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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찰스는요

글쓴이 홍박샘

등록일 2011-09-06 23:21

조회수 9,782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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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찰스는 대따 공부를 잘 해서 경시대회에서 맨날 상을 타요.

실력이 하도 띠어나서 만날 다른 학교에 가서 시범도 보여요.

옆 반 크리스찰하고 절친인데요, 둘이 그렇게 짝짝궁 커플로 전국 핵교를 돌아댕겨요.

찰스는 공부만 잘 하는 게 아니라 벌써 벤처가 뭔지 그런 거를 해서 돈도 잘 벌어요.

근데 걔는 반장 뭐, 이딴 데는 관심이 없어서 한번도 반장을 한 적은 없어떠요.

 

얼마 전 우리 반 반장 쎠니가 반장직을 걸고 우리들한테 투포를 하라고 했떠요.

으음... 쉬는 시간에 간식을 돌리자고  부반장이 꽉 곽 거렸는데 그럼 학급회비가 날라가서 안된다고

막 화를 냄서 으음...민주 사회의 학생들 답게 포로 결정하자고 했떠요.

그러믄서 쎠니는 매일 정문에 나와 우리 손도 막 잡고 큰 절도 하고 그래서 저도 투포를 했어요.

뭔지는 모르지만 '찬' 하고 '반' 둘 중에 하나 동글뱅이 치는 거래요.

난 울 아빠가 만날 부르는 '술잔을 부딪치며 찬찬찬!'이 좋아서 걍 찬에 동그라미르 세개 했떠요.

 

그런데 다른 애들은 찬찬찬을 모르나바요.

투포 결과가 어케 된 건지 찬이 마니 안 나와서 쎤은 그만 반장에서 물러나게 되고

그리하여 우리 반은 보걸선거라는 해오리에 힙싸이게 댔어요.

그 때 갑자기, 우짠 일인지, 해성과 같이, 찰스가 반장 겅선에 나간다는 거야요.

 

옴마나 학교가 난리가 났어요.

따른 반 애들까지 우리 반 유리창에 코를 대고 찰스를 쳐다봅니다.

문방구 아저씨도 '찰스 만세!' 플래카드를 걸고요,

심지어 빼닥 구두에 G자 C자 낙서된 가방 든 육성회 엄마들도 '찰스야, 한 번 해봐' 호호홍...

우리 찬찬찬 아빠도 저한테 꼬옥 찰스를 찍으라고, 그런 애가 반장이 되야한다고...

 

그런데 우리 맨밥 교장샘이 골이 나셨어요.

울 맨밥샘은 누가 자기보다 인기있는 걸 싫어하거든요.

존폴 교감샘도, 해리 전 교감도 찰스의 간이 배 밖으로 나왔다고 했대요.

으음.. 그런데 늘 조용하고 바른 말만 하던 우리 반 어니가 조용히 자기도 반장을 하겠다는 거에요.

 

반장이 먼데 이케 사람들이 간심이 만을까요?

나는 순간 고민이 생겨떠요. 찰스나 어니냐? 이것이 문제로다.

걔네 둘은 도나쓰도 사탕도 사줄 애들 같지는 않아요.

얘네들은 규칙도 잘 지키고 말 안듣는 애는 조용히 타이르는 애들이거든요.

그런 걸 칼쓰마라고 한대요. 찬찬찬 아빠가 갈쳐줬어요.

울 아빠가 술만 드시는 게 아녀요. 아주 가끔씩 어련 말도 갈쳐줘요.

선거 때 마다 지우개도 생기도 어떨 때는 햄버거도 막 생기는데....쳇!

 

또 그런데, 아유 오늘 그런데를 몇 번 한거야?

찰스하고 어니하고 만나서 의논을 해갖고 채종적으로 어니가 반장에 나간대요.

아유, 찰스 인기가 헐씬 더 많은데 왜 어니한테 양보했을까요?

