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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사는 이야기

글쓴이 주울

등록일 2011-05-19 23:32

조회수 3,121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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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럽에  그동안  결근해서요  고 사유서 쓴글 게시판에도 올리는구만요   그냥 요즘 사는 이야깁니다....

근한달여동안  ..개인적인일하나 처리하느냐고  여기만 매달려서요..

그동안 우리식구 간신히 먹고 자고만..  애한테 해준건 엄마 무지 바쁘니 니 알아서 살아라 하고 일끝날때까지 책이라도 읽어라고  도서관서 한글책 왕창 빌려다 줬심다...글고 말그대로  니멋대로 살아라 했더니  애가 실컷놀고 남은 시간에 두껀한글책을  마구 봅디다...음핫핫핫핫..딸은 청개구리가 맞슙니다....~

늘 친구를 무데기로 집에 델꼬 와서  놀자판인듯한데 물증이 없음당..

가끔 자기 딸찾는 전화를 지딸한테 안하고 제니한테 하는 엄마들 있음 그라믄 제니가 그집딸들 연락닿아서 그집엄마들한테 알려줌..동네 아줌마들이랑 아저씨들이랑  안면틀정도로  애들사정을 꽤차는거 보믄 내 일하는동안 안보이게 그동안 꽤 놀아본게 확실하심...

지 딸들 없으면  우리집벨 누르고 물어보는  아줌마도 많음..  정황으로 봐서  심증이 확실해짐..

 

어젯밤에  제니 친구네랑 저녁먹고  놀았는데  고2아들내미가  게임중독이유...상도 여러번 받은 아이고 과학영재인 아이인데  아직도  한눈만 팔면 게임한다고...

걍 1년 덤으로 아들한테 준다 하고  1년동안 니멋대로 살아라 하믄 어떨까..했더니만..이엄마도  한성격하는지라  하고도 남을 엄마.. 학교 휴학하고  1년간 하고싶은거 해라 했더니  애가 학교는 죽어도 간다 한다고..

에효 남자들은 나이들어도 정신차리면  무섭게  변하니  ..엄마 아빠 멀쩡하고  다들 성실하게 하니까  걱정마슈 했음돠...나 잘한건지 ....요즘은 당췌...애들도 변화가 무쌍하신지라...예측이 어려우삼...

 

.. 우리집은 엄마나 아빠나  아침을 안먹어요..  먹는건 애 하나 ..그동안  밥도 알아서 혼자 차려먹고 학교 다녔어요..

영어랑  모든거는 빼먹었는데 

그래도 해준건 애가 놀고싶어할때  간신히 몸이끌고 따라다녀줬더니..에효 당췌 체력이 딸려서요...결국엔 요즘 도는 심한 감기에  식구 다 걸렸지 뭡니껴

 체력이 떨어졌는지  먹는게 부실했는지 감기랑 더불어 애가 또 다쳐서 기브스했구요..내가 통 정신없어서  기브스한거 질질끌먼서  애가 대충 집 치워주고 있음돠..

 

내가 그동안 저질렀던  에피소드..

 

점심에  부대찌개집서 직원이랑 밥먹고  카드긁고 주인장이  싸인하라길래...

휘리릭  ...다시하라길래   또 휘리릭...

주인장 왈 ?    "  워따  한거여 싸인을 시방?  "  

오잉?   보니까  바로앞에  넓직한 모니터판이 보이길래 거그다 열씨미 싸인질...알고보니  계산기  요따시만한거..

크니까  숫자나오는 장소도 넓더라..거그다 계속 긁었음....

요러분 정신챙기시라...이집사람들 나만보믄 웃자고 덤빕니더...

 

오늘 집문제로  단골부동산집에  가방들고 서류들고  자켓들고  갔다가 나올땐  가방 서류 몸만 나오심,,,

저녁에 추워서 입을라고 보니  상의 실종 ....부동산사장님이 잘보관하고있으니  나중에 찾아가라고 연락하심,,,오늘 비용도 안받고  서류 작성해주신 고마운분이심...

.다른사람이 말하길  부동산 서류 작성시 5만원 받는다함....

 

애발목은 저번주 병원다녀와서  엇그제 다 나은거 같길래  만원들려서  애혼자 병원 보냈더니  병원약사한테 전화가...이노무 아이폰..  그쪽서 거는데 나도 계속 걸었음  둘다 통화중임.. 끊어도 시간차로  연결안됨.. 

빨리오삼  기브스하신담...부리나케현금들고  뛰어갔더니 상황종료...완납을해야 기브스해준다고 해서  병원약사님이 얼결에 나대신 돈내주고  애보호자역할도 해주고...얼결에 들고간돈 만원적게 가져가심  비용도 못갚고  상황도 끝나고  정신이 허 하심...

