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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H의 힘인지 시간의 힘인지

글쓴이 안나푸르나

등록일 2011-07-01 23:40

조회수 2,085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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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영어 시작하고 5개월 째인 9월 중순부터 12월 3일까지

2달 조금 넘게 베렌스타인 베어스를 집듣했거든요.

 

집듣이 중점이었고 내용파악은 아이스스로 아마 전혀..였을거에요.

그림으로 대충 때려잡아 한 10프로 이해했을려나..

한 권 집듣하고 전체적으로 내용을 가볍게 얘기해주는 정도로만 진행하면서

총 60권 중에 40여권을 진행하다

아이 독자적으로 챕터로 넘어가면서 베렌은 접었었는데요.

 

올 2월 중순부터 매직트리를 천천히 진행해서 6월 중순까지 4개월 동안 매직트리 12권을 터치했어요.

한가지만 하자니 지루하고 지치기도 했고

 

13권부터는 한고비 넘어가는 시점이라 (새로운 에피소드가 전개되서..) 

괜히 복잡하게 전개되는 얘기 설명해주기가 귀찮고 입도 아프고 에너지 소모량도 많고..해서

 

쉬어 갈 겸, 작년에 했던 베렌스타인을 다시 하고 있거든요.

앞에 깔려있는 쉬운 volume 말고, 11권 했는데, 아이가 넘 쉽게 하는거에요.

 

책을 보기전에 흘듣을 해도 이해가 된다하고

집듣이나 읽기하면서 내용이 바로 바로 이해가 되고, 자진해서 리텔링까지 하려고 합니다.

책에 써있는 내용을 그대로 내뱉기도 하는 리텔링이지만,

궁금한 표현을 다시 한 번 보면서 되새겨 보는 것도 바람직하고

게다가 영어로 꽤 장시간을 자진해서 혼자서 말한다는게..

 

작년 베렌할때와 지금 베렌할때 이해도의 차이를 물어보니

작년에는 베렌 한 권 읽기가 힘들고 신기한 일이었지만

(뭐라고 적절한 표현을 아이가 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지금은 너무 쉽다며 백프로도 아니고 천프로 이해된대요.

 

겨우 7개월이란 시간이 흘렀을 뿐인데 왜 그런 차이가 나는걸까하고 물으니

매직트리를 해서 그렇다고 바로 대답하더라구요.

 

매직트리의 힘인 거 같기도 하고

누적된 시간의 힘인 거 같기도 하고...

 

이책 저책 잡다하게 읽는것도 좋지만,

시리즈로 되어있는 좋은 책 잘 잡아서 완전정복까지는 아니고,,

대충이어도 어설프게나마 천천히 씹어주면 즐영(즐거운 영어) 하는데 도움이 되는 거 같기도 합니다.

 

우리집엔 아마도 매직트리와 베렌스타인이 그 중심에 있을 거 같네요.

허걱..헌데 베렌 60권은 도서관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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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삼형제 2011-07-04 16:50 

아이의 나이에 따라 이해도가 달라져서 그런것 같아요,.울 아들 1학년 때 학원선생님께서 매직트리를 권해주셨으나 학습으로 받아들여서 싫어하더라구요,(제가봐도 흑백에 그림도 별루 없고, 영~)3학년이 되니 알아서 어드벤처 시리즈물을 찾아 읽더라구요, 한글이든 영어든..매직트리는 지금도 또 봐도 재밌다합니다. 한창 시리즈물 읽기 시작할 때 연달아 다른 시리즈 들이대시면 쭈욱 읽습니다~화이팅!

안나푸르나 2011-07-06 19:27:34
맞아요. 나이 중요하지요. 받아들일 수 있는 브레인은 나이에 따라 진화하니까요.
두키맘 2011-07-04 14:00 

와 축하합니다......시간의 힘도 크고 매직트리의 힘도 큰거 같아요

전 방학때 매직트리를 해볼까합니다

아이가 한글책을 달달 외울정도로 읽었고 도서관에 원서가 있는데 아무도 안보는거 같아요

 

울애는 엄마아빠가 여행을 좋아해서 그런지 고등졸업하면 배낭메고 여행갈거라는데 책한권 읽으면 여행자금얼마 이렇게 상으로 주면 의욕충만일거 같아요...

