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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미치게하는 울 엄마....TㅅT

글쓴이 은주리

등록일 2011-12-01 17:18

조회수 5,698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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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울 엄마는... 참 독특한 사람이자 여성입니다.

게다가... 사람 속을 뒤집는데 아주 탁월한 재주가 있는 분이시지요... TㅅT

 

나이 서른 다섯에 결혼을 하겠다고... 막내 딸이 신랑감을 데리고 오겠다는데...

저것이 정신이 있나 없나, 결혼을 못해 죽은 귀신이 들었나~ 말도 안돼는 소리 하덜덜 말라며...

얼굴 보기를 거부!

결국, 오빠들이 엄마 정신차리라며, 지금 아니면 저 것을 치울 기회는 다시 오지 않을 것이라며

억지로 기회를 만들어, 지금의 신랑이 우리집에 인사를 왔었지요.

울 엄마... 입이 댓발로 나와서.... 새초롬하게 앉아 있다가...

"엄마... 말 좀 해요.."라는 말에...

"뭐... 나이가 좀 많던데... 초혼 맞아요?" 라며... 꾸에에에엑!!!!!
순식간에 싸늘해진 분위기에 머리 위로 "뻐꾹! 뻐꾹! 뻐꾹!"

이렇게 뻐꾹이만 날아가고 있었지요...
3초 후 오빠들의 억지 웃음소리로 "하! 하! 하! 하!! 우리 엄마가 이렇게 농담을 잘해요~"

하며 급 마무리....

하진 아빠가 성질이 더티한 사람이었다면, 아마 저는 처녀귀신으로 늙어 죽었을 것입니다. TㅅT

 

시집가지 말라며~ 상견례도 자기는 바빠서 할 수가 없다며..  아고~ 나 죽네...

사람 뒷목잡고 넘어가게 똥꼬집을 피우더니...

결혼하고 나서는 ~ 우리 장서방... 어쩜 이리 잘 생겼나.. .어쩜 이렇게 동안인가...

말도 안되는 아부 작렬....

아... 진정코 우리엄마는 완전 이해 불가입니다... TㅅT;;;

 

얼마전에도 가전제품 매장으로 나오라며... 김치냉장고를 봐 두었다면서...

속으로 "아~ 울 엄마가 나 김치냉장고 사줄란갑다" 싶어서 냉큼 달려 갔더니...

빨리 사라며.. 카드 어디있냐며...

"엥? 내 돈으로 사라고? 나 필요 없는데?"

그랬더니 또 이 것이 정신이 있나 없나 필요하다며 빨리 사라며....

아니 이제 두식구에 애기도 어린데 뭐 김치냉장고가 벌써 필요하냐며... 집안의 냉장고도 비어 있는데...

참말로 알 수 없는 우리 엄마...

 

ㅎㅎㅎ 그런데, 말은 이렇게 하면서도...
참~ 어쩜 이렇게 하루 하루가 다르게, 나에게서 우리 엄마의 얼굴이 보이는 건지...

피는 못속이는 건지...

얼굴 마주 보면~ 복장 터지고... 또 멀리서 생각하면 애잔하고 짠~ 한 우리 엄마...

엄마! 우리 이렇게 지지고 볶으면서 오래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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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j 2011-12-07 22:56 

너무 공감합니다. 정말 백발백중 양궁선수였죠.. 아니 지금도 선수인거 같아요..

돌아서면 후회하면서도.. 내 딸을 보고 있으면 언젠가 저도 딸에게 화살을 맞겠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더 늦기전에 엄마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해야할거 같아요......

연이민이 2011-12-07 11:17 

너무너무 눈물나서...

내 딸은 나를 "엄마"라고 부르고..

난 우리엄마를 "엄마"라고 부르네요..

난 과연 "엄마"라고 불리워질 자격이 있을까..

기도맘 2011-12-07 08:36 

와우 지금 내 상태가 이런 상태

정말 정말 너무 감사한 글입니다.

