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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미국서점여행 사진으로 보여드려요

글쓴이 수스

등록일 2011-05-19 20:04

조회수 3,519

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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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 앤 노블, 미국 사는 분들은 너무 잘 아실거에요

스타벅스가 같이 있는.

다녀와서 사진 올려요

 

 

이 사진 옆으로 미국에 사는 인도엄마가 아들에게 매직트리 1권 리딩 시키고,

이게 잘 안되니, 아이 캔 리드 다시 읽히기 시키드라구요

한국 엄마나 인도엄마나 다 리딩 열심히 시키시네요

 

매직트리는 여기서 7세 이하 권장도서로돼있고요

 

 

 

워리어스가 가장 인기있는 책이였구요

해리포터처럼 판타지가 가장 인기를 모으는 시리즈네요

 

위사진은 사이언스 코너인데

우리집에도 있는 렛츠 리드앤 파인드 아웃이 있어서요

 

한국이든 미국이든

영어책 열심히 시키면 되긴 될듯해요

 

 

아래 사진은 , 제가 깜작 놀란 구몬 학습지 책들이 아예 한코너에 있어요

우리처럼 주입식으로 독해하고 연산하고 그런식이 나이별로 있답니다.

아래 책들이 전부 구몬책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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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맘 2011-05-23 22:51 

인도사람들도 가부장적이고 교육열쎈거 한국사람저리가라임다...

제가 잘 가던 서점은 borders 였는데,아침에 아이유치원 보내구 혼자 책보며

커피마셨더랬져....

사진보니 그립네여..
하양맘 2011-05-23 14:16 

수스님은 미국에 계시나요? 초게에 거의 처음 와서...^^;

저도 남편이 미국 포닥 2년 가있을 때 미국에서 잠깐 지냈었는데, 제일 부러웠던 것이 바로 도서관이었어요.

반즈앤 노블은 제가 잘 모르겠는데, 도서관은 진짜 너무 잘 되어있더라구요.

저는 그 때 한국에서는 완전 초시골에 살고 있었던 터라 도서관이 너무너무 비교되더라구요.

반즈앤 노블은 책도 깨끗하고 너무 좋네요.

시골에서는 볼 수 없던 스타벅스 여행다닐때마다 들어가서 마셨던 기억이 나누만요.^^

 
시골댁 2011-05-23 01:18 
와~아이들이 정말 편하게 책을 볼수있을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아는책이 별로 없네요 ㅋㅋ. 열심히 해서 내공좀 길러야 겠습니다.
파란구름 2011-05-22 21:10 

아이들과 열심히 공부해서  수스님처럼 멋진 여행이 하고 싶네요. 그게 언제가 될런지 기약이 없네요. 그래도 열심히 함 해볼려구요.
엘리헤라맘 2011-05-22 19:54 

어디선가...배낭여행 계획중이란 글 봤어요. 대단하세요~~~ 아직 미국이신가요?

 

제가 사랑하는 반즈앤노블.....여기서 언젠가 스타벅스 커피 마실거라 벼루고있어요.

남편은 밖에서 커피 마시는 걸 아까워하는지라... 언제가 될련지...

한국보다 책도 조금은 여유있게 다양한방법으로  꼽혀있죠?

첨 갔을때 이게 다 내 책이라면????? 했답니다.

우리가 읽는 걸 여기 아이들도 읽는다는게 신기했고... 텍스까지들어가면 더 비싸지는 책값에 놀라고...

얼마전 50% 할인쿠폰이 나와서 아이가 사달라는 해리포터 몽땅 샀는데...한국 가져갈 길이 막막해요ㅠㅠ

 

↓뿡뿡공주님, 구몬은 센터까지있어요. 인도, 일본아이들 한국아이들이 주고객이라고 하던데요.
뿡뿡공주 2011-05-22 10:15 
가고싶당.. .. 구몬..ㅋㄷㅋㄷ 여기서도 한국과 비슷한 게 있다니.. 근데 미국맘들도 이걸 시키나? 아님 다른 나라 사람을 위한건가. 무식한 질문이넹..ㅋㄷㅋㄷ
yeoni 2011-05-22 00:57 

저도 아이랑..미국가려고 영어공부 열심히 하려고 노력중이네요... 미국가면 서점도 가봐야지
령돌맘 2011-05-21 08:28 

울 7살 작은 아들이랑 지금... 사진 보고 있는데....

