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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NEW리더스300>8월16일

글쓴이 해바라기

등록일 2011-08-16 06:47

조회수 2,634

댓글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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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스맘님들~ 안녕히 주무셨어요^^

 아침에 일어나니,

 근처에 동산도 없는데. 매미 우는 소리가 시끌시끌~~~

 오늘 하루, 더울것 같은 예감이~~~~~

 그간 엄청나게 온 비 땜시...

 햇님 구경을 많이 못했더니, 햇님이 자꾸 그리워 집니다.

 

 어제 아이랑 "마당을 나온 암탉" 영화를 보고 왔어요.

 저는 미리 알고 있어서 그랬나? 눈물이 안 나왔는데,

 딸내미 눈물을 보이더군요...

 아니, 엄마옆인데도, 창피스럽다며, 아니야~~아니야~ 하더니,

 영화 끝나고, 너무 슬퍼서,, 울었다고 하더군요.

 작품의 여운이 남아서 그런가?

 서점가자고 조르기에 서점행을 했지요.

 그곳에서 "마당을 나온 암탉" 문고판 버전으로 구매하고,,(애니버전도 있어요..)

 짧게 근처 돌아 다니다 들어 왔습니다.

 아참~ 오후에 남동생네가 놀려 왔는데..

 남동생이 jenny에게 책읽기에 대해 한수 가르쳐 주더군요..

 엄마가 말 할때 건성으로 듣더만, 외삼촌이 말하니, 수긍하는 폼이....

 남동생왈 ' 초등학교때 많은 책을 두루 봐야 하며, 그 책을 꼼꼼히 재차 읽어,

                짧게라도 너만의 메모습관을 들어라~~, 처음엔 힘이 들겠지만,

                그것이 쌓여 나간다면, 중등, 고등, 그 이상의 자리에서도 큰 힘을 발휘할거라고 '

 동생이라, 그럴려니 했는데,, 어제 한 말은 아이나 저에게도 필요했던 말인것 같아..적어 봅니다.

 

 - 과목별 서술형문제 대비가이드1  국어 -

 1. 단순 명료하게 답안쓰기

  국어는 맞춤법과 문장 구성력, 주술관계등이 채점의 중요 요소다. 이 부분은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단시간에 문장력이 유려해지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 문장은 되도록 짧게 쓰고 주어와 서술어가

  가까이 있도록 하는 원칙만 지키면 문장 구조가 빠르게 정리된다.

 

 2. 단락별로 주제문장 만들기

  국어 서술형 문제는 대부분 지문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는다.

  단락별 주제문 찾기는 이런 문제에 대비하는 좋은 공부법이다. 주제문에 줄을 긋거나 키워드에

  동그라미를 치는 수준에서 벗어나 문장형 주제문을 만들고 외우면 지문을 빠르고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

 

 3. 글쓴이의 의도, 주인공의 심리 추측하기

  인물의 행동을 보고 심리 상태를 짐작하거나 글을 쓴 목적을 묻는 문제는 단골 출제 유형인 동시에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다. 소설, 희곡, 수필 등에서 인물의 행동이 묘사되면 그 행동을 한 이유

  를 질문하고 기행문이나 논설문, 설명문은 글의 목적을 간단한 문장으로 적어 넣는 연습을 한다.

  글의 목적과 주제문은 다르므로 꼭 따로 만들어 본다.

 

 4. 주제와 관련한 생각 정리하기

  초등 고학년이 되면 지문을 읽고 그 주제와 관련해 자신의 경험이나 입장에서 근거를 제시하라는

  유형의 문제가 자주 출제된다. 글의 내용을 얼마나 깊이 있게 이해하고 그에 대해 생각해 봤는지를

  묻는 것이다. 답의 범위가 상대적으로 넓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문제에 대해 생각 해 본적이 없기

  때문에 자주 틀린다. 글의 주제를 명확하게 파악한 뒤 자신의 생각을 문장으로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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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4ever 2011-08-17 00:54 

오늘...런투리드 4권, 스머프 4권, 오알티 5단계 6권, 언아이캔리드 1권...총 15권 읽었어요.

이로써 총 303권...ㅎㅎㅎㅎ 드디어 300권이 넘었네요.

DVD는 스쿠비두~ 어제에 이어 재미있게 보았구요.

 

솔직히 다른 분들 책 리스트를 보면...

자신감이 없어지곤 했어요.

비교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괜히 움츠려든다고나 할까요.

그래도 매일 리더스 댓글 달 생각에 쉬지 않고 한 것이 정말 잘 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집에 그동안 사놓고 안읽었던 영어책들 두루두루 읽으면서...

아니 이런~ 불과 서너달 전에 아이가 읽을 엄두도 못냈던 책인데...

아이가 너무 쉽게 읽는 모습을 보면 정말 놀라워요.

 

계속 스토리북과 리더스 병행하면서 이제 서서히 논픽션에 도전하려 합니다.

런투리드 이제 반 끝났거든요. 방학 안에 나머지를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런투리드 끝나면 정말 묵혀두고 묵혀두었던 사이언스 스토리북에 도전해 보려구요.

 

이렇게 하루하루 쌓이면 언젠가 아이가 스스로 영어책을 즐기며 읽는 그날이 오겠지요.

 

피곤한 화요일이네요.

모두 행복한 밤 되세요~~~

 
작은기적 2011-08-17 01:03:31
드림포애버님~~~ 추카추카해용 ^^
저도 다른분들 리스트에 주눅들지만 비교안하고 내아이의 수준에서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시작점이 다른데 비교는 금물이이겠지요 ㅎㅎㅎ ^^
근데~~ 정말 부럽긴 진빠 무진장 부럽습니다 ㅋㅋㅋㅋㅋ^^
우리 이렇게 열심히 하다보면 언제간 글밥빼곡한책들
웃으며 즐기고있는 아이의 모습 볼수있겠지요?!! ㅎㅎㅎ
자극팍팍받고 비교는 살짝만하공... 하루하루 열심히 꾸준히 진행하자구요 ^^
화이팅입니다용 ^^
해바라기 2011-08-17 07:32:36
300권달성이요~~
축하드립니다.^0^
처음엔 다른분들 목록을 보다 보면,,왠지 모르게 주눅이 들때가 있지요.
이것도 역시, 처음이라 그런겁니다.
오늘, 내일 몇일 하다 말것이 아니기에,, 힘내시고, 꾸준히 가시는 겁니다.
방학동안, 열심히 읽어준 아이에게도 기특하고 멋지다는 말, 꼭 전해주셔요^^
남은 기간도 지금처럼, ~~~~~~~~ 화이팅!!!
만권독파 2011-08-16 22:56 

오늘  Geronimo Stilton #2 (71분-집중듣기)

        Magical Animals ( words & summary)

        The Monster Gang (읽기)

         스머프 DVD 2집 #2

 

얼마전 매직트리 43번까지 집중듣기 2번씩이 끝났어요. 44번도 구해달라고 합니다.

제로니모, 케이티카주, 로알드달...쭉 놓고 뭐 할래 했더니, 제로니모를 선택했어요. 전 달아저씨에 군침흘렸지만..... 어쨌든 70여분을 들은 후 반응은 '재밌다'입니다.

로알드달도 관심을 보이더만, 다음 타자가 될지는 글쎄요..ㅋ

스머프 1집을 잼나게 동생과 보길래, 스머프 2집도 질렀는데, 반응 좋습니다.

원래 DVD는 의무적으로 보았었는데, 알아서 플레이하고 보더군요. 어떨땐 자막이 싫다고 없애고 보기도 하고..

느리게 가지만 이렇게 꾸준히 걷다보면 뛸 날도 있지않을까 하는 기대감이...ㅍㅎㅎㅎ
샤르휘나 2011-08-16 23:21:44
만권독파님 늦게 들어오셨네요^^
제로니모, 케이티카주, 로알드달... 중에 저희집에서도 젤로 좋아하는게 제로니모예요.^^
캡틴 언더팬츠를 보기 전까진 제로니모가 최고라고 했었어요.
진지한 이야기보다 코믹한걸 좋아한다면 담에 캡틴 언더팬츠도 함 보여주세요.
책의 내용이 딱히 좋다... 이런건 아니지만~
처음으로 한꺼번에 몇권을 내리 읽어간 경험을 하게 해준 책이거든요...^^
저희는 스머프 못봤는데...
사회지도층에 계신 만권독파님 댁에서 재밌다고 하시니 갑자기 들이고 싶은데요?^^
요즘 리더스방 열기가 조금 주춤하는 듯해서 안타깝네요...
이제 보름밖에 남지 않았는데 남은 기간도 같이 파이팅!! 해요^^
만권독파 2011-08-16 23:29:07
샤르휘나님 Thanks a lot! 이어요.^^
지난번에 말씀한 크런치본 주문했어요.ㅎㅎ
캡틴 언더팬츠 조만간 함 드리밀어봐야겠는데요. 반응이 기대됩니다.ㅋㅋ
휴가, 연휴 끝이라 열기가 좀 주춤해도, 이번주 중반엔 어느정도는 살아나리라 생각해봅니다.
파이팅!!!
지원서진맘 2011-08-16 23:47:13
오우 만권님 캡틴 언더빤스 보여주세요. 지원이도 참 좋아합니다. 초강추~!!
꿈다섯 2011-08-16 23:49:32
저희집도 올초에 제로니모 20번까지 봤었는데 내용은 잼있는데 좀 길어서 힘들어했었어요..
그런 얘기 안하고 잘 봤으면 성공한거네요... 기특해요...
케이티카쥬도 위시리스트에 올려놓았었는데 아직 못샀구요.
캡틴 언더팬츠도 사야지사야지만 하고 있었어요...요건 씨디없는 책이니까
술술 읽힐때 살까하고 미뤄두고 있었네요..
저희집은 캠프때문에 집듣, 읽기 거의 제대로 못나가고 있어요..
캠프가 도움이 되고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재밌어했으니까 그걸로 만족하려구요..
이제 거의 끝나가네요...^^
작은기적 2011-08-17 00:40:42
와~~~~ 넘 기특해용 ^^
우린 언제쯤....이면.... ^^;;;
시작이 늦으니..당연한거라 생각하려고 맘을 항상 다독이네요 ㅎㅎ ^^;;;
제가 보기엔 지금모습도 저의집 수준에서볼땐 뛰고계십니다용 ^^
부럽사왕요 ^^
수다맘 2011-08-17 03:20:38
만권독파님 무지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우리집 뭐하는거지?? 요즘 듣기보다 읽기에 빠져 듣기를 소홀히 하고 있어요 그래도 20분이상은 꼭 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답니다. 제로니모 한때 재밌다고 하긴 했는데 우리집은 많이 못했어요
물론 제가 구입하지 않아서일수도 있고 코믹이야기는 잘 먹히지 않더라구요.쉬운책은 아닌거 같아서
남은기간 열심히 해요. 우리도 나름 열심히 하려고 노력중이랍니다
해바라기 2011-08-17 07:36:22
큰 딸내미 열심히 했군요^^
어제 저희집은 특별작업을 해서리..집듣도 건너뛰고--;;
그래도 뭔가에 집중해서 열심히 했으니,, 그것으로 만족할려구요.ㅎㅎㅎ
저희집도 제로니모 DVD 무지 좋아라 하는데,, 책은 그닥--;;
번역서는 곧잘 보는데, 원서는 책장에 고이 모셔놓은 상태입니다..
이 책도 필 받아 싹~~ 읽어주면 좋겠구만... 아직 그 때가 아닌듯합니다.
지원서진맘 2011-08-16 20:42 

