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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교육감관련 라디오방송 추천해요.

글쓴이 자전거

등록일 2011-09-08 12:53

조회수 1,931

댓글 17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5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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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에 화제가 되고있는 “나는 꼼수다”(나꼼수)입니다.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님, 정통 시사주간지 시사인 기자 주진우님, 17대 국회의원 정봉주님, 목사아들 시사돼지 김용민님 네 분이 만들고 계시고 아이튠즈 정치분야 세계1위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고요.

특히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관련 이야기는 17회 곽노현 10.26사건, 18회 가카,곽노현 그리고 안철수에서 나옵니다. 18회는 다른 회 보다 특히 긴데 (다루어야 할 주제가 많다보니 후반부에는 박경철님도 초대손님으로 나오셨어요)

 

아이튠즈 다운받기

http://itunes.apple.com/us/podcast/id438624412

 

방송 모아놓은 싸이트

http://cafe.daum.net/ddanziradio

http://daeil.tistory.com/1720?_new_tistory=new_text

 

선거가 끝난 1년 후 상대후보였던 박명기 교수가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움에 처했다는 사실을 알고 선의로 주었다는 말씀이 저는 거짓으로 들리지 않아요. 선거 이후 또다른 생활의 시작이라는 말씀도 현실적으로 들리고요.

두번의 선거로 사채 빚 까지 썼다는 상대후보의 상황을 듣고도 그냥 모른 척 하는 것보다 도울 수 있는 선에서 도왔다는 것이 인간적으로 느껴집니다.

공탁금(5천만원)과 선거비용을 보전 받을 수 있는 기준이 지지율 15%라는데, 앞으로 후보 등록 후 단일화 할 경우 단일화에 합의, 완주 포기한 후보에 대한 배려도 필요할 것 같고요.

 

박명기 교수의 변호인이 법무법인 바른이었다는 것이 상당히 이상했는데요. 새로운 변호인이 선임되어 박명기 교수 측근 (제자이며 제보자  김땡땡씨)가 아닌 박명기 교수 본인의 진술을 이제야 들을 수 있는 것 같네요. 대가성이 없었다고 박명기 교수 본인이 얘기했다고 합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view.html?cateid=1012&newsid=20110908005909402&p=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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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엄마 2011-09-15 10:12 

저도 "나는 꼼수다"의 애청자 남편과 살고 있습니다.

곽교육감님 선의와 진심을 믿는 학부모로써 그 분의 참교육에 대한 포부와 계획들, 열정과 신념이 싸그리 주저앉게 앉게 될까 두렵습니다.

그래도 당당하게 "진리가 나를 자유롭게 할 것"이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여 주셔서 고맙네요...

어떤 성향이 묻어나는 게시글은 자칫 공격당할까 조심스러웠는데 용감한 자전거님. 응원합니다.

자전거 2011-09-17 13:43:17
응원 정말 감사해요^^
알게될수록 곽교육감님 존경스러운 분이시네요. 같이 지켜드려요!
누군가는 이참에 교육감뿐만 아니라 그가 지향하던 정책들까지도 주저앉히고 싶겠지만 그렇게 되면 안되겠죠.
marumom 2011-09-13 10:45 

얼마전에 박재동화백이 한겨레에 쓰신 글을 읽으면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들이  참 많다는 생각을 했어요.

여론이란게, 특히나 만들어지는 여론이란게 너무나 질리고 무섭다는 생각에 가슴만 답답하다가도

이렇게 마음이 통하는 글들을 보니, 작은 빛줄기가 스미는 기분이네요.

쑥쑥에 들어오면 너무나도 잘난 많은 엄친아들에게 기가 팍 죽어 맥이 빠지다가도

새로운 용기와 희망도 늘 담아가게 되네요.

세상이 거꾸로 가는 것같은 안타까움만 가지고 있다가도

그렇게 되지 않으리라는, 그렇게 내버려두는 세상은 아니다는 희망~~~~~~~~~~~

자전거 2011-09-13 21:25:02
다른 싸이트에 링크걸려있었는데 보려고만 하면 화면이 자꾸 닫혀버려 아직도 못읽었네요. 아이들 때문에라도 어지러운 세상 정신 차려야겠죠. 저희 동네 청춘콘서트에 초대손님이셨던 이 범님이 "손자, 손녀에게만은 이 끔찍한 교육현실을 물려주지 말자는 각오로 노력한다. 자식들을 시험대에 올리기에는 위험요소가 크고 그러다 보면 딜레마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교육은 사회, 정치와 맞물려 돌아가는 것이니 "만들어지는 언론"에 끌려만 다녀서는 안되겠죠. 저도 희망을 감히 꿈꿔봅니다. 아직 같은 꿈을 꾸고 노력하고계신 분들이 많으니까요 ^^
김순이 2011-09-09 19:09 

검찰이 하는 걸 보니 딱 곽교육감을 그냥 걸었구나! 바로 나오더군요.

녹취록이 있네, 문건이 있네 하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없었죠.

단일화 과정의 녹취록과 문건이겠죠.

어느 조직에서나 당연히 있는...

거기에 후보 매수와 관련된 글이 단 한줄이라도 있었다면 검찰이 공개하지 않을리가 없겠죠.

오늘 기소내용에도 그런 내용은 한줄도 없었다는군요.

무리수를 둔 검찰이 이젠 무엇으로 조중동에 흘린 걸 증명할지 참 볼만하겠군요.