에고고...저번주 진료때  왼발진료다 끝났는데  내가 괜히 오른발도 봐주삼 했는디

애가 신발을 벗는순간  오른발 스타킹에  구멍이 뻥...하필  구멍나서 꼬메준 스타킹 그자리가 다시 터지심...

거그다 애발톱에 시커먼 때가...

완죤 쥐구멍가고싶은심정이나  애는 아무 걱정이 없음..부끄럼을 못느낌..대신 내가 애거까지 다 느끼심..

왜 이거 입었냐고 하니까  다른것은 스타킹이 다  작다고...

아무 내색 없으시던 의사샘님 한말씀...엄마가 바쁜거 같으니까  다음에 아프면 너 혼자 와라...그래도 된다...

병원약사님이랑 의사샘님이 제니를 참 이뻐하심..나대신 다들 챙겨주심..애들도 다 지 사는방법이 있더라..

 

며칠전에  인터넷으로  급허게 스타킹구입...   어제 도착해서 이손으로 받았으나  자고나니  머리가 텅비어 스타킹을 기억을 못하고 오늘아침  원피스에 맨다리로 거리에 나가심  

그리고 오늘 어른들 모셔드리러  지하철역갔다가  스타킹이 눈에 띠길래 내거랑 애꺼랑 미친듯이 사들임..

집에 와서 물건을 푸니 어제 사들인 스타킹이 눈에 뜨임...

헉.어제꺼랑 오늘꺼랑 같음 ..똑같은것만 따따블로 사심...딴 색 디잔도 많은디...

 

이때 생각나는분 대학교떄 은사님..

유일한 여자교수님이고 다른교수님들이 모두 남자에  다들 쟁쟁한 학교출신이신데 반해  그렇지 못했는데..

모든교수님중에  가르치는맘가짐이나 열성 모든게 젤이셨던분..가장 학생들의 존경을 받으셨음..

어느날 수업하시다가  이런말씀을 하셨음

아들둘이 있는데  어느날  학교에서 불러서 갔더니  담임샘꼐서  친엄마가 아니냐고 묻더랍니다...

친엄마 맞다고 하고 집에 와서  애들을 보니  꼬질꼬질한 회색티를 입고있었다네요

보니까  원래는 흰색인데 완젼 회색이 되도록 더러워진옷이었다고..자기는 느끼지를 못했다고...아들들한테 미안하다고....

결국 힘든가정사를  겪으셨는데...그분이  오늘따라 생각이 많이 납니다...참 존경스러우신 분이엇는데...

 

세상에 모든 엄마샘님들 존경하고  공감합니다

그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첨에는 결근 사유서로 시작하야  내정신 가출한에피소드로  급선회하더니  갑작스럽게 은사님이야기로

나도 요즘 집중하기 어려워  정리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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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울 2011-05-24 15:32 

스테디님 그말들으면 나두 내 머리 쥐어뜯을껴..

민이맘님 요즘 친구사귀기 어려워요,,,애들스케줄을 엄마들이 다 쥐고 사는지라  놀라고 허락을 안합디다..

학기초에  노는애들이 1년내내 놀아요..초등애들도 참 힘든인생이네 그려..

파란구름님  아자 힘내시라...

하양맘님 옛날엔 아침꼭 먹었는데  퇴근하고 저녁이 늦다 보니  아침엔 부담스러워요..요즘 현대인들이  다들 시간이 그럴껴.. 초게서 보니 더 반가워요   ..

엘라헤라맘님 이름바꾸셨구나...바쁜것보다 더  허한일..오랜만에 본 손님이  보자마자  살 겁나게 쪘내  할떄..

여니네맘님 반가워요..잠덜자면  건망증심해져요  푹주무시구랴..

 

 

여니네맘 2011-05-24 07:34 

읽는 내내 웃음보가 터져... 옆에서 시험(내가 내준 문제 풀고 있음) 공부 하고 있는 딸내미 나중에서야 눈치..^^

역시 주울님 글은 재밌지만 늘 생각을 요하시는군요. 웃음 뒤에 눈에 눈물이 나올뻔 했어요...

약한달간 쑥쑥을 못했어요. 손가락이 닳도록 드나들었었는데....

요즘 제가 이 글처럼 이래요... 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정신줄을 더 놓고 삽니다.

가끔... 친정엄마가 병원에좀 가보자고 해요..ㅋㅋㅋ (진짜임) 그래서 정말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중^^

늦은 댓글은 잘 안쓰는데 웬지 제 맘을 알아주는 것 같아 몇자 적고 갑니다.

우리딸 다 풀었다고 합니다... 오늘 학교에서 수학시험을 본다는데 제가 왜이리 긴장을 하는지

쑥쑥도, 엄마표도.... 뭐든지 한달을 푹~~~~ 쉬어버렸더니 정말 요즘 죽을 맛입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엘리헤라맘 2011-05-23 19:12 

이 글을 이제야 보았네요.