안녕하세요. 어제 오늘 지원이는 마빈 레드포스트 제 7권과 8권을 읽었습니다. 낭독해서 읽어 보더니 자기 목소리를 녹음도 해보고 그러네요.

일단 오늘까지 50권이라고 잡고 내일부터는 저도 작기님처럼 리스트 작성해서 책 읽은거 제목이라도 쓰라고 해야겠어요. 너무 주먹구구식이었네요.

요즘은 책 보다는 video를 많이 보고 있어요. 인터넷에서 찾아서 보여주는데 유투브는 버퍼링이 심한데 이건 좀 덜해서 괜찮고 제일 좋은거 짧다는거 그래서 반복이 쉬워서요. 나중에 정리해서 게시판에도 소개해드릴께요.

전에 홈룸이란 msn 사이트를 발견해서 그걸 타고 들어가서 여러가지 다른걸 많이 찾았거든요.

내일부터는 50 일단 잡고 열심히 하루에 한권이라도 책 읽어 줘야겠습니다요..

샤르휘나 2011-08-16 22:51:10
어제 영상보고 자극받아서 울집도 함 찍어볼려고 했는데...
우찌우찌 하다보니 또 하루가 그냥 지났네요 ㅠ.ㅠ
목욕할때마다 읽은책들 요약하는 정도로 꾸준히 하고 있긴 한데...
지원서진맘님처럼 영상으로 남겨놓으면 더 좋을것 같아요^^
만권독파 2011-08-16 23:06:06
지원서진맘님도 한 보물창고이겠어요.^^
지원이 주먹구구식이라해도 넘 잘해서 권수는 별 의미가 없지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듣기는 기본이고, 읽기, 쓰기, 말하기가 잘 자리잡힌듯한 느낌을 받고 있는데요.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꿈다섯 2011-08-16 23:54:52
지원이 동영상 잘 보았는데 이제서야 댓글 쓰네요...ㅎㅎ.
커다란 눈동자로 거침없이 얘기하는 모습 인상적이여요..
요약도 잘하고...말도 잘하고..아유...부러워라...
우리 애들도 동영상 찍어주는거 좋아라하는데...제가 귀찮아서 잘 못해주네요...^^;;
지원서진맘 2011-08-16 23:57:49
사진 찍는것보다 동영상 찍는게 편한걸 요즘에 느껴요. 제가 뭔가 기록하고 꾸준히 실천하는게 제로라서 그냥 하루하루 동영상으로 지원이 매일매일 찍어주고 블로그에 올려주면 그거 보는 재미로 열심히 하려고 하니까 그렇게 해보려구요. 잘하는 아이들이 참 많은데 과찬의 말씀이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작은기적 2011-08-17 00:38:39
만권독파님 말씀에 저도 동감입니다용 ~~
뭐하나 소홀함없이 아주 잘하는 지원이가 전 마냥 부럽사옵니다..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전 제가 워낙에 정리가 안되어 편하려고 리스트만들어사용하네요 ㅋ
근데 참 편하긴해요 ㅎㅎㅎ 얼마나 진행했나도 한눈에 볼수있공 ^^
지원서진맘님처럼 동영상찍기도 정말 좋을것같아요.. ^^ 다찍은후 아이와보니 영어의 즐거움이 더 배가 될것같아요 ^^
화이팅입니다용 ^^
해바라기 2011-08-17 07:39:49
마빈 레드포스트, 저희 딸내미도 재미있게 읽었지요.
근디, 본인의 목소리로 녹음 한다는 생각은 왜~ 못했는지.--;;
지원양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가 참말로~~부럽습니다^^
미쉘 2011-08-16 17:17 

저 100빠~~

간만에 들어와서 댓글다 달고 100빠 채웁니다..^^
샤르휘나 2011-08-16 17:28:06
100빠 축하드려요^^
전 쫌전에 왔다니 96이라서...
미쉘님 댓글 달고 계신것 같아 북클럽 잠시 다녀왔어요~
그사이 100빠 깔끔하게 성공하셨네요..^^
100빠의 기운을 맘껏 누리셔요~~*^^*
만권독파 2011-08-16 23:08:22
100빠 축하드려요~^^
무엇보다 둘째 빨리 건강해지길 바래요. 검사결과도 좋게 나오길....
작은기적 2011-08-17 00:24:15
미쉘님 100빠 축하드려용 ^^
수다맘 2011-08-17 03:23:02
100빠 축하드려요^^

전 제가 청소에 관심이 없어서 남편이 주도한답니다.
정리 정돈 꽝이고 치울생각을 워낙 안해서 남편이 몇 달에 한번 들고 일어나지요 뭐....
미셀님은 정리정돈 청소 잘하실거 같아요.^^
작은기적 2011-08-16 13:07 

 

휴~~~ 연휴는 잘들보내셨는지요 ^^

해바라기님 오늘도 대문 활짝 열어주셔서 감사드려요 ^^

역시 좋은글로 대문열어주셨네요 ^^  꼼꼼히 읽어보겠습니다 !!!

 

오늘 방사선과 다녀왔네요 ^^ 폐렴이긴한데... 다행히 입원정도는 아니래요

글구.. 열도 이젠 잡힌듯해요 ^^ 휴~~~~~~~~ 이제 살것같습니다 ^^

올여름은 폐렴과의 전쟁이었어요 ;; 두녀석 모두.

아직 좀 더 약은 먹어야하지만 .. 암튼 이놈의 열이 떨어지니 한시름놓았네요 ^^

 

진행기여요~~

어제부터 열이잡혀가니 살만한지 나머지 10권읽어서 300권 넘겼습니다.^^

커다랗게 Good job~~ 써주었습니다.  ㅎ ^^

앞으로 울집 리더스300은 계속될꺼랍니다. ^^

리더스 600 만들어달라는데.. ㅋㅋ 의욕만앞서는 irene ㅋㅋ 

리더스300으로 쭈욱~~~~

 

 

 

새롭게 만든 기록표예요.. 작가란이 추가된것빼곤 뭐 별반다를게없네요 ㅋ

 

 

 300권 돌파 떡 돌려유~~~~~~~~~~~

곧 추석이 다가오네요 ~  송편으로 준비했으니 맘껏 드시와용 ㅎㅎㅎ

전 갠적으로 맨위에있는 솔잎엊은 송편을 좋아한답니다 ㅋㅋ ^^

오늘하루도 행복만땅하루되셔요~^^
현준성준맘 2011-08-16 13:19:36
아이린이.. 폐렴이였군요.. 폐렴은 정말 열이 잘 안떨어지는것 같아요..
저희도.. 성준이 작년에 폐렴 걸렸을때.. 고열이 일주일정도 갔었던거 같아요..
입원하기전에 3일정도.. 입원하고 3~4일 갔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어느정도..
나아가고 있다니.. 천만다행이에요..

300권 채우면.. 요렇게 예쁜 떡 돌려야 하는건가요?
잘 먹겠습니다.

저희는..... 8월31일 전에 채워야 할터인데...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다음주면 개학인데.. 개학하면... 좀 어려울수도 있고.. 에궁..

