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kosup 님의 당혹스러운 글을 접하고, 나름대로는
앞으로 벌어질 가능성이 있는 사태의 진화를 위해 수정을 권고하며 답글을
달았었는데 꼬리에 꼬리를 물고 벌어지는 설전이 오히려 불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kosup님. 진정으로 모르시겠습니까?
정말로 kosup 님의 어떤 부분이 이곳과 맞지 않는지,
어느 부분에서 쑥쑥회원들이 흥분하고 분노하는지 이해를 못하시겠습니까?
몇몇분들은 같이 감정적으로 공격을 하시기도 하고
또 몇몇 분들은 참으로 이성적으로 차분하게 지목을 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심지에 그에대한 대응조차 삭제해라 말아라 하는 상식밖의 답변으로
kosup 님은 더욱 많은 분들을 화나게 만드신것 같습니다.
운영자의 입장에서도 이곳의 사태 진화를 위해 삭제한 글을
한마당으로 자리를 옮기면서까지 다시 올리심으로써
이제 더 이상은 kosup 님을 그대로 방치해두어서는 안된다는
판단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지금 제 개인메일함으로 들어오는 회원들의 불만 역시 도저히 간과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kosup 님의 글을 계속 쑥쑥에서 보도록 놔둔다면
쑥쑥을 떠나겠다는 분들의 의견을 운영자로서 묵과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kosup님. 이제 글을 그만 써주시기 바랍니다.
당분간은 이곳 쑥쑥에서 kosup님의 글을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강제탈퇴라는 극단적인 방법은 지금까지 아르바이트 홍보글을 쓰는
회원들 (만원으로 얼마버는 방법 류)에게만 가해진 조치였습니다.
그러므로 kosup 님께 제가 드리는 충고는 당분간 자제해달라는 것입니다.
더 이상 초등 게시판이 어지러운 글로 도배가 되는 상황은
없었으면 합니다. 취지 그대로, 이 어려운 한국의 교육상황에서
자식에 대한 사랑이라는 그 한가지 마음만으로 서로 동감하고 보듬는
따뜻한 게시판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좋은 취지이든 아니든, 한 학습지 교사가 학부모들의 감정까지
상하게 하면서 게시판을 좌지우지 하도록 저는 더 이상 두고 보지 못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