주울님 그 동안 바쁘셨구나.

마음이 좀 그래요. 주울님과 제니는 씩씩하실테지만...

제니가 참 탐나는 친구네요.

하양맘 2011-05-23 14:25 

주울님, 오랜만이예요.^^
앞으로 초게에서 자주 뵐테니 아는 척 좀 해주세요.^^

사는 이야기 재미있게 읽었네요. 근데 왜 아침을 안 먹고 사세요?

저는 세상없어도 세 끼 중 아침은 반드시 먹는디.

그것이 고3때 받은 쇼크로 인하야 그렇게 되었어요.

고 3 때 제 친구 중 아침을 전혀 안 먹는 애가 있었거든요. 저는 비교적 한 숫가락이라도 떠먹고 오는 편이라서 걔가 신기했어요.

근데 이 친구가 고 3때 말에, 아 그 중요한 때에 위에 구멍이 나서 병원에 입원하더만요. 아침을 안 먹은게 결정적인 원인이라고 하더라구요.

결국 공부고 뭐고 재수하게 되었는데, 계속 상태가 별 안 좋아서 그 이후 공부에 집중도 안되고 그랬거든요.

그걸 보면서 제가 얻은 교훈은 아, 아침은 무슨일이 있어도 먹어야겠구나... 였습니다.--;;;;

애라도 먹는다니 다행이지만, 주울님도 아침은 꼭 챙겨먹으세요.

감기에 기브스에 고생하셨네요.

빨리 원래대로 회복시키시고, 화이팅.^^

파란구름 2011-05-22 10:59 

잼나게 잘 읽었는데 괜시리 코끝이 찡해지네요. 

일을 다시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아이들도 저도 적응하느라 고생좀 했거든요.

그래도 이렇게 열심히 사시는 분들을 보면서 힘을 얻네요. 

민이맘 2011-05-21 22:52 

어제 주울님글 봤는데.. 이제 댓글 다네요..

선배들 글 읽으면... 마음 다 잡게 되요...

널널한 직장이라도 저도 직장맘이라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거든요...

민이가 변변한 친구가 없는것이 제가 못챙겨 줘서 그런게 아닌가 하기도 하구요...

딴에 제가 노력하는데.. 일찍 퇴근한날 친구 불러 저녁도 해먹이고

체험 활동 제가 주도하고...

그런데 친구 사귀는게 쉽지 않네요..

하면서도 덧없다 느껴지는데.. 민이도 저도 참 외롭다 느껴져요...

민이도 좋은 친구 만나고 저도 좋은 친구 엄마 만났으면 좋겠어요...

항상 되뇌는말.. 인생 기일다....!! 요런다지요...

근데... 저도 항상.. 깜박깜박해요...

원래 하나 집중하고 있으면 다른건 잘 까먹쟎아요...

요즘 집중하고 계신 일이 있으신가봐요...

제가 그럴땐 큰소리 치거든요..

내가 이런 사소한건 잘 잊어버려도..

내 머리 속은 더 중요한것 생각하고 있거든? 하면서요...ㅎ

힘내셔요.~

 

스테디 2011-05-21 15:38 

 오랜만에 들어 왔더니 주울님의 구성진 이야기가 감칠나네요.

  저도 저번에 담임이랑 면담하면서 아이가 깔끔하게 못하고 다닌 말에 충격받아

  요새 신경쓰고 있어요. 아이가 자기가 좋아 하는 잠바만 맨날 입고, 

  옷도 맨날 삐죽 나와서 입으니까  엄마만 욕먹고 있네요. 

 

 사는 얘기 잘 들었습니다.

빨강머리앤 2011-05-21 13:20 

나는 이래서 주울님이 좋더라~~

정신줄 계속 놓고 사셔요.. 본인은 어떤지 몰라도 듣는 나는 재미있응께... 끌끌...깔깔.. 켈켈...

주울 2011-05-21 13:25:56
전에는 안그랬다니께요.. 일은 완전무결..지금은 허당..에효 요즘은 욕을 하두 먹어서 ...
이것두 계속 먹다보니 면역되드만요...
blessy 2011-05-21 10:10 

 

 

아침에 출근해서 글 읽다가 낄~~

옆에서 다들 왜 그러냐고 ..ㅋ

주울님.. 힘들어도 꼭 정신줄 잡으셔야해요..~~~

 

위 이미지는

성장이든 근육강화든,, 교정에도  아주 좋은 방법같아요.

일단 회복 후 권해보면 어떨까요..?

다른 방법도 있는데요.. (디비디 볼 때 아주 좋아요.) 혹시 쪽지 주시면 알려드릴께요.