아이린.. 책 읽느라.... 수고했어...
다시.. 300권 도전하는건가요?
아이린이 뜻으로 600권 만들어주시징....
해바라기 2011-08-16 14:45:51
열이 잡혔다니, 다행입니다.
요즘 날이 오락가락하니,, 아이들이 자주 아프죠.
이번에 열도 뚝하고, 폐렴증상도 뚝 그쳐서, 밝게 웃는 아이들 기대해 봅니다.
2011년 리더스300에서 첫번째 달성자가 나왔네요.
아픈 몸으로 이렇게 열심히 해주어서 더욱 기특하고, 멋집니다.
아이에게 꼭 축하의 인사 전해주시고, 남은 기간동안도 지금처럼~~고고 입니다.^^
아참~~300달성. 송편.. 음 너무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투빈사랑 2011-08-16 15:53:29
축하축하~~~~~~짝짝짝~~~~~~
작은 기적님도 iren도 너무 뿌듯하겟어요
감기도 빨리 낫길 바라구요 떡 맛나게 먹겟씁니다~
작은기적 2011-08-16 16:00:45
^^ 감사해용~~
쉬운책들로 채운 권수라 살짝 300권달성이 민망합니다용 ^^
이제 시작이니 ~~ 꾸준히 열심히 !!
모두들 화이팅입니다용 ^^
미쉘 2011-08-16 16:51:35
다행이네요...
요즘 유행하는 폐렴이 그리 독하지는않다고 하네요..
저희 딸도 약먹고 있는데 앞으로 1주일만 더 먹으면 되겠다고 하네요..
리더스300권 돌파 축하해요...부럽워요..
지원서진맘 2011-08-16 20:32:43
저도 쑥덕 좋아해요. 이렇게 파일로 만들어서 제목을 적어 두셨구나.. 전 그런거 못해봤는데 꼼꼼하시네~~ 그냥 집히는 대로 읽고 오늘 대충 몇권 읽었구나 짐작만 했거든요. 저희집 300권 채우려면 지원이 고학년 넘어가는거 아닌가 몰라요. 이제 겨우 50권 넘어가려나 모르겠어요. ㅋㅋ
수다맘 2011-08-16 20:52:58
맛있게 먹겠습니다.
넘 이쁘네요.^^
샤르휘나 2011-08-16 22:52:45
작은기적님댁 벌써 300권 돌파했군요~~
열심히한 작은기적님과 따님 모두 축하드려요~~
떡도 어디서 저케 이쁜걸 델구 오셨는지요^^
빨리 쾌차해서 600권, 1000권을 향해 고고씽 하시기 바래요^^
만권독파 2011-08-16 23:13:30
300권 돌파 축하해요.^^
떡도 맛있게 먹을게요, 감사합니다.ㅎㅎ
열도 잡혔다니 다행이구요.
꿈다섯 2011-08-17 00:04:09
우앙...떡 너무 이뻐요...저 송편 아주 좋아하지는 않는데..이건 침넘어가네요...^^
그리고 300권 돌파 축하해여~~~
아픈 와중에도 이렇게 열심히 하다니..맛난거 해주셔야 겠어요..^^
dream4ever 2011-08-17 00:56:10
작은기적님~~~ 정말 멋져요~
저도 오늘 당장 독서 기록표 만들어야겠어요...
저도 오늘 300권 넘었는데 묻어가도 되죠?? ㅎㅎㅎ
작은기적 2011-08-17 00:58:44
와우~!~
드림포에버님~~~
떡돌리셔야쥬~~ ㅋㅋㅋㅋㅋ ^^
축하드려용 ^^
그리고 우리 화이팅해요 ~~ ㅎㅎ ^^
미쉘 2011-08-16 11:55 

오늘이 월요일 같네요..^^

지난 연휴에 날은 궂었어서 다들 열심히 여기저기 다녀오셨네요...

저흰 하루종일 집에서 방콕했어요...

 

지금 저희 아들 옆에서 불만이 하늘을 찌릅니다.

자꾸 수학문제 푸는데 어이없는 실수를 해서 제가 하나 틀리면 한쪽 더 시킨다고 했거든요..

여전히 하나 실수가 나와 한쪽 더 시켰더니 옆에서 궁시렁궁시렁 난리입니다...

좀더 주의깊게 생각해서 풀라고 한건데..엄마의 뜻을 모르나 봅니다..

에구....안그래도 기운없었는데 아들까지 보태네요..흑흑..
작은기적 2011-08-16 13:14:10
저도 그방법썼었는데 ㅎㅎㅎ .. 헌데..얼마못갔어요 ^^;;;
연산문제집풀때 어이없는 실수들을 잘하거든요 ㅜㅜ
대신 양을 줄여주니 좀 더 집중도가 높아지더라구요 ^^;
하기싫으면 울 irene 아주 말도안되게 실수들을 하거든요~ㅜㅜ

미쉘님 기운내시공~~~
오늘도 웃는하루되시길~ ^^
현준성준맘 2011-08-16 13:21:57
미쉘님.. 잔인해요..
하나 틀리면 한쪽씩 더하다니... 당연히 궁시렁궁시렁.. 입 삐죽 거릴텐데..
그래도.... 풀라고 푸는.. 아드님.. 넘 착해용
해바라기 2011-08-16 14:48:33
맞아요.. 미쉘님 너무하셔요.
제가 아들내미 여도 궁시렁궁시렁할것 같은데..(아이편 들어야~~쥐^^)
지금부터 문제풀이 실수하지 말고, 다 맞추어서.
미쉘님과 아들내미 모두, 환하게 웃으며 오늘 공부 마무리 했음.. 합니다.
미쉘 2011-08-16 17:00:32
음...제가 그리 못된 엄마는 아니예요..
저도 양보면서 조절해주는 융통성 있는 엄마거든요...^^
오늘은 워낙에 문제도 적고, 기본개념부분이라서...그냥 한쪽 더 시킨건데..
근데 아이는 앞으로도 틀리면 계속 한쪽씩 더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컸나봐요..
아무튼..지금은 아들과 화해하고 아들도 기분풀어졌습니다...^^
샤르휘나 2011-08-16 22:57:47
오늘 너무 더운데 애들델구 도서관가서 책 한보따리 빌려왔더니 힘이 쫘악~ 빠지더군요...
전 문제집 채점하는게 왜케 귀찮을까요 ㅡㅡ;;;
수학 문제집 한단원씩 모아놨다가 채점해줬는데... 이젠 것두 딸래미보고 직접 하라 할까 싶어요.
그게 제 정신건강과 혈압에도 도움될것 같구요...ㅎㅎ
채점하다보면 한번씩 열이 확~~ 올라올때가 있거든요.
융통성 있는 미쉘님^^ 힘내셨지요?^^
만권독파 2011-08-16 23:16:55
전 미쉘님 좋은 엄마라는 거 알아요.ㅎㅎ
기운없어 어째요...
둘째 좋은 결과 나오고, 미쉘님 기운차리셔서 아들램 확~ 잡아야 하는디...^^
지원서진맘 2011-08-16 23:50:10
지원이도 자주 그런 어이없는 실수를 잘하는데요. 그럴땐 전 그냥 바로 수학을 치워버리고 그냥 머리 식히게 해요. 그리고 시간 좀 지나면 또 해보구요. 문제 한개를 확실히 이해 시키고 비슷한거 자꾸 내주는게 더 났더라구요.
꿈다섯 2011-08-17 00:02:19
미쉘님..아이가 아파서 많이 힘들었지요??
옆집에 살았으면 맛난 저녁이라도 해줄텐데...마음만이라도 전해요...

그리고...그 실수라는게 참...하고싶어서 하는게 아니더라구요..
칭찬이 약이다 생각하는게 엄마맘도 편해요..
울집도 어디까지 해~` 하면 하기싫어하면서 억지로 하는데..
어쩌다 가끔 옆에 붙어앉아서 한문제 풀때마다 와~~ 잘한다 해주면 해벌쭉 좋아하더라구요.
그런날은 수학이 재밌어졌다느니 그런말 하는데 바빠서 혼자 하라고 몇일 냅두면 또
끙끙거립니다...^^;;
미쉘님..기운 차리시고...아들하고도 화해했다니 낼부터는 엉덩이 두드리면서
잘한다 잘한다..해주세요... 하나 틀리면 와~` 하나밖에 실수 안했네..하면서요...^^
초록 2011-08-16 11:46 

이번주는 해바라기님이 수고 해 주시네요. ^^

여행 갔다온 보고서 썼는데 마무리 짓지 못하고 전화가 와

수다 좀 떨었더니 다 날아갔어요. ㅠㅠㅠ

넘 슬퍼요.

 다시 쓸려니 맥 빠지는 것 있죠.

여행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쓸께요.

저희 아들 요즘 매직트리 하우스 집듣하고 한 챕터씩 읽고 있어요.

그리고 돌핀 리더 책 아주 쉬운 것 부터 읽고 문제 풀고...

사실 문제 풀것도 없어요. 옆에 그림 보고 질문에 따라 줄 긋거나

yes, no에 동그라미 그리면 끝나는 거예요.

울 아들 수준에 딱이라는 것이 약간 슬프지만 영어 한두해 할 것도 아니고

제 마음을 내려 놓고 있는 중이랍니다.

지금까지 못 읽은 2주분 리더스 글 읽고 마음 진정 시켜야 겠어요.

글이 날라가서 저 엄청 속상해요. ㅠㅠㅠㅠ
미쉘 2011-08-16 11:58:25
초록님..여행은 잘다녀오셨어요?...
오랜기간 아이와 여행할수있었다니 아이에게도 가족에게도 뜻깊은 일이였을것같아요..
긴 장문의 글을 쓰셨을것같은데..날아가다니..(그심정 저도 잘압니다..^^)
요런날은 그냥 패스하시구요..
내일 올려주세요.. 한번 날아가면 2번,3번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희도 요즘 매직트리집듣하고 있는데...
좀 늦더라도 우리 꾸준히 열심히 해요...
수다맘 2011-08-16 12:52:10
초록님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다음부터는 한글에 미리 쓰고 저장한 후에 복사하세요. 그렇게 하는게- 안전하니까요^^
여행 즐겁게 잘 다녀오신거 같은걸요.
천천히 꾸준히 가는게 정답인 듯 싶어요.빨리 하고 잘하는 아이들과 절대 비교하지 말고 마음 다치지 마세요. 다 힘든 시간들이 있을 것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힘든 사정은 다 말 못하는 법이니까요.
제가 아이들 먼저 키운 선배로서 토닥토닥 해드릴께요.^^
작은기적 2011-08-16 13:16:56
초록님 여행다녀오셨군요 ^^
헉~~~ 정말 죽어라 쓴글 날라가면 그것만큼 허무하고 힘빠지는것없더라구요~~
이궁...
아자아자~ 힘내시공...
오늘 .. 역시 낮엔 덥네요 ~~;
점심 맛나게 드셔용 ~~ ^^
현준성준맘 2011-08-16 13:23:37
초록님.. 여행기 쓰신거.. 다 날라간 거예요...
우짜요... 저도 예전에 그런적 있어서..... 뭐 쓸때는... .저장 누르거나..
임시저장 하게 되는데....
즐겁게 여행 다녀오셨으니... 시간 나실때.. 천천히 쓰시고.. 보여주셔요...
해바라기 2011-08-16 14:51:52
여행기, 무지 기둘렸는데~~~~~~~~
초록님, 여행은 즐겁게 다녀오신거죠?
여행지에서 여러가지 에피소드들도 많았을것 같은것이..
담에, 꼭 여행기 올려주셔요.. 냉큼 달려가 볼게요^^
샤르휘나 2011-08-16 23:01:06
그러게요... 쑥쑥에 로긴한 상태에서 한참 놔두면 저절로 로그아웃이 되나봐요 ㅠ.ㅠ
저도 지난번에 초록님처럼 댓글달다가 갑자기 누가와서 나갔다 들어왔더니
다시 로그인하라고 하고 글은 다 날라가서 속상했었어요.
속상하시겠지만 그래도 나중에 다시 여행글 사진 함 올려주세요^^
만권독파 2011-08-16 23:21:16
비가 오르락 내리락 해서, 초록님 여행 잘하고 있나 생각이 나더군요.
매직트리 집듣하고 한챕터씩 읽으면 훌륭하지 않을까....요?ㅎㅎ
꿈다섯 2011-08-17 00:05:33
초록님 사진이라도...올려주삼~~~~~ ^^
속상해 하지 마시구요...^^
엘로이스맘 2011-08-16 11:24 

이번주는 해바라기님이시군요^^

열심히 잘 따라가야 할텐데..ㅎㅎ

 

아이 친구들이랑 엄마들 여럿이 마다을 나온 암탉을 보러 간적 있어요(지지난주..)