안그래도 미쿡~~~  가고 싶어하는 녀석인데.... 빨리 가고 싶다고 그러네요..^^

서점이 참 이쁘네요...

서점에 가면... 마구마구 책이 읽고 싶어질것 같아요.....

 

눈에 익은 책들이 많이 보여서...

아~~ 저기도 똑같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것이 참으로 재밌네요...ㅋㅋㅋ

 

좋은 구경 잘 하고 갑니다...

행복 만땅한 주말 되셔요^ㅡ^
수스 2011-05-21 09:24:19
령돌맘님. 귀여운 아이들 잘 있죠?
그림책부터 챕터북까지, 우리나라랑 비슷한 수입된 책이 많아서
한국에서도
리딩만 잘하면 되겠구나 싶었어요
같이 나이대라도 홀스나, 좋은 책들 많이 읽히면 더 좋구요
지금도 잘하시니, 더욱 더 아이가 잘 할거에요
좋은 주말되세요
배려 2011-05-20 23:51 
울 아들이랑 같이 떠나는 목표로 영어공부 하고 있네요. 그날이 빨랑 오기를...
수스 2011-05-21 00:54:20
행복한 날들만 되세요. 여행도 같이 가면 힘든 일도 많지만, 경험도 돼요. 동기부여도 되구요
이슬맘 2011-05-20 11:42 

광화문 교보가 약간 이런 분위기로 진열해 놓았던 것 같아요.

구몬식 영어 학습지 영풍에서도 수입된 거 봤네요.

 

워리어스 넘 끌리네요. 울 도서관 아동서 코너에서도 최고 레벨에 들어가는 책인데요. 워낙 대여 횟수가 적으니

책이 깨끗해서 맨날 침만 흘려요. 언제나 읽을까... 하면서요. ㅎㅎ

 

이번 주말 서점에나 가 봐야겠네요. 아우 책 땡겨라...
수스 2011-05-20 14:11:33
교보 가본지도 너무 오래되었네요.
워리어스 어찌 저리 종류도 많은지...... 저도 주문하려구요.
얼마전 50%했었는데 다 끝났네요. 그런 행사 있으면 사야지..... 오늘 베일드 스쿨 주문했어요.
주말에 즐거운 책나들이 되시길
비얀드림 2011-05-25 23:04:55
앗~한국에서 워리어스 50%할 때도 있나요???
여기서(미국) 사가려는데 너무 무거워서 고민 중입니다.
달님맘 2011-05-20 11:05 

사진으로만 봐도 넘...조으네여~~책방도다뜻하게보이는것두맘에드네여
수스 2011-05-20 14:12:12
애들 눈시력 때문에 저런 밝은 분위기가 좋드라구요. 저때도 비가 와서 우중층했어요
개구쟁이맘 2011-05-20 10:54 

수스님~ 여행 잘 다녀오셨어요?

쑥쑥에 올리려고 사진도 정성껏 찍어주셔서 감사해요.

가족 여행으로 다녀오신거죠?

근데 아드님들 연령이 어떻게 되죠?

아직 초등이던가요??

 

아이들이 좀 더 크면 배낭여행도 좋은것 같아요.

가족간의 추억과 행복이 많이 쌓이셨을것 같아 부럽네요. ^^
수스 2011-05-20 14:16:03
네에. 저는 고생스러웠지만, 다녀오면 아무 잡생각이 들지 않아서 좋아요
그리고 제가 사고싶었던 쇼핑도 하구요.
가족여행 가면, 싸우기도 해요.
이번엔 운동화 사러 스케쳐라고 황정음이 광고하는 신발 아시나요
그거 계산하다가 에러가 나서 더블 차지가 돼서
그거 고치느라 마음고생했어요
다행히 다음날 바로 시정이 되긴 했지만요. 개구쟁이맘님도 즐거운 계절이 되세요
석준사랑 2011-05-20 06:20 

반스 앤 노블^^ 넘 좋아하던 책방이네요. 이렇게 사진으로 다시 보게 되어 넘 기뻐요. 고맙습니다.

좋은 일 많으실 거예요.
수스 2011-05-20 07:03:23
저도너무너무 좋아하는 책집이에요.너무 좋죠? 특히 애엄마가 돼서 다시 가니, 애들 책이 다 펼쳐볼수 있어서 좋았구요. 여기애들이 뭘 좋아하는지 알아서 좋네요. 한국에서도 인기있는 책들이 여기서도 인기에요.
나중에 가시면 다시 들러보세요. 여전히 커피향기 풍기며 커피랑 같이 있드라구요
바다의 도장 2011-05-20 01:54 

서가의 모습이 인상적이군요.