얼마전 엄마하고 싸웠거든요...

말도 하지 않고 지내고 있는데...

아이고... 정말 화살입니다.

정말 엄마와 딸 사이는 독특한 사이입니다.

서정시인 2011-12-06 17:00 

클클... 나도 울엄마에게 뾱뾱 많이도 화살을 날렸을텐데..

그생각보다는 우리아이가 내게 날리는 화살만 생각했네요..ㅠㅠ

 

이양미 2011-12-05 16:38 
잘 담아갑니다.
기쁨이네 2011-12-04 20:09 

너무나 공감되는 글...

남은 시간들은 잘 하고 싶네요...

엘리헤라맘 2011-12-04 15:42 
에구,,,  날 보는 듯해서리...
콩민 2011-12-02 22:24 
눈물나는 만화구만...ㅠㅠ
체리공주 2011-12-02 21:46 

부모 살아계실제 섬기길랑 다 하여라..

이 말씀을 요즘 절실히 느낍니다. 작년에 울 친정엄마 병으로 그렇게 보내드리고..

요즘 드는 생각은 아프셨을 때 그게 잘 할수 있는 정말 마지막 기회였는데..

나름 잘 한다 생각했지만 지금에 와서 보니 그건 아무것도 아니였어요.

엄마가 차마 말을 꺼내지 못하셨던것을 나중에야 동생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참. 할 말이 없고 통곡만 나왔습니다...

 갈색이 녹색이 되고 후회와 슬픔의 화살이 내게 꽂히는 이 느낌

너무나 절절히 느낍니다. 쑥쑥의 회원여러분은 부디 그런 느낌을 가지지 마시길... 

수현이네 2011-12-02 18:21 

헉.... 눈물이...ㅠㅠ

엄마가 참 밉고 싫을때도 있는데... 그래도 엄마는 엄마니..

정말 뒤돌아서 생각해보면... 애잔하고 그러네요..

다들 그러신가봐요..

멜리사 2011-12-02 18:19 

 아침에 감동 먹고 갑니다.

 엄마 보고 싶어요~~

1만시간법칙 2011-12-02 12:56 

엄마..

부르기만해도 눈물이 나오는 이름이지요.

이젠 저도 두아이의 엄마가 되었네요.

직장맘이라 엄마가 두 손자를 돌봐주시는데.

직장에 지친 저는 엄마를 살갑게 안아주지도 못했네요.

 

엄마라는 존재는 그렇게 대물림 한다는데....

령돌맘 2011-12-02 12:48 

마지막 이미지글에서.... 눈물이 나도모르게 왈칵했네요....

낼은 울 엄마아빠보러 상경합니다...ㅋㅋㅋㅋ  벌써부터 설레고 좋아요..

친정가는 길을 너무 좋은데.. 내려오는길은 우울~~~~~ㅋㅋㅋㅋㅋ

은주리님.. 글은 이렇게 재밌게 올리셨지만..

엄마를 사랑하는 딸의 마음이 다 보입니다요...^ㅡ^

행복한 주말 되셔요...

이신숙 2011-12-02 11:27 
잘 담아갑니다.
샬럿 2011-12-02 11:09 

저는 은주리님 글에서 어머니의 사랑이 팍팍 느껴지는걸요?

저희엄마도 사위들 인사올때 몹시 튕기셨더랬지요..ㅋㅋ

지금도 한번씩 팔이 너무 제쪽으로 굽어 민망할때가 있어요..ㅎ

은주리님 막내신가요?...

막내들에 대한 어마의 사랑과 애잔함은 더 하지요..

저도 막내걸랑요...

전 희선이한테 저희 엄마처럼 못할거 같어요..ㅎ

반의반도 못하겠지요..

그저 엄마맘에 박혔을 못들 생각하면 저도 먹먹해지네요..

엄마는 그런 존재인가봐요..

못박히는 존재...우리도 자식들한테 못 마이 박히겠지요?..