저 역시 책처럼의 감동은 없었어요.

글고 마지막 부분에 엄마의 심정으로 눈물을 쏟았다고 아이 친구 엄마들이 그러던데

전 둘째가 너무 무서워해 그부분은 보지 못하고 나왔지뭐예여.

그래서 좀 아쉬워요^^

 

연휴내내 아들은 아빠따라 도서관에 갔다 왔어요.

사실 긴 시간동안 아빠 옆에서 조용히 책 읽기 쉽지 않았을텐데 기특하네요..

첫날은 아들의 책장넘기는 소리와 중얼거리는 소리때문에 주위에서 눈치를 줬다는데

둘쨋날부턴 죽은듯이 책 읽었나봅니다.

아들은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뿌듯해하네요..

그 덕에(?) 전 둘째랑 공원에서 자알~~~ 놀았어요^^

 

과목별 서술형문제 대비가이드--

3번...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하는게 쉽지 않은것 같더라구요.

       아들이 책을 읽고 정리하는부분에서 가끔 놓치기도 하더라구요..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8/15 월

169. froggy plalys in the band

170. froggy eats out

171. froggy goes to the doctor

172. froggy first kiss

173. arthur's eyes

 

 

 
현준성준맘 2011-08-16 11:37:34
도서관에서 아빠는 공부하고.. 아들은 열심히 책읽고.. 너무 멋진 풍경인데요.
적막함에.. 힘들었을텐데... 너무 기특합니다.
미쉘 2011-08-16 12:00:25
아빠랑 도서관 가는거 엄마와는 다른 맛이 있겠죠..
저희도 동네 동사무소 도서관이 토요일도 문을 열어서 가끔 아빠랑 갔다오는데..
울남편은 아라비안나이트 시리즈를 읽고 온다고 하더라구요..
아빠랑 가면 만화 실컷 읽고, 오다가 아이스크림까지 사주니..
울아들은 좋아라하네요..
작은기적 2011-08-16 13:18:19
와~ 아빠가 넘 자상하시당... 도서관도 델꾸가궁^^
아이가 아빠와 시간을 보내는 또다른즐거움이었겠어요 ^^
우린 연휴내내.. 방콕 ^^;;;
해바라기 2011-08-16 14:54:53
엘로이스맘님 연휴 잘 보내신듯합니다..
울 사위감~ 아빠 따라 도서관에 열심히 다니고,
아웅~~이쁘닷!!!!!!!!!!! (어서 만나봐야제.. 매번 사진으로 봐서리.... 실물이 궁금타~)
저도 가이드 올리면서, 제가 참 부족한 사람이구나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틈틈히 아이에게 적용해 볼까 하는데.. 잘 따라와 줄지?
그래도 걍~~~~~~~밀어 붙혀볼랍니다.^^
지원서진맘 2011-08-16 20:34:24
어머나 우리 랑구도 애들 데리고 도서관 가요.그리곤 차안에서 게임해요.. ㅋ
샤르휘나 2011-08-16 23:07:58
저희는 영화를 감동깊게 봤던 터라 오늘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왔어요.
조회하니 도서관에 네다섯권쯤 있는데 모두 대출중이고 딱 한권 남아있어서 감사히 들고왔지요^^
아들 데리고 도서관 가시는 아빠도 또 따라가는 아들도 모두 멋집니다.
저도 가끔 신랑이랑 같이 도서관에 가는데 갈때마다 울 남편은 책읽는 아이 옆에서 졸아요 ㅠ.ㅠ
어린이 도서관에서 어린 아이들 책 읽어주시는 아빠들 보면 괜히 제가 흐뭇해지고...
절로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멋진 남편 두신 엘로이스맘님... 부러버용^^
만권독파 2011-08-16 23:23:48
우린 암탉은 패쓰~, 스머프 대기중입니다. 모레~
훈남 아들에 훈남 남편인가 봅니다.ㅎㅎ
여유만만 2011-08-16 11:01 

안녕하세요.

어제는 바뻐서 못들어왔네요.

 

어제는 아빠 생일 이어서 외식하러 갔다 우연히 어린이 대공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가까운곳인데도 애기 낳기전에 가보고 오랜간만에 가보았습니다.

클라라가 북극곰하고 창문사이로 얼굴을 바로 맞대는 경험을 해보았는데

너무 재미있어했습니다.

어렸을적에는 너무 겁이많아서 재미있어하질 않았는데

크니까 많이 좋아하네요.

전에 어린이대공원 공사를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다끝내고 구경하기 좋게 많이 변했더군요,

물놀이도 걷기시작한 아이들부터 4.5살애들이 좋게 시냇물식으로 되어 있어서

위험하지 않고 깨끗하게 놀수도 있고요.

리더스방은  초등생이 많아서 별 재미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동생이 있는 분들은 가보시면 좋을것같아요.

 

오늘부터는 책좀 읽어야할것같은데

놀다가 될려는지모르겠어요.

 
주니랑 2011-08-16 11:20:27
어린이 대공원 좋죠~~
공짜고.ㅎㅎㅎㅎ
주차가 좀 어려워서 자주 못 가고 있는데..
가을 나들이로도 좋을거 같아요~
현준성준맘 2011-08-16 11:35:48
5살때 갔을때.. 한참 공사 많이하고 있었던거 같은데.. 어린이대공원 근처이신가봐요..
넘 좋겠다..
가까운곳에.. 그리 좋은 곳이 있으니 말이예요..
미쉘 2011-08-16 12:01:37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이 아기자기한게 오히려 아이들보기에는 더 좋더라구요...
날좋을때 저희도 한번 가보고 싶어요^^
해바라기 2011-08-16 14:58:42
어제 남표님 생신이요~~~
남표님의 생신을 하루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저도 올봄에 이사후, 어린이대공원이 가까워져서,
시간될때 아이랑 자주 가는데,, 초등생이 되도, 볼꺼리 참 많아요.
새롭게 단장을 해서 관람하기 편하고, 틈틈히 놀이기구도 탈수 있는 것이..좋던걸요.
몇일간 놀아서 그런지, 오늘도 마냥 쉬고 싶은데,,, 이렴 안되겠지요?
오늘 남은 시간동안......열심히 해야 되겠습니다.^^
샤르휘나 2011-08-16 23:11:27
북극곰하고 얼굴을 맞댄다고요?
창문이 있다고는 하지만... 겁쟁이 울딸은 못할것 같아요 ㅎㅎㅎ
고건 제가 더 땡기네요~^^
만권독파 2011-08-16 23:33:56
어린이대공원, 한번 가봐야겠네요.
어찌 바뀌었을라나~ 기대됩니다.
현준성준맘 2011-08-16 10:57 

 

연휴 3일이 너무 허무하게 지나갔어요.  3일내내 내리는 비 때문에....

이것저것 머리속으로는 계획을 세워놓긴 했었는데.. 하나도 실천을 못한 그런 연휴 였어요.

어찌.. 아이들 방학하고.. 햇빛 보기가 힘든지...

 

서울경기 지역만 이리 비가 더 많이 내리는 듯 싶어요.

지난주는 한번도.. 제대로 된 햇빛을 본적이 없는듯...

 

비가 안 왔다면.. 인천 영종도에 가서.. 배타고.. 해수욕장 갈려고 했는데... 못갔어요.

올해는.. 해수욕장은 아무래도.. 물 건너 간듯 싶네요.

 

토요일도 비가 오니 아이들 집에서 심심해하고 뛰고 싶어해서..

찜질방 가서 실컷 놀다 오고..

일요일은.. 뭐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비가 하루종일 오다보니... 집에서.. 콕콕 있었고.

어제도.. 아침부터.. 보슬보슬 이슬비가 내려서.. 아이들 2층침대를 해체해서..

각각 1층으로 만들어주고..     방구석에 있던  텔레비젼을 안방에 설치해서

신랑이 원하는거 보고 싶으면 볼 수 있도록 설치하고..

잠깐.. 마트다녀오고.. 오후에 비가 그쳐서.. 신랑이 아이들과.. 공원에서 2시간 놀아준게..

다입니다.

 

참.. 어제 아침에는  신랑이 아이들 데리고 별걸 다해보네요.

요즘... 남편이 한참 토익 시험 공부중입니다. (직장에서 필요해서요)  영어를 전혀 공부 안했던 사람이라서

그런지 너무 어려워 하고 학원도 다니다가, 도서관도 다니면서 혼자 공부 하기도 하는데...

어제는 뜬금없이 성준이 데리고.. 토익 L/C  문제를 풀어보게 하더군요.

100문제를  다 푼건 아니고... 앞에 50문제 가량 풀게 한것 같아요.

의외로... 어른들이 쓰는 단어라서 어려운데도... 2/3 정도는 맞춘것 같아요.

성준이만 시키니 현준이가 샘을 내서.. 현준이도 풀려 봤는데.... 맞춘 갯수는 똑같게 맞추었다고 하더군요.

어느 정도가 잘하는 수준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엄마 아빠 입장에서는 뿌듯했답니다.

 

그리고.. 지난주에 구입한 토드선장 시리즈 책 7권과 스탠리 시리즈 7권을 구입했는데..