 

 

 

 

주울 2011-05-21 13:27:20
그려 고맙수...
애한테 나으면 꼭 시켜볼꾸마..
령돌맘 2011-05-21 07:44 

ㅋㅋㅋㅋㅋ  역시 주울님의 입담은.....

잘 지내시지요??

바쁘시게 지내시지만.. 그래도 제니랑 알콩달콩 재미나게 지내시는것 같아요~~^^

 

저는 나이도 많지 않은디...

건망증이 진짜 심하네요....

뭘 하러 가다가... 뭘 해야 하는지를 까먹는...

아침에 오늘 뭐 해야겠다 생각해 놓으면... 전혀 기억이 나지도 않고..

항상 정신없이 보내게 되더라구요..

 

여기는 비가 왔다 안왔다.. 날씨 꾸리꾸리하네요..^ㅡ^

BUT!!!

행복한 주말 되셔요...

주울 2011-05-21 13:37:04
령돌맘님 나이도 젊은디 우짜스까..
잠이 부족하믄 기억력 치매 머리에 완젼 쥐약인거 알우?
많이 자유...
제니 기브스 했는디 내일 수목원가유..식구들 다끌고 만나는 대학친구들 모임을 애 다치기전에 약속해가지구..에효..
날씨는 꾸리꾸리하지만 령돌님도 즐주말
lazy 2011-05-21 00:24 

아짐, 글이 나날이 구성져가네..

내공의 힘이렷다~!

 

정신 가출해도 나만큼 멀리 간 거 아닌듯..

난 거 재방송이 아니 되어욤..그 새 다 이자뿐져서리~하하하

주울 2011-05-21 02:06:52
아이구 레이지님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았시요 죄송요..
저 갱년기 왓나부다고 살쪄고 몸이 이상타고 입한번 놀렸다 선배한테 귀퉁이...켁
브죵 2011-05-20 22:18 

주울님.. 오랫만이에요..

아무리 그래도.. 아직 어린데.. 혼자서 밥 챙겨먹는 제니가 안쓰럽네요..

 

솔직히 저는 직장맘 아이들 별로 좋아라하지 않아요.

엄마가 없으니.. 한번 놀러와서 잘해주었더니..(피자를 사줬었어요.)

일요일 아침부터 (9시가 저는 이른 아침이에요) 집에서 놀겠다고 찾아오고...

그 뒤로도 연락도 없이 불쑥와서 저벅저벅 들어오는 아이들을 보면서..

좀 뜨악했어요. 제가 또 한 까칠하니까..

 

저희 옆 호에 사는 아이도 엄마가 직장다니고 할머니가 돌봐주시는데..

아이가 늘 절 보고도 위아래로 훑어보고..

늘 시끄럽게 핸드폰으로 음악 들으면서 다녀요..

뭐.. 엄마가 돌봐도 그럴수 있겠지만.. ^^

자꾸 그렇게 탓을 하게 되더군요.

 

물론 제니는 워낙 순진하고 또 사교성이 좋아서

주변에서 그럴일 없겠지만.. 남자 아이들의 경우는 좀 티가 많이 나기도 하더라구요.

 

급한 일들이 좋은 일로 인해 그런 것이었으면 좋을텐데 말이에요.

 

암튼.. 얼른 안정을 되찾으시고..

이쁜 제니도 잘 돌봐주세요. 독립도 좋지만.. 어차피 나이 들면 독립하지 말래도 해야하지 않것어요.

품안의 자식인디...ㅋ

 

건강도 챙기세요..꼭..

저는 허리는 여전히 통증이 조금씩 있지만. 매일하는 가벼운 수영과 물속 걷기가

너무 좋아요. 하루라도 안 하면.. 몸이 뻑적해요..^^

주울 2011-05-21 01:44:40
브죵님 건강챙기시라..아쿠아했으니 무게좀 빠졌남유>?
안쓰럽긴 뭐가요 ..먹고 잡다는거 내가 다 해주는디..
이런거 해주는 엄마있어? 없지? 거봐 엄마만 해준다..너 엄마 잘둔거야...아직까정 진짜로 수긍해요.
진짜로 고마와 하면서 아침에 스스로 사골국에 밥먹고 가요..^^
사실 애한테 제가 좀 뻥을 많이 치는데 진짜로 울애가 저한테 고마와합니다...

