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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선물이어요~ ^^

글쓴이 작은기적

등록일 2012-01-30 15:41

조회수 5,125

댓글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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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을 받아주세요~~♥ 호홍~ ^^

한다발.. 두다발로는 성에 안차서... 한~~~가득 들고왔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우리 친정부모님께서 키우시는 부케장미여요 ^^

 최상급~~ 이랍니다 ㅎㅎㅎ

장미이름이 ....

위에것은 오션송?!  아마 그럴겁니다 ^^;

 아래것은 아쿠아~~ 이건 확실합니다 ㅋ

 

평생을 꽃과 함께 하신 울 부모님....

꽃을 진심으로 사랑하시는 울 아버지...

아버지의 열정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갑자기 아버지라 부르니...어색하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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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넘예쁘죵~^^진즉선물하고싶었습니다.부끄부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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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나는 2012-02-06 15:25 

너무 예쁘네요.. ^^ 아버님의 노고도 작은 기적님의 이쁜 마음도 모두 보이는 사랑스런 꽃이에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아이러브효 2012-02-05 22:19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사진이네요.

요즘은 꽃보다는 현금이 좋아서.. 안 받아 본지가 오래되었네요..ㅎㅎ
해나서나휼 2012-02-04 22:24 

향기가 정말 물씬 풍겨오는데요

부케 장미를 키우시다니^^

정말날마다 기분이 좋으실듯해요
제인마치 2012-02-04 07:27 
너무 이뻐요.정말 향내가 물씬 풍기는것 같네요.도움도 되고 좋지만 약간(?) 삭막한 게시판에 이런사진이나 글보면 참 좋아요^^
민맘짱 2012-02-03 21:14 

 향기 까지 밀려 오는 것 같아요~~ 기분 좋은 저녁이  감사드려요~~^^
지락 2012-02-02 21:16 

아 진짜 눈으로만 봐도 너무 좋아요.

감사해요~~

이왕이면 향기도 맡고 싶다~

제가 장미향을 제일 좋아하거든요...ㅋㅋ
익이맘 2012-02-02 10:26 

오랜만에 보는 꽃이네요. 감사해요~~
술랭이 2012-02-01 08:33 

ㅎㅎ 너무 이쁘네요~ 향기가 여기까지 나는듯해요~

상쾌한 아침을 시작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ㅎㅎ
지호지율마미 2012-02-01 02:16 

요런 꽃 받아본게 언제인지...

그래도 이쁜 꽃을 보니...왠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아이러니한건...

사준다해도.,, 남편이 막상 사들고 오면... 낭비같아 그것도 잔소리 늘어놓게 될 것 같아요.ㅋㅋㅋ

저 아줌마 확실한거 맞죠~ㅎㅎㅎ
윤제윤서맘 2012-02-01 00:12 

정말.... 이쁘네요...

그러고보니 꽃집에서 꽃 안사본지도 한참....

꽃선물 받아본지는 더더욱 한참....

 
작은기적 2012-02-01 00:16:15
그래서~~~~~~준비한거네요 ^^
제맘 받아주실꺼죵 호홍 ~~ ^^
마린 2012-01-31 23:45 

우아~작기님 완전 센스쟁이!!!

장미향이 느껴지네요.

오늘밤 장미향에 취해 멋진 꿈 꿀게요~

감사해요~~~^^
작은기적 2012-02-01 00:00:22
마린님~~ ^^
댓글감사드려용 ..글구.. 존꿈꾸셔용 ~~ ^^
연이맘 2012-01-31 19:07 

꽃이 너무 이뻐요.

전 오션송? 위쪽꽃이 더 이뻐요. 완전 이뻐요~!!

어쩜 저리 이쁘게 키우실수가......

개인적으로 장미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참 이쁘네요..

작은기적 2012-01-31 23:04:23
연이맘님^^
저도 오션송좋아하하네요 ^^
댓글 감사해용 연이맘님~~ ^^
별샘 2012-01-31 16:24 

어머~~이거 아무나 다 받아두되는건가요~?