토드선장 시리즈는 한글책으로 봐서 그런지 읽혔더니.. 그리 어렵지 않게 잘 읽는듯 싶어서..

챕터북 이전의 책들을 마구마구 들이 밀고 싶은데..

어떤책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구입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중고책만.. 열심히 뒤졌는데.. 수확은.. 없네요..

 

도서관에 영어책이 정말 많으면 좋으련만....

저희집에 있는 챕터북 시리즈 빼고.. 그 밑에 단계는 거의 다 빌려다 봐서.. 볼것도 없고...

(도서관에 영어책이 별로 없어요.. 넘넘 아쉽게도)

 

이번주도... 아이들책..... 사냥 좀 해야겠어요..

 

혹시......... 챕터북이지만... 쉬우면서도 재미있는.... 토드선장 시리즈 같은 책류 있으면

추천해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듯 싶어요.. 해주실꺼죠^^

 

영어책 읽기는 주말에도...

5권씩 읽어서... 누적  233권 입니다.

 

어제는  마이티로봇 1권 , 토드선장 시리즈 1권, 베렌 3권 읽었어요.

(베렌은... 겨울에.. 지겹도록 듣고,보고.. 방학에도 한번 반복 시키고.. 읽을 책이 없어서.. 다시 반복중이예요..) 

 

 

이번주도....비소식이 계속 있는데......햇빛이 너무너무 보고 싶네요...

아이들 방학도.. 이번주가 마지막... 다음주 월요일엔 개학인데.. 시간 참 빠르네요..

 

리더스님들.........행복한 일주일 되세요..
민이맘 2011-08-16 11:07:28
챕터북 글줄 책으로 넘어가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저희도 고민 많이 하고 있답니다.
본격적 소설이나 챕터로 넘어가기 전에 이런 책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엄밀한 의미에서 수준있는 책도 아닌데 없는데 요런 책 살려면 돈도 아깝고.. 그렇지요..
저도 선별해서 삽니다.
-black lagoon 리더스 그림책 (민키즈대여) Black lagoon adventure 챕터북 (민키즈)
- 거인 부벨라 시리즈 (웬디북)
- 제레미 스트롱의 pirate school
- 말하는개 마샤 (그림책, 민키즈), 마샤 챕터북도 있는데 칼라예요. 해외 주문 또는 웬디. 그림책에서 챕터로 넘어갈라 제가 무지 노력하고 있죠..?
- puffin young colour series 가 몇권 있는데 페이지 적당, 글자 적당, 이것도 웬디.
- 어스본 puzzle adventure omnibus 합본북 퍼즐 3권 미로 좋아하면 글자 작아도 봐줄지도 몰라요.
- Kingdom of fantasy 제롤니모 환상모험 번역전 책인데 제롤니모 챕터북이랑은 다른.. 300페이지짜리 책이예요... 그림 정말 많고 이것도 퀴즈, 텅트위스트, 미로등이 나와있어 남자애들 좋아합니다.
(웬디)
- young cam jansem (민키즈,) 요거 좋아하면 캠젠슨 챕터로 갈려고 작전중이예요. 클릭하고 맞추는 문제가 있어서 퀴즈 같은 문제 좋아하는 아이들은 먹힐듯.
현준성준맘 2011-08-16 11:11:10
민이맘님.. 좋은책.. 소개 감사해요.
메모 해서.. 이번주... 검색해봐야 겠어요. (사랑해용)
주니랑 2011-08-16 11:23:33
헉 쌍둥이가 정말 똑똑하네요~
아빠가 살짝 긴장하셔야 한는거 아니에요^^
수다맘 2011-08-16 12:55:06
민이맘님 좋은 책 소개 감사드립니다^^
현준성준맘님 시내 나들이 나오실때 갑자기 비가 오거나 아이들이 힘들어하면 우리 교회 도서관 들려보세요. 일반인들도 많이 오구요.시내라 근처 직장인들 회원들 많답니다.
좋은 책들만 있어서 책 고를 필요 없고 잠깐 책 읽다가면 좋아요.
화수목 토일 여는데 주말은 이 동네 복잡하니 화수목 10시부터 5시 사이 개방합니다.
도움 되셨길 바라며^^
현준성준맘 2011-08-16 13:20:28
수다맘님.. 근데.....
덕수궁 근처에 있는.. 어느... 교회인지를 몰라요...
작은기적 2011-08-16 13:20:33
아공~~ 쌍둥이들 대단해요 ^^
토익문제를 헉!!!
기특합니다 정말 ^^ 아이들이 항상 열심히 하는모습 넘 보기좋아요 ^^
우린 아직 챕터북입문할 실력이 아니라 ㅋㅋㅋ 도움은 못드리공~ ^^;;;
열심히 응원합니다. ^^
현준.. 성준.. 화이팅!!!! ^^
해바라기 2011-08-16 15:01:20
아빠가 공부하는 토익을..
현준이, 성준이가 풀었다고요~~~
옴마야.. 넘 부럽습니다.
우선, 제가 안되서, 책 쳐다도 못보는디..
울 아이들이, 이렇게나.. 제 자신 반성모드 전환해야 될것 같아요.
미쉘 2011-08-16 16:57:48
음...토익...대학졸업때 무지하게 봤던 기억이...
왜 그리 점수가 안오르는지...괴로워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남편분,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시니 토익공부하시기 힘드실텐데...(남편분 보시면 화내시겠죠..^^)
아이들은 생각보다 저희보다 듣기가 쉽게 되더라구요..
저도 지난번에 아이랑 펠트 듣기하는데 오히려 제가 좀 아리까리하더라구요...(저만 그런가요?..)
아무튼..저도 그때 아이 듣기점수보고 놀랐거든요..
이제 곧 현준이와 성준이가 남편분 따라잡을날이 올거예요..
진지쌍둥맘 2011-08-16 17:25:30
언니글 블로그에 없어서.. 놀러 왔어요
비가 많이 오긴 하죠.
저도 완전 .. 아빠 없지 고생이였어요.
남편은 낼 돌아와요.

이번주 금요일은 부산으로 여행가요.
얼마만의 가족 여행인지..

베렌 .. 저도 듣고 싶은데 아직 내공이........
넘 부러워요.
샤르휘나 2011-08-16 17:30:29
올해는 정말 서울, 경기지방에 계속 비가 내리는것 같네요...
여기는 주말내내 햇빛이 쨍쨍해서... 하루종일 에어컨 신세를 져야했답니다.
쌍둥이들 너무 대단한거 아녀요? 우찌 토익문제를... 흐미흐미 멋져부러요^^
개학이 엄청 빠르네요...
저희는 방학이 보름정도 남았는데 해놓은게 없다보니 마음만 바쁩니다 ...
만권독파 2011-08-16 23:41:11
이젠 정말 햇볕좀 보고싶어요.ㅜㅜ
현준이 성준이 대단한데요. 지난번 그 레벨테스트도 그렇고요.
덕수궁근처 정동교회여요. 오래된 교회죠. (수다맘님이 못 볼것 같아서요.ㅎㅎ)
지원서진맘 2011-08-16 23:53:40
쌍둥이들에게 토익 듣기는 해볼만했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모름지기 말문이 트이려면 귀부터 뚤려야 되는거라고 전 굳게 믿고 있거든요. 참 뿌듯하셨겠어요. ^^
샤르휘나 2011-08-16 10:22 

이번주 해바라기님께서 수고해주시는군요~

어제 휴일이라 첫날을 놓쳤네요... 한주 잘 부탁드려요^^

제니 외삼촌께서 말씀해주신 짧은 메모습관과 서술형 대비 가이드... 울딸래미에게도 전수해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요즘 고전 철학을 조금 접하게 해주고 싶어서 여기저기 참 많이 돌아댕겼는데요.

아직 초딩인 딸아이가 읽을만한 책이 별로 없더군요. 그래도 한참 뒤져서 고전철학은 아니고...

걍 철학입문 수준의 책을 몇권 골라서 딸아이한테 속페이지 보고 결정하라고 한뒤 어제 주문했어요.

한글책이랑 영어책 섞어서 주문했는데... 기대가 되네요^^

책 좋으면 나중에 소개 할께요^^

 

초1 왕자님

일요일날 왕자님 아빠가 일이 있으셔서 1박 2일로 부산에 내려가셨어요~

그래서 일욜날 왕자님 집에서 놀다가 자고 우린 어제 집에 왔지요...

덕분에 왕자님 붙잡고 주말에도 책을 읽을 수 있었답니다^^

일욜날인데 집듣도 했구요...

왕자님은 주말엔 영어를 쉬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

08월 14일 77 Under the tree
　 78 Rainy day
　 79 Santa Claus
　 80 Jiho's bedtime
　 81 Thanks mommy

 

초4 이사벨라

08월 13일 144 Harry potter and the prisoner of azkaban
08월 14일 145 Holes
08월 15일 146~155 Arthur adventure 10권

이사벨라는 일욜날 Holes를 한권 읽었는데요...

1학년땐가 2학년때 한글로 읽긴 했었는데... 오래전이라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며 집어들고는

너무 재미있다고 푹 빠져 읽었어요.

(제가 읽지도 않는 책을 엄청 사서 재어놨더니 가끔 이런 횡재가...^^;;;)

슬쩍 줄거리를 물어보니 조상들로부터 시작된 인연과 저주 그리고 퍼즐조각처럼 딱딱 맞아가는 마지막까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것 같았어요.

주말에 한권씩 읽고 어제는 권수 좀 올려보겠다고 아서 어드벤쳐 20권을 다 읽겠다고 하더니...