여기 전학 오고 몇년간 제니도 그런야그 많이 햇어요 친구들이랑 놀자고 약속을 잡았는데 하교하면 친구들이 딸한테 전화하기를 엄마가 못놀게 한다고.
저학년때 엄마들이 제니를 무시한거같아요..맨날 노는것만 같고 공부는 신경안쓰는거같으니 울애랑 못놀도록 단속을 한거지요..물들까봐요..
또 .직장맘 자녀집엔 엄마들이 자기애 안보낸다고 합디다...나같어도 그렇지요 부모도 없이 빈집에 애들몰려있다 생각하믄 좀 그렇지요...여기 아파트는 과한교육열은 아니지만 대체로 평준화된 교육열이라 엄마들이 아이들을 완벽통제해요 노는시간도 다 허락을해야 애들이 놀거든요 친구를 사귈라믄 먼저 엄마가 ok 해야해요

제가 계획성있는성격은 못되지만 아이행동수정은 좀 과격하게 하다보니 애랑 심하게 싸웠는데 요게 지금와서 효자가됐네요..뭐 워낙 사람좋아하는 면도 있지만
그래서 저학년때 딸아이 사회생활에 스트레스가 많더니 요즘은 상황이 뒤바뀌었어요
아침마다 우리집현관앞에 출퇴근하는아도 있고 친구네 엄마 아빠가 제니만 가믄 밥먹여 보내고 좋은 친구 만났다고 제니땜시 이사 못간다는 친구네도 있고..
행동 고치라고 꾸중을 넘 심하게 해서그런가 한때는 나를 거의 미치게 하더니 다른사람들 사랑을 받더니 저한테 잘합디다.. 엄마가 다 저 잘되라고 한것이지 미워서 그러거 아니라는거 깨달은듯이요^^

개구쟁이맘 2011-05-20 10:57 

주울님~

ㅎㅎ 너무 재밌어요.

제니 사는것도, 주울님 사시는것도...

뭔가 명랑 가족 만화를 보는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

 

참! 제니는 자꾸 발목인대를 다치나 보군요.

음.. 성인같으면 발목 인대강화 주사를 맞으면 조금 나은데요..

아직 어린이라서 그건 좀 그렇고..

 

저녁에 따뜻한 물에 종아리까지 담근후에

다친 발의 엄지 발가락으로 바닥에 알파벳 쓰기 혹은 숫자쓰기를 시키세요.

요걸 10분 정도 해주세요.

발목 관절은 360도 다 꺾이는건데

인대를 다치다보면 각도가 안나오는 부분이 생겨요.

그걸 예방시키는 차원에서 도움이 되요.

매일 저녁 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고요.

 

반복적으로 다치다보면 인대가 약해져서

향후 추가 손상될 위험이 매우 매우 높아요.

일단 운동을 쉬게 해주세요.

발레, 등산, 인라인, 스키. 모두 발목에 나빠요.

 

아울러 발목 주변 근육 근력강화운동을 해주면 좋은데..

이건 글로 설명하기는 조금 어렵네요.

담당 선생님한테 문의해서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세요.

-나중에 기브스 푼 다음에..

 

가장 활동이 왕성할 나이인데 안타깝네요.

잘 쾌유되길 바랍니다~

이슬맘 2011-05-20 11:05:30
떠헐 이슬이 발목 자주 아프다고 하는디... 인대가 약해졌나보네요.
검도하다 다친 발목인데 바위에서 뛰어 내리다가 한 번 꺾였어요. ㅠ_ㅠ
지금도 검도하는데... 참 갈등 때리네요. 뜨거운 물 찜질 팁 감사드려요~
주울 2011-05-20 12:35:36
와락 개구쟁이맘님 내가 잡았수...
애말만듣고는 별거아닌줄 알았지 뭐여요...내가 무심하기도 했고 근데 정형외과샘님이 잘보시고 아주 좋으신데 어깨전문이라 아무래도 발목은 전문은 아닌듯요...근육강화방법을 안그래도 물어봤는데 단칼에 없다고...ㅋㅋㅋ
아이돌때 막 걸을때 발레리나처럼 걸어다녔어요..지속되면 병원갈라고 했는데 어느날 발뒤꿈치 디디길래 걍 넘어갔는데 그게 지금 맘에 걸리네요..그땐 어른들과 같이 살았는데 애 병원가는것도 눈치가 쬐금...... 제니가 철사다리 올라가서 바람에 쓰러지면서 이하고 잇몸하고 연결되는부분이 찢어져서 피가 질질나는데 애데리고 병원가야 된다고 했더니 유난떤다고..흐흐 바로 울엄니거던요..
샘말씀은 발주면의 근육과 인대가 보통인보다 약하다고 하셔요..기브스 두번째인데 샘이 이렇게 계속 손상이 오면 나중에 별거 아닌자극에도 끊어진다고 하시더군요..깜놀했음돠..그렇게 쉽게...나는 굵고 짧은 통뼈과라서요 ...당췌 이해가 안되네요..
발레 등산 인라인 스키 다 제니가 한것만 나열하신당..우짜스까요..
담에 개구장이님 보믄 붙잡고 늘어져야겄음당..
에효 ..샘이 안정하라고 했는디 야시장섰다고 애들하고 목발집고 뛰어다닙니다...
샘님이 눈치가 아주 빠르신분이라 저한테 시시콜콜 말을 안하시고 아이성격까지 감안하셔서 치료하시더만요..
개구쟁이맘님 고마워요..지금 어떤 팁도 붙잡을 기세라....이노무 자슥 엄마말 안듣고 나중에 원망말라고 했음돠....
짜슥들아 엄마말좀 들어라 엄마들이 니들 못되게 할라고 그러겠냐? 다 잘되라고 그러지...
이슬맘 2011-05-20 10:52 