부모님이 직접 키우신거라하니 더 감동이에요~~

핑크가 이렇게 아름다운색인줄 몰랐어요~

아이 어릴때 물건이나 옷이 온통 핑크라 그때 다 질린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나보네요~^^

예쁜장미 감사해요~
작은기적 2012-01-31 23:01:58
별샘님 ^^
실제로가 더 예쁜데... 제가 잘 담아오질 못햇네요 ^^;;
이렇게 감사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글 클릭하신분들은 다~~~~~~~~~~~~~~~~~받으셔도되어요ㅎㅎㅎ ^^
겨울아기 2012-01-31 15:30 

너무 예쁩니다. 다 제것인양 기쁘네요. ^^ 감사해요~
작은기적 2012-01-31 23:01:13
겨울아기님~~ ^^
기쁘게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qndqnd 2012-01-31 14:26 

처음 화면보고 놀랬더랬습니다.

넘 이뻐요...

정말 아이 키우면서 이런 꽃 구경 안해본지가 ㅎㅎㅎ

덩달아 퀭 했던 가슴이

이쁜 향기로 ~~~

작은기적 2012-01-31 22:58:28
붕붕님~~ ^^
닉넴이 특이하셔서 한글로 타이핑해봤음돠 ^^ 괜찮죠?! ^^
선물맘에드셨다니.. 감사드려용 호홍 ~~ ^^
literacy 2012-01-31 12:04 

작기님 꽃집 아가씨라더니 정말 이쁜 꽃들을 한아름 안고 오셨어요.. ~~

선물은 받는 사람들보단 주는 사람이 더 기쁠때도 있는데

아마 지금 작기님 심정이 그럴 듯 해요..

제 말이 맞죠??

정말 아름다운 선물이에요..^^
작은기적 2012-01-31 22:56:46
리터러시님 오랜만인거 같아요 ^^
네.... ^^
님들께서 제선물을 이렇게 기쁘게 감사히 받아주실줄은 ...정말 몰랐어요 ^^
오히려 제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설탕물 2012-01-31 11:42 

너무 예뻐요..

덕분에 제 두 눈이 호강을 하네요.^^

정말이지 장미꽃 본지가 언젠지.....

이번주엔 딸아이와 함께 예뿐 장미꽃을 사서 식탁에 두어야겠어요^^

벌써부터 행복해지네요...ㅋㅋ

감사해요
작은기적 2012-01-31 22:54:45
설탕물님~~ ㅎㅎㅎ
님만 뵈면 이제 설탈물에 퐁당한 국수가 생각나용 ㅎㅎㅎ

덕분에 저도 행복합니다용 ^^
로빙화 2012-01-31 11:37 

 

바탕회면에 두고 싶은데 다운이 안되네요

모니터에서 향기가 나는 것 같아요.

저희 친정아버지도 평생을 식물, 작물 연구에 헌신하셨는데

덕분에 친정아빠도 떠올려봤습니다.

눈도 잠시 행복했구요. 작기님 예쁜 선물 감사해요.^^

 

 
작은기적 2012-01-31 22:53:31
어머나.... 어쩜 로빙화님 아버님께서 개발하신 신품종을 울 아빠가 키우셨을지도 몰라요~~^^
어떻게든 엮어보려는 작.기 ㅋㅋㅋ
로빙화님~~ ^^
선물 맘에 드셨다니.. 앙~~ 넘 좋아용 ^^
언제나행복 2012-01-31 10:17 

10년전 남편에게 받은 처음이자 마지막 곷바구니 이후 처음 입니다.

넘 이뻐요^^

꽃을 키우시는 부모님..

