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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R 1반 #23

글쓴이 꿈다섯

등록일 2012-01-17 10:01

조회수 1,569

댓글 154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5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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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주 SQR대문을 열게된 꿈다섯입니다.^^

저희가 지난주 친정엄마 칠순기념으로 필리핀 여행을 다녀와서 아직 헤매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대문은 보라카이 해변가 사진으로 열어봅니다..^^

 

처음 보라카이 섬에 들어갈때 바닷가에 뛰노는 원주인 아이들을 보며 잠시 부러웠더랬습니다.

매일 저렇게 뛰어노는 아이들은 행복하겠다 하고요...^^

하지만 몇일 있으면서 마음이 바뀌더군요.

조금 더 큰아이들(우리 큰애만한)은 해변가에서 귤팔러 다니고 대부분 음식점에서 서빙을

보는데 월급없이 팁으로만 생활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마닐라에서도 1박을 하면서 가이드로부터 많은 설명을 들었지요.

필리핀은 인건비는 너무 싼데 물가는 비싸다고..

빈부격차가 엄청 심하다고 합니다.

좀 잘산다 하는 사람들은 따로 모여사는데 청소하는 아줌마, 애봐주는 아줌마, 밥하는 아줌마

다 따로따로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길거리에 거지들이 많이 보이는데..

저희가 묵은 호텔 수영장에서 보니 젊은 부부 같았는데 아이가 4명이더라구요.

그런데 각각의 아이마다 아줌마가 한명씩 붙어있더군요...

헐~ 했습니다...ㅎㅎ.

 

가이드 말로는 예전에는 잘 살았었는데 정치를 잘못해서

그렇다고 해요... 우리도 신중하게 잘 뽑아야겠습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불쌍해보여도 어떤 조사에서 행복지수인가?? 자기만족지수인가...

는 더 높다고 합니다.

우리가 욕심을 조금 더 버리면 더 행복해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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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머리뽕 2012-01-19 13:47 

초3 해리

방학이 중반쯤 접어드니 해리맘에게 휴가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체력이 좋은편이 아니라서 워낙에 슬로우를 좋아하는데.. 요즘 워낙에 타이트하게 생활했거든요

해리도 요즘 흐물흐물하구요.

오늘 비가와서인지 해리는 더 흐물흐물하네요.
엘로이스맘 2012-01-19 07:06 

초3.엘로이..

꿈다섯님..

사진이 넘 예뻐요~~~~

친정어머님 생신이 이맘때 인가봐요?

친정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행이었겠어요..

저의 친정엄마도 칠순이신데(까치까치 설날^^)

설날 지난 다음주에 포항 호미곳에서 부터 동해로 여행하는 것으로 정했어요.

결혼 전에는 해마다 연초가 되면 가족여행을 갔는데

결혼하곤 시간도 안맞고 사는곳의 거리도 멀고 해서 두번밖에 못갔어요..

그래서 이번 여행이 기대돼요^^

 

 

엘로이가 어제 해놓은것을 지금 올려요..

자꾸 게을러 지는데 어쩜 좋을까나~~~ㅠ ㅠ

한동안 궁시렁하더니 지난주부터 별말 없이 했구요,

틀린곳 없다고 달팽이 그려놨네요^

 

 
지락 2012-01-18 23:52 

3학년 세현이 ^^

조금 어렵다고 하더니 그래도 열심히 했네요.

설이 다가와 맘만 바쁜 엄마가 깜박하고 있다가 저녁에야 겨우 했네요.

방학내내 제대로 된 여행 한번 다녀오질 못 했네요.

얼른 날씨가 풀려야지 즐거운 캠핑을 갈텐데...

봄을 기다리며~~

 
엘로이스맘 2012-01-19 07:11:54
예전엔 설이되면 선물준비한다고 분주했던거 같은데
지금은 그냥 돈으로 대~~충 해결하려고 하죠 ㅎㅎ

저도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1인 입니다^^
겨울은 너~~`므 추워요^^
참깨맘 2012-01-18 23:00 

 초 4 Ruby 입니다..별 어려움 없이 혼자서 했네요.

 설날이얼마남지 않아서 다음 글쓰기는 집에서 하고 할머니댁에 가야할것 같습니다.

열심히한 친구들 다음에도 화이팅이예요
지락 2012-01-18 23:54:57
네...Ruby도 참깨맘 님도 계속 화이팅이예요~~
글씨도 또박 또박 아주 잘 썼어요. 기특해요 ^^
엘로이스맘 2012-01-19 07:14:51
별 어려움 없이 잘한 Rubby ,칭찬합니다^^
이대로 쭉~~~ 화이팅이예여^^
포차리 2012-01-18 22:38 

<초등3, 10세 박가을>

 

이제 방학도 얼마 남지 않은 느낌입니다.

아마 구정이 지나고 나면...정말 그렇게 금방 다가올 것만 같네요.

아이는 생활계회표대로 살고 있지만,

역시 엄마인 저는 너무나 바쁩니다.

아이가 집에 있으니, 더욱 그런 면이 있어요.

 

예전에 어른들이...애 낳으면 밥상에 숟가락 하나 더 놓으면 된다고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숟가락...이라니~요즘은 사는 물건의 90%는 아이 먹을 거에 아이가 쓸 것들 뿐입니다.

 

그리고 애들은 저절로 자란다더니(애 낳으라면서 울 시어머니가 해주신 말~)

하나도 저절로 자라지 않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아니 조금 커서 하나 정도는 알아서 하니...하나부터 아홉까지로 정정하겠습니다.

어쨌거나...집에 있으면서 엄마, 엄마 불러대서 정신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살림꾼 엄마도 아닌데 말이죠.