학교에 똑똑한 애들은요, 50%가진 찰스가 5%가진 어니한테 양보했다고 찰스가 훌륭하대요.

찰스 친구 크리스찰은 막 울었떠요. 양보하는 찰스가 아름다웠대요.

아, 반장 선거가 곧 있을텐데 누구를 찍을까요?

찰스 때문에 우리 학교에 아직 희망이 있다고 똑똑한 애들이 그러던데요.

나도 동생한테 핫바 양보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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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아기 2011-10-11 05:24 
하하하.. 찰스가 누군지 궁금해서 왔더니만.. 아.. 찰스..
내사랑지니 2011-09-13 16:44 

으, 흐흐흐

대~박!

 

근데, 어떤 얘들은 쎠니가 반장직을 무리하게 내놓았던 이유가

환경미화를 하느라고 학급비를 거의 다 써버렸기 때문에 야단맞는 것이 무서워서였다는 얘기도 하더라구요.

뭐, 떠도는 소문이니 잘 모르겠지만.....  

서정시인 2011-09-10 10:21 

ㅎㅎ

박사님때문에 정말 유쾌한 추석을 보낼것 같습니다.

쌓인 일감보고 막 우울하려고 하덜 찰나에

박사님이 살려주셨어요!

행복하고 유쾌한 추석보내세요~

요피님 2011-09-10 07:32 

처음엔 뭔소리인 줄 모르다가...

다시 한번 읽고

키득키득.....

남편도 한번 보여줘야죠...

박사님.........

요즘 피곤에 지친 저를 웃겨주시는 군요...

고맙습니다.

예령예준맘 2011-09-09 22:36 

찰스~~

맨밥~~

선생님의 번뜩이는 재치에 많이 웃고,

요런 일들이 말거리가 되어야하는 학교에 다니고 있음에 살짝 맘상하고 그렇네요 ㅋ

심술난 맨밥샘이 얼룽 퇴임이나 하시고 찰스든 이뽄 언냐든

우리 아이들이 다니며 많은것을 배워야 할 학교에 훌륭한 다른샘이

모두가 고개 끄덕일수 있는 그런

학교를 만들날을 기대해 보옵니다.

상쾌한향 2011-09-09 12:25 

ㅎㅎ 박사님 창작동화작가하셔야 될 듯..

우리반 일은 아니지만 자꾸 막~ 그반일에 관심이 가네요

우리반에도 찰스같은 애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학교 교장쌤 바뀌니까 분위가 확 달라지던데..ㅎㅎ

앞으로 교장선거가 더 걱정이네요.

재헌지윤엄마 2011-09-09 02:09 

요즘 정신이 없어 한국 뉴스를 제대로 못 접했는데 박사님 글 읽고 기사 몇몇을 찾아 읽어봤네요

아~~~ 이렇게 된 거군요

똑똑한 애들 말이 맞는 거 같네요

아직도 우리 학교에 희망이 있는 거 같네요

남 학교에 잘 말해줘야 겠어요~~~

벨벳 2011-09-08 23:59 

ㅋ ㅑ하~~~~~

박사님의 매력에 퐁당퐁당~허우적허우적~!!!

 

자전거 2011-09-08 23:37 

지금서야 읽었어요.

찰스 어린이 이야기인 줄 알고 읽어내려가다가 벤처가 나와서 대학생인가? 싶다가

교장샘 이름에서야 눈치챘어요. 

저는 찰스가 여쭌이라는 선배랑 친하다고 해서 멈칫 했는데 선배만의 짝사랑이었다니 완전 다행이라 생각해요.

새라이트를  만드는데 큰 역할 했다는 여쭌이가 사이버 "의병" 얘기 하는데 뒷목 잡았거든요.  

  

그나저나 어니와 다른 모둠 아이들이 잘 이야기 해서 좋은 결과 나왔으면 좋겠어요. 옆에 반 일이지만

정말 잘 되길 바래요.  

