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요?
남들이 시키니까, 불안하니까, 친구가 없으니까, .. 등의 이유로 시키는 엄마들을 주위에서 많이 보았어요.
저는 동화책 함께 읽고, 영어노래 같이 부르고, 인터넷 사이트에서 동화/동요/게임 등을 매일 하도록 유도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교육방송 영어프로그램(초등 3,4,5,6 영어, English Cafe 등)도 함께 시청하며 아이디어를 얻기도 하구요.
혼자서 씩씩하게 잘 하리라 기대하지 않고
제가 함께 할 때 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아직은 저학년인가 봐요)
영어를 썩 잘하지는 않지만, 영어에 대한 흥미가 쌓여가는 것을 느끼고 있어요.
학원말입니까?
같은 학원을 고3까지 꾸준히 시키실 재력(?)과 의지가 있으면 시키세요.
학원마다 레벨테스트를 한다지만, 결국엔 같은 학년 위주로 구성하더라구요.
학원을 옮길 경우에도 마찬가지.
초등 6년동안 계속 영어학원을 보낸다면, 무려 일천만원 안팍의 교육비를 투자해야 된다는 계산을 혹시 해 보셨나요?
투자에 상응하는 바람직한 결과에 대해서는 의문이구요.
요즘은 외국인 만날 기회가 많잖아요.
인사동이나 고궁, 지하철에서 영어연습할 외국인 헌팅도 가끔 해 보세요.
배운 것이 실제로 활용된다는 사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끌어 올리기도 하구요.
우리 집 아이는 내성적이라 우리말도 잘 안해요.
외국어 학습에 큰 장애지만, 과감하게 보상 (용돈 추가, 선물 공세등)이 주어지면, 이를 악물고 하던데요, 얼굴 붉히면서요.
런트리드 재밌어요.
저는 세트를 고집하지 않아요.
런트리드 중에도 노래가 재미있거나, 그림이 맘에 들거나, 내용이 재미있거나, 등 가지각색인 것 같아요. (모든 테잎에 챈트는 기본으로 있는데, 노래는 있는 것이 있고 없는 것이 있어요.)
제 경우엔 노래가 있는 것은 대부분 (전부는 아니지만) 아이들이 노래하면서 내용을 외우더라구요. 물론 엄마가 함께 할 때 말이죠.
1단계부터 차근차근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떨치고, 영어서점이나 박람회에서 찬찬히 살펴 보시고 재미있는 책부터 시작하세요. (참고로 저희 아이는 14단계 쯤 되는 Cinderella dressed in yellow 라는 책을 제일 먼저 했어요.)
요즘은 영어도서 대여점도 있더라구요.
언제까지나 학원이나 학습지를 기피하지는 않겠지요, 저도.
하지만, 쓱쓱을 비롯한 여러 사이트에서 좋은 정보를 많이 주시기에 아직까지는 엄마표를 고집하고 있답니다.
요즘은 글자를 조금씩 읽고 있는데, 좋은 프로그램에 우수한 선생님 (최우선)이 가르치는 저렴한 동화방이나 홈스쿨링을 찾아 보고 있어요.
(조건이 까다로와 찾기 힘들다고들 하지만요, 후후!)
좋은 정보 있으면 함께 나누고 그래요.
맨날 흘려읽기로 지나가다가 처음 글을 올립니다.
(우리 아이는 요즘 진짜 말 안듣는데, 댁의 아이는 어떤가요1)
leem5님의 글입니다.
> 처음 가입만 하고 오랫만에 들어와봅니다.
> 게시판을 검색해보니 저와 비슷한 고민들을 하시는 분이 많아서 반갑네요.
> 우리 아이가 3학년이 됩니다.
> 3학년 영어수업이 어떤식으로 진행을 하는지 무척 궁금해요.
> 우리 주위에도 보면 20만원이 넘는 영어학원을 다니는 아이들도 꾀있던데..
> 이래저래 걱정이 많이 되네요. 우리는 6만원 학습지도 비싼데...
> 4,5학년 엄마되시는 분들은 리플좀 달아주세요.
> 우리 아이는 t영어학습지를 한지 6개월 정도 됩니다.
> 생각보다 교재비가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요.
> 제가 해주면 좋은데 마음만 앞서네요. 영어동화책으로 하려고 구입만 하고
> 생각보다 잘 안되더군요.너무 게으른가봐요.
> 게시판 검색에서 런투리드 교재라는 말이 나오는데 아시는분 리플좀 달아주세요.
> 다들 주말 잘 보내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