 

ㅋㅋ~눈치채신 분이 계시겠지만...이것이 다 SQR 늦게 올리게 된 엄마의 변명입니다.

이게...그냥 사진 한장 찍어서 메세지처럼 전송~~~~이런 거가 있으면 좋겠어요.

 

짧은글로 쓰는 수다 게시판도 생겼던데...

숙제한거 사진 찍으면 기냥 문자메세지로 전송되는 그런 게시판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ㅋㅋ~갈 수록...태산이라고...더 쉬운 것만 찾고 있습니다.

 
포차리 2012-01-18 22:45:53
그런데, 박사님(정말 보고 계실까? 그래도 쪽지나 메일은 안받으시는 것 같고..할 수 없이 여기에 씁니다.)
제가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여행을 가는데, SQR 나중에 돌아와서, 한꺼번에 해도 될까요?
딱 두 번 못 올릴 것 같아요. 결석계를 어따가 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호텔에는 인터넷이 될테니, 받아서 해야하나~하다가도, 스캔하거나 사진찍어서 올리는 것이 힘들것 같아서요~여기에 지금 체험학습 신청합니다.
지락 2012-01-18 23:57:24
아이들과 긴 여행도 가시고 좋으시겠어요. 부럽~~
저희도 여행가고 싶어요^^
즐겁고 편안하게 잘 쉬시다 오세요~
엘로이스맘 2012-01-19 07:18:29
저도 밥상에 숟가락 하나 더 놓는다는말,
애들 저절로 자란다는 말 저도 안 믿어요 ㅎㅎㅎㅎ
------게으른 엄마의 변명^^
저도 자꾸 날짜를 넘겨서 올리게 되네요^^
라수 2012-01-18 21:27 

초4 Albert

어제 스키캠프 다녀오느라 늦었습니다.

오늘은 약간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데 오늘은 꼭 해야한다고 거의 억지로 시켰습니다.

그 와중에도 39 Cleus 집중듣기는 하루에 한 권꼴로 합니다. 다른 건 하기 싫어하고 틈만 나면 들을려고 합니다. 내용이해나 하고 듣는 건지 ...

 

이제 곧 설입니다.

어른이나 아이나 설레기도 하고, 심난하기도 하고..

그래도 기쁘게 맞이 해야겠지요..

다들 명절 잘 지내시고 또 애들 생각하고 고민하고 공유합시다..
포차리 2012-01-18 22:39:58
머리가 아픈데도 정말 열심히 했네요. 푸욱 쉬게 해주세요.
지락 2012-01-19 00:01:40
글씨에서 바쁜감이 느껴지지만 머리도 아픈데...Albert 잘 했네요.
애들이 더 바쁜것 같아요~~
39 clues가 재미 있나 보네요. 저희도 도서관에서 빌려서 봐야겠어요.
엘로이스맘 2012-01-19 07:21:58
스키 캠프 갔다와서 피곤하기도 할텐데
머리가 아픈데도 sqr,집듣 다했다니 대단해요..
칭찬 많이 하고 갑니다^^
무인등대21 2012-01-18 21:07 

 

아이구, 좀 늦게 올렸습니ㅏ.

하긴..... 제가 올리는 시간이 늘 이렇죠.

오늘은 빨리 올리는 편 이네용.

지난번에 북클럽 12기에서 얼떨결에 한 분도 안 올리셔가지구 1등 하긴 했지만.....

 
포차리 2012-01-18 22:40:48
역시 늦게 올리면, 뭔가 좀 마음이 그렇죠~
저도 이번엔 늦어서 변명을 잔뜩 늘어놨습니다.
지락 2012-01-19 00:04:50
저도 한번이라도 1등 해 보고 싶어요..ㅋㅋ
저처럼 더 늦은 사람도 있으니깐 맘 편하게~~
저희 아들이랑 저는 한번도 안 빠지고 올리는 것만도 기특하다고
위로하고 있어요 ^^
엘라 2012-01-18 12:54 

초3 Monk, 초5 Joma

이번 sqr은 쉬웠나 봅니다.

금방 해버렸네요.

지난주 Free Writing 못올려서 같이 올려봅니다.
포차리 2012-01-18 22:41:29
오~멋진데요~
채은예은맘 2012-01-18 11:41 

초6 루시

이젠 정착되었나봅니다. 시간도 본인이 제고 사진까지 찍어서

올리라고 주네요... 흐흐흐....

그냥하라고 하면 잔소리꾀나했을텐데 여기에 올려야한다고 안하면 엄마 짤린다고

볼멘소리하니 잘알아서 주네요... 근데 게으른엄마 메일들어와 글보면서 올리는수고를

자꾸밀어 또 늦게올리네요 . 딸아이한테 미안해집니다.

 
만권독파 2012-01-18 11:45:04
채은예은맘님 반갑습니다.^^
제 위에 글 올리시는 분들이 참 고맙게(?) 느껴져요.ㅎㅎ
저도 참 게을러서요, 아이는 잘 하는데 숙제보고가 늦어지고 또는 건너뛰고 있어요. (반성중^^)
요즘엔 설때문에 머리도 복잡하고 그렇구요.
설연휴 잘 보내셔요.^^
엘라 2012-01-18 12:58:34
에구...전 두아들한테 시간재고 니들끼리 해봐라 했더니..
두녀석이 쌈이 나서~~서로 잘난척들 하느라구요~..
그래서...제가 각자 책상에 앉혀 놓고 동시에 진행한답니다.
설지나면 알아서 스스로 하도록 시켜보려구요~.
만권독파 2012-01-18 11:28 

초4(여)

쭈뼛....쭈뼛....^^;;

한 2주 숙제도 못 올렸더니, 다시 얼굴들고 들어오기가~ 아이고 힘드네요.헤헤~

아이는 빠지지 않고 했는데 말이죠.