공주와차 2011-09-08 19:19 

쎠니 친구 쭌은 동아리반장인데 개그도 해요

친구들 다 동글뱅이 안했단디, '사실상' 쎠니승리래요

게다가 쭌이 눈치까지 없어요

쭌 동아리 싫어하는 핸드서키보고 갸도 반장선거 나가보래요

자기동아리에서 빵이랑 우유 주겠다고..

 

내가 젤 좋아하는 핸드서키가 한마디했떠요

찰스랑 매리랑 다 나가면 소는 누가 키우냐고~~~

쭌이 알아묵었을까요...

great1004 2011-09-08 19:17 

^_^오늘 오늘 부부동반 점심자리가 있어서 남편이랑 올만에 택시를 타고 가는데..

기사분께서 좀 연세가 있으신 분이셨는데, 찰스를 모르셨데요.

마침 라디오 뉴스를 통해 찰스의 이름이 거론되던중이라

도대체 저사람이 누군지 물어보시더라구요. 남편이 아는데로 죽 말씀드렸더니...

" 그분 훌륭하시구만요,"  모임에 나가서 친구분들께 물어봐도 찰스가 누군지 모르더랍니다.

아마 연세가 있으신 분들중에는 이분을 모르시는분도 계신가 봅니다.

연일 방송을 타는 사람이면 분명 유명할텐데 친구들도 본인도 모르고 계셨으니

부끄러워 누구에게 물어보지를 못했답니다.

박사님 글도 재밌는데다 오늘 낮에 있었던 일이 생각나서 몇자 적고 갑니다.

추석 잘 보내시구요.

라이트 2011-09-08 14:29 

완전 대 박!!!!

홍박사님의 뇌가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ㅎㅎㅎㅎ

나도 그런 찰스가 조아라...^^;;;

marumom 2011-09-08 11:54 

샘, 정말 못말려요.

가슴이 뻥 뚫리게 혼자 한바탕 웃어봅니다.

찰스보다도 박사님이 더 멋져부러~~~

빨강머리앤 2011-09-08 11:02 

오히려 찰스같은 대인은 무림에 묻혀 있으면서 중생들에게 일깨움을 주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오히려 나와서 쓸데없이 욕을 먹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오히려 안도의 한숨이 나오는 것은 왜일까요?

대선이라면 모를까.. 고깟 시장 자리.. 흠.. 그릇에도 안 맞아요!!

대충맘 2011-09-08 07:06 

왜 출판사는 박사님 에세이 또는 유머집을 안 내주시는걸까..

요거 영어책보다 더 대박날거라 믿는 1인..

아.,,그람 안되는건가....영어책이 더 팔려야하나..

암꺼나 많이 팔리믄 될거라 생각하는 1인...

 

박사님땜시 쑥에 들어오는것이 즐거워요..~~~~~~~~

여니네맘 2011-09-08 07:02 

빵빵 터졌습니다..... 뭣모르고 학생들 이야기려니 하고 읽다가가요....^^

어쩌매루 이렇게 글을 맛나게 쓰시는지 댓글 잘 안다는 제가 도저히 손가락이 간질간질...

같은 여자로서 정말 부러운 분이십니다.

젤 부러운건 영어잘하는거^^

표현은 하지않고 살았지만 늘 행복한 글과 맨토가 되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작은기적 2011-09-07 18:05 

박사님글은 정말 재치가 넘쳐요~~

우리끼리 보기넹 넘 아깝당~~~^^

어쩜 이렇게 ~ 맛깔스럽게 글로 풀어 놓으셨는지~ ㅎㅎㅎ ^^

 

찰스얘기로 요즘 네이버 뉴스 열심히 클릭클릭했다죠.

아~ 찰스...  넘 멋져요^^

그림동화책  [똑똑한 마벨라] 에서   마지막에 이런글이 나오더군요...

