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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 집듣 좋아하고 읽기 싫어하는 아들...

글쓴이 후니짱아

등록일 2011-06-14 01:06

조회수 1,63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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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  울아들..

집듣을 좋아하지만 그냥 읽으라 하면 싫어합니다..

지금까지 우리집 진행기를 보면..

네잇더 그래이트, 프래니, 아서, 매직트리, 앤드류,  등등

 주로 낮은 단계(레벨3~4)의 책들을

 집듣한후 엄마한테 소리내어 읽어주기..

dvd는  스폰지밥 정도는 직독직해 하며  100% (본인말로..) 이해한다고 하는데 ...

묵독이라도 좋으니 읽기를 해보라고 시키면 그건 귀찮다고 안하면 안되냐고  합니다.  ^^:

집듣은 즐겨하고 그만하라고 할때까지 하는데..

읽기를 거부하는 아이 그냥 놔둬도 될까요??

고수맘들의 고견을 기다려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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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앤 2011-06-14 17:10 

5학년이나 되었으니 본인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듣기를 잘 한다고 유창하게 읽거나 말하기가 저절로 되는 것은 아닌데 어찌 뾰족한 수가 있는지 말해보라 하세요.

다 큰 아이를 질질 끌고 간다고 끌려가지도 않을 뿐더러 사이만 나빠지지요.

본인이 깨달아야 해요.

책 한 권 듣고 유창하게 엄마에게 영어로 요약하여 말하기 시켜보시고

입에서 쉽게 확 읽어지지 않는 단어 몇 개 골라서 그 문장 한번에 읽어보라 해보세요.

만약 안 된다면 스스로 듣기 없이도 읽던지

아님 한 달 뒤에 무슨수를 써서라도 영어로 요약해서 말하기 할 수 있게 하라고 해야죠. 뭐..

이런 저런 대화에도 씨알이 안 먹힌다면... 휴~~ 그 때는 영어가 문제가 아니라 엄마랑의 관계 개선이 우선이겠지요?

고학년 되고 중학생 되면 이런 점이 제일 힘들 거 같긴 해요..

부드럽고도 단호한 엄마의 포스로 승리하세요!

후니짱아 2011-06-15 17:35:21
빨강머리앤님 답글 감사합니다...
집듣후 써머리를 매일 10문장이상 쓰고 있어요..
쓴 문장들 읽고 무슨내용인지 저한테 얘기해 줘요
매일 하다보니 반복되는 문장도 있구요 ㅋㅋ
그거라도 잘 따라주니 만족해야 하는거겠죠?
엄마와의 관계는 원만한 편이구요 ^^:


빨강머리앤 2011-06-15 17:43:42
써머리 잘 되고 엄마한테 영어로 요약하여 이야기도 한다면...
별로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요...
다만 듣기가 많이 앞서 있는 경우 그냥 몰라도 넘어가게 되는 표현들이 있을 수 있으니 그 점은 감안하셔야겠지요. (듣기보다 읽기가 많이 앞선 아이들도 또 비슷한 고민을 한답니다)
중간 중간 양념처럼 reading comprehension 책을 하셔도 좋겠구요.
한 책당 한 챕터만이라도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읽어달라 부탁해보시는 것도... (ㅎㅎㅎ 관계가 원만하시다니까 가능하지 싶어요.^^)
저는 예민한 큰 딸내미 머리 커지면 어찌하나... 지레 겁 먹고 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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