홍박사님 광팬이라 외우기 힘들어도 끙끙대며 했던 아이의 수고가 에미의 게으름으로 헛수고가 ~ㅋㅋ

짤리면 안되는데... 정신 차리고 열심히 할테니 짜르지 마셔요.

 

free writing 두번이 있었는데, 그때 부터였던듯 하네요. 숙제 안올린게.

다들 두페이지씩 잘 쓰던데, 우린 대여섯줄이었어요.

그래도 우리아이가 그정도 쓴다는게 참 대견해 보이더군요. 제가 수준이 좀 낮나요?ㅍㅎㅎ

 

꿈다섯님 글보니 필리핀의 현대사가 많이 궁금해집니다.
엘라 2012-01-18 13:01:09
에구~~..저도 지난 2주간 숙제를 제대로 못해서~쭈뼛쭈뼛 했어요.
지난 2주간은 Free Writing만 겨우 하구요.
이번주부터 제대로 복귀해서 하고 있네요~.
Free Writing 지금은 대여섯줄이지만....담 여름방학때는 굉장히 실력이 늘어있을거예요.
우리 열심히 해요~
무인등대21 2012-01-18 21:09:43
언뜻 글씨체를 보면 굉~~ 장히 잘 쓰신것 같은데, 어두워서 잘 못 알아 보겠네요...
혜원진현맘 2012-01-18 07:05 

초3/여/바비

 

아우...필리핀 가고파요.

따뜻한 나라에 가서 시원한 냉커피를 들이키며 책보는...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지네요^^

 

어제 다 했는데 제가 너무 힘들어서 아침에 일찍 올리네요.

SQR을 하면서 바비가 늘 하는 말.

어떤 내용의 책인지 전체내용이 궁금하다네요.

주루룩 메모해두었다가 빌려봐야겠어요^^
꿈다섯 2012-01-18 09:50:36
책 내용이 궁금하다니 혜원이 기특해요...우리딸은 한번도 그런말 안하던데..ㅎㅎ.
몇일 원두커피만 먹었더니 믹스커피를 넘 먹고싶은거예요..
집에 오자마자 믹스커피를 한잔 마셨다지요...ㅎㅎ..
만권독파 2012-01-18 11:32:27
혜원진현맘님 오랜만이어요.^^
우리애도 앞뒤 이야기를 궁금해해요.
바비도 열심히 하는것 같네요.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글도 잘 안써지는것이...반성중입니다.ㅎㅎ
몽땅연필 2012-01-17 23:06 

 

초5 여  규빈

 

지난번 댓글에 남자아이라는 걸 보고 규빈이가 강력항의해 '여'라고 썼습니다.

이번엔 쉬웠다고 하네요..

 

대문속 보라카이 너무 시원~~해 보입니다....오늘 울산은 추적추적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

이번겨울 방학 영어공부중 sqw한것과 2주동안 잭파일 30권읽기가 가장 뿌듯합니다. 

 

 

 

 
혜원진현맘 2012-01-18 07:06:07
에구..규빈이가 속상했나보네요.
~빈이 들어가는 이름이 여자아이도 남자아이도 많아서 가끔 착각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규빈아..이모는 규빈이가 여자아이라것..확실히 기억했어^^
꿈다섯 2012-01-18 09:53:50
규빈이가 아가씨군요..^^... 잘 기억할께요..
앵그리버드도 예쁘게 그려놓고...ㅎㅎ..
잭파일을 2주만에 하려면 하루에 2권이상 해야하는데...뒷부분은 생각보다 긴것들이 많더라구요.
알찬 방학을 보냈네요..^^
울산이시네요?? 우린 시댁이 울산이라 이번 토욜날 내려갑니다..~~
만권독파 2012-01-18 11:35:40
근데 전 이런 중성적인 이름이 좋더라구요.
저희도 이번엔 쉽다고 룰루랄라~ 하며 했어요.
잭파일 30권을 2주동안....칭찬 듬뿍 받아야겠네요. 저도 칭찬 보탭니다. 훌륭하다고.^^
엘라 2012-01-18 13:04:10
저희 아들도 이름이 중성적이라...여자아이라는 말 많이 들어요~.
앞으로도 그런 얘기 많이 들을텐데~.
별거 아닌것으로 생각하도록 자꾸 유도해주어야 할것 같아요.
저희 아들은 초3인데도...외모도 여자같아서....
얼굴보고도 딸이냐는 얘기를 아직까지 듣네요~.ㅋㅋ..
이젠 덤덤히 받아들인답니다.
무인등대21 2012-01-18 21:13:40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성별 신경 안 쓰고 얼마나 성실하게 하였느냐 생각하고 판단해요!
이번 프로잭트도 역쉬 다른번처럼 아주 잘 했네요!
초록사과 2012-01-17 22:38 

3학년 민정입니다..(3학년도 얼마 안 남았군요)

사진 속 경치가 끝내 주네요.. 겉 모습은 한가로움 그 자체네요..

저는 필리핀하니 코피노가 먼저 떠오르네요..

에전에 다큐보면서 한참을 분개한게 생각나요.. 그네들 사정만으로도 힘들텐데 이방인들까지 거드니 참 답답했거든요..

