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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재형맘 등록일 2002-12-27 11:42 조회수 1,6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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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카님의 글입니다.
> 아침식사준비하다가 님의 글 봤아여 ,넘 감사해요
>
> 또 궁금해서요.제 아인 41개월이거든요
> 근데 영어는 음 ,,,,제가 한글나라에 너무 치어 ,조기 교육에 회의감이 들고보니
> 애가 까이유나 원어 비디오보다가 "엄마 ,저게 무슨 말이야'''헤도
> 일일이 해석해 주지 않았죠.....미리 알아봤자,,빨리 시든다,,라는 저의 이상한
> 고집땀시....우리애 영어실력은요,,,단어는 잘몰라요
> tv에 배가 나온다,,그럼 제가 ship하죠.그럼 울아들. ..저건 sheep아니야
> 즉 슆이라 발음되는 것이 양도 있다는 건 안다는 거죠
> 제가 영어로 물어보면 그뜻은 다 알아요.
> 일상회화 몇가지는 기본으로 알죠.. 영어로 곧잘 대답하구요
> 근데 제가 duck..하면 오리라구?...하며 우리 말로 꼭 다시 확인한답니다
> 즉 그뜻은 무엇인지 알지만 제게 먼저 확인하구 말하구
> 제 영어 질문에 꼭 우리 말로 대답한다는 거죠
> wee sing fingerplay는 전 곡을 달달 외우답니다
> 곡의 전체적인 내용은 알지만 각 단어 뜻은 모르는 것이 대부분이고요
>
> 우리 말이라도 잘할때 영어시키자라는 아빠의 의견도 있었구요
> 그래서 그때까지 기다렸어요
>
> 전 그시기가 지금 같아서요
> 너무나 많은 교재......헷갈려요
>
> 참,런투리드도 많이 애기하던데 어떤지요? 혹 아시는지?....
>
> 영어나라나,몬테소리나,꼭 기초로 시작해야하는지요?
> 님의 글 읽으니....아닌 것도 같네여
>
> 현재 님의 아이는 몇 개월인지?
>
> 우리 아이 41개월 수엔 어떤 단계부터 하는 것이 좋을 지?.....
>
> 아침에 신랑 출근 준비도 안하고,,,,저 이러고 있어요
> 울 신랑,,, 볼떼기가 퉁퉁 불어서 지금 나갔습니다
>
> 어쩝니까...자식이 먼저인걸,,,,,,ㅎㅎㅎㅎㅎ
>
>
>
> 안녕하세요. 지나가다 님의 글을 일고 글을 올려요.
제 아이는 지금 40개월 되었어요. 님의 아기하고 비슷하죠? 다만 다른점이 있다면 한글로 다시 확인을 하지 않는점만 다르네요. 제 아이는 단어도 꽤 많이 알고있구요, 영어비디오 보면 자세히는 모르지만 내용팍악은 좀 하고, 한두번 보고나면 비디오에 나오는 대사를 곧잘 응용하고 있습니다.잘 하는 것은 결코 잘 하는 것은 아니지만, 방문교사보다는 엄마가 낳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저도 집에서 혼자 지도했어요. 처음에는 저도 님과 같은 고민과 갈등을 많이 겪겄고 교재선택에 실패도 많이 해봤거든요. 꼭 저의 모습인것 같아서 적게되었으니 양해해주세요. 모든 엄아들이 전집교구를 선호하지는 않지만 , 제 경험을 얘기할께요.
처음 시작할 때는 몬테쏘리로 시작했어요. 제 경험상으로는 우선 교재가 튼튼하고 처음 접할때는 꽤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막 던지고 놀았어도 아직도 상대가 양호하더라구요. 시장가기전에 사야할 물건을 마루에 뿌려놓고 밟으면서 가기도했거든요. 그리고 영어만세2를 샀는데, 아직 본격적으로 보여주지 않아서 말씀을 못드리겠구요, 님이 말씀하신 런투리드는 권해드리고 싶어요. 제 아이도 있는데 무척 좋아해요. 또 활용방법서도 있어서 좋구요. 챈트도 있고 노래가 있는것도 있어서 아이가 쉽게 친해지는것 같아요.
이런 제가 주제넘게 많은 얘기를 했네요. 저도 이곳에서 다른 엄마들에게서 배우는 입장인데... 이해해 주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mail protected] 저의 메일 이랍니다. 서로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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