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경에 2,3,4,5단계 책과 시디를 구입했거든요.
혹시 도움 되실까 하여 간단하게 설명드리면요...
책 표지 그림을 클릭하면 책이 펼쳐지면서
간단한 동영상에 음향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책내용이 그대로 들어가 있으니까 책 없이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문 뒤에 나오는 2가지 게임이 나오는데
내용이나 티칭포인트를 확인하는 것으로 간단한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발음은 영국식입니다.
예를 들어 box가 복스, job이 좁에 가깝게 들립니다.
한솔제품과 비교하자면 각각의 시디 1장에 들어있는 구성책은
2,3단계는 한솔 책과 중복되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4,5단계는 한솔 책의 일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반 정도가 들어있다고 생각하면 쉽겠네요.
저의 경우는 딸아이가 테이프 듣는 것을 싫어하고
7세라 영국식 영어발음의 차이나 동사 과거형도 받아들이기 때문에,
그리고 고가의 한솔제품을 구입하는 것 보다 차액으로 다양한 책들을 접하게 하고 싶고 또 한솔에 없는 6-7단계까지 구입할 작정으로 선택했습니다만...
특히 미국식 영어를 고집하시는 분이라면 굳이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무리없이 테이프를 잘 듣는 아이들이라면 꼭 구입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하지만 시디의 장점은 아이가 원하면 몇번이고 클릭해서 쉽게 반복해 들을 수 있고 따라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특히 영어책읽기에 두려움이나 거부감을 가진 아이들에게는 좋은 접근법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직접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1단계의 경우 책에 지문이 없기 때문에 시디를 활용하면 좋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채영맘님의 글입니다.
> 한솔꺼 말고 직수입한 시디 갖고 계신분 있으신가요?
>
> 동영상이라던데 사용하신 맘들께 여쭐께요.
>
> 컴을 이용해서 하는 영어를 아이가 좋아하나요?
>
> 책없이도 가능할까요?
>
> 다섯살 아이라면 2단계부터 해도 된다던데 그런가요?
>
> 발음은 영국식이겠죠?
>
> 그냥 한솔이 나을까요?
>
> 궁금한게 너무 많아 여쭙니다. 많은 엄마들의 조언을 기다릴께요.
쑥쑥몰
> 
최신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