얘기가 삼천포로 ^^;;

민정은 이번 sqr이 가장 쉽게 했던 것 같아요.. 너무 간단히 외우고 써서 본인도 저도 깜놀랬어요^^

그래서 저희도  a big hug로 훈훈히 마무리 했답니다.^^
봄비맘 2012-01-17 22:47:58
저도 담엔 a big hug 꼭 해줘야겠어요~^^*
민정이가 이제 경지에 오른게 아닐까요..?
정말 칭찬 많이 해줘야겠는데요~^^
혜원진현맘 2012-01-18 07:06:46
회오리가 시원한데요^^
민정이 항상 열심히 깔끔히 잘 하네요^^
꿈다섯 2012-01-18 09:55:45
스캔한것은 눈에 확 띄어서 보기가 좋아요..
쉽게 했다니 실력이 쑥 오른게 아닐까요?? 민정양..수고했어요..^^
내 친구도 민정이가 있는데..ㅎㅎ.
만권독파 2012-01-18 11:39:14
a big hug, 우린 왜 그런 생각을 못했을까?
우리애도 이번것은 좀 쉽다고 하더라구요.
담엔 어떤 것이 올라올지 기대도 하고 그렇습니다.
담에 또 뵈요.^^
엘라 2012-01-18 13:05:30
저희 아이도 이번것은 쉬웠다고 해서 금방 끝내버렸어요~.
아이들이 느끼는게 비슷한가봐요~
꿈다섯 2012-01-17 22:35 

초4 여 izzie

저녁에 외우고 올립니다.

말로 외워볼때는 잘 하더만 글로 쓰니까 몇군데 틀리네요.

두번 쓰는걸 싫어해서 걍 넘어가줍니다..

길게 하는게 중요하니까요..^^;;

 

남들 하는거 보고 저도 그림한번 그려봤습니다...헤헤..
초록사과 2012-01-17 22:43:31
ㅎㅎ 곰돌양? 귀여워요^^
길게 하는게 가장 중요 하죠^^
봄비맘 2012-01-17 22:44:20
사진 속에 구름과 파~란 요트,그리고 맑은 바닷물이 마치 엽서같아요~^^*
좋은 곳에 여행 다녀오시궁~부러워라~
열 더 이상 안나게 푹 쉬셔요 꿈다섯님~^^*
혜원진현맘 2012-01-18 07:07:40
곰돌이..눈에 확 들어오네요^^
저희도 외울때는 잘 외우는데 쓰다보면 꼭 틀린 곳이 나오네요.
그래도 긴 단어는 몇번이나 외워보더라구요. 스펠 틀릴까봐^^
만권독파 2012-01-18 11:42:07
긴 여행에 여독이 다 풀리지도 않았을 텐데, 꿈다섯님네도 대단해요.^^
우리도 길게 가려고 합니다. 근데 제가 숙제 보고가 잘 안되네요.
노력하겠습니당.ㅋㅋ
봄비맘 2012-01-17 22:27 

초4 여 로라

꿈다섯님 사진이 참 이뻐요~

말씀도 참 잘 하시궁~ ^^ 필리핀 가보고 싶어랑...

 

요번에는 문장이 쉽다면서 로라가 금방 외웠습니다.

아마 방학이어서 머리가 맑은 모양입니다.

학기 중보단 잘 외우는 것 같아요~^^*

스트레스를 졈 덜 받나 봅니다~ㅋㅋ
꿈다섯 2012-01-17 22:37:43
같은 4학년 친구 로라양..글씨도 예쁘고 참 잘했어요..
원본 용지보다 여기다 하니까 더 눈에 띄고 깔끔해보여요..^^
우리는 여행다녀와서 어제 열이 좀 많이 났었는데 오늘은 다행히 좋아져서 저녁에 했어요.
그래도 다 나은게 아니라 조심하고 있어요...^^
초록사과 2012-01-17 22:45:31
그렇군요.. 방학중이라 ,, 민정이도 이번껀 정말 잘외워진다고 했어요^^
세계일주 2012-01-17 22:06 

세계일주 2012-01-17 22:09:55
3학년 lauren 입니다.
외우기가 싀웠지만,많이 틀렸 습니다.
제가 스스로 넣어 보았습니다.^-^
봄비맘 2012-01-17 22:32:28
요게 많이 틀린건가요....?
많이 안틀렸는데요......!
로렌 정말 잘했어요!!!^^*
꿈다섯 2012-01-17 22:38:58
정말 별로 안틀렸는데요...^^
3학년인데...글씨체는 6학년 형아같아요..^^
초록사과 2012-01-17 22:46:57
로렌이 직접 올렸나봐요^^ 아주 잘했어요 ~~
꿀뽕 2012-01-17 21:58 

오랜만에 겨울비가 차분히 내리는 좋은 날입니다.

2박3일의 캠프를 끝내고 온 아이들은 어제는 영 정신을 차리질 못하더니 오늘은 겨우...

명절도 다가오고,주부들 마음은 바쁘죠?

방학도 거의 끝을 향하고...

추스리고 또 달려봅니다.

3학년 딸 아이는 첫장은 완벽한데, 희안하게도 뒤로 갈수록 틀린 부분이 마옵니다.

마음이 너무 앞서기 때문인지...

칭찬하고,또 칭찬하고...
이선생 2012-01-17 22:06:51
우리는 틀린 부분 똑같이 다시 틀려주시는데요 뭐~~
아이들 마다 외우는 성향도 전부 다른 것 같아요
앞 부분을 다 맞으니 달팽이가 앞에 가있군요^^
봄비맘 2012-01-17 22:36:52
겨울비가 왔나봐요...?
요번 겨울엔 눈도 많이 안오궁...작년엔 참 눈이 많이 왔었는데...
저희가 사는 곳은 오늘 날씨가 참 포근했어요...

