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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첫 출발 이번 목욜입니다

글쓴이 홍박샘

등록일 2011-10-24 14:47

조회수 1,402

댓글 18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53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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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멜 확인 안 한 분도 계셔서 첫 게시글 목욜에 열겠습니다.

아이들과 그 사이에 quick write 해보세요.

진행 방벙을 잘 숙지하셔야 됩니다.

 

1. 먼저 텍스트 상세히 읽어 이해하기.

    되도록 기억이 잘 나게 그림과 연결지어 이해.

    중요한 건 반복 읽기로 문장 익숙하기.

 

2. 타이머 틀어서 써보기. 타이머는 집중 시키기 위한 장치.

   그 안에 못 쓴다고 자괴감 느끼게 하면 실패함.

    살짝 4, 5분으로 늘려 놓는 것도 방법.

     그 안에 다 쓰면 칭찬 백만번

 

3. 스스로 수정하게 독려하기.

   틀린 것이 이해하는 지 떠볼 것.

    절대 윽박 지르면 안됨.

 

4. 다시 써보기.

    아이가 무척 싫어하면 생략 가능.

 

살살 갑시다!!

 

SQR이 무엇인가 궁금하면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GX_001&number=53&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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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차리 2011-10-26 03:21 

홍박사님의 살살 갑시다~를 가슴에 새기며

SQR 시작합니다.

 

먼저 4기 북클럽을 하면서, 우리 아이만 writing가 안되는 것 같아서...

내심 걱정이 많았습니다.

아이에게는 괜찮아~라고 했지만...아니 다른집 아이들은 7세이건 8세이건...왜 writing부터 되는 거징?라는 의문이 가시질 않았었습니다.

제가 방법을 잘 몰라서 그러는 것 같기도 하고...

아이의 성향인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writing을 처음으로 진행해보는 거라~가슴이 두근반 세근반...그러네요.

그래도 홍박사님의 살살 갑시다...를 또 한 번 가슴에 새겨봅니다.
대기만성아자 2011-10-25 20:49 

저는 이번 공부하느라...프린트 새로 들였어요...ㅋㅋ

일단 같이하는 친구들이 50명이라고 하니까...좀 흥미를 보이더니..

열심히 하면 연말에 상품 있다고....꼬셨더니....당장 한데요...ㅎㅎ

상품은 엄마상품~~
혜원진현맘 2011-10-25 11:58 

일단 신청부터 하고 혜원이에게 이야기했어요.

무슨 책이냐고 묻더라구요.

마법의 시간여행이라고 했더니 살짝 걱정을 하더라구요.

한글책도 양이 꽤 되잖아요.

그래서 어제 프린트한 것을 보여주었어요.

다행히....하고싶다고 하네요.

당장 하자고...

ㅋㅋㅋ

근데 다들 그림이 나오시나요?

흑백프린트여서인지 그림이 전부 회색으로...

그래서 홍박샘님 칼럼에 있는 그림부터 보여주고 시작했습니다.
수다맘 2011-10-24 23:39 

오늘 밤 아이가 했습니다. 그리고 저보러 꼭 하라고 강요(?) 하더군요.

결국 핑계 될 게 없어서 저도 했습니다. 그리고 울 둘째가 저보다 영어 실력이 훨씬 나아졌다는 것을 오늘 확인했습니다. 박사님 제가 많이 기다려줬더니 결국 저보다 잘 하게 되네요.

그렇다고 거의 외운 거 아닌 거 아시죠?? 목요일날 뵙겠습니다.

 
가가멜종채맘 2011-10-25 00:10:39
흐흐흐 거봐요 하길 잘했징^^ 우리둘째들이 이제 서서히 빛을 내려나봅니당 ^_______^ 우리도 실력 더 바닥 들어나기전에 책 잡읍시당
꿈다섯 2011-10-25 09:33:25
수다맘님 방가~~~ 그집은 둘째가...우리집은 첫째가...ㅎㅎ..
이게 생각보다 꽤 시간을 잡아먹네요..첨이라 그런가...^^;;
잘 지내죠?? ^^
딩동댕 2011-10-24 22:42 

전 오늘밖에 시간 안 날거 같아서 했어요

영어가 빠른 아이가 아니라 천천히 계속 간다는 생각으로...

그래도 욕심이 생기는 건 어쩔수 업죠 ㅎㅎㅎ

이게 QR인데...그게 어렵네요~

쓰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말하기 부끄러울 정도...