작년에 아서시리즈를 했는데 할때는 좀 지겹기도 하고 애가 별로라 했는데 거의 마치고 마니 읽기 어휘가 무섭게 늘었어요 디비디도 봐주면 좋으련만 틀어놓으면 작은애만 중독되네요...

 

저도 요방학 매직트리 도전해 볼랍니다

안나푸르나 2011-07-06 19:28:24
도서관 매직트리가 깨끗한 이유는 아마 집집마다 매직은 갖고 있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 ^^
연우린 2011-07-03 12:49 

아이 영어가 눈에 띄게 성장했다니 기쁘시겠어요 ^^

저희집도 베렌끝나고 매직트리하려고 했는데 아이가 매직트리재미없을거같다고(한글책도 그닥 재미없어하더라구요 몇권읽고 말아서..) 티아라나 쥬니비하고싶다고 그래서 일단 티아라가 속도가 느리고 해서 그걸 먼저 시작했어요...제가 대충 세 시리즈를 보기엔 매직트리가 제일 문장이 평이하고 괜찮을거같은데 ㅠㅠ..

아이가 원하는거 하는게 나을까요? 티아라끝나면 쥬니비할거라는데..(제 생각에 아이실력에는 매직트리가 먼저일거같거든요 ㅠㅠ)

그냥 해석없이 쭉...집듣만 시키는게 걱정되기도 하고 좀 단어나 스토리를 짚어줘야하나 고민도 되는데...

천천히 진행하셨다니..매직트리 진행기 좀 들려주실순 없을까요? ^^그냥 집듣만 몇번씩 반복한건지 아님 집듣하고 책 함께 해석하기같은것도 하신건지요?

안나푸르나 2011-07-03 15:09:48
울집아이도 베렌 후에 젤 먼저 집어든 책이 티아라였어요.
사달라고 하는거..뜸 들이다가 ..한 15일 뜸 들였나...사줬더니
내용이해 불문하고 그냥 쭉 읽더라구요. 사자마자 28권 다 터치는 했어요.

매직트리는 올 2월에 한글책으로 1.2 권 먼저 읽어줬고,,
영어책으로 1권 대여해서 아이앞에서 저혼자만 재미있게 읽고 반납했어요.
헌데 아이가 그 책을 찾더라구요. 왜 반납했냐고 따지길래 재대여해줬더니 읽대요.
그러고는 사 달라고 졸라서..보름넘게 무지 무지하게 뜸들이다가 구입했고..진행했어요.

애초에 아이를 매직트리로 이끌자는 마음보다는
제가 궁금해서 읽은거였고,,
아이가 그 책에 흥미가지리라는 생각은 못했는데..엄마가 재미있게 읽는다 생각했나봐요.
그래서 근성풍부한 아이가 나도 읽고싶다...홀까닥 넘어온 거 같아요.
우리집 매직트리 입문 케이스는 이래요.

엄마가 한번 재미있게 읽어보세요.
재미없어도 완전 재미있다~전세계 어린이들이 이 책 다 읽는다~사고싶어도 품절이라 못 산다등등
허풍도 좀 떨어보시고..그럼 아이의 구미가 당기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하네요.

해석없이 쭉 집듣시킨 것은 매직트리 진행 전까지였어요. 엄마표 10개월 정도를 그리했어요.
(예외로, 작년 4월 17일 엄마표 첫 진행하면서 1달 반동안은 씽씽1 반복했지요.
씽씽1은 굉장히 쉬운 영어책인데 그때 시작할 때 셜리 암것도 못 읽었었요.
그리고 1달 반만에 읽기 시작했지요. 첨 보는 책도)

쭉 집듣하는 것에 회의를 느끼던 시점에,,
처음 엄마표 하던 때의 효과에 대한 믿음으로
우리집 기본으로 돌아가서 반복을 해보자라는 생각을 했어요.
기본과 원칙이 참 중요한 거 같아요. 영어도 그렇고 살아가는 것도 그렇고 ^^;;
영어나 험한 세상 살아가는거나..휘둘리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마이웨이를 가려면
나만의 기본과 원칙을 정해놓는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물론 수정해야 될 때는 수정해야지요.