얼마나 아름답고 향기로운 마음을 가진 분들 이실지..부럽네요^^

 

 
작은기적 2012-01-31 10:33:25
ㅋㅋ 저도 꽃바구니 받아본지...어언 10년이 넘어가는것같네요 ^^;;;;
그냥 친정가서 실컷보고 옵니다 ^^;;;
정서사랑 2012-01-31 09:30 

여러가지 일들이 있어 마음이 뒤숭숭했는데 이 꽃들을 보니 잠시나마 마음이 환해집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꽃이 장미이고 그중 분홍을 좋아하는데 너무 예쁩니다. 특히 부모님이 키우시니 더 정성스럽고 특별한 의미가 있네요.

 

감사합니다.

작은기적 2012-01-31 10:32:19
정서사랑님 뒤숭숭한 맘 다 접으시공~~ ^^
오늘 마구 행복하셔용~~~ ^^
꿈다섯 2012-01-31 09:21 

작은 기적님 장미선물 고마워요..

저 장미 좋아라 하는데...비싸서 잘 안사지더라구요..

눈이라도 호강해야지...ㅎㅎ.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새해인사해요~~

올 한해 좋은 일만 가득하고 아이린 영어실력도 쑥쑥 커나가길 바래요~~~ ^^

 
작은기적 2012-01-31 10:29:13
꿈다섯님말씀만으로도 쑥쑥커갈것같은..기분좋은예감이 ?!! ㅋㅋㅋㅋㅋ
꿈다섯님도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시공~~
가족모두 건강&행복가득하셔용 ^^
공주와차 2012-01-31 08:41 

어머나~~~~

제가 마린님 댓글에, 저 아쿠아라고 말씀드린거

보셨어요? 또 언제 보시고는 이리 한아름 꽃선물을~(걍 우기는중ㅋㅋㅋ)

 

넘 이뻐여~~ 시은이 유치원선생님이름이 성은 장, 이름은 미,  '장미'선생님이세요

반이름은 '로즈'반구요. 기가막힌 우연이죠 참^^

선생님을 너무 좋아하는 시은이는 여름샌들이랑 원피스랑 뭐든 장미모양있는걸 택할정도랍니다. 

 

아침에 예쁜꽃보니 참 좋네요. 특히 부모님이 키우신다하니..더욱 남다르게 봐지네요..
작은기적 2012-01-31 10:28:03
오호~~ 정말 기가막힌 우연이네요 ㅋㅋ
그런 선생님께 예쁘게 보일려는 시은이 정말 야무진 아가씨군요 ^^
사자털 2012-01-31 00:34 

꽃선물을 받으면..또는 주겠다 하면..꽃 선물은 싫다고..한 너무 냉랭한 아가씨였는데.

 

화려하게..피우고..나서...얼마안가면...시드는게...싫었거든요.

그런데..지금은...게졀별로 잠시만 피었다 지는 작은 화분들도 좋더래요. 그런데..이렇게.꽃을 꽃더미로..보니..정말..눈이..화사해지는걸요...작기님은..이렇게..자주 보시다니..우와..부러워요.

 

동생이 잠시...새벽시장에서..아르바이트 잠깐 한 적이 있었어요.

그때...떨어진...장미꽃잎 들 들고와서...조카들...장미꽃송이 목욕탕에 들어갔지요.

 

보기만 해도...흐흐흐흐흐..하며 좋았더랬어요.

이렇게..왕창...꽃 속에 파묻혀있으면...시간 가는줄도 모를꺼같아요.

 

작기님..부모님들..대단하세요..ㅎㅎ...2012년에는 작기님 부모님..사업도..대박나시길....
작은기적 2012-01-31 10:24:19
그게말이죠....^^;;;;
울부모님께서 장미키우시면서 하시는말씀...
장미꽃잎에 절대 목욕하지마라.... 농약물에 목욕하는거다 ...하시네요 ^^;;;;;
저렇게 예쁜꽃을 피우려면 얼마나 많은 약을 뿌려야하는지...... 아실려나?~ ^^;
다행히 자동화로 바뀌어 약주는것이 수월해지셨지만... 초반에 울아빠 걱정도 되었었네요...
장미는 참 까다로운 꽃이더라구요 ㅋ
사자털님 이제 장미꽃 목욕 안하시겠당 ~~~ ㅋㅋㅋ 조카들일은 잊어요 ^^;;;
macchiato 2012-01-30 22:30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잔뜩 움츠리고 다녔는데 이곳은 봄이네요.

