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고학년 엄마표 진행기 1탄 - 쓰기에 관해서

글쓴이 타조알

등록일 2012-02-09 13:01

조회수 12,394

댓글 69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54871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그리미님께서 숙제를 내주셔서 말 잘 듣는 타조알이 또 뭉기적뭉기적 나오긴 했는데

떠오르는 내용이 참 빈곤하기 짝이 없습니다.

구래도 열씨미 쥐어짜서 만들어낸 제목은 '고학년 엄마표 진행기 1탄 - 쓰기에 관해서'입니다.

그렇다고 2탄, 3탄, 4탄... 쭈욱 쓰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것은 아니고욤.

쓰기에 국한되다보니 궁색해서 붙여봤습니다.

 

4학년 딸 아이를 편의상 큰알이라 칭하겠습니다.

홍박샘님께서 하사하신 타조알 주니어 1호의 애칭입니다.

큰알의 쓰기는 집에 돌아다니는 이면지에 맘껏 끄적이고

가족들에게 말도 안되는 철자로 편지 쓰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다섯 살 무렵.

그러다 누군가에게 받은 종합장 비스무레한 노트에 그림 일기 형식으로 끄적이더라구요.

여전히 시제 철자 하나도 맞지 않았고 그림에 나오는 사람들은 죄다 졸라맨이었지만

엄마 눈에 엄청 사랑스러웠습니다.  -여섯 살 무렵.

그대로 무한격려만 해주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부족한 엄마가 진짜루 예쁜 일기장을 사주었지 뭡니까.

예쁜 일기장에 걸맞는 예쁜 글씨와 올바른 철자를 꿈꾸며 엄마는 첨삭에 들어갑니다. -일곱 살 무렵.

일기 쓰는 횟수가 현저하게 줄어들고서야 첨삭에서 손을 뗐지요. 아차차^^;;;

아이는 거기서 방향을 전환해서 소설-말이 소설이지 그냥 짧은 이야기 구조였습니다만-을 써보겠다며

시간을 몽땅 바쳐 매진합니다.  -여덟 살~아홉 살 무렵.

그대로 무한격려만 해주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부족한 엄마가 왼종일 쓸데없는 일만 한다며 핀잔을 주었지 뭡니까. 너무 빠져 있으면 다른 쪽이 아쉬워 보이고 또 그 쪽에 빠져 있으면 이 쪽이 아쉬워 보이는 부족한 엄마가 문제네요^^;;;  

여기서 보너스. 큰알 1학년 때 엄마한테 핀잔 들으며 쓴 소설 한 편 중 일부분 발췌입니다.

총 25권이 있는데 그 중 네 번째 작품(?)의 뒷부분입니다.

 

 앞부분 생략...

 One day the king was killed by an arrow that his son shoot to learn how he can shoot the arrow.

 His age was 163.

 His wife was so sad and made a poem.

 *** Everyone lives and dies.

      Everyone dies and lives.

      My husband has lived for 163 years.

      But I'm too sad to let him go.

      If this is night, we should sleep and wait.

      I should also sleep and wait.

      Wait, my husband!

      I'll go with you.  ***

Then she killed herself.

 

지금 글을 쓰느라 다시 꺼내 봤는데 어디다 연습을 했다 옮겨 적은 것도 아니고 누가 첨삭을 한 것도 아닌데

1학년치고는 기특한걸요^^

첫 문장부터 틀린 부분이 몇 군데지만 그래도 첨삭하지 않은 것은 정말 잘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소설은 한동안 이어지다가 언젠가부터 뜸해졌습니다.

이유를 물으니 별로 생각할 여유가 없어서랍니다.

 

** 여기서 잠깐**

쓰기를 맨처음 시작하는 가정에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1. 아이에게 실컷 놀고 실컷 생각할 수 있는 여유시간을 많이 주셔야 쓸거리도 풍부해집니다.

   상상의 나래를 펼칠 시간 말이지요.

   무언가를 해봐야겠다는 의욕이 생길만큼의 여유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 쓰기에 대해서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아이가 그냥 끄적이는 것에서부터 쓰기의 시작이고

   철자, 문법, 내용, 다 기특하게만 바라봐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첨삭은 한참 후로 미뤄 주세요.

   어느 날 어느 시점에 쓰기를 본격적으로 시도해 봐야지 하는 생각은 전 아니라고 봅니다.

