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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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참 심상치 않는 기사들이 많이 나와요…
젊고 좋은 학벌에 좋은 집안에 전도 유망한 청년들인데…
실수를 해서 인생의 큰 실수를 하는 사람들이요….
과학고에 스카이에 일반 사람들이 부러울만한 스펙은 다 가졌는데 말이지요…
그것을 보면서…
그들에게 빠진 것은 학습능력이 아니라….
도덕과 인성교육이었지 않았나라고 생각해봐요…
그 기사들을 보면서 저도 반성 많이 했습니다.
받아쓰기 백점 받는 것 만큼, 단원평가 백점 받는 것 만큼
내가 민이에 대해 눈에 보이지 않는 그러한것에 대해서
신경을 썼냐 하는것이지요..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심성이 바른 아이로 키우도록
엄마가 수련을 많이 해야겠어요..
요즘 학용품 서로 안 빌려주고 쓰는 아이들 참 많다고 해요…
언제나 준비물 정확히 해서 수업시간에 지장안받게 수업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아이가 준비물을 같이 빌려주고 빌려쓰는 아이인지…
빌려쓰면 고맙다고 하는 아이인지…
아주 어렸을 때부터 기본적인 것부터
잘 크는 아이였으면 하네요.
학습능력보다 도덕과 인성, 사회적 관계 능력 이게 더 중요한 시대가 오지 않을까 해요..
왜냐… 요즘 공부잘하는 사람, 똑똑한 사람은 넘치고 넘치거든요…
오늘은 바쁜날이예요..
아침부터 회의가 있어서 출근도 일찍 하거든요..
간단히 문열고 갑니다.
안나푸르나 
리더스 진행표 걍 대충 쓰세요..[추가]
[1-2학년, 목] 간단히 문열어요~
Usborne Young Reading을 주문하고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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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리는..이게 리텔링의 시초인거 같은데..시키지도 않았는데
베렌스타인베어스를 집듣하고 나면 꼭 영어로 다시 얘기해주겠다고 하네요.
어제도 그러든데...신기합니다.
합니다..리텔링 비슷하게..
리텔링 리텔링...
어렵고 힘든 관문이라 생각했고 어찌되었든 하는 날이 올 거라고는 예상은 했지만 속수무책 손 놓고 있었는데
때가 되었는지 셜리가 알아서 자기가 먼저 얘기해주겠다고 하니 신통하고 방통할 따름입니다 ^^
어제도 셜리에게 절 했어요.
존경한다고 ^^
내가 절하면 셜리도 맞절하고 그래요.
참..셜리는 인성도 좋답니다.
소문이 자자...성격좋다고..울 반 대표아들이 엄마에게 셜리 성격까지 좋다고 얘기했나봅니다.
수학문제 모르는 것을 가르쳐 준 적이 있는데 구박하지 않고 잘 가르쳐줬었나봐요.
그래서 대표엄마가 다른 반 대표엄마들에게 얘기하고 얘기하다보니 구전이되서..
제가 워낙 인성교육을 중요시 한 것도 있지만 그게 교육시킨다고 썩 나아지거나 그런거 같지는 않더라구요.
부모의 교육도 중요하고..또 그것과는 상관없이 태생이 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