철저하게는 아니고 느슨하게나마 반복의 효과를 살려보자했지요.
그래서 올 2월에 매직트리 진행하면서 느슨하게 세심하게 반복 진행했는데...
단어 일일이 짚어주면서 진행하면 결국엔 지칠 거 같아서..간단한 방법으로 진행했어요.

두둥~바로 책에 밑줄 쫙~긋기..

매직트리 전에는 모든 책을 소중히 다뤘어요. 깨끗이 보고 나중에 되 팔 생각으로
헌데 그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그냥 우리집 선에서 끝내고 두고두고 편하게 보자 생각하고

유용한 표현들..예를들면
엄마가 보기에도 아싸아~이게 이렇게 표현되는구나//이런식의 표현도 있구나~라고 생각되는
재미있는 표현들에 빨간색연필로 사정없이 밑줄을 쳤어요.
그리고 이것만큼은 아이가 꼭 알아줬으면 하는 단어나 표현들에도 밑줄쳤구요.
엄마가 막히는 단어들에도 밑줄을 쳤어요.

아이가 집듣하기 전에 엄마가 미리 미리 책을보고 밑줄을 그어놔야되구요.
나중에 집듣할때는 엄마가 밑줄 그어놓은 부분을 더 유심하게 보라고 얘기해줘요.

몇 챕터든지간에 처음 진행한 집듣이 끝나면
밑줄 친 부분 위주로~쓱쓱 넘겨가면서
(flip through pages...매직에 자주 나오는 문구 중 하나)정확한 뜻을 얘기해주고
더불어서 전체적인 줄거리 파악이 될 수 있게 앞뒤 상황 간단하게 설명을 해줘요.
지치죠..때로는...

아이한테 밑줄친 효과에 대해 물어보니 훨씬 이해가 잘 된다고 하더라구요.
해서 우리집 거의 모든 책에는 밑줄이 그어져있고 앞으로도 그을겁니다.

일주일에 5챕터씩 (반권) 나가다가..5챕터 일주일 반복..
진행이 너무 더디고 지치기도 했고..해서
후반에는 일주일에 10챕터씩(1권)..10챕터 일주일 반복...이런 식으로 했어요.

그래서 4달간 12권..가벼운 터치는 했답니다.
나중에 또 볼거에요. 재탕 삼탕합니다. 완전히 아이것이 될때까지

순서대로 진행하다가 8권쯤에 다다랐을 때는 매직트리 1권 2권을 새도우리딩 시켰었고
지금은 1권만 새도우리딩하고 있는데..챕터를 자유롭게 왕래하면서 하고 있어요.
1권을 완전히 입에 붙게 만드는거죠. ^^;; 입에 찰싹 붙어라..

워낙 다양한 방법들이 있기에
이~모든 방법은 언제나 참고만 하시고
아이나 엄마에게 맞는 방법은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되는 거 같아요.
에밀리mom 2011-07-03 08:12 

셜리가 언어감각이 굉장히 뛰어난거 같아요^^

부럽습니다ㅎㅎ

본격영어 시작 이전에 어떤 베이스가 깔려있었는진 모르지만 그렇게 빠르게 치고나가는걸 보니 아이의 역량이 남다른듯 싶어요..

물론 어머님의 현명한 코치가 있으셨겠지만 그래도..

언어감각 먹고죽을래도 없는 남매를 키우는 입장에선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울집 에밀리..

우리말도 엄마의 부단한 노력으로 책으로 익혔고,, 남들보다 늦게,, 영어는 온갖 난리를 친 몇년의 시간이 흘러서야 이제 겨우 영어구조가 머리에 좀 박혔답니다.

