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장염에 걸려서 배가 아프다 괜찮다 반복하고 있네요.
첨엔 맹장인 줄 알고 좀 걱정했는데.. 화장실 다녀오고 좀 괜찮아지는 것 보니, 맹장은 아닌 것 같아요..
기운이 좀 없어해서.. 책 읽는 것도 괜히 안쓰럽고 그렇네요..
그래도 집듣은 계속 해주었으면.. 하는데.. 어제 그제는 좀 부족하게 하게 되네요..
올 겨울에 다시 하게된 리틀팍스 때문에 아이가 고전에 좀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그래서 <80일간의 세계일주>< 걸리버 여행기><크리스마스 캐럴>등을 한글 책으로 빌려주었어요.

그 중에서 80일간의 세계일주를 재미있게 보더군요.. 내용이 그리 쉽진 않은데, 리팍 보면서 봤던 부연
설명 덕에 조금 더 수월하게 보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리 진도가 빠르진 않구요. 천천히 봅니다.
그래도 5학년 되기전 고전을 조금씩이라도 맛본다고 생각하니 뿌듯합니다.
그리고 12월호부터 좀 차분히 보고 있는 초등독서평설입니다.
그 전엔 중간에 한번씩 사주곤 했는데... 이제 계속 정성들여 볼 생각입니다.
뒤에 워크북을 제대로는 못해도, 말로라도 좀 해볼 생각입니다.
요것만 꾸준히 봐줘도 어느정도 시사 상식은 최소한으로 가지고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초등보단 중등이 더 알찬 것 같아요..
연계도서 보기도 좀 더 좋은 거 같구요..
요즘 한글책들은 어떤 것 보고 있나요?
소개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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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반>
숙제 미제출자
건데기맘, 불잉걸, 홍단맘3, 아나시스, 여장부,
강퇴자
ruth맘
자퇴자 - 지현맘1, 투썹맘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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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민사랑맘
[집중듣기] 5-2 기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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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초 kate
어제로 읽고 있던 초등 고전읽기의 혁명이란 책을 마쳤습니다..
곱곱씹어 진중하게 읽을 만한 책은 아닌듯하나 아이들이 고전을 읽었을때 어떤 변화가 있고 또 왠지 어려울 것 같은 고전을 어떻게 시도 접근, 읽히면 좋을지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이제 곧 초등 입학을 앞둔 울 딸아이가 고전을 읽고 깊은 사고와 교훈을 스스로 얻어 감동 받을 그 때가 기다려집니다.. 그리고 그 전에 저부터 읽어놔야 겠다는 생각이구요..
아이들이 커가는 일이 아쉬워서 ''그만커라 그만커라 엄만너희들 어렸을적 모습이 없어져서 아쉬워..
커도 친구하고만 놀지말고 엄마하고 도 좀 놀아줘 하며''가끔은 큰 딸아이 한테 얘기합니다만 엄마의 서운함?을 느끼는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또한 말이죠.. 아이들이 커카는 일은 정말 신~~~나는 일 같기도 해요..
큰아이가 딸아이다 보니 저랑 대화가 조금씩 되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때마다요..
요 며칠은 일제 강점기, 남북으로 갈라진 이유등에 궁금해 하길래 집에 있는 유관순, 김구, 안중근 등등 일제 시대때의 위인책들을 다꺼내어 읽어보게 했더니...어렴풋 울분같은걸 느끼는 것 같더라구요..일본 미워, 싫어 하면서..유관순이 너무 불쌍하다면서..흑흑..
암튼 역사 동화 한질 들여줘야 겠네.. 했더니 읽고는 싶은데 전집으로사면 엄마 돈 많이 든다면 제 주머니 사정을 걱정해줍니다..
이젠 아이와 잘 상의해서 책도 사고 했야겠어요..
저희 두 아이가 너무 사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