저희 아이는 ..희안하게 틀린 것 또 틀리더라구요..
몇번 주의를 줬더니 요즘은 쫌 뜸하네요..
3학년인데 이정도면 넘 잘하는 거 아닌가요...?
칭찬 많이 해 주셔요~^^*
꿈다섯 2012-01-17 22:40:51
맞아요..잘했어요..
명절이 다가오는데...저는 가서 고생하겠다 이생각보다 갔다오면 곧 개학이네...=.=
이 생각이 더 크네요...ㅋㅋ...
이선생 2012-01-17 21:47 

3학년 angela

오늘 따라 써내려 가면서 "생각이 않나"! 를 연발하더니 그래도 다썼네요

저희는 지나간 sqr도 입으로 외우기를 하면 오백원씩 주는데

돈이 필요하다 싶으면 들고 와서 외운다고 합니다.ㅋㅋㅋ

지금도 아빠 앞에서 2개외우고 천원 받아가네요.(돈벌기 참 쉽죠잉~~~)

다음부터는 3번이상 버벅거리면 안준다 했네요(심술~~~)

 

 
봄비맘 2012-01-17 22:38:44
ㅋㅋ 참 좋은 방법이네요...
아이는 돈 벌어서 좋고 우리는 스트레스 안주고 외우게 하궁~^^*
꿈다섯 2012-01-17 22:42:08
와...500원은 좀 쎈걸요...저같아도 500원씩 준다고 하면 매일 10번이라도 외우겠다..ㅋㅋ.
그래도 아빠가 기특해서 기분좋게 주셨을것 같아요..^^
tomo 2012-01-18 11:18:40
500원의 효과 괜찮은 것 같아요. 상상이 갑니다.
이방법 써 봐야 겠어요. ~~
tomo 2012-01-17 21:25 

초4 Esther입니다.

사진이 그림 같습니다. 뭉개구름, 보트, 모래사장, 누군가 걸어오는 모습까지~~~

참 예쁜 사진입니다.

오늘 신문을 보니 부자들 평균75억원~50억 이상 자산가 셋 중에 둘은 "난 부자가 아니다"라고

했다는데, 행복지수도 생각 나름이겠죠~

이번주 SQR은 retirement 단어 찾고 무사히 넘어갔습니다.

스스로 채점하고 '나이스'라고 소심하게 적어 놨어요.^^
이선생 2012-01-17 21:52:06
틀린 곳도 없고 나이스를 많이 크게 써도 될 만큼 잘 ~~~했어요
꿀뽕 2012-01-17 21:59:42
정말 완벽하네요.
글씨가 참 차분해 보여 부럽습니다.
오리친구 2012-01-17 22:00:22
Esther 아줌마는 큰소리로 나이쓰!!!!
스스로를 칭찬하는 모습 예쁘다~
봄비맘 2012-01-17 22:42:03
글씨도 깔끔하고 틀린 것도 없이 정말 잘했어요~^^
에스더~ 담엔 나이스 대문짝만하게 해도 되겠는걸~~^^*
꿈다섯 2012-01-17 22:43:06
ㅎㅎ...소심하게라는 말이 웃겨요..
잘했는데 담에는 대범하게 쓰라고 하세요~~~~~
찰리앤롤라 2012-01-17 21:24 
초3 앤디
꿈다섯님...따뜻한데 갔다오셨군요 ^^ 
결혼전엔 해마다 결혼 기념일마다 가까운데라도 비행기타고 나가보자...했었는데, 그건 물거품이었을 뿐이고~~ㅠㅠ
저흰 주말에 송어 낚시 갔다왔슴다.
입장료, 낚시용의자. 낚시대...장비값만 딥따 들이고 헛수고만 하다 왔네요.
동그란 구멍 쳐다보며 몇시간째 목빼고 있다 그냥 빈손으로 돌아서려니 은근히 부아가~~ㅋㅋ
그나마 옆에 있던 얼음썰매라도 땀빼고 탔으니 아들 볼멘 소리가 쑥 들어갔지...클 났뻔 했슈


tomo 2012-01-17 21:29:19
요즘 방송에 자주 나오던 송어낚시 다녀 오셨나 봐요.
글을 보니 상상이 가서 재밌어요. 힘드셨겠지만~
저희도 작년에가서 엄청 고생하다 마지막에 1마리 잡아서 찌개 끓였는데
보이지도 않더군요. ㅎㅎ
그래서 그런지 뉴스에 나오면 매번 아이들이 그애기 합니다.
불잉걸 2012-01-17 21:29:45
요즘 텔레비젼에 송어 낚시하는것 종종 나오던데 무지 신나보이던데 실제로 가보면 잡기 힘든가 보군요. 그래도 다행이예요. 얼음썰매라도 재미있어서..
역시 땀빼고 노는게 최고예요
이선생 2012-01-17 21:57:38
저희도 신혼여행지가 너무 좋아서 아이들 태어나면 꼭 다시 오자고 다짐 했었는데...
이제는 제주도 가기도 힘들어요.
일단 해외로 가려면 4박5일은 잡아야 하는데 서로 스케줄 맞추기가 어렵다는....
꿈다섯 2012-01-17 22:45:45
와~~ 송어낚시...재밌었겠어요..
저희도 이번에 잠깐 낚시를 했었는데 진짜 안잡히더라구요..
먹이로 걸어둔 새우만 홀랑 먹고 달아나버린다는....
그래도 애들은 낚시보담 썰매가 좋지요..~~ ^^
불잉걸 2012-01-17 21:24 

예비초 5 리디아

꿈다섯님 사진을 보니 그곳에 가고 싶어요. 따뜻한 남쪽나라가 그리워요.

 

리디아는 며칠 쉬다 다시 하려고 하니 조금 짜증내더니 금방 해놓았네요.