오늘은 시간 체크도 안해봤네요

그래도 시작이 반이라고 뿌듯~합니다 ㅎㅎ
홍박샘 2011-10-24 22:48:38
괜찮습니다. 시간 더 주시고 생각나는 만큼만 쓰게하세요.
원본 대조 후 수정하고 다시 썼는대도 틀리면 그냥 두세요.
날짜 써서 보관하셔서 몇 개월 후 향상도를 비교해보시면
반드시 발전해 있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표현이 '부끄럽다'와 '부럽다'입니다.
우리 이거 금지어로 삼읍시다. 홧팅!!
가가멜종채맘 2011-10-25 00:20:16
당근 어렵죠 지난번 세미나에서 박사님이 이거 엄마들한테 시켰을때 땀 삐질삐질 ㅡ ㅡ;;;;어려운거 맞습니당 그랑께 천천히 같이 애들 흉보면서^^
풀잎따기 2011-10-24 21:56 

선생님~아이가 충분히 읽어보고 쓰라고 하니 자꾸 외울려고 합니다. 외우진말고 반복적으로 읽어보고 써보는거 맞지요? 읽어보고 쓰라니까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고 하는데 어쩌나요?대략난감입니다...
풀잎따기 2011-10-24 21:58:45
얼마나 읽어야 할까요?일주일에 2회 글을 읽고 쓸수나 있을지...못한다고 풀이나 죽지않을지 걱정입니다..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읽기만하고 쓰는거 자체를 어려워하네요...오늘은 그냥 5번읽고 잡니다. 어찌하면될까요?
홍박샘 2011-10-24 22:46:39
풀잎따기님,
기억하여 쓰기라고 말씀 드렸듯 외워쓰기입니다.
외워쓰기가 지루하고 힘드니 좀 쉽게 하자고 그림이나 타이머를 사용하는 거지요.
외워질 정도로 읽는 것인데 너무 철저하게 종용하면 힘들고 싫어집니다.
한 4-5번 읽고 그냥 기억나는 만큼만 쓰게 하세요.
융통성을 가지고 편안하게 하십시오.
언어습득에는 수학 공식 같은 원칙이 없습니다.
이 것이 엄마나 아이에게 큰 스트레스가 되면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이걸 함께 하자는 이유는 아이를 통제하자는 것이 아니라
그저 우리도 힘드니 함께 진행하면서 객담도 나누고 좌절할 때 서로 토닥이자는 뜻입니다.
시작도 하기 전에 이리 걱정이 많으시니 저로선 당혹스럽습니다.
불안감 때문에 아이에게 스트레스 주실까봐 괜히 시작했나 걱정입니다.
당분간 다른 분들 하는 거 지켜보시면서 천천히 참여하시는 게 나을 듯 싶습니다.

자주방이나 아이표 엄마들 대화를 살펴봐주세요.
아이의 당장 향상 자체 보다, 지속적으로 서로 지치지 않도록 독려하는 대화
천천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가가멜종채맘 2011-10-25 00:15:31
울집은 외워떠요 전 이거하면서 외우는거구나 싶었는디 풀잎따기님 자꾸 걱정하시면 전담 긍정팀 붙여드립니당 그게 뭐냐구요?? 유령팀 다시말해 없습니당 ㅋㅋ 그니까 걍 즐기세요 사실 저도 이거하면서 막내 잡았슴당 얏(째려보며ㅋㅋㅋ) 3분 지났자낫 음,,,그럼 3분 더주세요 ㅡ ㅡ
꿈다섯 2011-10-25 09:37:31
풀잎따기님 아이가 외우려고 하면 그냥 외우라고 하세요..그게 젤 좋은 방법이지요..
읽은 것만으로는 안보고 써지지 않아요.. 시간을 두고 외우던 읽던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하심
될것 같아요. 또 다 못쓰면 어때요...시험도 아닌데...
우리도 그 시간안에 절대 못써서 시간 제맘대로 확 늘렸어요..^^..화이팅여요...^^
풀잎따기 2011-10-25 13:59:54
선생님의 말씀에 기운이 파파박 납니다.엄마가 맘을 편하게 갖고 느긋하게 해야되는데 ...^^ 선생님 말씀에 기운 얻고 화이팅 하겠습니다.천천히 즐겁게....아자아자!!! 감사합니다..
바다별 2011-10-24 17:07 

박사님, 질문입니다.  

1번 과정에서는 시간제한 없나요? 대략이라도..

4번과정에서는 원문을 보고 하는 건지, 아님 3번을 토대로 그냥 다시 써보는 건지요?
홍박샘 2011-10-24 17:11:45
1번은 시간 제한 없어요.
충분히 기억할 시간 주세요.
그리고 원문 대조입니다.
정확한 글쓰기 이지 자유 글쓰기가 아니므로.
가가멜종채맘 2011-10-25 00:17:33
헉 처음이 3분 아니어떠요?? 난 우리애들 3분으로 잡았슴당 ㅋㅋㅋ 물론 한번에 완성못했죠 음 궁금하셔도 목욜날 공개할겁니당 입이 아니 손꾸락이 근질근질 앗 손가락에 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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