우리가 엄마에게 그랬던 것처럼..ㅎㅎ

은주리님 훌륭한 엄마셔요..제가 쬐끔 봤지만 다 느꼈다니깐요...ㅎㅎ

 

달사랑 2011-12-02 11:02 

가슴 아프게 하는 글입니다..

감사하며 후회하지 않게 살도록 해야겠어요..감사합니다.

크리스틴 2011-12-02 10:31 
잘 담아갑니다.
기쁨과희망 2011-12-02 09:50 

밑에 붙인 그림때문에 참..마음이 짠했네요..

 

엄마 입장에서는 딸이 시집가는 게 많이 아쉬우셨나봐요..

 

파란희망 2011-12-02 09:23 

아침부터 사무실에서 눈물바람이어요.

남들이 보면 집에 뭔일 있는줄 오해하겠어요..책임지세요~~

 

엄.마.

생각만해도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나네요.

전 나름 착한 딸이라 생각했는데 어려서도 안하던 투정을 애 둘 낳은 작년에 했더랬어요.

자식들 위해선 뭐든 하시는 엄마였는데..

그때 생각하면 제 자신이 밉고 속상해요.

엄마에게도 당연 상처가 됐을테고 저 또한 스스로 남긴 상처가 아직 남아있어요.

 

엄마는 그래도 절 사랑해 주실거라 믿어요^^(뻔뻔ㅠㅠ)

푸른푸리 2011-12-02 09:19 
짠하고 애잔한건 맞지만 서로의 가슴에 못박은걸로 치자면 아마도 엄마몸의 못보다 제 몸의 못이 더 많을듯...
주니랑 2011-12-02 08:43 

은주리님도 어쩜 글을 이리 재미있게 쓰세요.

슬픈얘기를.......

 

저두 친정 아빠, 엄마, 그리고 시어머니께까지 박힌 못을 빼드릴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마음은 안그런데 맨날 입으로 나오는 말은 가시가 돋혀가지고...

급 반성하고 안부전화 넣어야 겠어요.

휘윤맘 2011-12-02 01:39 

은주리님

어쩜 가슴아픈 이야기를 이리 재미나게 쓰셨는지요,~

저기 위의 못들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늘 바쁜 일상에서 친정엄마를 잊고 살다가

전화올때만 불현듯 생기는 엄마의 존재감,,

은주리님

갑자기 정신차리게 해주어서 감사요^^

귀염둥이 아들이랑 멋진 남편분이랑

알콩달콩 행복한 얘기 계속 들려주시와요~~

작은기적 2011-12-01 22:54 

서른다섯에 결혼하셨구나....정말 동안이시군요 ^^

예전글에서 대충 나이짐작하고 놀라긴 했지만요 ㅎㅎㅎ

그나이에 결혼하시면 대부분 무조건 델꾸가라하는데 ㅋㅋㅋ

은주리님 어머님의 딸을 아끼는 마음...크신듯합니다.

결혼과 동시에 사위 잘해주시는건.... 다~ 내딸 잘해주라는 말씀이겠지요~~~~ ^^

엄마......

요즘 들어 흰머리가 부쩍 늘으셨더라구요..아닌 염색을 안하시면 안되시더라구요 ㅜㅜ

전...아직 엄마가 곁에 안계시다는건 상상도 못해요 ㅠㅠ  있을수도 없는일 같다는....

오빠, 남동생사이 딸... 작.기

낮에 전화하시며 항상하시는 말씀..

