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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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두려우세요. 남들이 알까봐서 아니면 늦게 배우는 것이 부끄러워서요. 인터넷에 글을 올릴 수 있는 정도이면 뭐든 할 수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 중학교을 졸업하고 상경했으니 댁보다는 조금 낫다고는 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전 나이 서른 한살에 대학을 졸업했답니다. 남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대학교이지만 전 제가 할 수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학사모을 썼기에 정말 자랑스러워요. 방송대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거든요. 지금부터 조금씩 시작하세요. 일단 검정고시학원에 가면 할머니 아주머니(정말 젊은)들이 많이 다니닌까 어렵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나서 한국 방송통신고등학교을 마치고 기타 다른 진로을 또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힘 내세요. 내 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내자녀을 위해서 지금 시작해도 결코 늦지 않아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 시작하세요. 세월은 계속 흘러가고 있으닌까요. 그 세월속에 결실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시고
| 용기가 필요하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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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장군맘 등록일 2003-01-21 22:48 조회수 2,496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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