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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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미국애들은 클래식보다는 피들 음악을 많이 배우는 분위기인데요.
피들 뮤직은 아무래도 흥겹고 빠른 템포의 곡들이 많고
또 보고 듣는이로 하여금 절로 어깨를 들썩이고 스텝을 현저히 움직이게 하는 춤곡이 많은지라..
인기가 더 많은 듯 합니다.
리틀리터러신 얼마전엔 피들에 빠져들다가.. 요즘은 다시 클래식이 더 좋다네요..^^;;
악기연주가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요즘은 즐겨서 하는게.. 한 고비를 넘긴듯합니다.
딸애 악기연습을 보면서 느낀건.. 뭐든지 고비없이 지나가진 않는 듯해요..
그건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은데요..
영어 책읽기가 되었건, 운동이 되었건, 악기 연주가 되었건..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그런 시기를 잘 넘기면.. 또 이렇게 즐겁게 빠져드는 시기도 분명 오니까
지치고 힘든 순간이 찾아오더라도 여러분들 모두 지혜롭게 잘 넘기시기 바래요.~
자~ 그럼 흥겨운 블루스 음악 들으면서 오늘.. 남표니가 되시든, 귀여운 아드따님이 되든,.
누구든 함께~~한 번 땡겨보자구요..~~ㅋㅋ
즐거운 한 주 시작하세요.~~^^
피들음악,켈틱뮤직,블루스,1인1악기
멜리사 
미니북노트 필요하신분 ^^
리틀리터러시 음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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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워요 ~~ 리터러시님 옆에서 춤 추실듯요.^^
12월이라 트리 장식을 하고 싶어서 남편에게 소나무 사오라고 했더니,
아직 팔지 않는다며 지인이 나무를 직접 베어서 보냈어요.
작은 집에 큰 나무가 마루 한부분을 떡하니 차지하고 있습니다.
장식을 메달았는데 너무 허전해서 이것저것 사다가 좀 더 꾸며야겠어요.
아직 눈오 안오고.. 올 겨울 좀 이상해요.
김치를 한 통씩 담그는데 월요일에 찌게 끓여 먹고 동이 났어요.
어제 절여둔 것 이제 씻어서 버무려야해요.
제접 큰 배추 4통이니 두달은 버티겠습니다.
벌써 수요일이네요. 시간 너무 잘 가요.
리터러시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