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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들 있으면 이 책 읽어보세요.

글쓴이 수스

등록일 2011-10-26 09:31

조회수 2,877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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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의 서재

 

최재천 교수님이 쓴건데

제목처럼 무겁지 않고 너무너무 재밌고 웃겨요.

이 분 어머님이 그 시대 열혈 엄마셨어요. 아버지도 군인이셨는데 총 들고 학교 찾아간 일,

그 시대에 아버지 월급 다 털어서 과외 집어넣고, 경기고인가 고등학교 넣을려고 애쓴 일,

강원도 여기저기 다닌 일, 등등.

자기 아이 입시시킨 일.

유학하면서 진정한 학문의 세계를 경험한 일. 등등.

 

아들을 이해하기 힘들때, 제게 많은 영감을 주었던 책이에요.

어머님들, 심심하시면 이 책 꼭 읽어보세요

 

어떤 육아서보다도 재밌고 유익하답니다.

진짜 유쾌하게 토크쇼 보는 것처럼 읽었어요.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705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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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예요 2011-11-22 21:29 

공부하기 싫어 하는 아들이라....  우째이리 공감이 확 당겨오는지... 반갑고도 씁쓸한...

책 읽어 볼께요.. 분명 내게 도움이 될거 같아요.
Darwin 2011-11-01 12:11 

좋은책 정보 감사합니다....저도 꼭 사서 읽어봐야겠네요..
풍선껌 2011-10-29 10:21 

반갑네요. 얼마전 제가 읽고 느낌이 좋았던 책이예요.

책장도 잘 넘어가고 남자아이를 이해하는에 도움되는

부분도 있고 저도 추천합니다.~~
literacy 2011-10-27 11:50 

저는 부끄럽지만 양육도서를 많이 읽어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그런 책들 소개가 되면 수첩에 차곡차곡 기록해두고 있답니다.

한국에 돌아가서 읽을 책이 많은 것 만으로도 마음이 꽉 차는 듯한 느낌이에요..

책 읽은 다음에 함께 얘기해 볼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항상 peace가 함께 하길 비래요. 수스님~
벨라 2011-10-27 10:45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들~~~^^

글 제목만 보고 들어왔는데,  좋은 책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재천 박사님 책을 꼭 찾아서 읽어봐야겠네요!!
셋사랑 2011-10-27 09:35 

저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책입니다.^^

통섭의 학문을 주장하신 분이시죠.

우리 큰아이 고딩때 '대담'이라는 책을 보면서 알게 된 책이었는데

저도 눈여겨 보고 잇다가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지금 중1딸아이가 어제부터 읽고 있는데 '엄마 이 책 너무 좋아'

주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책을 읽기 위해서 ^**^
홍박샘 2011-10-26 17:49 

전문지식의 대중화 붐을 일으킨 분 중의 하나죠.

최재천 교수님 책 저도 다 사서 읽어요.

하도 많이 읽고 들어서 아는 이웃집 아저씨 같아요.

유홍준 교수님 책도 많이 읽고요.

김용옥 교수님 책은 초반엔 좀 읽었는데 요즘 시들해졌어요.

자꾸 읽으면 내가 유식해지는 느낌이 마구 들게 하시는 분들이죠.

 

 
벨벳 2011-10-26 17:46 

수스님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엄마들도 책 읽으면서 마음을 되짚어볼 필요가 있는것 같아요.^^*

 
쭈니쭈넌맘 2011-10-26 12:42 

꼭 읽어보고 싶네요

좋은 책 추천 감사드려요^^
커피세잔 2011-10-26 12:20 
감사합니다^^ 꼭읽어봐야겠네요 ^^
나혁이맘 2011-10-26 09:39 

꼭 읽어봐야겠네요.

좋은 책 소개 감사드려요.

요즘 쑥에서 소개해주신 책들 관심있게 보고 있어요.

글구 어제부터 "모모"를 다시 읽고 있어요.

세번째 읽는 책인데 읽을때마다 참 생각이 많은 책이예요.

울 아들이 제게 모모같은 존재예요.

저의 주저리주저리 떠드는 모든 얘기를 다 들어주거든요.

어젠 또 서울시장 얘기 한바탕 하면서

울 아들 맞장구까지...^^

어린왕자, 모모는 늘 읽을때마다 감동이예요.

책 얘기 나누는거 행복합니당.^^
벨벳 2011-10-26 17:47:30
저도 어린왕자와 모모 좋아해요~^^*
노래도 좋아하구요~~~헤헤
엄마의 모든 이야기를 들어주는 아들~멋지네요~!!
나혁이맘 2011-10-27 09:46:37
저번주 노래방에 가서 "꽃과 어린왕자" 불렀더랬죠.
아침엔 모모도 흥얼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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