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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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맘님들 안녕히 주무셨나요?
저는 간밤에 억수로 쏟아지는 비소리에 잠을 설쳤습니다.
비몽사몽, 거리며 일어나야지 하면서도 몸은 천근만근--;;
지난주 휴가와 연휴로, 피로가 쌓였는지..
제 몸이 제 몸이 아닌듯....
어제는 일터로 향하며 아이에게 하루 분량의 학습꺼리를 전해주고,,
모르는 부분은 엄마랑 같이 하자~~했지요.
다행히 혼자 힘으로 하루 분량 어느 정도 해 놓았는데,,
갑자기 글이 쓰고 싶어 졌답니다.
자기만의 상상의 나래를 펴고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며 짧은 단편동화 한편 완성해 놓았더군요.
집에 돌아온 저를 붙잡고, 읽어주며 느낌이 어때? 글은 괜찮아~~~...
제 반응을 무지 궁금해 하더군요.
아이가 쓴 글을 듣고, 다시금 읽어 보니,,
살짝~ 아주 살짝. 부족한 부분이 많던데,, 아이에겐, 이정도면 최고야~^^ 했지요.
이제 시작인데, 벌써 부터 뭐가 부족하니,, 하며 사족을 달면 아이의 자신감을 꺽을것 같아.
잠시 제 욕심 내려 놓았습니다.
제목은 ' 우린 절친이야! 인데,
글을 다닥다닥 붙혀 써 놓으니,, 알아 보기 힘들어 제가 워드로 정리해주기로 약속하고,
요~~ 작품, 방학숙제로 제출한다고 합니다.
방학과제로 선택한 부분은 아닌데, 아이가 좋아서 노력한 것이니, 제출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요.
옆에서 제가 이거해라~, 저거해라~ 잔소리하며 밀어 붙히면, 이런 글도 안썼을 겁니다.
본인이 좋아서 엉덩이...꾹~~(3시간동안)붙히고 창작의 나래를 폈으니, 다시 한번 칭찬 해주어야
될것 같아요.
(글은..올리지 않을게요^0^ 딸내미와 저와의 비밀로~~~ㅎㅎㅎ)
오늘도 서울은 하늘이 무겁습니다.
하루종일 비님이 계속 내릴것 같은데,
일조량이 부족해 우울증세를 많이들 호소한다고 하더군요.
울 리더스맘님들과 울 리더스 아이들 모두,
우울한 모습없이,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과목별 서술형 문제 대비 가이드2. 수학 -
1. 식을 글로 풀어 쓰기
풀이 과정을 쓰는 문제는 수학 서술형 문제 중 가장 기본적인 형태, 식만 쓰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왜, 어떻게 그 식을 세우게 되었는가?"를 물어보는 것이다.
친구에게 풀이 과정을 설명하듯이 말을 하면서 풀이법을 정리하고 이를 글로 적는 습관을 들인다.
2. 문장형 문제에 익숙해지기
긴 문장형 문제를 보면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를 끊어 읽으며 풀이법 찾는 연습을 하면 어렵지 않다. 문제가 길면 문장과 구로 끊어 읽고, 핵심
단어에 동그라미를 친 뒤 결과적으로 무엇을 구하라는 것인지 짧게 정리한다.
답은 위에서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 ~을 구하려면" 으로 시작하면 무리가 없다.
초등저학년은 '합', '더하기', '~보다 큰 수' 등의 말은 덧셈을. '차', '빼기', '얼마나 적습니까?' 등은
뺄셈을 뜻한다는 사실을 미리 정리해 준다.
3. 교과서에 나오는 용어와 개념 외우기
'이 도형이 왜 직사각형이지만 정사각형이 아닌지를 설명하시오' 같은 원리 이해 문제는 교과서에
나오는 '네 각이 모두 같은 사각형'이라는 '직사각형의 정의'와 '모든 변의 길이가 같고 모든 각이
같은 사각형' 이라는 '정사각형의 정의'를 모두 외우고 있어야 정확한 답안 작성이 가능하다.
수학은 논리적 이해력을 묻는 과목이지만 암기도 빠질 수 없는 부분이기에 개념과 용어는 완벽하게
외운다.
4. 단위나 기호 명확하게 쓰기
수학에서는 단위나 부호, 소수점 등이 의미를 전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숫자'를 구하는 데 열중하느라 간과하기 쉬으므로, 평상시 꼼꼼히 표기한다.
클라라벨 
<NEW리더스300>8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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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너무 이쁜짓만 하니 어쩜.. 엉덩이 토닥 토닥..너무 기특하네요^^
혼자서 만들어 냈다는 자체에 몇백만점을 줘도 모자라지요.
제니의 그런 보물은 차곡 차곡 잘 모아두세요.
진짜 나중에 작가가 될지 누가 알겠어요?
저도 요즘 이야기하나 만들었는데 (제 꿈도 그림책 작가가라서용..^^)
지금 한창 공부하고 있는 것과 가을에 새롭게 시작할 프로젝트와 가을에 계획된 여행 후에
집중해서 작업해보려고 해요.아~생각만해도 설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