밀린 일기 쓰느라 10권만 음독했네요... ㅡㅡ;;;

 

오늘은 책 반납일이라 아이들이라 점심 싸서 도서관 가서 책 읽고 숙제도 좀 하고 올까 합니다.
현준성준맘 2011-08-16 11:01:34
holes 가 무슨책인지 몰라서..... 이사벨라가.. 어려운 책도 잘 읽고 내용 파악도 제대로 하고 있다니
기특해요..
오늘은.. 점심까지 싸가지고 도서관 가신다니... 아이들 책도 많이 읽고.. 시원하게
잘 지내실듯 싶네요...(살짝.. 부럽...... 저흰 학교 도서관 반납일이라서 잠깐 다녀오려고 해요)
주니랑 2011-08-16 11:24:56
holes.......재미있어 보여서 나중에 보여줘야지 하고 찜만했던 기억이....
역시....재미있나봐요.
빨리 주니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데요~
수다맘 2011-08-16 12:58:12
벌써 holes 를 ...몇 달전 제가 한굴책으로 빌렸다가 다 안 읽고 반납했던 기억이 납니다.
강남 살때 초등 2.3학년 아이들이 학원서 그 책을 본다길래 부러워했던 기억이....
(별로 부러워 할 일 아닌데....말입니다)
도서관 나들이 잘하고 오세요. 주말에 부산 다녀 오셨군요.
해바라기 2011-08-16 15:05:37
주말에도 이사벨라 열심히 해주었군요.^^
왕자님도 쉬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샤르휘나님 역시.. 능력자 맞당게...
어찌하면, 요로콤, 아이들 똑소리나게 잘 지도하시는쥐.. 비법이 궁금해요.
서울은 지금 또 비가 쏟아집니다.. 제발 햇님이 나와주길 그리 원했건만...
샤르휘나님 계시는 곳은 비 안오죠~
미쉘 2011-08-16 17:03:46
샤르휘나님~~
아이들 잘키우는 노하우 좀 풀어놔주세요..^^
어쩜 둘다 그리 모범생들인지..
저희애들도 언제 샤르휘나님댁에 한번 보내야하는거 아닌지...
지원서진맘 2011-08-16 20:36:26
holes가 재미있나봐요. 저도 앞에 조금 봤는데 별로 재미없고 또 어려워서 그냥 덮어 버렸어요. ㅜㅜ
기억은 안나는데 무슨 책을 샀더니 덤으로 왔거든요. 나중엔 다시 한번 펼쳐 봐야죠. 요즘 엄청 사재기한 책들 다 한번씩 보려면 몇년이 걸릴것 같아요.
만권독파 2011-08-16 23:46:55
holes, 우리도 덤으로 왔는데..ㅎㅎ
유명한 책이라 제가 보려다가 헉~ 했는데, 우선 글씨가 작아서요.
고전철학책 궁금하면서도 기대됩니다.
캡틴언더빤쮸, 고마워요. (여기다도 인사를...ㅋㅋ)
수다맘 2011-08-16 10:10 

밀린 글 읽고 싶은데 .....시간이 안 났어요.

댓글도 읽고 싶은데.......

 

아침에 교회 도서관 봉사하느날이라 10시도 안되 교회 도착했답니다.

인터넷 하면 안되는데 평일 아침일 아직 사람들이 안 온 관계로 쑥에 출첵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조용한 도서관에 우리끼리 있으니 좋네요.

혹시 오늘 덕수궁이나 시청 시립미술관 근처 오실 분들은 연락주세요. 그럼 시원한 아이스크림 하나 살께요.

커피도 좋구요^^
샤르휘나 2011-08-16 10:24:41
수다맘님 지금 도서관이시군요~
저도 댓글달고 도서관갈려구요^^
하루, 이틀 못들어오니 볼게 얼마나 많은지... ㅎㅎ
현준성준맘 2011-08-16 11:02:56
아침일찍 봉사하러 가셨네요..

덕수궁 근처인가봐요.. 아쉽네요... 이번주 목요일날.. 서울나들이 한번 더 가려고 계획중인데..
오늘가면.. 수다맘님 뵐수 있는건데.. 그랬나봐용.......
커피도.. 아이스크림도.. 다 먹고 싶어용...
주니랑 2011-08-16 11:27:28
덕수궁 가고 시포라~~~
울 동네 교회에도 영어도서관이 있더라구요.
그것때문에 그 앞을 지나갈때면 언제나 마음이 혹 하더라구욯ㅎㅎ
해바라기 2011-08-16 15:07:39
도서관 봉사 하루 종일 하시는 거에요.
사실, 집에서 가까운 곳이 아닌데..
열심히 봉사하는 수다맘님.. 멋져요^^
만권독파 2011-08-16 23:51:01
부지런한 수다맘님^^
여행후 지치지도 안나벼요. 대청소에, 도서관 봉사에....
아이들도 그간 못한 책읽기 등등을 다~ 하공.
역시 젊음이 좋은것이어요.ㅎㅎ
민이맘 2011-08-16 09:50 

저희도 주말에 바빴어요. 하루는 과천 과학관을 갔었구요... 갈때마다 새로운지.

문닫을때까지 있을라 해서 힘들었어요.

어제는 강화도에 동막해수욕장을 다녀왔구요.. 물놀이라기 보다 갯벌 맛만 보여주려고 다녀왔지요..

조개가 거의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와이책에 있는 갯벌 다녀와서 뿌듯해 했어요..

바닥이 모래가 아니고 갯벌이라 물이 흙탕물인데..

4시쯤 물이 들어왔는데도 6시까지 물놀이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저랑 남편은 물에 안들어가고 밖에서 감독만...

역시 애들은 애들이다 했어요...

호텔 콘도 수영장이 더 편해서 좋은데..

아이들 넓은 바다 보여주고 산보여주고 와서 아주 흡족해요..

재미있었는지 또 가자고 합니다.

운전해서 2시간이면 다녀오니 자주 갈수 있는 바다네요..

 

저희도 책을 반복하는 편이예요..

긴 구간을 두고 반복한답니다.. 반복한 책에 대해서는

제가 많이 안심을 하고 있어요..

요즘 읽는 그림책과 리더스도 다 예전에 읽었던 책들 다시 읽는 책들이예요..

영 캠젠슨 아주 재미있어 하네요. 시리즈가 많은데.

대여한 15권을 다 읽었어요.. 리더스 2단계인데.

단어는 쉽고 리더스 2단계 치고는 글은 좀 많고 하답니다...

캠젠슨 챕터로 넘어가기 위한 작전인데... 일단 첫인상은 좋으네요...

 

 

 
샤르휘나 2011-08-16 10:33:29
주말에 과학관과 해수욕장까지... 즐겁고 알찬 시간 보내셨네요^^
반복을 많이 하는 책은 저도 좀 안심이 되더군요.
캠젠슨이 리더스도 있나봐요. 챕터북만 있는줄 알았어요.
이궁 역시 아직까지 모르는게 너무 많아요 ㅠ.ㅠ
현준성준맘 2011-08-16 11:04:38
전.. 비 핑계로.. 한군데도 안갔는데.. 갑자기 아이들한테 미안해지네요.
비오면..신랑이 꼼짝을 안하려고 해서요 .

강화도면.. 저희집에서도.. 가까운데...... 아이에게는.. 좋은 경험.. 체험 이었을듯 싶어요...
민이맘 2011-08-16 11:12:42
강화도가 가까우시군요.. 저희는 저위에 말씀하신 해수욕장이 무의도 해수욕장인가요..?
거길 다녀와봐야 겠어요.. 바쁘니 주말에 맨날 당일치기로 다니느라 오히려 힘은 더 드는것 같아ㅛ
주니랑 2011-08-16 11:28:34
강화하면 생각 나는곳이 있어요.
옥토끼 우주센터요~
거기도 꼭 한번 들려보세요~
대충맘 2011-08-16 12:52:39
갯벌 울집 작은놈이 꼭 가고싶다고 맨날 노래를 불러요..
남해안이라 어디 갈만한 갯벌이 없네요..
고동줏으러나 또 다녀올까요?

캄젠슨 아랫단계 저도 첨 들어보는디요..
요거 오늘 도서관서 찾아봐야곘어요..
수다맘 2011-08-16 13:00:23
캠젠슨 리더스도 괜찮았던 기억이......늘 기억만 존재하는 안타까움.
리더스 3단꼐 였습니다.

과학관에 해수욕장까지 알찬 주말 보내셨네요.
민이맘님 우리도 해수욕장 놀러가면 이제 둘이서만도 잘 놀아요. 마지막 날은 자갈밭만 있는 해수욕장이라 모래때뭄에 불편한 일은 없었습니다.
해바라기 2011-08-16 15:09:26
직장맘이면, 연휴에 하루 정도 푹 쉬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요.
그래도 아이들을 생각해 이렇게 다양한 볼꺼리 보여주는 엄마..
멋진 엄마 맞습니다. 민이맘님, 연휴내내 수고 많으셨어요.
미쉘 2011-08-16 17:10:39
과천과학관에 동막해수욕장까지
바쁜 주말 보내셨네요..민이가 무지 좋아했겠네요..
저희도 애들 어렸을때는 강화쪽으로 많이 갔었는데..
동막해수욕장에 진짜 조개없더라구요...
그래도 애들은 갯벌파는 재미에 좋아했는데...
석모도들어갈때 배에서 갈매기한테 새우깡줬던건 아직도 애들이 가끔 이야기해요..
담에는 석모도 한번 가보세요..^^
만권독파 2011-08-16 23:54:39
제가 만일 직장일을 한다면, 주말엔 시체가 될 것 같은데...
그래서 저, 애들아빠 낙지처럼 방바닥에 붙어있어도 뭐라 안하거든요. 이해가 되서리...
그 에너지는 어디서 나오남요?
울 리더스방에는 에너자이져도 많아요.ㅎㅎ
주니랑 2011-08-16 08:40 

해바라기님~ 연휴는 잘 보내셨어요.

연휴중에도 대문 활짝 여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연휴동안 '암탉' 볼생각을 왜 못 했을까요?

3일동안 뭐 한게 없네요..

 

토요일은 주니 안경맞추고 ㅜㅜ

토요일 저녁에 칫솔질 하다가 앞니를 세게 치는 바람에

앞니가 덜렁덜렁해서 처음으로 집에서 이를 빼주었어요.

실로 묶어서...근데 치과에서 뺄때는 분명 뿌리가 있었던거 같은데

집에서 뺀 이는 뿌리가 없네요.ㅜㅜ 결국 오늘 다시 치과에 가봐야 할거 같아요.

일요일은 뒹글거리다가 밤늦게 삼막산 계곡에 다녀왔어요.