'에고~~ 딸없었으면 심심해서 어쩔뻔했냐~~~^^'

엄마랑 통화하면 기분 완전 업업업!!! 유머감각이 아주 탁월하신분이시라 ㅋㅋ

엄마의 그 센쓰를 닮았어야했는디.... 안타깝네요 ^^;;

이글을 지금 보았어요... 내일은 울 엄마한티~ 전화해야징~^^

 

 

은주리 2011-12-02 01:04:37
나중에 또 투닥거리다 알게 된 사실인데요...
제가 결혼하면 엄마, 아빠한테 자주 안 찾아뵐까봐 그러신 거더라구요... 에구...
그러면서 요즘은 또 너는 시집갔으니 그집 귀신이라는 둥, 뭐 쌍팔년도 이야기도 아닌 에구에구...
멀리서 그릴 땐 애잔하나 막상 만나면 맨날 투닥투닥~ ㅎㅎㅎ
그래도 우리 엄마가 저한텐 최고 엄마에요.
저도 하진이에게 모자라지만 최고 엄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혜원진현맘 2011-12-01 22:38 
엄마 보고싶다...
제가 엄마 가슴에 박은 못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과연 셀 수는 있을지...
내일은 꼭 전화해 사랑한다고 말할래요. 꼭
은주리 2011-12-02 01:07:33
아마도 저는 엄마 보고 싶어 전화해도 또 싸울 듯... ㅎㅎㅎ
울 엄마... 나랑 투닥거려도 좋으니, 정말 제 옆에 오래오래 계셨으면 좋겠어요.
literacy 2011-12-01 20:38 

은주리님.. 왜이러시와요..

사람 옆에 세워놓고 벌주시는 줄 알았슴다..

제가 울엄마에게. 가슴에 박은 못이 몇개인줄.. ~~

제가 박은 못을 리틀리터러시가(울 엄마는 손자손녀가 리틀리터러시 달랑 하나랍니다.~`)하나씩 둘씩 뽑아주고 있는데요..뽑은 자리 아물기도 전에.. 제가 다시 못박았던 적도 많아요..

 

재밌는 글이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 저를 돌아보게 하네요.~~

리틀리터러시 일어나기 전에 눈물 훔치고 아무일도 없는듯 해야겠슴다.~~

 

 

은주리 2011-12-02 01:09:41
아고~ 리터러시님....제가 뭐 벌을 받으면 받을 사람이지 누구 벌 줄 주제가 못되나이다....
참.. 그렇네요. 진짜 그랬었네요...
제가 박은 못을 제 아이가 하나씩, 하나씩 뽑아주고 있었네요...
철이 없을 땐, 철이 없어 그런거라지만... 지금은 철 없었을 때 행동들이 습관처럼 베였나봅니다.
시어머니한테 하듯이 친정엄마에게 잘했으면 아마 저는 나라에서 상을 받았을 것 같습니다.
에잇! 반성해야지....
anthropo 2011-12-01 18:42 
히. 은주리님 이름도 훌륭하고(?^^) 글도 재미나고 아가도 넘 예쁜데, 유게서는 어쩌다 글봐도 아는척도 못했네요.
저 그림보니, 옛날에 큰딸램 클레어가 유치원 때 했던 말이 생각나요 - "자식이 나쁜 행동을 하면 부모 가슴에 못을 박는 거래. 근데 아무리 엄마가 용서를 해주고 잊으려 해도 못을 빼고 난 자리에 자국이 남는대. 엄마, 괜찮아, 못자국들..? " - 실은 아직 애들은 못자국 만들진 않았는데...아이들이 내는 못자국보다 내가 아이들에게 내는 못자국은 없는지 반성한답니다.

옛날엔 엄마랑 다르게 살아야지 생각했는데, 요즘은 엄마 반만 따라가도 잘 살았다 생각하겠다 싶네요.

BTW, 혹시 어머님이 예방차원에서 그렇게 하신 거 아니셔요? 은주리님이 맘변해 하진아빠까지 차버릴까봐? ㅋㅋ 어머님의 깊은 뜻을 헤아리소서.
은주리 2011-12-02 01:18:30
앤쓰로포님 안녕하세요... ㅎㅎㅎ
저도 초게에선 왠지 낯설고 댓글 하나 쓰는 것도 약간 무서운지라.... 눈팅만..
아니 클레어가 유치원 때 그런 말을 했단 말입니까? 이런 남다른 유전자라니....
하진이는 아직 말을 잘 못해서.. 저렇게 조리있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도 못하지만..
저를 상처받은 두려운 얼굴로 쳐다보는 시간 보다, 엄마가 무엇이던 받아줄 거라는 근거 없는 기대와, 또 엄마와 뭘 하고 놀까? 라는 기대에 가득찬 눈길로 저를 쳐다 보는 시간이 많기를 바랄 뿐입니다.

