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추석지나고 지금 로긴해보니 hot 글씩이나 되었네요.
충격받은 엄마, 저처럼 속끓는 엄마들이 댓글 많이 달아주셨네요.
근데 어쩌죠?
자꾸 애를 어떻게라도 다독여서 다시 잘 해볼까 하는 미련이 구만리입니다.
애좀 지켜보는 시늉이라도 해야 하는데 엄마 맘이 간신배같습니다.
몸은 천근만근
머리는 지끈지끈
휴~
| 아우, 창피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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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rosalia 등록일 2011-09-15 14:26 조회수 1,386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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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엄마표 영어 하신다고 해도
아무도 뭐라할 수 없지요^^
애 키우다 보면 하루에 마음이 천리도 뜀박질 하는걸요.
그만큼 스트레스 푸셨으면 같이 얘기 나눠보세요.
제가 보기엔 아이표 조금만 도와주시면
잘 할 듯도 싶지만 워낙 아이들이 엄마맘 같지 않으니까요^^
항상 갈길이 멀어
꾸준히 쉬지말고, 체하지 않을 정도만 하자해도
또 맘 한 구석 스물스물 기어올라오는
욕심을 밀어내기란~~~~.
이렇게 또 하루가 가고
오늘도 다시 칼럼란 가서 마음 다잡고 오는 길이예요.
내가 잘하고 있는건가 체크해봤어요.
자꾸 잊고, 자꾸 욕심이 생기죠.
쑥쑥 칼럼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