생소한 낯선 언어를 완강히 거부하는 아이..

수년간 안해본게 없네요..흑흑..

 

집듣 하랜다고 하고 게다가 낯선 언어를 스스로 어느정도 익혀가는 아이..

정녕 부럽습니다^^

안나푸르나 2011-07-03 15:17:32
본격 영어시작전에 베이스는 없었어요. 에비시도 못썼구만요. 단어 하나 못 읽었는데요.
오알티 2단계 읽어주려니 왜 영어로 읽냐 한글로 읽어라했던 아이에요.
작년 4월 17일 엄마표 하기전에요~

언어감각이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셜리 다니는 교회 필리핀 선교사님들이
fast learner에
브레인이 좋고
intelligent하다고
얘기는 하더라구요.
워낙에 다양한 아이들이 있는 세상이라 저런아이도 있구나 이리 생각하고 넘어가심 괜찮겠네요.

아이는 아이죠..귀찮아 할 때 많습니다.
헌데,,작년 4월 17일 이후..작년 여름 한 사나흘 말고는 영어 빼놓은 날이 없긴해요.
dream4ever 2011-07-02 03:11 

마지막 반전에...ㅋㅋㅋ 저도 베렌 도서관에 있어서 안사고 버텨보자 하고 있거든요.

집듣....한권에 200원이란 수를 쓰고 있긴 한데 얼마나 통할지 모르겠어요.

지금까지 딱 두권 했어요...리틀미스...ㅎㅎㅎ

암튼 안나푸르나님 말씀에 힘이 납니다.

집듣의 힘이든 시간의 힘이든...꾸준히 해 보겠습니다~~~

안나푸르나 2011-07-02 09:25:54
집듣과 누적된 책과 시간의 힘이면 소기의 성과는 이루지 않을까~감히 조심스럽게 생각됩니다~
이슬맘 2011-07-02 01:28 

울집은 아들은 혼자 즐거운데 엄마가 즐겁지가 않아요.

들어간 게 나오질 않아서요. ㅠ_ㅠ

아들이라 그런가보다 하긴 하지만... 날이 갈수록 우울해지네요. 흑-

수련관 영어마을 수업을 냅다 신청해 버렸어요. 말하기는 남한테 맡기려구요. ㅎㅎㅎ

쓰기 고민을 또 하고 있답니다. 모양과 맞춤법 둘 다 전혀 신경을 안 쓰고 쓰는 녀석이라...

잘 하다가 갑자기 전혀 안 해요. 아, 사고 싶은 게 없대요. -_-

 

셜리는 베렌 끝나고 주디 무디랑 라모나랑... 재플린 얇은 걸로 시작해도 되겠네요.

재플린이 CD가 다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남자애가 좋아할 만한 아동 소설은 CD가 없어서 제가 좀 삐져 있답니다. ㅎㅎ

안나푸르나 2011-07-02 09:16:55
주중에 가는 메가키즈.. 말씀하시나요? 하반기 영어뮤지컬을 놓쳤네요. 내년 상반기때는 꼭 되었음 좋겠는데..대신 방학특수 노리고 있긴한데 이게 모두 아침 9시부터 시작되는거라..셜리는 별로 내켜하지 않아요. 사실 저도 별루 내키지 않습니다. 아침 9시라..

말하기를 하고싶다면 ㅇㅅ교회의 필리핀 선교사수업도 괜찮을 거 같은데요.
뭐..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만..
말하기 듣기에 도움되라고 셜리는 일주일에 한 번 하고 있어요.

재플린은 첨 들어보는데 채플린은 아니죠? ^^;;
아휴~주디무디랑 라모나는 아직 한~~~참 멀었죠

who was 몇 권 대여해서 보고 있는데
책의 두께때문인지 빡빡한 글씨때문인지 셜리는 지레 질려했지만,
3점대라고 표기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속도도 안 빠르고 문장구성이나 단어들이 간결하고 평이해서..은유적인 숙어같은 게 별로없어서..
2점대인 티아라나 주니비..이런 책보다 오히려 애들 영어학습책으로는 그 책이 괜찮던데요.
위인을 영어로 읽는 맛은 덤이구요.