이번 sqr은 좀 쉬웠던것 같아요. 수월하게 했어요.

 

왜 이렇게 하루가 바쁜지 오늘 애들이랑 병원과 마트를  갔다왔더니 하루가 금방 가버렸네요.

 

 
찰리앤롤라 2012-01-17 21:33:13
저도요. 방학이라도 여유시간이 전혀 없네요. 하루 3끼를 차려야 되서 그런가...
리디아...시간도 짧게 걸리네...글씨도 깨끗하게 잘 썼어요. ^^
tomo 2012-01-17 21:33:22
예쁜 글씨로 단번에 했나봐요.
언제나 3분안에 들어오나~~ 우린 기대도 안하고 있답니다.
정말로 방학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조금있으면 개학이예요.
하루하루 어찌보낸지 모르게 지나가서 좀 그래요.
이선생 2012-01-17 22:00:42
며칠 쉬면 열심히 할것 같은데 더 하기 싫어 지잖아요
그래도 3분안에 쉬원쉬원 하게 잘 했어요
꿀뽕 2012-01-17 22:01:20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네요.
저희는 처음엔 긴장해서 타이트하게 짧은 시간에 하더니 점점 마음이 조금 풀리는 것 같아요~~
꿈다섯 2012-01-17 22:47:56
어떻게 하면 이 시간에 할 수 있을까요..우리는 기본이 5분이상이라..ㅎㅎ.
모든게 만만디여요...ㅎㅎ
리디아 아주 잘했다고 칭찬 많이 해주세요~~~ ^^
파란희망 2012-01-17 20:41 

초3 데이지

 

꿈다섯님~

따뜻한 곳이 마냥 그립습니다.^^

감기몸살로 몸이 으실으실하니 추운데 사진보니 편안해지는 듯한 착각이드네요.

욕심을 완전히 내려놓을순 없겠지만 아이 능력이상은 넘지 않으려 노력중이에요.

 

어제는 sqr중에 아빠가 치킨 사가지고 들어서니 바로 나몰라라..ㅋㅋ

오늘 마저 마무리 했네요..역시 먹는게 최우선이죠.

그래도 혼자서 단어찾고 해석하고 외우고 군소리없이 해주니 마냥 고마워요^^

 
불잉걸 2012-01-17 21:25:44
혼자서 단어 찾고 해석하고 외우기까지... 대단해요.
기특한 딸이네요. 전 제가 단어 다 찾아주는데..ㅠ.ㅠ
그냥 sqr 해주는것만도 고맙다 생각합니다.ㅎㅎ
찰리앤롤라 2012-01-17 21:28:46
당연히 먹는게 최우선이죠. ㅋㅋ 저흰 치킨없어도 아빠가 일찍 퇴근하는날엔 아들도 자동으로 손에서 연필 탁~놓습니다.
데이지 잘했어요!!
tomo 2012-01-17 21:37:58
이름 처럼 너무 예쁜 데이지네요.
저희집도 아빠가 일찍오는 날은 주말 같아요.
공부 분위기 완전 주말로 확 바뀝니다. ㅠㅠ
빨리 건강 회복하세요.~~~~~
꿈다섯 2012-01-17 22:50:49
와...치킨....우리딸이 아까 나갔다오더니 그러더라구요..
엘리베이터에서 어떤 아줌마랑 같이 탔는데 아줌마가 든 봉투에서 치킨 냄새가 폴폴 풍겼다고..
먹고 싶었다고...^^;;
그 얘기 들으니까 나도 갑자기 침이 고이는거예요...
애들은 아빠가 저녁에 들어올때 손에 뭔가 들고 들어오는거 완전 행복이죠~~~ ^^
몽땅연필 2012-01-17 23:21:01
글을 보는 순간 치킨이 화악~~~땡깁니다.
요즘 감기몸살 강도가 아주 세던데 데이지님 언능 나으세요~~~~
3학년 데이지 혼자 단어도 찾고 해석도 하고 정말 고맙고 장합니다.
빼꼼 2012-01-17 18:42 

좋은 사진 감상하게 해주신 꿈다섯님 감사해요 ^^ 가슴이 확 트이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며, 감사하자고 매번 다짐은 하는데...

sqr 군소리 없이 하는 건강한 울 아들~~ 고맙데이~~
파란희망 2012-01-17 20:43:19
빼꼼님~ 아들군께 정말 감사하셔야겠어요.
군소리 없이 글씨도 이렇게 반듯하고 깔끔하니 보기도 좋네요.
불잉걸 2012-01-17 21:27:03
군소리 없이 한다니 진짜 예쁘네요.
울 딸은 그날 컨디션에 따라 잘하다가도 짜증 한참 낼때도 많아요.ㅎㅎ
찰리앤롤라 2012-01-17 21:29:53
그러게요. 가족이 건강한게 젤 축복인데, 가끔 그걸 잊고 사네요. ㅡㅡ
꿈다섯 2012-01-17 22:51:50
와...정말 깔끔하게 잘 썼네요...
군소리 없이 하는 아들...칭찬 많이 합니다~~~~ ^^
오리친구 2012-01-17 18:25 

초3 지니입니다.

