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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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생인 여아입니다.
그동안 학원을 다녔는데.. 1년도 안되는 기간 다녀서 특별히 실력이 늘었다거나 하는것은 없습니다.
학원 사정에 따라 문을 닫게 되어 학원을 갈아타야하는 상황이 되었는데
이곳저곳 알아보니 참 숙제도 많고 제생각과는 많이 다른곳들도 있고..
우선 언어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아이이고.. 파닉스는 배워서 소리조합하는걸 좋아하는 단계입니다.
3~4살때 엄마표는 2년정도 해줬는데 그때는 그래도 제가 말하는걸 알아듣고 했는데
직장맘 되면서 손을 놨더니 모두 까먹고..
다시 첨부터 엄마표로 시작하려구요..
엄마표로 커리큘럼짜서 수업처럼 해주고 (저 영어 잘 못해요.. ㅠㅜ)
책은 부수적으로 좀 읽어주고 일주일에 2번정도(익숙해질때까지는 짧게) 화상영어를 해줄까하는데
어떨까요??
아이는 엄마가 해준다고하니깐 너무 좋아라하더니만
그래도 영어를 배우는김에 잘 배우고 싶다고 학원이 어떻겠냐는데..
제가 잘해낼수 있을까요??
어떻게 단계별로 진행해야할지 조언좀 얻고 싶어서 이렇게 두서없는 글을 올립니다.
곤충에 대해 알아볼까요?
엄마표 시작해야할것 같은데 좀 두렵습니다.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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