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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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초 4올라가는 큰아들...
2학년때 마이티로봇으로 챕터북(?)진입하여 네이트더그레이트, 어스본영리딩, step into reading등등 걸쳐서
작년여름에 매직트리 28권 끝내고 잭파일, a to z 이번 겨울방학에 겨우 끝냈습니다.
간간히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챕터북 도서관에서 빌려서 했구요...
로알드달 얇은 책들도 재미있어 했습니다.
아!! 끝냈다는 것은 집듣이에요. 어휘도 안짚어주고 집듣한 날 흘려듣기 한번정도 한 수준입니다.
동네영어학원에서 ar지수 무료로 해준다고 해서 갔는데...2.5나왔네요.
또 동네 영어도서관이 생겨서 무료레벨테스트 해준다고 해서 갔는데 렉사일지수 476나왔네요...
솔직히 기대보다 못나온거같다고 생각하는데...맞는지요? ㅠ.ㅠ
시험볼때 어땠냐고 물어보니 대충 내용은 알겠는데 단어뜻을 몰랐다고 하네요...
이제 4학년..아직은 엄마랑 관계가 좋은 편이라 엄마랑 영어를 하겠다고 하는데...
본격적으로 어휘도 좀 외우고 큰소리읽기도 좀 시켜야겠고..
아직도 많이 다져야될까요?
작년한해를 2점대후반부터 3점대초반책들로 다졌는데 그래도 부족한건지...
언제쯤 4점대 책들을 진입할 수 있을까요?
마음이 급하면 안된다는 것을 아는데도...
꾸준히 3점대 책 더 읽고 다져야되는데도...엄마맘은 그렇지가 않네요 ^^;;
언제나행복 
용용 도서 추천
2점,3점대는 어느정도 해야 4점대 진입할 수 있을까요?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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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도 4학년 되는 아들..비슷한 고민 하고 있네요.
단어 짚어 주자니 엄마도 힘들고,아이도 별로 안 좋아 하네요.
대충 의미는 아는 것같아 좋아하지 않는데 꼭 해야 하나 싶구요.
모 사이트에서 매직트리 워크시트 출력해서 10권 정도 진행하다 쉬었습니다.
마음이 급했다가도 아이가 영어에 거부감없고,스스로 엄청 잘 하는걸로
심한 착각을 할 정도로 자신있어 하니 아직은 가볍게 집듣,묵독,DVD보기로
진행해야 겠다고 스스로 위안 합니다.
비슷한 고민,비슷한 소망을 기대하며 함께 할수있는게 역시 쑥쑥의 매력인 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