이슬맘 2011-07-03 01:25:34
아뇨 ㅎㅎ 주디무디랑 라모나가 그렇게 어렵지가 않아요. 2-3점대거든요.
저학년 애들은 내용은 평이해도 연도나 지명이 많이 나오는 논픽션을 힘들어 하던데... who was를 잘 본다면 대단한 거예요.
죄송해요. 제가 오타쳤네요. 재플린 아니고 재클린... ㅋㅋㅋ 한 칸에 좌라락 있어요.
수련관은 뮤지컬 신청했어요. 1학년 때 안 하신 건 잘 하신 거예요. 고학년 때문에 저학년이 기를 못 펴거든요. 저희는 1학년 때 방학 캠프 했는데, 아이가 좀 치이더군요.
물론 말하기랑은 별도로 외국인 공포증 극복에는 좋은 것 같아요. 이슬이는 3살 때 지하철에서 외국인 보고 울 정도로 심했거든요. 프랑스 인이 차 안에서 색소폰을 불었는데... 겁이 났었나봐요.
안나푸르나 2011-07-03 14:37:29
아..뮤지컬..1학년 그런 문제가 있다니 큰 위안이 되는군요. 이번에 놓쳐서 기분 안 좋았었거든요 .ㅎㅎ 그리고,,후 워즈..셜리가 본다는 게 아니라..제가 보기에 책이 괜찮다는 얘기에요 ^^;; 셜리도 봤으면 하고..연도가 있어서 좀 힘들거 같더라구요. 그러게요..방학캠프..저도 사실 썩 내키지는 않는데..9시까지 가야해서,,,셜리는 더 싫어할 거 같고...암튼 생각은 추후에 하기로하고 신청은 해보려구요.
행복씨 2011-07-01 23:58 

매직트리가 매직을 불러왔나 보네요 ^^

저는 매직트리를 아직 시도 전이라

매직트리의 명성만 들었지 그 분량이나 난이도에 대한 감이 없어서

시간의 힘이란 말씀을 드릴 수 밖에 없네요~~~ ^^

 

제 딸은 푸르나님 따님과 같이 영특하고 의욕적이지는 않은지라,

일부러 챕터 진입을 늦추고 있습니다.

쉬운 책 많이 읽고 가자, 천천히 가자.... 하고 있지요.

 

한글책 많이 읽히고 싶어서 많은 시간을 주고 있는데,

제가 아무 것도 안바라고 오로지 바라는 단 한가지, 우리책마저도 안읽어 주시니..... ㅜ.ㅜ

이제는 우리 책 읽기도 시간을 배당해서 온가족 함께 독서 시간을 정해야 할 듯 해서

사실.... 요즘 너무 속상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책읽기를 영 싫어라 하지만은 않은 아이라는 게 다행이라면 다행이지요....

 

7개월이란 시간을 생각해 봤어요.

7개월 후면 내 딸은 3학년이 되네요.

생각만 해도 엄청난 변화가 있을 줄로 아주 강력히 믿씁니당~~~

안나푸르나 2011-07-02 00:09:05
영어는 쉬운 책 많이 봐야 한다면서 우리집도 일부러 쉬운 영어책 많이 대여해서 보고 있어요. 저도 챕터진입은 생각하지도 않았었는데 별로 영특하지도 의욕적이지도 않은 애가 그만,,,

쉬운 영어의 힘을 믿는 사람이라..챕터와 쉬운책 왕래하면서 지그재그로 읽히니 그것도 꽤 좋습니다. 7개월이면 한 해가 넘어가네요. ^^; 여름의 중심에서 한 해 넘어가는 거 얘기해보기는 또 생전 첨이네요.

엄청난 변화 나중에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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