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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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경험이 없는 맘이라 제 답변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아이맘께서 읽어줄 동화책에 나오는 단어의 플래쉬카드를 만들어서 먼저 보여주시는거에요.
그리구 아이와 동화책을 보면서 단어찾기를 하시구요...
물론 엄마가 부지런해지셔야 하지만요.
아니면 동화책에 나오는 동물들이나 사물을 그리기를 하던지 프린트해서 부직포로 붙여놓구 그 밑에 맞는 플래쉬카드 붙이기 겜을 하시고 난 다음에 동화책을 읽어주시면 애들이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또는 메모리겜을 하신 후에 (역시 그 책에 나오는 단어로요) 책을 읽으시던지요.
플래쉬카드를 좋아한다면 너무 많은 activity가 있잖아요.
어머니가 읽어주고 싶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위주로 플래쉬카드를 만들어서 놀아주는게 젤 좋은거 같네요.
좋으시겠어요.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나이니 말이에요.
요즘에 반응 보인다는 말씀들 볼때마다 얼마나 부러운지 몰라요.
울 태미니도 빨리 반응을 보였음 좋겠어요.
아이맘님의 글입니다.
> 36개월인 아이 엄마입니다..
> 15무렵까지는 부족하나마 영어동요,동화책을 잃어 주었습니다..되도록이면 동요도 영어로만 자장가도..
> 그렇다고 제가 영어를 잘 하는 수준은 아니구요..
> 그런데 아이가 워낙 말수도 없고 말이 느려 걱정이 되더라구요..
> 지금은 말은 하지만 다른 또래들과 비교해 보면 좀 느리긴 합니다..
>
> 그런데 제가 영어를 계속 접해줬어야 하는데 말이 늦다는 이유로 완전히 담 쌓고 살았습니다..지금은 무척이나 후회하고 있죠..
> 한 이주전부터 야후 영어 동요를 듣고 베베라인 알파벳 플래시 카드를 봤습니다..
> 처음에는 그냥 컴퓨터 하고 싶다고 해서 보여줬는데 영어로 사과 ...과일(플래시카드) 보여달라 덤프트럭 (동요)보여달라 알파벳(플래시카드)..보여 달라 하더군요..
> 해서 아침 저녁으로 조금씩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 그런데 한 이틀 알파벳 플래시카드만 보더니 벽에 붙은 알파벳 포스터 보고 다 읽는거 있죠...
> 넘 놀랬어요..정말 다해서 한 40여번 본것 같은데 외우니 제가 좀 당황되는거 있죠..헌데 문제는 이제는 날마다 그것만 볼려고 그래요..
> 그리고 뭔가를 좋아하면 질릴때까지 하고 처음 접하는거 쉽게 친해지는 성격이 아니거든요..
> 그래서 제가 간단하게 동화책일도 읽어 줄려면 읽지 말라고 하네요..
> 절대로 못 읽게 하구요..혹시나 비디오 보는걸 좋아해서 보여 줬더니 영어 비디오(배고픈 애벌레)도 안보고 아침에 세서미 스트리트도 보여주려면 tv끄라고 난리입니다..
>
> 어떻게 아이에게 영어 접근하죠..
> 날마다 컴에 있는 알파벳 플래시만 보여 줄까요?질릴때까지...
> 참 혹시 다양하게 알파벳 플래시 나오는곳 아시는분...사이트중~
>
| [36개월 이후]알파벳만 보여 달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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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태민맘 등록일 2002-12-16 10:59 조회수 1,4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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