주울님 저도 제 일로 바빠 봤으면 좋겠어용 ㅠ_ㅠ

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들이 지각하는 이유가 사실 엄마가 밤에 혼자 노느라고 늦잠을 자는 탓이니...

아들도 바쁜? 엄마 탓에 방치되고 있었던 것 같네요. 그래서 애가 쑥쑥 크나 싶기도 하고~ ^^;;

 

오랜만에 반가워요.

선배맘님들 글을 읽으니 역시 지금은 돈을 모을 때인가봐요. 버는 족족 썼는데... ㅠ_ㅠ

정신 차려야겠슴다. ㅎㅎ

주울 2011-05-20 12:43:19
이슬맘님도 가만보믄 야행성이셔..내가 아침채려주믄 제니도 매일 지각할껄유..
제니는 저한테 음식 뭐해라 오늘은 뭐먹고 싶다 주문을 해요.사골국먹고 잡다고 해서 꼬리뼈사다 고아놓으면 아침에 애가 일어나서 국에다 밥이라도 알아서 차려먹고 학교 가요..
뭐 엄마가 식순이도 아니구..맨날 밥차려줘야 되는건 아니지 않음둥...적어도 7살 지나믄요...애들도 밥값은 해야쥐요 엄마도 힘들거덩?
샛별마을 2011-05-20 08:53 

주울님 바쁘신 모습이 눈에 보이는 듯 하네요

저도 한 정신없음 하는데 ...

사실 우리 주부들은 기억할 게 너무 많다고 생각해요

자잘하게 ... 어찌 그런 많은 것들을 기억하겠습니껴

 

신랑 맨날 저 정신 없다고 타박하지만요

그나저나 제니는 독립심 강하고 야무지게 클 것 같습니다

얘기들어 보믄요. 저도 어렸을 때 엄마가 일을 하셔서

아침 제가 챙겨먹고 도시락도 제가 싸서 갔던 시절이 잠깐

있었는데... 그 땐 저절로 철도 들고 공부도 무지 잘했었음.

 

엄마가 바쁜 모습 보여주는 것 좋은 것 같아요

단 아이들한테 사랑한다는 메세지를 끊임없이 보내줘야 함

 

그럼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용~

주울 2011-05-20 13:17:49
남표니가 부인타박하믄 눈치켜뜨고 니한번 살림하고 일하고 애키우고 해볼껴..그담에 다시 야그 하자 하숑...내가 셋다 해봤는디 바깥일이 젤 낫고 그담이 애키우는거 그리고 집안일이 젤 싫읍디다..^^
홍박샘 2011-05-20 07:22 

그대 능력으로 한 개만 가능한 듯 하니

생업 하나만 하든지, 제니를 울 집에 입양 보내든지.

그렇되면 이런 재밌고 나중에 생각하면 추억이 될 글 못 쓰겄지.

오랜만이유.

울 제니 홧팅!!

싱가폴 범수맘 2011-05-20 12:03:39
안녕하세요. 홍박샘님
싱가폴 범수맘입니다.
그동안 홍박사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수신 차단이 되어 있어서 못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주울님의 글을 이용해 이렇게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큰 아이들은 오랫동안 가르치면서 정형화된 나름의 방법이 있었지만, 어린 범수에게는 문법을 가르칠수도 없는 노력이라, 제가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관련 책들은 모두 다 사서 보고,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답니다.
그러다 서점에서 우연히 보게 된 "부모를 위한 초등학교 6년 영어 관리법"이란 책을 통해 아이랑 홈스쿨링을 진행하면서 부족했던 부분들, 그동안 미처 생각했지 못한 점들을 되짚을 수 있어서 굉장히 많은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땐 잘 몰랐었는데, 최근에 홍박사님이 쓰신 책이라는 걸 알았어요.
싱가폴 올 때도 가져와서, 지금 아이 방 책꽂이에 있답니다.^^
여기서 많은 기러기 어머님들과 힘든 아이들을 보면서, 무조건적인 조기 유학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계시는 홍박샘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지난 한 달동안 쑥쑥에 글을 올리기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 동안 올렸던 몇 개의 글들을 다시 살펴보니, 나의 생각을 담느라 다른 사람의 의견을 미처 둘러보지 못했던 부끄러운 모습도 보이네요. 이런 과정을 통해 끊임없이 배워나가고, 나라는 사람도 더 나은 사람이 되어 갈 거라 믿습니다.
지금은 영국 선생님께 creative writing에 대해 배우고 있는 중인데, 몰랐던 부분이 너무 많았고, 재미있는 부분도 많아서 새로운 걸 배워나가는 재미가 사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때때로 시간 내서, 싱가폴 소식 전해드릴께요~ 건강하세요~