우리나라 검찰,,,하는 짓이라곤,,,,

자전거 2011-09-13 21:14:42
결국 추석연휴 기간 중 곽교육감님 구속되셨다는 뉴스가 나오더군요 ㅠ.ㅠ
녹취록이라 떠들던 것도 박명기 교수측 주장만이 담긴 메모라더군요.
검찰총장 직선제 우리나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권력의 눈치 더이상 안봐도 되는 방법은 그것이 최선 아닐까요?
행복씨 2011-09-08 16:16 

제가 우유부단해서인지

다른 건 저도 생각하다 머리가 아파서 결론을 못내리겠고,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후보에 대한 배려가 필요할 것이라는 말씀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단일화 안하면

비록 당선은 안되더라도 15%가 넘어 선거비용을 보전받을 가능성이 있는데,

뭐, 어쨌거나 큰 뜻(?)에 의해 단일화라는 용단을 내렸으니까요.

 

저희 신랑말로는(틀릴 수도 있어요....) 

단일화 과정에서 단일화에 합의한 후보에 대한 선거비용을 상대편 진영에서 대주는 건

선거를 치러본 사람은 다 아는 관례적인 것이라 하더군요......

 

지금 요 지경은

사실 지들은 다 아는 관례적인 것을 문제삼으며 여론몰이를 한다는거죠.....

 

 

자전거 2011-09-08 21:38:50
단일화에 환호만 했었지 상대후보의 선거비용은 전혀 생각도 못했었어요. 이번 사건으로 후보 단일화가 더욱 소중하고 가치있게 느껴집니다.

배려를 위한 제도가 생기기 전에(과연 생길 날이 올지?) 치뤄질 선거에서는 속도들을 내서 후보 등록 전에 단일화 할 사람들은 단일화하는 약은 모습도 봤으면 싶어요.
대기만성아자 2011-09-08 14:29 
저도 곽노현 교육감님...믿어요....선의로...줄수 있겠다...그런생각 들더라구요...
자전거 2011-09-08 21:31:41
20여년 전 친구 강경선 교수 집 구매 자금, 그 동생의 대학원 학비도 도와주었던 적이 있으시더군요. 주변을 살핀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에 더 이해하고 싶어요.

강경선 교수 동생이 쓴 글이라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2195&page=1
홍박샘 2011-09-08 14:02 

나는 꼼수다 애청자 중 하나요.

기존 방송 틀과 너무 다르고 다소 품위 없는 진행이 거슬리지만

자유로움, 비판적 시각이 아주 재밌죠.

 

곽노현씨가 박명기씨한테 자문위원 자리라는 요직을 줬다는데 코웃음 나와서...

나도 곽노현씨가 임명한 외국어교육 자문위원이라우.

이제 처음 게시판에 말하네. 난 그 직함 이력에 안 넣고 안 썼어요.

뭐 대단한 자리라고 여기저기 떠들겠어요.

자문위원? 월급 없고요, 자문회의 한 번 가면 출장 왔다는 경비로 몇 푼 줍니다.

내가 받는 강연료에 비하면 그건 껌값이라우.

그걸 요직이라고?

자전거 2011-09-08 14:05:56
와^^ 박사님 애청자시라니 새삼 엄청 반가와요 ㅎㅎ
박사님께서도 교육청 자문위원이시라니 갑자기 안심이 되는데요^^
나꼼수에서 들려오는 큰 웃음소리는 저도 가끔 부담스럽지만~ 아주 가끔 나오는 욕에서는 대리만족을 한답니다. 앗! 둘째 마중갈 시간입니다. 후다닥~~
홍박샘 2011-09-08 14:15:05
생각해보니 애청자라는 타이틀까지는 어렵고
남편이 이어폰 꽂아줌서 들으라니 듣는 정도.
애청자 남편과 산다고 해야 말이 맞겠네.
바다별 2011-09-08 13:29 

너무나 거세고 신속하게 움직이는 검찰의 모습에 뭔가 찜찜한 마음을 지울 수 없었는데

오늘 아침 오마이뉴스 기사 보고는 그동안의 상황이 조금이나마 이해가 갔습니다.

전 그동안 여러 비리중 교육 비리가 제일 나쁘다고 생각했기에

제가 지지했던 곽교육감 사태는 너무도 많은 충격을 주었지요.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이라는 생각에 느꼈던 배신감.. 또 나 자신은 얼마나 절망했는지.

 

진실이 하루 속히 밝혀지길 바랍니다.   

자전거 2011-09-08 13:57:32
저도 처음엔 이게 뭔가 절망스러웠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뉴스들 헤드라인만 볼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용 속에도 생략된 채 앞뒤 자르고 보도되는 것들도 많더군요. 매의 눈으로 함께 지켜보고 지킬 분은 지켜드립시다.
뽀쁘리 2011-09-08 13:25 

정치적인 이야기 쑥에선 조심스럽지만...저두 곽교육감님을 믿고싶네요.  검찰의 피의사실공표에 앵무새처럼 따라쓰는 ㅈㅈㄷ 신문들..동조하고 싶지 않습니다. 

자전거 2011-09-08 13:53:32
교육 문제 만큼은 쑥에서 자유롭게 이야기 나눌 수 있을 것 같은데 저도 이야기를 꺼내고 싶었으나 왠지 고민되더라고요. 교육감이 당적을 가지고 있지는 않으나 선거를 통해 뽑혀지니 정치적인 문제이기도 하죠. 교육, 정치 그리고 언론 뗄레야 뗄수 없는 연결고리가 깊은 주제들이고 "정치는 생활" 이니까 올렸어요. 재미있는 나꼼수에서는 전혀 다른 소식을 들을 수 있으니 혹시 모르는 분들께 소개도 하고 싶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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