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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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딸은 이제 6살입니다. 유치원 다니고 나서는 영어책 읽기를 좀 소홀히
했더니 자꾸 멍~하게 쳐다보곤 우리말 해석을 원하는 지경에 이르렀답니다.
다행히 오빠가 (5학년) 영어에 어느정도 재미를 가지고 있고 매일 2-3시간을
이것 저것 하다보니 저절로 같은 환경에 있는 셈이지요.
동화책은 인내를 가지고 차근차근 해 보세요 그리고 기간을 정해서 일주일에
한 권 혹은 열흘에 한권으로 시작하다 보면 6개월 정도면 상당한 분량이 되지요.
start with English readers는 오로지 읽기 전용으로 되어 있기에 어떤 특별한
방법이 없을 정도로 쉽답니다. 책을 보시고 가장 쉬운 방법으로 해 주세요.
영어든 뭐든 한 우물을 계속 파는 방법이 최고더군요. 지금은 아이가 많은 부분을 다 잊어 먹고 있어도 한 달 이상 하면 예전의 공부가 헛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읽기나 회화등 기본이 되고 나서 학원에 보내는 것이 훨씬
좋더군요.
| 저도 그런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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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Anna 등록일 2003-01-21 16:11 조회수 2,986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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