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일부 의견에 동의를 표합니다.
신문을 보았더니 16일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동덕여대 우남희(아동학)교수에게 의뢰해 실시한 ‘영·유아에 대한 조기영어교육 적절성에 관한 연구’결과 5세미만 영·유아때보다 완전한 한국어 습득이후의 영어교육이 효과가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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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영어교육 경험이 없는 만 4세아 10명과 7세아 13명에게 주 2회씩 8차례 실험교육을 한뒤 신체발달조건과 지능 등 두 그 룹의 학습능력 차이를 고려해 성적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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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만 4세 아는 평균 29.9점에 불과한 반면 7세아는 60.6점을 얻어 상대적 으로 학습이해도가 높은 7세아의 성적이 월등히 높았다.
저두 이 의견엔 동의합니다.
언어는 듣기,말하기,읽기,쓰기, 모두가 되는 나이의 경우 시작한다면 영어를 잘만 가르친다면 효과가 참 높다고 말입니다.
물론 집에서 엄마가 동화책 읽어주고 노래 불러주고 재미있게 하는것은 그다지 스트레스가 없겠지만서도 솔직히 24개월 미만의 아이에게 한국말 까지 서툰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친다는 데는 말리고 싶습니다.
아마 이중언어를 받아들일 수 있는 여건이라면 모르지만(부모 일방이 외국어 자유 구사, 혹은 외국에 살고 있거나)
그 이전의 아이들은 한국말로 옹알이 시기를 거치는데 영어도 옹알이 시기를 거치게 됩니다.
이 경우를 살펴보면 아이들도 옹알이 단계에 스트레스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가 궁금해 하는 부분이긴 한데요. 아직 전문 서적을 찾아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어른인 우리도 말이 안되는 경우, 스트레스를 받는데요.
하물며 아이들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모국어 표현이 어느정도 되는 아이라면 정 안되면 모국어로도 이야기 한다지만 모국어,영어 ,어느 쪽도 안되는 아이라면 스트레스가 당연히 있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누적된 스트레스가 성격장애를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나이에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전 그 나이를 대충 30개월에 시작해도 괜찮다고 봐요.
개인적으로 영어를 가르쳤을 때,영어를 잘 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언제부터 배웠냐고 물어보면 6살이 가장 많았습니다.
그 이전에 배운 아이들도 있지만 아마도 6살 쓰기가 어느 정도 되는 아이의 경우 받아들인것이 좋긴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엄마의 스트레습니다,
엄마의 영향을 많이 받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엄마의 감정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이미 조기 교육 영어 바람이 불었고 엄마에게 쏟아지는 정보는 실로 엄청 나니까요.
그 스트레스를 의연히 무시하고 주관을 가지신 엄마라면 6살이라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런 엄마가 아니시라면 모국어를 어느정도 구사하면 영어를 동화책이나,노래,게임,씨디롬, 등으로 접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전 요즘 저희 아이는 영어를 어느정도 한다고 생각하니, 솔직히 스트레스가 없고,(엄마의 스트레스가 정말 큽니다.ㅠㅠ)
공연이나,다른 것들에 눈이 많이 가거든요.
그리고 아이와 함께 즐기니 서로 좋구요.
그것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조기 유아 영어교육 바람이 일부층이 아닌 거의 전 국민에게 분 것은 최근이므로
이 아이들에 대한 보고물이나 결과물은 아직 없습니다.
아마 우리 아이들이 커야 결과가 어느정도 나오겠죠.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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