비온뒤 계곡이라 물살이 좋더라구요.

월요일에는 잠시 친정에 다녀온게 전부네요.

아~~~아쉬운 연휴가 그렇게 지나가 버렸어요.

 

일 드룬 17

월 드룬 18

누계 85
브죵 2011-08-16 09:17:41
유치는 뿌리가 없어요...
뿌리가 있었던 자리에 구멍이 잇더군요.
울 아덜은.. 자 저혼자 뽑고.. 송곳니 뽑다가 실패해서 다시 굳어져서..
치과진료갔을 때.. 그거 하나 치과에서 뽑았어요.
요즘 어금니 갈고 있는데.. 다 혼자.. 뽑아요.. 걱정하지 마세요..
전 제가 겁이 많아서 못 뽑아주는데.. 아들램이 귀찮고 신경쓰인다고..
적당히 흔들리면 뽑더라구요..
민이맘 2011-08-16 09:55:04
삼막산이 어디인가요..? 계곡물 시원하지요.. 더울땐 계곡이 최고인데.
해바라기 2011-08-16 10:25:44
어릴적 몇번 제 손으로 뽑은적이 있는데 딸래미는 겁이 나서~~
주로 남표니가. 뽑아준답니다. 저는 아침에 멋진 주화하나 배게밑에 넣어준다는~~
주니랑 2011-08-16 10:27:12
경기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 옆에 있어요.
주소를 검색해보니
삼막사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이렇게 나와요.
삼막사 계곡은 주차장 입구부터 있어서 등산을 안해도 되는 장점이 있어요~
샤르휘나 2011-08-16 10:39:28
주니에게 어제 이빨요정은 다녀갔는지 모르겠네요~
울딸은 어금니까지 다 간게 2학년때예요 ㅠ.ㅠ
어찌나 이를 빨리 가는지... 다행히 아직 충치가 없긴 한데요...
딸아이는 더이상 이빨요정한테 선물을 못받는다고 한번씩 투덜댑니다. ㅡㅡ;;;
시원한 계곡... 전 바닷가 사는데 올한해 바닷물에는 발 한번 안담궈봤어요. 대신 계곡으로...^^
바다 보다는 계곡이 훨씬 좋은것 같아요^^
현준성준맘 2011-08-16 11:08:27
주니도... 눈이 안 좋은가봐요..
개학하고 나면.. 안경 쓰는 아이들 많이 생기겠어요.
울 아그들도.. 개학하면 안경 썼다고 친구들이 뭐라고 그럴까... 이야기 하거든요..

이가 흔들릴때까지... 놔뒀더니.. 현준이도.. 지난번에 학교에서 급식 먹다가 빠졌다고 그랬는데.
그래도.. 괜찮은것 같아요.....

가까운 계곡에서 발 담그고... 좋았겠어요.
어제... 저희쪽은... 써늘하던데.... 춥지 않으셨나요?
주니랑 2011-08-16 11:19:07
집이 최상층이라 아무래도 다른집보다 좀 더운거 같아요.
어제 선풍기 틀어놓고 잤어요.
하긴 맨날 에어컨 틀고잤는데 선풍기면 양반이네요. ~~
대충맘 2011-08-16 12:50:17
올 여름엔 우리도 계곡 한번 다녀오고싶은데
아직이네요..
계곡간지 참 오래된거 같아요..비온뒤의 그 시원한 물줄기가 참 그립네요..
수다맘 2011-08-16 13:02:23
서울서 가까운 곳에 계곡이 있었군요.
담에 한번 가봐야 겠어요 우린 일주일에 한번씩 안양애 가묘 시어머니가 안양에 있는 병원에 계셔서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우리 교회 도서관은 영어책은 조금있고 한글책 좋은 책이 많이 있답니다.
미쉘 2011-08-16 17:15:09
뿌리가 없는게 맞아요..
영구치가 유치의 뿌리를 밀면서 나오기때문에 뿌리가 녹는다고해야하나..아무튼 뿌리가없이
윗니만 나오는게 정상이예요..
가끔..영구치가 자리를 잘못잡아 유치가 흔들리지도 않는데 나오는 경우가있는데,그때는 치과가서 억지로 뺴야하는데 뿌리가 그대로 있더라구요...
만권독파 2011-08-17 00:09:33
전 토요일에 제사지내고, 이틀은 내리 자다 깨다 하며 뒹굴거렸더니, 애들에게 좀 미안해지더라구요.
삼막사 계곡 어떤지 저도 궁금해집니다.ㅎㅎ
수다맘 2011-08-16 07:56 

해바라기님 우리도 어제 '마당을 마온 암탉' 보러가려고 했으니 못 봤습니다.

오랫만에 밀린 대청소를 했거든요. 아이들 그간 안 읽은 영어책이나 수학도 할 게 많아서 오후에 청소 하다 보니 피곤하고 나가기 귀찮아져서 못 봤어요. 담에 꼭 봐야 겠습니다^^

 

어제는 남편의의 주도하에 대청소를 헸기 때문에 쑥에 들어와 보지 못했어요.

휴가후의 밀린 빨래들로 바빴는데 그 후 쌓여있던 집안 곳곳의 먼지 몇달에 한번 하는 일이라 군소리 없이 했습니다.

오늘도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라며^^

 

우리 아이들은 요즘 '신기한 스쿨버스' 열심히 읽고 있어요.둘째한테는 아직 어려운 내용인 것 같아요.

듣긴 들어도 힘들면 한글책이랑 함께 본 답니다.

 
꿈다섯 2011-08-16 09:17:06
수다맘님..여행 잘 다녀오셨어요?? 몸살은 안나셨는지요??
우린 이번 방학에는 영화만 열심히 보는듯한...
방학 하면서 보기 시작해서 해리포터, 마당을 나온 암탉, 스머프까지 봤네요.
오늘 개봉하는 혹성탈출도 보자고 하네요...
여행 다녀와서 피곤할텐데...아이들 영어책도 읽고 수학도 하고..기특해요...^^
민이맘 2011-08-16 09:51:19
휴가 다녀오셔서 힘드셨겠어요.. 저도 어제 빨래 하고 너느라 열두시까지..~
해바라기 2011-08-16 10:19:32
여행후, 대청소 무지 힘들었을텐데...
수다맘님 수고하셨구만...
방학끝나기전에 수민양,다현양과 영화 꼭 보셔요.
아이##로 터치하니 댓글들기힘들어유^**^
현준성준맘 2011-08-16 11:13:23
저희집도... 대청소는 아니지만... 아이들 2층침대도.. 나눠주고..
이것저것 바꿨네요.. 남편왈.... 어째.. 6개월에 한번씩은...가구 대이동을 시키는거 같다고 하네요..

이사온지 1년 안되었는데.... 책꽂이 대이동 한번했고,, 침대 대이동 시켰고...
이젠.. 이사갈때까지.. 그냥저냠.. 살아야겠어요..

수다맘님 대청소 하고.. 뿌듯하셨을듯 싶어요...
대충맘 2011-08-16 12:47:08
돌쇠언니가 못 만나셔서 아쉬웠다고 하던데요..
즐거운 여행하셨지요?
방학동안 아이들데꼬 훌쩍 떠나기 생각보다 쉽지않을텐데..
잘 다녀오셨어요..아이들에게 좋은 거름이 될거 같아요..
청소열심히 하셔요...
미쉘 2011-08-16 17:16:33
저희도 어제 대청소했는데...
제 주관하에...
수다맘님 남편분은 참 가정적이신가봐요..
대청소도 하시고..
울남편 청소하자고 하면 깨끗하다고 나중에 하라고 해요..
만권독파 2011-08-17 00:20:31
수다맘님 남편분도 에너자이져?
우린 어떻네 저떻네 잔소리만 해서, 그입 그만 다물라~ 하면서 째려보면 걍 깨겡~ 해요.ㅎㅎ
요피님 2011-08-16 07:37 

해바라기님 어제 하신 일이 저랑 똑 같아요..

조조 본다고 애들 일찍 깨워서 8시 15분에 극장에 도착해서 '마당을 나온 암탉'을 봤어요...

이게 여러 가지로 생각하게 할 거리가 많은 영화더라구요...

5살난 둘째 해은이는 영화 시작 20분 후부터 슬슬 울기 시작하는데 소리내서 엉엉

우는 바람에 입 막다가 보다가 했네요..

아이가 감동 먹었냐구요? "엄마 족제비가 오리 잡아 먹을것 같아요." 엉엉

라푼젤 보다가 운 딸래미 입니다. 하지만 울면서 입에다 팝콘은 넣는다는 사실...............

 

저희도 영화보고 아래층 교보가서 마당을 나온 암탉 애니편으로 샀어요...

둘째가 울면서 봤지만 집더니 안 내려 놓더라구요... 귀여운 녀석............

 

큰 아이가 영어책이나 방학숙제 하는 것에 스트레스 받아 3-4일 정도 하고 싶은 대로 하게 했네요...

제가 아이 일거수 일투족에 예민해지니 아이를 바라보는 눈에 '짜증'이 가득해서............

아이도 스트레스 엄청 받아서 짜증내고........

며칠을 저만의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더니.............

이제 아이를 바라보는 눈이 여유로워졌어요...

 

그래서 누적 207권입니다.

마지막 그 순간까지........

모두모두 화이팅............

이젠 리더스반 적응도 되고..........