   그저 자연스럽게...

3, 낙서, 편지, 이야기 꾸미기 등이 쓰기의 시작으로 적당하겠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시도할 수 있게 자연스러운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낙서도 벽에 붙여 두시고 한없이 사랑스러운 눈길을 마구 보내주세요.

   편지에 한없이 감동하는 눈길을 마구 보내주시고 답장도 써주시고 쓸 대상도 많이 만들어 주세요.

   큰알의 외삼촌은 큰알이 준 편지를 지갑에 넣고 다니면서 만날 때마다 얼마나 행복했는지 말해줍니다. 

   큰알이 외삼촌을 많이 좋아해서 건강도 걱정해 주고 얼마나 사랑하는지도 쓰고 그랬거든요.

   그리곤 만날 때마다 독촉합니다. "다음 편지는 언제 써줄거야?"

   큰알의 소설은 대출증을 만들어서 주변에 대출도 해주고 각자의 favorite도 뽑아보곤 했습니다.

   그리미님께서 전에 올려 주신 글 중에 아주 멋진 노트에 관한 것이 있었습니다

   그림도 그리고 시도 쓰는 노트였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책 읽다가 감동을 느꼈던 구절이나 느낌도 좋고 간단한 사색이 담긴 글도 좋고 시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게 꼭 아이의 쓰기 능력을 향상시켜주지 않는다 해도 나중까지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될 것 같아요. 

4,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어떤 언어로든

   많이 읽어 주시고 많이 들려 주시는 것이 쓰기의 바탕이 되겠습니다.

5. 쓰기에서 중요한 것은 형식이 아니라 컨텐트입니다.

    단어시험, 문장 받아쓰기, 5형식 구조 등에서 방황하지 마세요.

 

요즈음의 글쓰기는 학교에서 숙제로 내주는 일기나 독후감을 간혹 영어로 쓰는 정도,

그리고 주 1회 에세이 쓰기입니다.

 

**여기서 잠깐**

 에세이 쓰는 요령입니다.

1. 첫 문장은 반드시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도입부가 되어야 하고

   그 뒤에 주제를 밝혀주며

   서론의 마지막 부분은 본론에서 다루게 될 몇 가지 생각을 미리 맛 보여주는 소개로 맺는게 좋답니다.

2. 본론은 주제의 예나 설명들을 통해 뒷받침 해주고

   각 문단마다 주제를 밝히는 문장이 필요하고

   그 주제 문장을 뒷받침 해주는 문장이 필요합니다.

3. 결론에서는 서론에서 제시한 주제를 다시 언급해 주고

   본론 문단에서 언급한 각각의 요점들을 요약한 다음

   강조와 함께 자신의 결론적인 언급으로 글을 맺습니다.

4. 자신의 독특한 경험과 생각이 담겨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에세이는 아이의 생각이 어느 정도 영글었을 때 더 잘 뽑아져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까 쓰기에 관한 당부 4번에서도 언급했듯이 많이 읽고 많이 주워 들은 것이 있어야

좋은 에세이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집에서는 아이와 신문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데

꼭 좋은 에세이를 위해서 하는 작업은 아니지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와 그것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칼럼에서는 그것을 어떤 관점에서 풀어내고 있는지도 보고

어려운 한글 어휘도 배울 수 있습니다.

아, 신문은 한글신문이에요^^

그리고 제가 거의 읽어주는 편입니다.

아이가 그 시간을 참 행복해합니다.

제가 목이 아파서 좀 쉬려고 하면 많이 아쉬워하거든요.

또 한 가지, 잘 쓰여진 모범 에세이를 읽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는 것.

큰알은 에세이로 무슨 대회를 나가는 것도 아니고

당장 입시에서 필요해서 연습하는 것도 아니고

단지 자기 생각을 글로 풀어보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기에

전문적으로 첨삭을 받지도 않고 모범 에세이 흉내를 내 볼 필요도 없습니다.

모범 에세이는 그저 책을 읽듯이 집에 두고 가끔 읽어보는 정도입니다.

모범 에세이는 시중에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큰알의 에세이는 논리도 약하고 박박 우겨대는 정도입니다.

엄마 아빠가 뭔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에도 꼭 껴들어 의견을 내놓곤 해서 아주 피곤하거든요.

