이쁘고 글도 이쁘고 그림도 이쁘고~
두아인 더 이쁘시죠~
기구에 숫자까지 참 꼼꼼한 성격인가봐요
롯데월드 저도 가고 싶어지네요 (한번도 못가봤어요 ㅠㅠ)
현준성준맘 2011-05-17 17:31:34
잘 쓴 글은 아닌데... 이렇게 칭찬해주시니.... 넘 기분 좋은걸요.
엄마 눈에는.. 왜 미흡한 것만 보이는지...

그래도... 아이에게는... 칭찬 팍팍 날려줍니다.. (더 열심히 잘하라고)
안나푸르나 2011-05-17 09:49 
5, 6살 때 다녔던 유치원 원장샘께서 울딸램 보고싶다고 전화와서 유치원 한 번 오라고 했는데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못가고 있어요. 보고 싶다고 할 때 못가서 시간이 넘 많이 흐르기도 했고.....전화 주신 거 땜에 계속 마음의 빚으로 남는게...시간 정해놓고 가기도 뭣하고...무작정 갔다가 안 계심 헛걸음 할 수도 있고..길 가다 우연히 만나게 되길 바랄뿐입니다.~
현준성준맘 2011-05-17 17:33:45
아이들 처음 다닌 유치원.... 졸업.. 그리고 스승의 날이 지났는데...
아이들 데리고 찾아 뵙고 싶지만 너무 멀어서.. 가지 못했네요.. 편지라도 쓰게 시킬껄 하는 아쉬움이 있는데...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제일 빠르겠지요..

주말에 시간나면.. 아이들에게 편지 쓰라고 해야 겠어요.. (선생님께 이메일로 편지 보내게요)

안나푸르나님도.. 가까운 곳이면..... 늦었지만.. 전화드리고 찾아가면 좋아하실것 같은대요...
조은엄마 2011-05-17 08:43 

햇살나라님. 멋진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화창한 햇살과 함께 멋진 음악까지 들으니 커피 한잔 생각나는데요. 요즘 햇살이 너무 예뻐서 호강하는 기분이에요. 이런 햇살을 몸에 맘껏 쬐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지요.

은이는 2학년이기도 하고 3월부터 일찍 자기주도표 작성을 연습해서인지 이제 학교에서 휘리릭 작성을 해옵니다. 그래서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어요. 좀더 자세히 기록해주었으면 하기도 하구요. 그래도 아이가 작성하면서 배운 내용들을 기억해보았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한가지 얻은 점은 자신의 일과를 스스로 조절하는데 있어요. 이제는 엄마에게 무엇을 해야 하냐고 묻는 일이 없답니다. 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알아서 다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가끔은 오늘은 놀고 싶다고 하면 그러라고 하고 있어요. 아이들도 가끔은 마음껏 놀고 싶은 거니까요. 대신 매일매일이 거의 비슷해서 표 올릴때 조금은 머쓱?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홍콩야자 2011-05-17 09:20:24
은이는 합기도학원도 다니나봐요?
은이 성격이 무척 활달하고 그런거 같네요.
피아노 연습도 매일 꼬박꼬박 잘도 하네요.
항상 열심히 하는거 같아 보기 좋아요
현준성준맘 2011-05-17 10:25:20
은이는 학교에서 작성을 해가지고 오는군요..
스스로 뭐든 하는... 은이가 기특해요..

울 아그들은.... 아직....... 엄마의 의도에 의해.. 따라오네요
작은기적 2011-05-17 13:31:49
매일매일 이렇게 꾸준히 진행하시니 보기좋아요 ^^
항상 꾸준하신 조은엄마님 ^^ 조은이도 예뻐요 ^^
햇살나라 2011-05-17 15:45:18
휘리릭이 어디입니까
저희는 꿈도 못꿀지경이에요^^*
잘 따라 와주는 은이가 고맙네요^^*
우준시환맘 2011-05-17 15:51:33
커피 마시려고 물 올려놓고 있다가
깜빡하고 와서 쑥질했네요...ㅎㅎ
오늘도 주전자 태울뻔 했쓰요....조은 맘님 글 덕에 안 태웠습니다요....ㅋㅋ
사니맘 2011-05-17 16:10:03
요즘 햇살 참 예쁘죠~.은이는 여전히 착착 잘 해 나가고 있네요.^^ 학교에서 짧은 시간 활용해서 해오니 습관도 잘 잡힌 듯 해요.
산이는 토욜에 수원서 친척 결혼식이 있어서 체험학습 신청해 놓았네요. 당일 여행인데도 산이가 준비하는 짐보따리만 한아름이네요.ㅋㅋ 책이며 장난감이며...풋~ 비온다는 소식이 있어서 살짝 걱정이네요. 오늘 날씨만 같으면 더 없이 좋겠는데...
조은엄마 2011-05-17 18:35:34
홍콩야자님. 은이가 성격이 밝은 편인데 의외로 좀 소심하고 쑥스러움을 많이 타요. 합기도 학원 다니면서 많이 강해지고 활발해졌어요. 은이의 가장 사랑하는 활동이랍니다. 피아노는 가끔 연습하는 거 싫어하기도 하는데 피아노 연습 안하면 합기도 학원과 피아노 학원을 둘 다 정리한다는 엄마의 협박에 열심히 해요. 습관이 잡혀서인지 힘들어 하는 날은 극히 적기도 하구요. 아이들에게 운동과 음악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하도록 독려한답니다.
조은엄마 2011-05-17 18:38:02
현준성준맘님. 항상 올려주시는 아이들 자료를 보고 놀란답니다. 아이들이 성의있게 해나가는 것 같아요. 은이는 여자아이인데도 덤벙덤벙 거리거든요. 꼼꼼하지 않아서 세상살기 쉽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웃음이 나기도 하지만 좀 아위울때가 있어요.ㅎㅎ 은이도 아직 엄마의 테두리에 있지요. 아직 있어주는 은이가 고마워요. 곧 떠나겠지요. 그러니 우리 올 한 해 열심히 해서 잘 떠나보내자구요. 화이팅!
조은엄마 2011-05-17 18:40:56
작은 기적님. 사서 도우미 하시느라 고생하셨겠어요. 저는 올 해 매일 학교 도서관에 가는데 학교에 도서관이 있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고 기뻐요. 오늘도 보물같은 책 빌려왔지요. 내일 또 뵈어요.
조은엄마 2011-05-17 18:42:10
햇살나라님. 그러게요. 처음을 가볍게 시작을 했더니 너무 가볍게 하려고만 해서 다시 무겁게 연습을 시킬지 그냥 두고 볼 지 고민중입니다. 조금만 성의 있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욕심일까요???
조은엄마 2011-05-17 18:43:00
우준시환님께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저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참 기쁘더라구요. 앞으로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조은엄마 2011-05-17 18:48:26
사니맘님 잘 지내셨죠? 수원까지 오셨다 가시려면 힘드시겠어요. 날씨가 좋기를 제가 기도해 드릴께요. 산이에게도 좋은 여행이 되길 바래요. 은이가 위인전 교원 한국을 빛낸 위인들 사달라고 하네요. 은이가 선택을 해주니 고민 안하고 좋았어요. 역사서는 추천해주신 으랏차차 한국사로 구입을 하려고 해요. 이제 세계사 책만 고르면 되는데 혹시 추천해주실 책이 있으면 염치없지만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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