그러니 좋아요.............
bimom 2011-08-16 07:49:25
3,4일 정도 하고 싶은 대로 하게...하셨군요.
저도 그렇게 한번 해봐야지 마음만 먹고...실천은 못하고 있습니다.
엄마의 잔소리 없이...자기 시간은 쓰고..스스로 할 일을 찾아서 하고...그리고 엄마의 고마움도 느끼고..
옆에서 제가 다 챙겨주다 보니..커서도 자기주도로 못하면 어쩌나 내심 걱정이 되요.
아직 어리긴 하지만...조금씩 혼자서 계획해서 뭔가를 해보는...
요피님네 같은 시도도 해봐야겠어요.^^
꿈다섯 2011-08-16 09:19:21
우리도 어제 서점에 갔는데 마당을 나온 암탉 동화책이 있더라구요..
영화를 본 터라 둘째가 와~ 하면서 갖다보더라구요...아무래도 아는것에 눈이 한번 더 가지요..^^
민이맘 2011-08-16 09:52:55
의도적으로 몇일 냅두어 보기도 해요..
저도 몇일 냅두어 봤어요.. 앵그리 버드 스티커를 자기 용돈으로 사고..
하루종일 떼었다 붙였다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자기 용돈으로 뭘산게 처음이라...
해바라기 2011-08-16 10:07:33
요피님, 진짜루 멋진엄마셔요.
아이의 눈을 바라보고 대처하는 모습, 저도 배워야할 부분인것 같아요.
영화관람료가 비싸서 조조를 주로 이용하는데 아이만 도와주면 최고지요.
저희아이도 애니책 만지작 거렸는데, 문고판으로...샀어요.
샤르휘나 2011-08-16 11:10:52
ㅎㅎㅎㅎㅎ 5살 어린 나이에 감동을... 하면서 읽다가 라푼젤 보다가 울었다는 말씀에 웃음이 나네요.
저희는 오늘 도서관서 [마당을 나온 암탉] 빌려올려구요^^
현준성준맘 2011-08-16 11:30:04
마음을 비우고 마음대로 하게 되면 아이에게 짜증도 안내게 되고.. 여유로워 지는것 같아요.
그리고.. 자유에서.. 다시 돌아오면.. 열심히 하지 않을까요?

아침일찍 영화도 보고..... 감상적인 아이라서..... 울면서... 훌쩍훌쩍.
그래도.. 맛있는 팝콘까지.. 먹고....

둘째가 울어서... 요피님은 제대로 못봤겠어요...
대충맘 2011-08-16 12:44:05
울집도 마당암탉보고 울더군요..
지나가면서 이야기하믄 또 눈물이 그렁그렁...
문고판 샀는데 글이 좀 많아서 애니판으로 사야할지 고민중이네요..
짜증내는 아이한테 며칠의 시간을 주는거 참 멋지네요..
개학이 다가오면 그런시간을 좀 주고 싶네요..
만권독파 2011-08-17 00:17:13
저도 늘 안달하며 아이를 짜증스런 눈빛으로 보고있었나 봐요.
여유를 좀 가져봐야 겠습니다.^^
bimom 2011-08-16 07:37 

해바라기님이 이번주 대문 열어주시는군요..반갑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아직 1학년이라 다독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서술형 국어평가...엄마가 알고 있으면..

깊이있는 독서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어제에 이어 오늘도..너무 좋은 정보 감사해요^^

 

딸아이 방학이 이제 일주일이면 끝납니다.

치과도 다냐와야 하고..예방접종도 하나 해야 하고...얼마되진 않지만 신경쓰이는 방학 숙제도 해야하고...

책도 더 많이 읽어야 하고...해바라기님이 보고 오셨다는 마당을 나온 암탉도 봐야하고...

방학이 너무 짧은 것 같아 아쉬워요..딸아이도 방학이 좀더 길었으면 하고...

남은 일주일 놀러도 더 가고..책도 더 읽고..잘 지내봐야겠어요.

 

<8월 12-15일 읽은책>

182-184. Angelina Ballerina-the princess/on stage/baby sister

185-187. ort9-Key trouble/the finest in the land/the flying machine

188-189. magic reader-the incredible something/this house is attacking me

190-192. rainbow magic-Goldie the sunshine fairy

<집듣>

42. magic tree house #16 Hour of the Olympics

43. magic tree house #26 Good morning, Gorillas

44. magic tree house # 9 dolphins at daybreak
요피님 2011-08-16 07:40:18
비맘님 같은 시간대에 있었네요...
반가와요...
저도 얼마남지 않은 방학 숙제가 신경이 쓰여서요...........
친구집들 보니 여기 저기 방학숙제 한다고 바쁘더라구요....
첫방학이라서................ㅋㅋㅋ
해바라기 2011-08-16 09:36:57
첨에는 방학이 길어보여도 막상 지내다보면 짧지요.
저도 뭐한것없이 시간이 훌쩍...
이번주는 방학 숙제 위주로 보내야할것같아요.
지금부터 조금씩 준비하는 차원이면 좋은것 같아요
민이맘 2011-08-16 09:54:23
저희는 방학숙제가 별로 없는 듯해요..
독서록이 부담되긴 하는데.. 민이는 한꺼번에 하겠다고 미루고 있답니다...
벌써 벼락치기를...ㅎㅎ 어떻게 하나 두고 볼려구요
현준성준맘 2011-08-16 11:31:34
저희도 다음주 월요일 개학인데.... 똑같나봐요.
저희는 방학숙제가.. 거의 없어서.. 그냥 편하게 지내고 있는데.. 숙제 많으면..
이번주가 바쁠듯 싶어요...
대충맘 2011-08-16 12:41:03
벌써 개학인거예요?
마당은 꼭 보심 좋겠네요.. 아이나 엄마나 다 만족하는 애니인거 같아요..
마직막 한주 힘내서 놀아보셔요...
만권독파 2011-08-17 00:24:52
그러게요, 방학이 길었으면 좋겠어요.
책 많이 읽은 것 같은데요. 휴일에도요.
남은 일주일도 알차게 잘 지내세요. 화이팅!
대충맘 2011-08-16 07:09 

저 1빠인거예요??

야호~~~~~~~~~~~~~~~~~~

 

흥분하여 뒤도 안돌아보고 1빠 댓글달았아요...ㅋㅋ

해바라기님 반갑습니다..

어제는 공휴일이라 들어올거 생각못했어요..^^

아직 어려서 서술형문제에 대한 생각이 없었는데 이참에

머리속에 잘 넣어두어야겠네요..

독서록이나 일기를 꾸준히 쓰면서도 알맹이 없는 글이 많아서 안그래도

이걸 터치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입니다..

 

주말에 쑥에서 만난 오래된 인연들..

다은이(라이트님 똑똑한 딸래미)랑 돌쇠를 만났는데 다은이가 레인보우 매직에

푹 빠져 줄줄이 읽어대는모습을보고 울 딸래미도 레인보우의 마법이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영어도서관서 뛰어놀다 책보더니 뭐.. 레인보우를 일곱권을 읽었다나..그냥 본게지요..

암튼.. 집에 서평받은 한권있던 레인보우를 이틀에 걸쳐지만 넘 재밌다고 읽고 도서관서 열댓권빌려달라는

즐거운 요구를 하네요...

쥬니비와 티아라를 읽다 레인보우를 보니 글밥이 작아서 그런지 만만하게 느껴지나봐요..

1빠의 행운의 여신이 레인보우로 확실히 끌어주었음 좋겠네요...

 

애니..

90.rainbow magic

91.gets programmed

92.hops home

93.black lagoon

94.barbi-the diamond castle

95.iris and walter

96.watch a butterfly grow

97.tentacles

 

잭

67.aesop'fables
요피님 2011-08-16 07:30:35
축하드려요..
대충맘님 부산사시나 봐요... 전 아직 레인보우를 몰라서.........
함 찾아봐야 겠어요...
수다맘 2011-08-16 07:52:23
1빠 축하드려요.
세 분 다 부산 사시는군요. 지난주 부산에 있어서 돌쇠맘님 넘 뵙고 싶었엇는데 못 만나고 왔어요.
부산 넘 좋았어요.주말에 즐거운 시간 보냈겠는걸요.
쑥에서 만난 인연 도서관이나 놀러가서 만나면 더 좋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수다맘 2011-08-16 07:52:23
1빠 축하드려요.
세 분 다 부산 사시는군요. 지난주 부산에 있어서 돌쇠맘님 넘 뵙고 싶었엇는데 못 만나고 왔어요.
부산 넘 좋았어요.주말에 즐거운 시간 보냈겠는걸요.
쑥에서 만난 인연 도서관이나 놀러가서 만나면 더 좋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bimom 2011-08-16 07:53:19
1빠...축하드립니다.
레인보우 매직...여자아이들 3종 세트에 들어가는 이책..우리집도 대박입니다.
주니비, 레인보우 매직은 대박이었는데..티아라는 또 별로라 하더군요.
레인보우 매직 집듣 한바퀴하고..요즘은 가끔 묵독으로 한권씩 읽고 있습니다.
1빠 하셨으니..레인보우 매직의 매직에 푹 빠지겠는걸요^^
해바라기 2011-08-16 09:28:28
일빠의 기운이 레인보우매직으로 고고씽!!할겁니다.
부산에 계신분들 참많치요. 그분들과 인연을 맺고계신 대충맘님은
분명히 멋진맘님일것같아요.
민이맘 2011-08-16 09:56:38
정말 레인보우로 고고씽하세요..~~
저희도 일기.. 생각과 느낌을 거의 적지 않아 고민이예요..
아직 그럴때라 생각하고 두고 볼려구요...
여유만만 2011-08-16 11:17:08
1빠 축하드려요.
레인보우 꿈의목록이네요.
현준성준맘 2011-08-16 11:33:26
1빠... 추카드려요..

부산 사시는 분들끼리.. 뭉쳐서.. 영어도서관에 가신거예요..
부러워요...... 돌쇠맘님께서.. 영어책 많은 곳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레인보우가..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것 같은데.... 자극 받아서.. 열심히 하면.. 넘 행복하죠.
아마도.. 1빠까지 찍었으니.. 확실이..... 끌어 올려줄것 같아요...
작은기적 2011-08-16 13:23:10
대충맘님 1빠 축하드려요 ^^
레인보우 잼있나봐요~~
울집 이책없는디~~ 레벨이 어느정도인지... 돌쇠맘님께서 예전에 소개해주신것같은디~~
이놈의 기억력은 ㅜㅜ
검색해봐야겟어요 ^^
1빠의 힘을 빌어 레인보우로 화이팅입니다.!! ^^
헉! 시간이 벌써 ㅋ
점심먹어야징 ^^;;
점심맛나게 드셔용 ^^
미쉘 2011-08-16 17:17:22
1빠 축하드려요..^^
만권독파 2011-08-17 00:28:38
대충맘님 1빠 축하드려요.^^
우리애도 레인보우매직 넘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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