다양한 방법으로 진열된 모습이 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우리나라의 서점이나 도서관에도 양보다는 질에 충실한 좋은 책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직접 서점을 둘러보셨다니 부러워요.
수스 2011-05-20 07:04:22
그런 생각했어요.이런 영어서점 한국에서도 찾아서 주기적으로 가면 도움이 많이 될듯해요.
한국도 워낙 빠른 나라라서 이런 영어서점 찾으면 많을거에요
비오는데, 우산 챙기세요
literacy 2011-05-20 00:55 

수스님 아직도 미국이신거에요.. 지난번 어떤 글에서 가족과 함께 배낭여행 계획중이시더니 정말 오셨네요..

반가워요....*^^*

 

너무 친근한 북스토어 사진입니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인기있는 책들은 비슷비슷하죠..

글구 미국책값 넘 비싸요.. 그래서 사지도 못해요.. (완죤 그림의 떡..)

딸애 학교에서 플라이어가져오면 주문해서 사고 아님 전부 중고 도서 (북세일, 가라지..)에서 사요.. 근데 이것도 한국에 가져가려면 무게가 만만찮아서.. 기냥 젤 좋은게 머리속에  가슴속에 꽉 담아두는거죠.. 아무도 못 가져가게 말이죠..ㅎㅎ

 

참 빠드렸는데.. 구몬이 의외로 인기랍니다. 저희가 사는 시골동네에도 구몬 학습하는 센터가 있어요.. 근데 여기에 알려진 구몬은 일본식이라던데.. 원래 그게 일본건가요? 제가 별로 아는게 없어시리요..ㅠㅠ

 

워리어스도 인기있고 의외로 구스범프도 인기가 많아요.. 글구 판타지 외에 중딩들은 만화로 된 책들 좋아하더라구요.. 암튼 귀국전이신것 같은데 좋은 구경 많이 하시고.. 무사귀국하세요..^^
수스 2011-05-20 07:11:59
리터러시님 저 한국 어제 오자마자 사진 올린거랍니다.
부엌이 있는 호텔을 선택해서, 호텔에 부엌, 전자렌지, 냉장고가 다 있었어요

책이 텍스포함해서 비싸드라구요
여긴 워리어스도 가끔 한국에선 50% 세일로 더 싸요. 가끔 영어서점에서도 가격을 싸게팔구요. 미국 책 비싼거 인정해요. 저도 구경만 하다 왔어요.

그리고 저도 들었어요. 눈높이 사고력수학이 미국에서 10만원 정도 한대요. 그것도 센터로 가서 듣는게요.
구몬은, 일본거구요. 구몬이 일본인 아버지이름이래요. 자기아들이 수학을 못해서 만든게 그 학습지라고 하는데, 진짜 저렇게까지 서점에서 한 진열대를 차지할줄이야....... 좀 놀랬어요.

저도 구스범프 이번에 사주려구요. 일단 술술 넘어가는 책으로 아주 좋을듯해요
리터러시님도 아름다운 뉴욕주에서 건강하시구요. 따님도 늘 승리하세요
하니비 2011-05-20 00:01 

'유 브 갓 메일'에 나오는 어린이 서점엔 아는 책이 많이 진열되있던데...

맥라이언이 책 읽어주는 장면 정말 좋은데..........

여기엔 제가 아는 책이 별루 없네여...
수스 2011-05-20 00:03:31
하니비님. 여기 오른쪽에 가면
맥 라이언이 튀어나올것 같은 나무 정원 그림 아래 책 읽어주는 키드 타임 그런 곳이 있긴 있어요
벤치에 아이들 앉게 하는데
제가 애들과 가는 시간엔 없었어요
정기적으로 그런 행사는 하는 듯 해요.
하니비님 잘 지내시죠? 반가워요
하니비 2011-05-20 01:32:51
한때는 맥라이언 같이 영어책 읽어주는 여자가 되고 싶었는데
요즘은 애들 영어책 뭔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아...뉴욕가고 싶네요.
수스 2011-05-20 07:13:23
나중에 그렇게 되실거에요.
아이 다 키우면 공공도서관에서 독서봉사 많이 하시드라구요