그림같은 사진보니 떠나고 싶네요, 꿈다섯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지니는 아침 일찍 친구들과 LG사이언스홀 다녀와 낮잠 한판 자고 일어나서 했어요,

어제는 한참동안 자기방에서 안나오길래 뭐하나 봤더니 그동안 쌓인 SQR 워크싯을 파일에 정리해 넣고는 

몇번을 넘겨 보더라구요, 스스로도 뿌듯한가봐요,

모두 홍박샘님 덕분입니다.꾸벅~~

 

 
빼꼼 2012-01-17 18:37:22
후후 지니 귀엽네요^^ 글씨도 참하게 잘쓰고 정리도 잘하고 칭찬 날려요~~
저도 정리해 보니 꽤 두툼해서 좀 놀랬어요
빠지지 않고 열심히 한 친구들 화이팅해요!!
민재마미 2012-01-17 19:08:29
친구들과 체험 다녀왔다니 너무 신났겠어요.
여전히 예쁜 글씨에 스스로 뿌듯해하는 지니 모습이 상상해보니 ㅎㅎㅎ 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LG 사이언스홀은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만 여러번이었는데...
초등 마치기 전에 갈 수 있을려나요. 이제 가면 재미없어할려나...
파란희망 2012-01-17 20:46:04
LG 사이언스홀 바뀐뒤로는 못가봤는데 다시 가보고 싶네요.
아이들도 자신들이 한것 보며 뿌듯해하죠..그런 아이모습에 엄마도 흐믓하시공.
글씨도 반듯하고..지니양 SQR 모아가는 재미에 더 신나게 하겠어요~~
찰리앤롤라 2012-01-17 21:35:24
지니야...넌 아줌마보다 낫구나. sqr 워크싯 정리해야지...했는데, 이 아줌만 벌써 한해가 지났구나. 켁~
레인보우 2012-01-17 17:33 

초 5 selina

 

와웅~꿈다섯님 여행잘다녀오셨어요?

사진보니 그러신듯보여요

대문열어주셔서 감사하구요

그러게요 모든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는데 욕심만 조금덜 부리면 더 행복해질수 있을터인데

그게 왜그리 어려운지요...

 
오리친구 2012-01-17 18:43:42
그러게요,,교육이나 아이 키우는 것도 마찬가지 일텐데 마음수련이 쉽지가 않아요~
selina 5학년의 포스가 느껴지는 힘있는 글씨 입니다~
파란희망 2012-01-17 20:52:31
아이키우면서 젤루 어려운데 '욕심 내려놓기, 욱하지 않기' 인것 같아요.ㅜㅜ
시간도 짧고 글씨도 멋지고..고학년의 향기가 풍겨요.
꿀뽕 2012-01-17 22:03:00
같은 학년의 친구네요^^
욕심 내려놓는 연습...쉽지가 않네요.
고학년,6+학년 되니 더 어려워요
바다별 2012-01-17 17:02 

초 5 비키

 

오늘 여러 방 다니며 댓글 한꺼번에 달려니 바쁘다, 바뻐~

지금은 숙튀하고 나중에 들리겠습니다.

오늘 오후에 했구요, 하나 틀린거는 나름 의미있게 틀린거라 예쁘게 틀렸네? 했어요.^^

up and down을 dancing이라고..ㅎㅎ

 
레인보우 2012-01-17 17:34:18
정말 비키는 여러곳에 속해있어서 엄마도 참 바쁘시겠어요
민재마미 2012-01-17 19:10:47
바쁘쥬~~
쑥쑥 덕분에 월화목금 글 올리고 댓글달면 일주일이 쓰윽 지나가요 ㅎㅎ.
비키가 댄스도 좋아하남요? 고 모습도 보고잡네요^^
파란희망 2012-01-17 20:56:21
dancing..비키가 춤추는걸 좋아하나봐요..ㅎㅎ
저도 월~금까지 쑥 드나들면 주말엔 들어올 엄두가 안나요..ㅋㅋ
토대 2012-01-17 21:14:38
15기 열기가 장난이 아니에요.
민재와 비키가 너무 잘 해주고들 있어서요. 방이 후끈후끈.
가끔 구경가서보면 예전의 그 방이 아니여요. 아는척 하기도 힘든 분위기..ㅎㅎ
다시천천히 2012-01-17 14:49 

초4 알렉스입니다

 

꿈다섯님~ 즐거운 여행하셨네요 엽서로 써도 좋을 만큼 해변 사진이 정말 예뻐요

여행으로 힘드실텐데 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이번에도 큐가 있는 시트지에서 -ed를 빠트려서 결국 모든 시트지를 다 했답니다

근데 정말 적응이 됐나 봐요 예전같으면 궁시렁 궁시렁 했을텐데 이젠 아~ 아깝다 이러고 지나가네요 ^^

sqr보다 돼지 그리는데 시간이 더 걸렸어요 ㅋㅋ

 

 
레인보우 2012-01-17 17:36:14
돼지들 얼굴이 다 달라요
정말 심혈을 기울인 작품인걸요
알렉스가 참 꼼꼼한 성격인가봐요
얼굴만 봐도 방어력낮은 순둥이 돼지로 보여요
오리친구 2012-01-17 18:30:52
QR도 잘 했고 다양한 돼지들이 증말 귀여워요~
알렉스 그림 아까워서라도 워크싯 잘~보관해야 겠어요,
저는 머리 묶은 세번째 돼지가 젤 인상적 입니다.
바다별 2012-01-17 20:36:13
왜지 캐릭터 너무 재밌어요. 스스로 창작한 캐릭터 같은데요?
파란희망 2012-01-17 20:58:28
우와~ 기다리던 돼지그림이닷..
저번에 알렉스가 예고한지라 궁금해하며 기다렸거든요.
정말 다양한 돼지들이네요.
투빈사랑 2012-01-17 14:18 

초4 프린스 

 

요즘 조금 힘들어 하고 있는 프린스

처음엔 그냥 외우는게 힘들었던것 같구요

지금은  뭐가 자꾸 걸리는듯 ...합니다  (제 관찰결과론요..)

단어 문법....이것저것 

본인도  잘 모르는 뭔가가  자꾸 발목을 잡는....

