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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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맘님..
답글 늦게 다셨다고 미안해 하실 필요없습니다! 저 역시 되도록이면 컴퓨터 안 하려고 노력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다만 저는 그렇게 못하고 있지만요.(컴퓨터 중독되면 애들만 불쌍한 거 저도 압니다 ^^;)
그리고 님은 9시에 일어나신다구요? 부군께서 늦게 출근하시나 봐요. 아님 사업을 하시는 분이시거나... 저희 남편은 샐러리맨이라서 출근 시간 지키려면 제가 7시 반에는 일어나야 하거든요. 울 남편은 뭐든 다 챙겨주길 원하는 타입!! 깨워도 꼭 몇 분씩 느적거리는터라 아침 세수할 물 받아 주고(욕실에 세면대 없음.^^;), 양말, 가방, 겉옷 등등 다 챙겨주지 않으면 딱 지각할 판입니다. 그리고 찬 없는 아침식사지만 그래도 한 술 뜨고 가게 하려고 밥상도 차려야 하고.. 우리 쁜이 3총사는 빵 좋아하는데 울 남편은 아침에 입이 깔깔해서 빵이 안 넘어간대요.
그래도 예전에 6시 반에 일어나던 것에 비하면 많이 좋아진 셈이에요. 그래도 요즘은 나이 들었다고 한 번씩 낮잠을 자곤 합니다. 애들과 씨름할 때는 하루가 길고, 뭐 좀 하려면 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지네요. 날 잡아서 조용하게 컴퓨터로 할 일 좀 했으면 좋겠는데... 글이 너무 길어졌군요. 어쨋든 앞으로도 좋은 글 올려 주시고 아이들과 좋은 시간 더 많이 보내세요..^^
시온맘님의 글입니다.
> 말씀 드린대로 대도록이면 컴에 가끔 접속하려고 노력하는 결과 오늘에야
> 님들의 글을 보게 되었답니다.
> 답글 바로 달지 못해 죄송한 마음.... 아시죠?
>
> 수호천사님!
> 그림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 무료로 쓰고 있는 홈피(사실은 사진자료만 올리는)
> 서버에 문제가 있어서 보수중이라고 그러네요..
> 14일 이후에는 회복이 될거라더니 아직이네요..
> 담에는 문제 없는 모임후기 올릴께요..
>
> 아영맘님!
> 복수를 쓰신걸 보니 아이가 둘이상(제 느낌엔 둘인것 같은데 맞죠?) 이군요.
> 정말 건강이 최곱니다.
> 그런데 늦게 잠자리에 드는 편인거 같은데 왜 그렇게 일찍 일어나세요?
> 그나마 전 9시 넘어서야 일어나는 편인데..
> 커피보다 늦은 아침잠이 더 필요하신건 아닌지... 건강하세요!!
>
> 쟈스민님!
> 안산 꿈트리... 생각 났어요.
> 제가 멜 보내지 않았던가요?
> 모임 이름이 넘 예쁘고 쟈스민님 이름이 향기롭다고 했었던거 같은데...
> 이번 쑥쑥 박람회에 참석할건데 뵐수 있을까요?
> 오늘 모임에서 rollplaying을 할건데 후기 올리도록 할께요.
>
> 아~ 그만 자러가야 겠어요..
> 모두 좋은 꿈들 꾸세요.
| 늘 그 마음 유지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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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영엄마 등록일 2003-01-15 09:06 조회수 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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