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그런 전시회들이 있다는걸 지나가는 여인님의 글을 읽고
처음 알게된 왕초보맘입니다.
얼른 그 두곳에 전화걸어서 알아봐야 겠네요.
너무 감사해요. 다른 맘들도 전화걸어 보시고
우리 전시회에서 만나요.
지나가는여인님의 글입니다.
> 죄송합니다. 질문이 너무 광범위하셔서 어떻게 답변을 드려야 할지
> 난감합니다. 영어만을 말씀하시는건지 한글그림책 포함해서 광범위하게
> (장난감 포함) 말씀하시는건지 잘 모르겠어서요.
>
> 우선 저를 지목해서 질문해 주신건 감사드리는데요
> 제가 그럴만한 자격이 있나 모르겠네요.
> 여기 쑥쑥맘들의 실력이 워낙에 쟁쟁해서리
> 저는 영어쪽은 거의 명함도 못 내밉니다.
> 오히려 한글그림책이나 장난감쪽의 정보가
> 조금 더 많이 있습니다.
> 영어는 그저 유명하고 좋은 책 이름 정도 알고 있고
> 또 '모험심'이 강해서리(근데 이 모험심은 돈이 좀 듭니다)
> 아직 덜 알려져 있는 보석들을 찾아 이것저것 찾아다녀 보고
> 심지어 직접 구입해서도 보고 해서,
> 계통없이 잡학다식(?)한 정보가 조금씩 쌓이기는 했지만
> 글쎄요, 아직은 많이 모자릅니다.
> 낼모레도 dk4u에 직접 방문하여
> (전화로 확인하니 다행히 제 직장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
> 아직 접해보지 못한 책들을 좀 직접 보고 오려고 합니다.
> 저는 맨날 피곤하다고 하면서도
> (제아이가 좀 별나서 아이 태어난 이후로 4시간 이상을 자본 기억이 없습니다)
> 이렇게 마구 찾아다니고 마구 헤매고해서 정보를 얻는데
> 그런 정보라도 도움이 되실려나 모르겠네요.
> 따로 시간이 내기도 어려워 학교 점심시간에
> 다이어트라는 미명하에 점심 굶고 교보나 종로서적, 영풍문고, 글로비
> 잉글리쉬 플러스 같은데가서 책 둘러보고 오기도 합니다.
> 직장이 청와대 근처(5분거리임) 서울시내 한복판에 위치한게
> 그나마 제게 복이라면 복이지요.
> 유아교육 박람회같은데도 시간이 되면 자주 가려고 애쓰는 편인데
> 그런 곳에서도 좋은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 11월에는 그런 전시회나 박람회 일정이 특히 많이 잡혀 있더군요.
> 코엑스와 여의도 중소기업 전시관에 문의하시면
> 친절히 일정을 가르쳐 주실 겁니다.
> 제가 너무 좋아하는 비디오 '우리 할아버지','스노우맨','배고픈 애벌레'를
> 만난 곳도 98년 봄 어느 유아교육 박람회에서 였으니까요.
> 물론 구입은 몇달뒤 한솔CS클럽에서 '경매'로 했지만요.
> 사이버머니 5000원 써서 이 비디오 세개를 21000원에 구입했습니다.
>
> 앞으로도 혹여 다른 맘들께 도움될만한 정보가 있으면
> 시간되는대로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
> 그리고 신기한 아기나라는 해본적이 없어서
> 자세히는 모릅니다. 주변의 다른맘들 얘기가 아이가
> 좋아한다고 하대요. 저는 아이 10개월 무렵부터 '짐보리'
> 하나만 했고 20개월 무렵부터 '슈필가베' 하나 더 하고 있습니다.
>
> 직접적인 도움이 되드리지 못하고
> 수다만 떨다 나가서 죄송합니다.
> 아마 비슷한 연령대의 아이를 두신 다른 실력맘들이
> 이밑에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실겁니다.
> 쑥쑥은 그런 사이트니까요.(맞죠? 다른 실력맘 여러분!)
> 저 수업종쳐서 이만 나갑니다.
>
>
>
> 호야맘님의 글입니다.
>
> > 8개월된 남자아이랍니다.
> > 지나가는 여인님께서 알려주신 촉각과 향기나는 책의 좋은 정보를 알려주신 것을 보고 이렇게 여쭤봅니다.
> > 초보맘이라서 어떤 것들을 구입해야 좋을지 몰라서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 > 다른 좋은 책들과 비디오, CD 그밖에 많은 정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감기 조심하세요.
> > 참 그리고 한가지 여쭤볼께요
> > 저의 주변에 개월수가 비슷한 아이들은 거의가다 신기한 아기나라를 하는데 저보고도 우리 아이 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 조언부탁해요
> > 다른 분들도 많은 정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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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용하맘 등록일 2000-11-10 08:31 조회수 1,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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