"어떤 사람이 똑똑하다면, 그건 누군가가 그 사람이 똑똑해지도록 가르친 거란다."

비범한 찰스네 얘기 들어보면.. 찰스에겐 비범한 부모님이 계시더군요 ~~역시~~~흠...^^

 

 

 

브죵 2011-09-07 16:46 

난 찰스가 느무느무 조아요..

 

다른 사람이 그랬다면.. 제도 별수 없구나 했겠지만..

찰스는 달라요..^^

뭘 해도 이뻐요..

 

근데.. 찰스 친구.. 웬지 정이 안가요.. 어쩌지...

벨라 2011-09-07 16:30 

박사님~~~

저,,첨에 몇줄 읽다가, "맨밥샘"이야기랑, 핫바이야기에서 빵~ 터졌어요..

그렇지 않아도 찰스땜에 며칠 심란 했는데,, 정말 멋진아이 인것 같아요.

최근엔 전 찰스 엄마 아빠가 궁금 하더라구요...

 

후형맘 2011-09-07 15:42 

ㅍㅎㅎㅎ....

이거 진짜 직접 지으신거지요???...

완전 센스가...ㅋㅋ

신문에 만평이라도 쓰시던지 너무 아까운 실력이신데요~~~^^

민이맘 2011-09-07 15:22 

아흐.. 찰스가 그 찰스였어요..~~

뭔가 비슷한 이야기 같으.. 하면서 읽다가..

댓글보고 확신한.. 이 땁땁 형광등도 있다요...

정말 훌륭한 이야기예요..

이거 쓰시느라.. 머리털 한줌 빠지신건 아니시죵..?ㅎㅎ

로빙화 2011-09-07 12:45 

북클럽 아이 얘기인줄 알고 보다가..^^

찰스. 맨밥..위트가 정말 대단하세요.

방송작가도 잘 맞으실 것 같고 만담집이나 꽁트집을 내셔도 되겠어요.

박사님의 재담이 정말 부럽습니다.

넘 재미있게 읽었어요.^^

반짝이네 2011-09-07 12:42 

으악~~ 너무 재치만땅이세요.

이런 능력 진정 부럽습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지는 이렇게 밖에 표현못하는데.....

혜원진현맘 2011-09-07 12:36 
역시 홍박샘~
관심없던 정치이야기를 이렇게 재미있게 풀어주시다니
울남편한테도 보여주려구요^^
울남편이 홍박샘한테 반하면 안되는데~~^^
샬럿 2011-09-07 11:21 

저도 북클럽학생 이야긴 줄 알다가..ㅎㅎ

넘 재치있는 글...멋지셔용^^

어제 저도 둘이 부등켜안고 우는 모습 봤떠요..

혹자들은 찰스가 며칠새 쑈해서 던 좀 벌어갖고 나중에

교장에나 나올라하는 꼼수대마왕이라고도 하던데...

근데 전 찰스랑 크리스찰 그리 안보거든여..

둘이서 저희학교도 왔을때 봤거덩요..

제가 너무 좋아하게 됐어요...책취향이 같았거든요..ㅋㅋ

박사님 글...우리만 보기 아깝네요^^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구용^^*

주울 2011-09-07 11:16 

와 박사님 너무너무 재밌는 글이옵니다..

박사님재주 짱이어요.

안찰스 진짜 요즘 깜짝 놀랐어요...

변호사님한테 양보했는데  과연  변호사님이 안타를 치실지 못치실지 보는 타지역구 입장에선 조마조마합니다.

 

령돌맘 2011-09-07 11:04 

어제 신랑이랑 찰스 멋지다고......   크리스찰도 멋지다고....

우리사회도 이런 사람이 있어서 참 살맛난다고 그리 이야기 했었네요...

 

두 남자의 촉촉한 눈을 보고...

저또한 감동..........ㅋㅋㅋㅋ

 

지금 반장세력들중....  양심이 있고 뭘좀 아는 사람이라면....