이번에 자연사박물관을 갔는데
모든 자원봉사자들이 70대가 넘은 할머니 할아버지였어요
초등생들 만날수 있는 박물관에서 전부 과학, 발견유물, 역사 이런거 코너코너마다 자원봉사자인 분들이 다 설명해주드라구요
저도 그런거 해보고싶네요
감사한하루 2011-05-19 23:59 

으아... 가보고 싶네요. 아이와 함께 보면서..야.. 다 영어네~! 하고 감탄했다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덕분에 좋은 구경했어요^^
수스 2011-05-20 00:02:15
일부러 쑥에 올리려고 사진 찍어왔어요
지금 여기서 읽는 아이들이 책도 미국애들 책이라는거............
미국애들 읽는 책들, 컴프리핸션이 되면 영어 될거 같애요.

다들 힘내세요
주울 2011-05-19 23:51 

우와 수스님 너무 좋다요...나는 이런거 귀경하는거 무지 좋더라..

찍어서 올리느라고 수고 만땅 하셨음돠....복많이 받으슈..

근데  도서관도 울나라가 휘황찬란하군요..여긴 참 소박허내...

따른풍경도 보고싶으나...꿈참겄수...언제 다녀오셨디야?  좋겄네요...애들도 좋아하지유?

 
수스 2011-05-19 23:59:20
저 이번에 귀국해서 베일드 스쿨, 구스범프, 워리어스 다 주문하려구요
미국은 텍스가 붙어서 책뒤 가격보다 더 비싸서 구경만 실컷했어요.
저도 서점 가서 느낀게, 한국에 없는책 거의 없다입니다.

주울님도 잘 지내시죠? 우리 애도 이번에 잠깐 다녀오면서 영어 좀 시켜봤어요.
영어 더 열심히 해야한다고 느끼고 왔대요. 우리 아이 또래들이 전부 워리어스 사가드라구요
하하형제 2011-05-20 00:06:21
주울님이 예전에 워리어스 소개해주셨죠?
그 글 보고 바로 사서 쟁겨놨죠~~~^^
더 있다 읽힐려고... 책장에 꽂아놓은 워리어스보면 그냥 보기만해도
좋아요. ㅎㅎ
하하형제 2011-05-19 23:31 

저희집에 있거나 알고 있는 책이 많아요. ^^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영어책 구경하는거 엄청 좋아하는데

넘 감사드려요.

워리어스가 그 정도로 유명한진 몰랐네요. 시리즈도 엄청많고...

저도 얼마전에 6권사놨는데요. ㅎㅎ
수스 2011-05-20 00:00:38
그렇죠?
정말 한국에서 인기있는건 미국도 다 인기네요
단, 몇가지 판타지 시리즈는 저도 못들어본거지만, 인터넷 서점에 진열되는건 시간문제인듯해요.

워리어스 만화로 된게 있었는데 그거 탐나드라구요. 둘째는 포케몬 만화책에 빠져서 독파하고오구요.
저도 서점 가면 행복해요
민성 2011-05-19 21:55 

외국에 갔을땐 아이가 없어서 어린이 코너는 안가봤는데 알록달록 책들이 넘 이쁘네요..

책에서 달콤한 냄새가 날 것 같아요.   얼른커서 아이가 반기며 책꽂이에 달려드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수스 2011-05-19 21:59:58
세번째 사진이 어린이 서점 코너의 전경이에요. 그림책으로 시작해서 뒤로 가면, 나이별로 진열돼있네요. 영국은 그유명한 호리드 해리 시리즈가 점령했구요
미국은 워리어스가 가장 점령자였어요
제가 가본 시간에도 아기들 데리고 부모들이 많이 와서 읽어주고 사고 하드라구요
부모가 되면 다른 시선이 생기게 되죠
지나맘 2011-05-19 20:15 

너무 근사해요. 저도 한번쯤 아이를 데리고 가 보고 싶네요. 그냥 책만 보고 있어도 배부른거 같아요.
수스 2011-05-19 21:45:40
그쵸 앉아서 하루종일 책 봐도아무말도 안해요
엄마는 스타벅스 마시고
애는 옆에서 영어책 하루종일 봅니다.
큰애는 워리어스가 만화로 나온게 있어서그것 봤어요
한국 오면 챕터북으로사준다고 약속하구요
한국이 책은 더 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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