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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남(애매한걸 정해주는 남자)어디 없나요?

글쓴이 제이제이마미

등록일 2011-09-24 23:07

조회수 1,29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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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쑥쑥에 들쑥날쑥입니다 ^^

제가 아이에게 좀 신경을 못쓰는동안은 쑥쑥에 들어오는게 넘 죄스럽더라구요 ^^;;

다른 엄마들은 이렇게 열심히 해주는데 나는 바쁘다고 그렇게 못해주고 있으니 스스로의 죄책감에 도저히 들어올수가 없어요 ㅋㅋㅋ

그러다 아이에게 신경을 더 쓸수 있으면 또 열심히 들어와서 도움도 받고 자극도 받고 그러지요

그래도 완전히 손은 놓지 않은 덕인지 조금씩 앞으로 나가는듯 해서 나름 다행이다고 생각하고 있지요 ..

 

초등학교 1학년 남자아인데요

요즘은  런투리드를 샀는데요

이게 좀 애매하게 됐어요

런투리드를 2단계를 하는데요 애가 2단계  문장을 완벽하게 말하거나  하지는 못하는데 그래도 애가 이걸 듣고 따라 말하고 하기에는 좀 쉬운것 같기도 하거든요  

저는 한권을 하루에 3번 정도 일주일 정도를  듣고 따라 읽기를 시키는데  그러면 외울것 같고 또 외우면 좋을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애는 몇번 듣고나면  쉬워서 인지  듣기전에 먼저 읽어버린다던지 그러네요 (그렇다고 다 외운건 아니예욬ㅋ)

그래도  하면 도움이 되겠지 하면서 하고 있는데 단계를 올려야 하는지 계속해야 하는지 오락가락하고 있어요 

근데 전에는 지그재그 리더스라고 런투리드보다는 더 긴문장을 읽고 따라하기를 했었거든요

그때도 다 외울정도가 될때까지 따라 읽기를 했었는데 그때 비하면 넘 쉬운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안하려니 애가 다 아는 문장도 아니고...애매하네요

읽는 횟수를 아님 날짜수를 줄여야 할까요? 아님 다음 단계 집듣을 해야 할까요?

런투리드 다음엔 어떤걸 집듣 혹은 듣고 따라 읽기 용으로 좋은지도 갈쳐 주심 정말 감사 드리구요^^

(저는 헬로리더 시리즈를 생각하고 있긴합니다^^-어떨까요?)

 

 

제가 쑥쑥에서 도움을 받으면서 항상 느끼는 건데요

저도 언젠가 다른분들께 도움을 줄수 있을까요?

진짜 나도 물어보는거 말고 도움주는 사람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들거든요..^^

저도 언젠가 열정맘님 처럼 울 아들 진행기를 일목요연하게 적어서 도움드리고 싶네요..

그런 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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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제이마미 2011-09-27 01:48 

정말 애매했던 부분을 콕 집어주셔서 넘 감사해요

브죵님이시야 말로 저의 애정녀시랍니다^^

그럼 저도 헤매지 말고 지겹지 않게 외울수 있도록 도와 줘야 겟어요

그래서 정말로 집듣 단계로 갈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넘 넘 감사해요^^

 

브죵 2011-09-26 09:16 

애정남.. 요즘 개콘에서 뜨는 코너지요..

친한친구 결혼식에 부조금 5만원.. 아주 친한친구 10만원...

그 기준은 친구 부모님이 내 이름을 알면.. 10만원..^^

정말 재미있었어요..

 

애매한 걸 누군가 정해준다면. 얼마나 좋겟어요...

 

그런데.. 집중듣기(요기선 책을 보면서 글자와 발음을 매치하는 단계겟지요)라는 것이..

이 단계에서는 우리가 쑥에서 말하는 집듣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집듣은 2,대 이상 런닝타임 40분 정도 스토리 전개가 좀 있는 책을 한번에 주르륵 책을

보면서 소리를 따라가는 것을 말하지요.

 

그럼 한두줄짜리는 이렇게 안하느냐... 하지요.

그런데 줄이 짧으니까.. 일단 문자를 보면서 읽는 방법(파닉스)를 익히게 되고,

억양도 익히게 되지요. 이 과정에서 외울 정도로 많이 들으라는 것은..

단순히 문장을 읽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어의 기본 문형들을 뼛속 깊이 새기는 과정이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주로 한두줄 리더스들은 영어 문장의 아주 기본적인 형식들을 갖추고 있죠.

그냥 여러 차례 읽을수도 있겠지만.. 자꾸 들어서.. 통째로 억양과 문장구조를 다 외버리면 좋겠다 싶습니다.

그래서 여러번 반복하라는 것이지 아이가 읽지 못해서 그런 것은 아니죠..

 

반복의 정도는 아이에따라 다르죠.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호기심 많은 아이가 있는가하면..

변화를 싫어하고 반복을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죠.

그렇다고 비싼책 한번 읽고 치울 수도 없는 것이구요..

 

어느정도 입에 붙을 정도로 들려주시고 흘려듣기 해주시고, 아이와 읽어보시고,

또 한달 정도 있다가 책만 또 읽혀보시고..  하다보면.. 어느정도 감이 옵니다.

처음엔 한 책으로 하는 기간이 좀 길다가 하다보면.. 좀 줄어들 것입니다.

----

따라읽기보다는 저는 소리를 많이 듣고나서.. 그냥 책 보고 혼자 읽는 방법이 더 편안해보입니다.

 

나혁이맘 2011-09-27 17:03:53
항상 해 주시는 조언 저한테도 도움이 많이 되요.
참고할께요.
이쁜벌레 2011-09-29 12:37:59
런투리드 2단계에서 우왕좌왕하는 맘이예요. 이 조언이 저에게 너무 많은 도움을 주었네요. 집듣에 관해.. 뭔가 뒷통수를 맞은 느낌이랄까... 제 진행방법이 너무 무식했던걸 알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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