어렸을때는 떡볶이, 가게집 아이들이 부러웠는데, 지금은 작은기적님이 격하게 부럽습니다^^
작은기적 2012-01-31 10:26:46
ㅎㅎㅎㅎㅎㅎ
저도 가게집 아이들이 젤루 부러웠는디~~~~~^^
마끼아또님 찌찌뽕 ^^
여름소나기 2012-01-30 21:55 
우와.. 이쁘다 ..
작기님 멋진선물 감사합니다...밤에보고 감탄하고 있어요..
저도 아쿠아 한표..
작은기적 2012-01-31 10:26:07
여름소나기님~~ ^^
기분좋으셨다니.... 헤헤~~ 전 더 기분좋아유~ ^^
혜원진현맘 2012-01-30 20:44 

이쁘다...

진짜 이뻐요.

저렇게 이쁜 장미를 저렇게나 많이...

작기님 감사해요.

울남편한테도 못받아본 장미다발...

 

부모님의 사랑을 받은 장미여서인지 더 아름답고 튼실해보여요.

꽃을 사랑하시는 부모님을 닮아 작기님 마음도 참 이쁘신것 같아요.

 

울엄마는 난을 참 사랑하시는데, 난 도통 키우는 것하고는 안맞아요^^
작은기적 2012-01-30 21:44:06
난 예쁘죠 ^^ 가끔 아빠께서 난화분 선물로주시는데...저역시 매번 ^^;;;
그래서 이젠 죄송시러서 안가져와요 ㅋㅋㅋ
화훼업을 하시니.. 난농장하신분들과고 친분이 두터우셔서... 종종 들어온 화분들로 난화분이 항상 끊이질 않거든요 ... 헌데 딸래미는 예쁘다고 들고가서는... 켁~^^;;;
저역시 참 도통 키우는것하고 안맞네요 ^^;;;;;
마음자리1 2012-01-30 20:38 

우와~~~~

너무 이쁘당~~~

 오션송? 완전 이쁘다~~~

이 저녁에 이렇게 황송한 선물 한아름 완전 행복한 꿈나라로 고고씽!

목감기 약먹고 헤롱헤롱 일찍 자야겠다 싶었는데... 득템! 땡큐!^^
작은기적 2012-01-30 21:46:33
나두 오션송 좋아해~~~ ^^
헌데 아쿠아가 요즘..금값이라네 ㅋㅋㅋ
감기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나보네.... 일찍 주무셔유~ ^^
쪼맘 2012-01-30 19:57 

작은 기적님 감사합니다~~~

얼마만에 받아보는 꽃인지 모르겠어요^^

신혼시절 남편에게 꽃말고 봉투로 달랬더니...그이후 꽃 선물 전혀 못받았어요..ㅋㅋ

제가 꽃을 싫어하는줄 알거에요...아마...

이쁜 꽃 구경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은기적 2012-01-30 21:50:19
^^ 학창시절...친구들끼리도 생일날 장미한송이나 꽃 선물주고받쟎아요...
헌데 전 항상 선물목록중 꽃은 1차 탈락이였네요 ㅋㅋ 다른 악세사리나 문구류로 대체 ㅠㅠ
단지 꽃집딸래미라는 이유로~~~ 말이죠..
나도 꽃받고싶은 소녀였는디.... 친구들은 매일매일 보니 색다르지 않겠다 생각했나봐요ㅎㅎㅎ
연얘하면서 한~~을 풀었다죠 ㅎㅎㅎ
쪼맘님 기분좋으셨으면 됐네요 ^^
봄이 빨리 왔음 좋겠어요~ 그죠?! ^^
일산맘 2012-01-30 19:49 

아~,정말 예뻐요.