그러다 좀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혼자 기대하고 있어요

꿈보다 해몽일까요 ㅎㅎㅎ   즐거운 해몽이  맘이 편하겟죠? ^ ^

조금은 지친 친구들  모두 화이팅~~~~~~~~~~~~~~~~~

 
세계일주 2012-01-17 14:26:43
초4.프린스.글씨도 좋고 아주 잘 했어요....!!!
우리 꾸준~히 갑시다.화이팅...
날씨가 봄날이에요.전라도쪽은
다시천천히 2012-01-17 14:54:35
모든 시트지 글씨가 일정하게 반듯하네요 잘썼어요!!
프린스가 다른 부분도 병행하고 있으니 금방 또 한 발자국 나아갈 것 같아요
오늘 알렉스가 문법책 하고 나더니 조금씩 알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꾸준히 잘하고 있으니 그 날이 빨리 올거예요 프린스 화이팅이에요!!
레인보우 2012-01-17 17:37:49
어른들도 그럴때 있잖아요
그래도 기특하게 싫다안하고 하는것만도 이쁘죠
바다별 2012-01-17 20:39:30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잘하게 될 거예요.
프린스 글 보니 자기 닉넴 싫어한다는 말 생각나는데요, 자꾸?
생각해 보니 투빈사랑님 아들 엄청 이뻐하는 엄마일 것 같아..ㅎㅎ
홍박샘 2012-01-17 22:24:39
다음 주에 SQR 대문 좀 열어주실라우?
설날이 있으니 수요일 금요일에 합시다.
투빈사랑 2012-01-19 03:05:04
아고...글 못볼뻔 했는데요 박사님..
수금...입력하겟습니다~
여름소나기 2012-01-17 14:13 

초3 케빈..

점심 후닥먹고 축구 가기전에 하고 가라 했습니다..에이~하며 들어가서 해서 가지고 옵니다..

하나 틀렸다며..축구수업 시작 30분전에 가서 기다립니다..

썩 잘하진 못하지만 재밌어하고 자기가 잘한다 생각합니다..

멀리서 하는거 보면 행동이 빠른 녀석이 아니라 아직도 어설퍼 보이지만만요..

 
투빈사랑 2012-01-17 14:20:08
즐거워서 하다보면 잘 하게 되겟죠~~~
저흰 태권도 한시간전에 가서 놀고 본수업하고 와요
스트레스 풀 꺼리가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케빈 넘 잘했어요~~~~~
다시천천히 2012-01-17 14:57:37
저희 알렉스는 어떻게든 집 밖을 안나가려고 해서 걱정이에요
축구를 재밌어 한다니 금방 늘 것 같은데요
짧은 시간에도 잘 했네요 케빈에게 칭찬 보내요~~
olivewoo 2012-01-17 11:04 

초3 Gemma입니다.

 

오늘도 젬마는 도서관 한 시간 다녀와선

친구랑 열씸히 놀고 있는 중입니다..

도서관 가기 전 제게 "오늘 할일 좀 줄여주세요" 하고 하더라구요..ㅠㅠ

그래 오늘도 맘껏 놀아라~

 

젬마는 2년전 부터 용돈을 받으면 조금씩 나누어서

유니세프 저금통에 넣어두며

항상 "엄마! 이건 주사값이야~"

또 어떤때는 "이건  빵 값이야 근데 정말 어떤아이가 받게 될까 ?"하며

아이들의 얼굴을 궁금해해요..

전 젬마가 이렇게 어딘가에 있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때

같이 행복하다는걸

느낄 수 있는 아이로 자라났으면 좋겠어요.

제가 모범을 보여야하는데 잘 안되어서 부끄럽기는 하지만요..^^

 

 

 

 

 
민재마미 2012-01-17 11:16:28
젬마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젬마처럼 우리 아이들이 더불어 사는 행복을 알면서 자라면 좋을텐데요.
그러면 우리 사회가 훨씬 살만해질 것 같아요.
젬마는 아침 일찍 도서관까지 다녀왔네요. 친구랑 신나게 논다니 좋겠당~~
꿈다섯 2012-01-17 11:42:07
글씨 예쁜 아이 젬마가 마음도 이뿌군요...
모아둔 돈이 제대로 쓰여질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오늘 친구랑 즐겁네 놀아요~~~ ^^
토대 2012-01-17 13:51:09
지금 맘껏 즐기고 있나요?

자기가 가진 걸 나누어 주는 젬마의 모습이 기특하고 , 대견합니다.
이렇게 자란 아이들은 정말 사회에서 모범이 되고, 선행 많이 하는 어른으로 클 거에요.
우리도 아이들에게 좋은 모습, 많이 보이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여름소나기 2012-01-17 14:17:09
같은 3학년인데 젬마는 생각이 영글었네요..
엄마보고 배웠겠죠??
투빈사랑 2012-01-17 14:22:20
어제 수다떨러 커피숍갔다가 몰래산타봉사활동 하는 친구들을 봤어요
지인들이 그러더라구요 저렇게 남을 도울줄 아는 애들이 더 밝고 잘 되더라구요
젬마양도 멋지게 클거라고 봅니다~
프린스도 함 해보라고 말 꺼내볼까봐요 ㅎㅎ
다시천천히 2012-01-17 15:01:37
반듯한 글씨처럼 마음도 정말 예쁜 젬마네요
어린 데도 나눌 줄 아는 모습, 그동안 충분히 보여주셨을 것 같아요
레인보우 2012-01-17 17:39:39
맘이 넘넘 이쁜 젬마네요
역시 엄마가 본보기가 되는게 제일인듯싶네요
그런면에선 전 낙제수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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