주울 2011-05-20 13:26:15
저두 세시간자구 여러가지 동시에 하던 시기가 분명히 있었던거 같은데......
헉 기억이 안나요...인자는 한가지두 벅차니 괜히 신경질만 납니다요..식구들보믄..ㅎㅎ 다들 일을 줄이라고 하네요..
울엄니 정신 아직도 총총한디..내가 더 오락가락해요.
그나저나 박사님은 진짜 짱이십니다요...건강관리 어찌하시는지 매우 궁금하옵니다..


literacy 2011-05-20 00:47 

주울님 넘 반가워요..

얼마전 제가 게시판에 투정부린것 보고 달려오신 건 아닐테고.. 다 이유가 있었군요..

근데 원피스 이런것도 입고 다니시나요?

저는 매일 트레이닝복에 청바지라서.. 가끔 치마 한번 입어볼려면 딸애 왈..

엄마 .. 옷은 예쁜데.. 엄마한테 안어울려.. 다른 사람인 것 같애.. 그래서 다시 청바지로..

 

제니는 예전 글에서 사람 낚는 재주가 있다더니.. 완젼 동네 인기녀인가 봅니다.

아무 걱정 안하셔도 잘 커나갈거고 또 자기 밥그릇 알아서 잘 챙길 것 같으니..

주울님이야말로.. 정신줄 꼭 붙들어매셔야겠어요.ㅎㅎ

 

지난주에 딸애 수영복 사러 2시간 가까이 (가는데만) 떨어진 타운까지 운전하고 가서 한인마트에서 고구마 사와서 지금 찌고 있어요..딸은 이번 토욜날 수영대회 나가요. 지난번 피겨스케이팅 이후로 요즘 수영에 완전 빠져 살아요.. 딸이 자꾸 와일드한 톰보이로 되어가고 있어요.ㅎㅎ

 

근데 고구마 찌는 냄새 맡으면서.. 넘 행복해요.. 지금..

가끔 음식만으로도 이렇게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게..

제가 완전 진화가 덜 된게 아닌지요..ㅋㅋ

 

잘 지내세요.. 자주 근황도 들려주시구요..^^

주울 2011-05-20 03:11:51
리터러시님 원피스가 쪼매 사연이...
제가 요즘 식사하면 꼭 허리를 풀어야....게다가 겨욱 양피 자켓속안감이 찢어지질 뭡니껴...영쨍겨서 제니주고 다른거 입어봤더니 자켓은죄다 가슴이 안잠가지고 바지는 죄다 허리가 안잠가지고.
지가 대학때부터 입던옷을 여지껏입었어요..글다가 최근몇달새에 이런일이...체중이 무려 4킬로가 늘었다요..그래서 옷을 죄다 장만했으요..살은쪘는데 왜 이쁜 모델사진보구 원피스를 고르는지 사람이 참 우수은게 뚫어지게 모델을 쳐다보고있으면 그게 나로 보인다우...ㅋㅋㅋ 착각도...참 ...뭐 그런사정이유...
오매나 딸이 수영대회나가네 어이구 잘됬다 좋겠다..아후 부러워라...제니도 수영계속시킬라고 했는디 .에이 김샜내 고구마는 말이지요 한국서 직화냄비파는데 밑에 구멍 철사로 된거 우린거그다 밤고구마 쪄먹거던요 그럼 완젼 군고구마....몇달전에 아파트지나다 밤이 너무 맛있어 보이길래 사서 거그다 같이 넣었다가 밤폭팔하는바람에 가스폭발하는줄알았심... 칼집을 넣었는디...그뒤에 파편 벽에 붙은거 치우느라 더 짜증나심....
이슬맘 2011-05-20 10:48:37
우왕 부러 저는 대학 때 입던 옷 다 안 맞더라구요. 세 번을 쪘다 뺐다 했더니 이젠 안 돌아가나봐요.
골격 자체가 변해서... ㅋㅋㅋ 조카딸 크면 주려고 걍 쟁여 놓고 있어요.
수스 2011-05-20 00:08 

주울님. 빨리 모든 일이 안정되기를 바래요.

