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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에서 뵈요

글쓴이 홍박샘

등록일 2011-08-16 13:57

조회수 3,315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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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강연을 좀 많이 합니다.

오늘은 구로동 강연에서 윤성누리맘과 민은맘을 만났네요.

 

새 책이 나오면 저자는 그 책의 홍보를 돕는 무료 강연을 한답니다.

주로 서점에서 하는데 이번 금요일  YES24가 주최하는 제 강연에 초대합니다.

요기 자세한 설명:

http://www.yes24.com/Event/02_FBook/2011/0707Childenglish11.aspx?CategoryNumber=002&Scode=036

 

8월 23일과 30일에는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에서 강연이 있는데

이건 책과 무관하게 유, 초등 독서교육에 관한 겁니다.

자세한 건 나중에 알려드릴게요.

 

10월에는 광화문 교보와 강남 교보에서 있을 예정인데

YES 24와 마찬가지로 책과 관련된 말하기 지도가 주제입니다.

요것도 나중에 알려드릴게요.

 

아, 그 전에 9월1일 우리 쑥쑥에서도 강연이 있네요.

빨강머리앤, 초코, 대런프레니맘과 함께 합니다.

 

순회 공연 요이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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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ks 2011-08-29 17:49 
강연 가고 싶습니다....
마음자리1 2011-08-18 17:52 

저는 아직 실제로는 못 뵈었지만 박사님 강연 꼭 듣고프네요... 여긴 지방이어서 좋은 강연에 대한 갈증이 있는데 가만 생각하보면 핑계였다 싶네요... 서울로 가면 되는것을... ㅎㅎㅎ

언제고 꼭 찾아가서 뜨겁게 박수칠날이 오겠지요... 
멜리사 2011-08-17 23:06 

 박사님.. 바쁘시겠어요.

 이주일 정도 쉬어보니 여간 힘들지 않아요.

 특별히 하는 일도 없는데 시간이 가버립니다.

 잘 있다가 돌아가서 더욱 열심히 생활하려구요.

 

 귀를 반쯤 막고 사는 것이 가끔 외롭기도 하지만 신경이 덜쓰여 좋은 점도 있다는 생각을 한국 와서 하네요.

 언어가 통하지 않는 곳에서 느껴지는 절대 고독과 절대 자유로움 .. 그래서 여행이 중독성이 있다고 하나봐요.

 책 대박나세요!!

 

 

 
브죵 2011-08-17 16:03 

박사님.. 강행군이시네요.

그래도 책이 반응이 좋아서 힘이 나실 듯 해요..^^

 

요번에 쑥에서도 박사님 미모를 한껏 반영한 이쁜 사진으로 갈아서

옆에서 다소곳이 웃고있는 박사님 얼굴을 보노라니..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요..

다소곳하신 분만은 아니신디...ㅋㅋ

 

부디.. 몸 건강하세요.

목이 많이 힘들겠어요.. 강의 많이 하셔서 말이죠..
홍박샘 2011-08-17 16:30:47
아녀, 나열하니까 많은 거 같지.
잘 해야 한달에 한번이나 하나?
이번 달에 유독 몇 번 되죠.

'다소곳'은 나의 사전에 없지, 내 잘 알지.
고딩 때 푸드덕 거린다고 수탉이 별명였는데, 뭘.
거기다 영어 잘 한다고 미제 수탉.
나도 우아한 여성되고픈데 사람과 만나서 딱 3초만 지나면
다 잊어먹고 푸드덕거리고 있다우.
그런데 '푸드덕'이란 의태어가 있나?
브죵 2011-08-17 16:59:20
영어로. 퍼들덕은 알아요..ㅋ
피터 레빗 작가의 제마이마 puddle duck말이에요.
아이랑 들으면서 퍼들덕.. 푸드덕..그랬는데...ㅋ
리치 흐름 2011-08-17 15:51 

10월에 광화문에 오신다고요~~ 흠

홍박샘님의 강연과 미모를 뵙고는 싶지만, 밥그릇 채우는게 먼저인지라 마음만 굴뚝이네요.

언제 기회가 되면 가볼 수 있을 날이 오겠지요. 마음만 다녀옵니다.
브죵 2011-08-17 15:59:52
리치흐름님.. 광화문에서 가까운 곳에서 일하시나보네요..
저희 남편이 직장이 광화문이라.. 제가 오늘 새벽에도 모셔다? 드리고 왔답니다.