전 오션송?!이 더 예쁜 것 같네요.

웬지 창백한 듯하면서도 신비로운 것 같아요.

 

작은기적님은 어린시절을 꽃과 함께 지내셨으니, 얼마나 행복하셨을까?

이렇게 큰 선물을 주시고.

사진이지만 남푠한텐 받은 것 만큼이나 행복해요.

감사해용~~^^*~
작은기적 2012-01-30 21:54:06
일산맘님 ~~ ^^
앙~~ 이렇게 기쁘게 받아주시니... 감사해요 호홍~~ ^^
부모님 직업덕분에 예쁜별명과 노래도 듣곤 했지요 ㅋㅋ
'꽃집에 아가씨는 예뻐요~ ♪' ㅋㅋㅋㅋㅋ
중딩때 한친구가 저만보면 요노래를 불러서 무지 민망했다죠 ^^;;;;;;
단지 꽃을 키운다는 이유로~ 예쁜뇨자도 되어봤네요 ^^;;;
홍박샘 2012-01-30 19:38 

 

극락조라는 꽃이어요.

결혼하니까 시아버님이 부천에 극락조 농원을 갖고 계시더라고.

하시던 일 정리하고 노후에 찾은 일거리가 꽃 키우기.

만개하면 극락조 새가 나는 모양이 되는 귀한 꽃이었어요.

농장이 아파트 단지로 수용돼 나 결혼 후 얼마 있다 접으셨어요.

저 꽃 키우기가 얼마나 지극정성이어야 하는지.

 

내 동생이 자주 놀렸어요. "석사처녀 농촌총각에게 시집가다."

아버님은 저렇게 꽃을 길러서 아들들 학자 만드셨습니다.

저 꽃만 보면 울 아버님 생각나요.

그대는 장미를 보면 부모님 생각나시겠네.
작은기적 2012-01-30 22:14:10
극락조~~ 참 귀한꽃이죠 고급꽃...
어릴적 울엄마 꽃꽂이배우실때 첨 구경해본 꽃이어요...
이건 한대 단위로 판매한다시더라구요. 고가라서 ... 어린나이에 넘 신기하고 멋져서
단번에 이름을 외워버린 꽃이죠 ~~ ^^

전..... 세상의 모든 꽃들을 보면 울 부모님 생각나요 ^^
지금은 장미로 노년을 보내시고 계시지만..... 예전엔 수많은 꽃을 키우셨어요
튜울립을 시작으로... 국화, 백합, 안개꽃, 글라디올라스, 엔젤, 미스티블루, 아이리스, 후리지아. 스타디스, 금오초, 해바라기등등... 지금 당장 기억나는 꽃들이네요 ^^
꽃과 함께 살았지요... 초등학교시절 꼭 학교에 정기적으로 ㅋ 꽃다발을 들고 가야했어요..ㅋㅋㅋ
참 쑥쓰러웠지만.. 웬지 기분좋고 으쓱하기도 했지요 ^^ 친구들 모두 부러워하고...
선생님 예쁘다고 칭찬해주시공~ ^^ 중학교때까지 학교에 꽃다발 들고다는거같아요 ...^^;
꽃에대한 사랑과 열정이 대단하셨던 울 아빠 ... 생계의 목적도 있었지만... 진심으로 사랑하셨어요.
그렇게 정성을 다해 키운 꽃들은 강남&양재동 꽃시장에서 탐을 내곤했답니다. ^^
헤헤~ 박사님의 극락조 이야기에 덩달아 말이 많아졌네요 ^^;;
투빈사랑 2012-01-30 22:24:28
얼핏보고 새인줄 알았네요...
극락조.....
이름만큼 멋진 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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