건강도 챙기시구요.

예쁜 제니가 기브스했다니, 어려서 뼈도 잘 붙을거에요. 힘!내세요!!!!!

주울 2011-05-20 00:20:57
넵 뼈는 이상없구용 인대가 자꾸.....
공부정신은 몰라도 스포츠 정신은 살아있는앤데...스포츠는 관둬야 된답니다요...에헤야 디야~
잘된걸까요 아닐까요...그동안 너무 운동이 과했다고..의사샘님이 .....자꾸 말렸는데..애가 ..아무 생각없심돠...
수스 2011-05-20 00:40:44
그럼 주울님. 수영은 안되나요. 제가 그 분야는 잘 몰라서요. 암튼 애가 아프면 엄마가 힘들잖아요.
생각해보니 발차기를 해야하는데, 수영도 당분간은 힘들겠네요
그냥 공부하라고 하세요.
하니비 2011-05-20 01:25:58
에구...인대..
그거 한의원가서 침두 맞아야지 확실해요.
제자중에 제니같은 애 있는데 병원과 동시에 한의원도 댕겨요.
확실하게 치료해야지 그 부분 약해져서 자꾸 문제 일으켜요.
한의원 델구 다니려면 완전 시간 왕창 잡아먹고 지루하고 어쩐대요.
울 애큰애도 5월이면 반드시 한의원 다니며 침 맞아야 했는데
대학가서 구두신고 멋내고 다니니까 발에 문제 없더군요.
나중에 힐 신고 댕겨야 조심조심...ㅎㅎㅎㅎㅎ
주울 2011-05-20 03:02:27
긍께 그거이요 애가 일주일내내 수영하고 발레를 굴렸음니다 발레 두시간이상에다가 수영을 자유형부터 접형까지 총망라해서..거그다가 나 없을때 애들모아서 방방서 시시때때로 뛰노시고 그 뭐시냐 s 보드에다가 맨날 우당탕땅 오르고 뛰고 난리 부르스를 했으니 언제 어디서 다치셨는지 본인도 모르삼..
에효 맞아요 하니비님 힐...그부분이 작년에 다친게 또 ... 운동만 좋아하지 몸은 운동체질 아니심.
나는 운동하곤 담쌓았으나 통뼈라 통 다치질 않음..
정형외과 샘님이 원래 이쁜것들이 돈많이 든다고 위로해주심..왜냐 흑 지금 턱교정도 하는중이거던요..에효 이것아 엄마는 자라면서 그런돈 한번도 안써봤다 ..
하니비 2011-05-19 23:57 

중딩게시판 3547 글 읽어보삼.

나중에 딸 엄마에게 효도할 것 같아요.

애지중지 하며 키워놓아도 다 소용없슴.

남편이고 애들이고 잘해주면 잘해줄 수록 ^%$^%$&&*&^ 에시c

애만 바라보며 살다가 우울증 온 사람들 많아요.

도대체 애 키울 환경이 아닌 집에서 잡초처럼 자라는 애들이 생존력이 강하던데요.

큰애 친구들만 보아도 그렇고 EBS 공부의 달인,공부의 왕도 나오는 애들이 증명해요.

대학가서도 빨리 경제적,정신적으로 독립하고...

저는 지금도 애들에게 질질 끌려다니며 살고 있어요.

둘째 대학 보내면 대관령으로 도망가서 자유롭게 살려구요.

주울 2011-05-20 00:17:56
하요 하니비님 이게 얼마만일까요...
저 글쓰고 계속 수정해서 덧붙이고 잇었는디 벌써 댓글다셨네..
오늘 머리가 당췌 띵해서요...내가 뭔소리 하는지도 모르겠음돠...
음 우리집환경이 좀 글킨해요....나도 정신없고 애는 동물이랑 식물이랑 잡동사니에 정신팔려서...집안이 온통 사육실같음돠... 절대 공부할 환경이 못되서요...
언능가서 읽어볼께요...근디 제가 나이드니까 점점 집중력이 떨어저셔요 자꾸 실수를 해서 참..남들한테 좀 그래요 쥐구멍 여러번 찾고 그때마다 애한테 신경질...에이 구멍보구 왜 그거 입었냐고 괜히 애 닥달했지 뭐여요...에잇...
엄마가 너무 완벽하게 엄마노릇하면 식구들이 의례 엄마는 그런사람..한다니까요....옆에도 보믄 진짜 허당인 엄마들이 남편한테 더 대접받고 사는현실...이게 뭡니껴..이게...글고 남표니가 부인을 떠받들어야 애들도 엄마를 받들어 모셔준다 카데요...에잇 나는 소같은 팔자래요..^^
저 맨날 애한테 쇠뇌시켜요 ..니는 진~짜 엄마 잘만난거다....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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