우리 엄마 반을 따라가다간... 우리 하진이가 상처 받을 지도.... 쿨럭! 쿨럭!
anthropo 2011-12-02 01:51:06
저도 유치원생이 고런 생각을 하리라곤... 그래서 여태 기억하나봐요. 저렇게 말하는 순간도 있지만 아직 맨날 안아달라하고 엄마랑 놀기좋아하는 애여요. ㅎ 애들 아주 어릴 때부터 나 일하느라 남의 손 빌려 키웠는데, 종종 애보는 사람과의 문제 땜에 내가 속을 끓이니까, 그게 자기들 잘못이라 생각했나봐요. 그래서 엄마가슴에 못박았다고, 괜찮냐고 물어본 거죠 ^^ 애들 어릴 땐 힘든 적이 넘 많아서 빨리 크길 바란 적도 많았는데, 고 때가 참 예뻤어요. 울 애들은 낮에 저랑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은지라, 저만 보면 좀 up되요. 쇼도 많이 하고 어리광도 더하고 공부하는 척(?) 도 하구요 ㅋㅋ
은주리님은 애기 크는 지금을 잘 즐기시는 거 같아요.
그려도 잠은 일찍 주무셔요. 저야 오늘 마쳐야 할 일이 아직 안끝나서 이러고 있지만 ㅜㅜㅜ 애 고만할 땐 잠이 쏟아지던디...
great1004 2011-12-01 17:53 

하진 엄마가 서른다섯에 결혼하셨어요?

나도 그랬는데..근데참 동안이시네요.

울엄마는 나 결혼할때 좋아서 춤추셨는데..

늦게 결혼한딸 사는것이 안쓰러워 맘고생 많이 하셨는데

지금은 요양원에 계시네요.

엄마 사랑해 그 말을못해..엄마가 담궈주던 배추 물김치 넘 먹고 싶다..이러고 맙니다.

엄마 밥상이 그리운것은 엄마가 그리운것이겠죠?

괜시리 눈물 납니다.^_^

 

 

건이현이맘 2011-12-01 19:40:45
엄마라는말, 그냥 생각만해도 눈물이 핑 도네요. 눈물 훔치고 댓글 써요. 살아계실때 잘 해드려야 하는데 ...
은주리 2011-12-02 01:24:26
ㅎㅎㅎㅎ 그러니까.. 보통은 춤을 춰야 정상아니겠어요?
저도 정말 황당했었답니다. ^^:
결혼하면 자주 오지 않을 거란 엉뚱한 상상(?) 그리고 나름 제가 안심시켜 드린다고 시어머니 되실 분꼐서 잘해 주신다는 말씀을 저것을 다른 집에 뻬앗기는 구나.. 라는 상실감?
자식 욕심이 많으신 분이시거든요.. 아따.. 그럼 있을 때 잘해주던가... ㅎㅎㅎ
저도 엄마한테 참 사랑한다라는 말을 낯간지러워서 못해봤었네요...
엄마... 사랑한다! 그럼... 너 아프냐? 이러실 것 같아요. (집안 분위기가 머... 이렇습니다. ;;)
희서맘 2011-12-01 17:32 

허거덩..

이거 이거 감동입니다...

이런 그림과 글이었군요ㅠㅠ

잘 봤습니다^^

어찌나 빨리 올리시는지....

희서맘 2011-12-01 17:23 

사진인가요??

안보여용...ㅠㅠㅠㅠㅠㅠ

 

다시 수정하셔요^^

은주리 2011-12-01 17:29:50
수정했는디... 나름 감동으로 글을 마무리 할라고 했는디...
이거참 본성이 거역하네요....Tㅅ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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