광화문 근처에 나가면 남표니한테 맛난거 사내라고 땡깡부리는데..
기껏해야.. 국수정도 사줍니다.. 안동국시..
아.. 오늘 같은 날 안동국시 먹으면 맛날 것 같아요.. ^^
리치 흐름 2011-08-17 16:04:26
그리 가깝지는 않구요, 걸어서 가기는 힘든 거리긴 합니다.
남편분 직장이 광화문이시군요. 교보 문고 근처에 미진이라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저도 맛집들을 많이 찾아다니는 스타일인데, 이 집 모밀이 끝내줍니다.
낙지 비빔밥이랑 함께 먹으면 더 맛있죠. 나중에 남편분께 모밀 사달라고 졸라보세요.
우리 마누라가 새벽에 직장까지 태워다주면, 저라면 한우 사줄 것 같습니다. ^^
브죵 2011-08-17 16:26:27
제가 낙지도 모밀도 무척 좋아하는데.. 꼭 가봐야겠네요.
언제 게시글에 맛집 열전도 한번 올려주세요.. 수학 이야기 슬쩍 끼워서 말이죠.
제가 맛집 너무 좋아합니다..ㅋㅋ
홍박샘 2011-08-17 16:26:42
이게 커뮤니티 친구의 텔레파시예요.
리치 흐름님 광화문 얘기하시길래 브죵 불러가,
리치 흐름님 만나가, 밥 한번 묵을까...했는데
브죵이 바로 댓글 달잖아요.
이런 우정이 참 재미있어요.
빨강머리앤 2011-08-17 18:19:46
광화문...
울 집에서도 가까운데...
그리고 난...
낙지도 좋아하고 모밀도 좋아하는데...
ㅎㅎㅎ ㅋㅋㅋ
조은엄마 2011-08-17 11:52 

박사님 강의 들을 기회가 생기니 기쁘네요.

좀 먼 길이지만 은이 손 잡고 가서 은이는 책 읽으라고 하고 저는 강의듣고 하렵니다.

그런데 지난 번 강연때도 떨려서 인사는 못드리겠더라구요.ㅎㅎ

갈때는 인사도 드리고 박사님 책에 사인도 받으려고 가져갔는데 책만 만지작 거리다 그만...

이번에도 인사 못드려도 왔다갔겠거니 해주셔요. ㅎㅎ
홍박샘 2011-08-17 14:04:12
조은엄마 애와 같이 열심히 해외에서 살 정도록 씩씩한 사람이
왜 그리 간이 작으슈?
언제 올 건지 알려주셔.
아니면 강연마다 "조은엄마, 조은엄마!" 하면서 찾을테니.
비키샘 2011-08-17 05:08 

박사님..

대림구로센터 원장 박은주에요..

오늘 강연 정말 감사 합니다.

제가 경험이 부족하여 이것저것 아쉬움이 많았답니다.

종종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열심히 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홍박샘 2011-08-17 08:33:24
별 말씀을요...
엄마에서 사업가로 변신,
큰 용기 내셨습니다.
번창을 기원합니다.
휘윤맘 2011-08-16 21:57 

박사님~~

10월에 교보문고에서 뵈어요^^

순회공연하시려면 보약이라도 잡수시고 하셔요,

사진속의 우아하신 모습에

세월이 비켜가신듯 하네요^^
홍박샘 2011-08-17 08:34:18
토요일 2시 내지 3시니까 휘윤이랑 휘호도 올 수 있을 거여요.
2주 연속이니 그 중 한번은 놀토겠지.
재민재윤맘 2011-08-16 19:25 

기회가 되면 꼭 참석하고 싶어요~
홍박샘 2011-08-17 08:34:38
재민재윤맘이라고 말씀해주시면 기억할게요.^^
안나푸르나 2011-08-16 16:13 
이리 활발한 활동을 하시니 미모와 몸매가 유지되는가봅니다. 시간되는대로 찾아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홍박샘 2011-08-17 08:35:54
강연을 늘어놔서 그렇지 잘 해야 한달에 몇 번인데요, 뭘.
괜히 바쁜 척하는 건 이제 안 해요.
세상에 바쁘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닉넴만 기억하고 얼굴은 기억 못하는 저의 뇌용량을 용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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