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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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듣을 시작한지 약 8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처음엔 제가 무작정 함께 앉아 엉덩이 두드려 주며 참고..ㅎ 열심히 함께 해주었더니
제가 직장맘이라 몇 달 전부턴 혼자서 자기 전에 3-4 권 정도 cd 틀어가며 열심 집듣 하네요.
너무 고맙고 대견하고, 어떤 책은 거의 외워보려고도 하고 소리 없이 혼자 읽어보려 하기도 하네요
처음엔 영어의 답답함을 싫어해서 하기 싫어해서.. 여러 검색을 통해 어스본 first reading, 이랑 young reading 을 거의 다 한번씩 도서관에서 대여하여 집듣했구요. 그 후엔 할 게 없어서.. 다른 쉬운 그림 교재들이나 제가 읽어보고 그림이나 내용이 재미나는 걸로 빌려 보게 하고 있어요.
이제 해석을 굳이 해달라고 하지 않고, 그냥 들으며 만족한답니다. 방학이라 이미 많이 지났지만, 제대로 된
영어전집이 한질도 없어서.. 들여놓고 반복해서 동생도 있어서... 어스본 처럼 실감나고 내용도 좋고 재미있는 책으로 구입해보고 싶은데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오디오가 실감나며 더 좋겠구요.. ㅎㅎ
행복씨 
초2 여아 집듣교재 추천 부탁드립니다.. 꼭
광복절 기념 지원이 아웃풋 동영상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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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혼자 열심히 집듣한다니, 정말 대견하네요.
정말 궁둥이 팡팡 두드려 주세요 ^^
우리 딸아이도 2학년이고, 영어 시작한지는 11개월 됐어요.
비슷하지요?
우리 아이가 어스본 영을 좋아해서 그런지
저는 어스본 영 빨강단계 30권을 구입하시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 집은 어스본 영 2번 집듣했고, 잠잘 때, 흘려듣기로 틀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챕터북으로 난이도를 올려도 어스본 영은 꾸준히 사랑받지 않을까 싶어요.
너무 쉽지도 너무 어렵지도 않은 책이라,
챕터북 진행하다가 가끔씩 어스본으로 휴식을 줄 수도 있겠단 생각입니다.
또, 가격대비 아주 훌륭한 권수를 자랑하기도 하구요 ^^
시리어스 실리 세트와 로켓시리즈도 소리가 재미있었어요.
그런데, 요것들은 어스본 영을 쉽게 이해하는 정도면 약간 쉬운 감이 있어요.
아서 어드벤처도 소리가 재미있고, 유용한 표현들이 많아요.
저희는 10권만 했는데요, 어스본 영에 비해 집듣 시간이 짧아요.(10분 약간 넘는...)
난이도는 비슷한 것 같구요.
저희 집은 안했지만, comix 만화 챕터북도 좋다고 들었어요.
어스본 영보다 윗레벨로는 Horrid Henry 소리를 맛보기로 조금 들었는데,
아주 빵빵하니,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저희는 어스본 영 다음에 바로 쥬니비로 들어갔는데요,
쥬니비 다음에 Horrid Henry를 해볼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