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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맙습니다 .잘 담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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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낑깡맘 등록일 2011-07-13 12:05 조회수 983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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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주리님의 글입니다.
> 분명.... 오타가 남발할 것이라는 것을 사전에 미리 말씀드리오며 양해를 구하나이다...
> 아... 그리고 해석에 차이가 있더라도 어떠한 금전적 피해 및 정신적 피혜를 양상하지 않는 한...그냥 그러러니... 하고 넘어가시옵서서...
> 아.... 저런 며느리를 들이면 나는 기가 죽을 터인데.... (무서워...)
> 하지만 하진이만 좋다면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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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Rogge, Members of the IOC, Good afternoon.
IOC 위원장(맞나?) Rogge님, 그리고 다른 IOC 회원님 안녕하세요.It’s hard to believe it’s only been seven weeks since we met in Lausanne.
저와 로젠에서 만나뵌지 7주 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Since that time, I’ve been training harder for today.
그 후로 저는 오늘을 위해 더 열심히 훈련하고 있습니다.
Just like in Lausanne, I’m still a little bit nervous.
로젠에서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조금 떨립니다.
After all, to be part of this process, it’s very humbling for some in my age.
하지만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 있어, 저와 비슷한 또래의 사람들은 모든 겸손해 질 것입니다.
It’s humbling because you are making history today.
그 이유는 바로 오늘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내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And I get to be a small part of it.
저 또한 그에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구요.
I remember feeling the same way when I competed in Vancouver.
마치 제가 뱅쿠버에서 시합을 할 때의 기분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10 years ago, when Pyeong-Chang began its dream to host the winter games,
10년 전 평창이 처음으로 동계올림픽 유치를 꿈꿔 왔을 때
I was a young girl seeking for my own Olympic dreams on ice rink is Seoul.
저는 서울의 아이스 링크에서 올림픽을 향한 꿈을 꾸는 어린 소녀였습니다.
At the time, I was fortunate to choose a winter sport that had good training facilities and coaches in Korea.
그 당시 저는 한국에서 좋은 설비시설과 코치진을 가진 동계 스포츠 종목을 선택했기에 운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But as you know, many Korean winter athletes travel half way around the world just to train for their Olympic dreams.
하지만 아시다시피 한국의 많은 다른 동계 스포츠 선수들이 올림픽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세계 각지를 원정훈련 나가야 하는 실정입니다.
But now my dream is to share the opportunities I had with other athletes in new region.
그러나 이제 저의 꿈은 제가 가졌던 이런 좋은 기회들을 동료들과 나누며 새로운 곳에서 펼쳐 보고 싶습니다.
And Pyeong-Chang 2018 can help achieve that.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는 그것을 이루게 해 줄 것입니다.
Our government created “Drive the Dream” project to fund winter sports facilities and training for athletes.
정부에서는 “꿈을 향해 나아가라”라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동계 스포츠 시설과 선수들을 위한 비용을 위해 펀드를 조성했습니다.
Thanks to this program, Korea earned a total of 14 medals in Vancouver including mine.
이러한 덕분에 대한민국은 뱅쿠버에서 저를 포함하여 14개의 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And we placed 7th in overall medals won out of 82 countries.
또한 뱅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은 82개의 국가 중에 7위를 거두었습니다.
To do even better in the futures, we need the new venues the Pyeong-Chang 2018 brings.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 우리는 2018년 평창에 새로운 장소를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With new horizons will leave a legacy. That is perhaps more important that venues.
새로운 지평선이 떠오르고, 이는 유산으로 남겨질 것입니다. 이는 장소가 어디냐라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할 지 모릅니다.
I’m talking about human legacy.
저는 인류의 유산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I’m an example of living legacy, of our government’s effort to improve the standards of Korean winter sports.
제가 바로 한국 정부가 동계 스포츠의 질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그 살아있는 유산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And I know now, perhaps more than I ever imagined what our victory will mean.
또한 평창의 유치는 제가 상상해 왔던 것 그 이상의 의미가 될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It will mean the possibility for success and achievement.
그것은 성공과 목표달성의 가능성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That’s what young people everywhere in the world need and deserve.
그것이야말로 전 세계에 있는 젊은 이들이 필요하고, 또 받아야 마땅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And lastly, I’d like to add a personal note today.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말씀을 덧붙이고 싶습니다.
It’s rare for an Olympian to actually get to say thank you to all IOC members at one time.
올림픽 선수가 모든 IOC 회원님들 앞에서 실제로 감사하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습니다.
So please allow me to say thank you dear IOC members for providing someone like me the opportunity to achieve my dreams and to inspire others.
저와 같은 사람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또 다른 이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 인사 전하고 싶습니다.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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