배운것이 많았으리라 짐작합니다......

 

울 아이들이 이끌어가는 세상은 좀더 좋은 세상이 되겠지요??

 

오늘도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가온누리 2011-09-07 10:44 

ㅋㅎㅎㅎㅎ

요즘 진정한 홍박샘의 매력에 푹 빠져가는 1인입니다^^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엊그제..인터넷뉴스에 대통령 내외분 야구장키스사진과 활짝웃는 모습을 보고는 분명 좋은 모습이긴 한데...

뭔가 기분이 아리고 쓰라렸었더랬습니다...그전에 oecd자살률 1위뉴스를 보았었거든요...그 날 저녁 또 한 부부가 생활고를 비관해 모텔방에서 목숨을 끊은 슬픈뉴스를 보았구요..

제 7살난 둘째 녀석이 목욕하다 묻습니다.. "엄마 왜 남한하고 북한은 그냥 화해하면 되는데 왜 싸워?"

어렵지만 주저리 주저리 설명했더랬습니다. 그래도 갸우뚱..

순수한 어린아이들이 물음표를 던지지 않는 나라가 되면 그래도 아름다운 나라가 되는걸까요..?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나라였음..하는 소망이듭니다.

바다별 2011-09-07 10:25 

ㅋㅋㅋ 저도 뭔 이야긴가 했네요.

그나저나 양보하는 찰스 너무 아름다워 저도 크리스찰처럼 울뻔 했쓰요..

오늘밤, 저도 울딸한테 우리 학교의 자랑스런 찰스 이야기좀 해줘야겠어요.

 

anthropo 2011-09-07 10:11 

ㅋㅋ 제가 애들하고 하는 화법이랑 비슷한데요 ? ^^

지는 찰스가 등떠밀려 나와서 착하게 양보만 한거라 생각하진 않아요. 맨밥이 싫다고 커밍아웃하면서, 뛰어들었을때 여론은 어떨라나 제대로 체크하고 현명하게 일퇴하셨군요... 부디 나중에라도 다시 나오려거든, 도나쓰나 사탕 돌리는 애들을 어떻게 잘 요리해야 하는지 잘 배우고 나왔음 좋겠떠요.

전 반장선거보다, 교장선거가 젤 걱정이랍니다 ㅜㅜ  

홍박샘 2011-09-07 13:18:11
교장선거에 찰스가 나올까?
션이랑 한 동아리 였던 애들은 어떤 대책을 세우고
시방 어니를 돕는 애들은 의견을 잘 통합을 할라나?
교장 선거가 더 걱정이지, 그럼.
우리학교도 이제 정말 존경스러워 배울 데가 있는 교장샘 한번 모셔봤음 좋겠다.
anthropo 2011-09-07 14:34:45
설마.. 차기 교장선거에 나갔다간 누군가의 얼굴마담하며 생채기만 얻으실듯.
용기있게 덤벼들어도 된다는 걸 보여주며 그때그때 질곡을 경험했을 터이니... 교장선거에 언젠가 나온다 하더라도 제대로 공부하고 부딪혀서 배운 후에 나오시겄죠.. 제 바램 ^^

아침에 라디오에서 뭔 사회학자가 Beauty works인가 pays인가 하는 책을 냈대요(tbs-efm). 뻔한 얘기지만 현실에서 넘 잘 먹혀요.ㅜㅜ 션이가 허우대 멀쩡하고 잘생겨서 좋아하는 어무이, 할무이들이 한트럭이었던 걸 생각하믄, 이번에도 지명도 낮은 어니보다 션네 동아리 아리따운 분이 될 가능성 무시못하겄죠. 그것 땜에 찰스가 나왔을 거 같은데, 약발이 있으려나요 ㅜㅜ
정치색 다 빼고 순진하게 생각해서도, 누구든 나와서 정신차리고 제대로 일 좀 해주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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