그냥 듣고만 있거나 그냥 동생이랑 놀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부실한 이야기를 쏟아 놓곤 하는데

에세이도 뭐 그런 수준입니다.

사실 에세이라고 이야기를 하기가 좀 뭣하기도 하구요.

그렇지만 그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지 않겠나 생각하며

아이의 생각의 출구를 터주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집에서 하고 있는 쓰기에 도움이 되는 작업 중에

전에 중게에 올렸던 'bbc뉴스 공부하기'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뉴스 딕테이션이 있는데

이건 그닥 허걱 할 만한 일은 아닙니다.

이것도 거의 한글 신문 읽기처럼 영어 공부 보다는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나누기가 중점이 되고 있고

이미 공부한 내용을 딕테이션 하는 것이라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일찍 시작하시지는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중게에 올렸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헉헉~~

긴 글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숙제하느라 고생ㅋㅋㅋ

긴 시간 쑥쑥과 함께 해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고 저도 뭔가 풀어내서 도움을 드릴게 있다니 영광입니다.

제가 글을 올리면 많은 분들이 노력,, 열정,, 고생,, 이란 단어들을 말씀하시는데

전 오히려 즐거움이란 단어를 떠올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불안할 때가 있고 지칠 때가 있지만 

생산성 떨어지는 엄마(두 아이 다 참 힘들게 가졌거든요^^*)에게 태어나 준 것 만으로도

모든 시간을 감사히 받아들이고 즐겨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엄마표 영어의 최고의 전제 조건은

절대로 엄마가 욕심껏 앞서 나가서는 안된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먼저 앞서갈 수 있게, 여유있게 즐겁게 나아갈 수 있게

엄마는 최대한 뒷받침 해주는데서 그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는 훨씬 편하고 즐겁지만 엄마의 노력이나 수고는 생각보다 많이 필요한 것이 엄마표지요.

그래도 우리 아이들은 하나님이 주신 기업이고 커다란 선물이 아니겠습니까.

쑥의 모든 어무이들 화이팅입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33
기약할수없는2탄
  추천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우람사랑 2014-01-01 17:15 
좋은 글 도움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순돌샘 2012-02-29 18:46 
한가지만 저도 여쭤봐도 될까요?  시중에서 좋은 모범에세이 추천한번 받고 싶은데요...염치불구하고.
순돌샘 2012-02-29 18:40 

타조알님 감사합니다.  자성의 맘으로 눈물이 흐르네요. 요즘 neat 의 열풍에 이 엄마도 휘말리면서 다짜고짜 아이에게 쓰기만을 강요했었네요. 학년초에 맞춰 학원 레벨 맞춰주겠다고 몇군데 다니면서 본 레벨테스트에서 그동안 써보지도 않았던 쓰기를 테스트 받게 한  엄마랍니다. 테스트 받고 나오는데 힘이 쭉 빠져서 나오던 우리 딸들. 곧 돌아오는 우리딸들 한번 안아주고 다시금 처음 맘으로 해봐야겠어요. 우리 딸들....내맘대로만 내 의지대로만 그것이 그냥 열정인양 그렇게 했던 못난엄마는 오늘 참 부끄럽습니다.

운영자 2012-02-15 10:00 

축하드립니다!!

쑥쑥 2월 우수 게시글 LOTTO 이벤트에서 추첨번호 15번을 받으셨습니다.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주울 2012-02-14 13:05 

아이구 반가워요..타조알님..그래 어찌지냈는지  이렇게 초게서 보니까  얼마나 반가운지 몰라요..

자주 글좀 써주시구랴,,,,타조알님네 이야기 참고하면  모두들에게 엄청 도움이 될거여요...

딸이 큰알이라고라~   우리 큰알도  글쓰기를 그리 즐기는구만요..하이구  기특하고  또 기특하고  또 부럽습네다....1학년떄 뭔 글을 저렇게 잘썼대요..  깜짝 놀랬어요..큰알 영어능력은 상상이 안가내요  호호

올려주신 에세이쓰는법을 읽으면서  그렇구나  끄덕입니다,...근데 읽어도 잘 감은 안옵니다  TT  내겐 너무 먼이야기....

잠시 들와서  오래 못쓰고  암튼 반가워서  인사하고 가요...

 

  

 

타조알 2012-02-14 15:06:32
요즘 무지 바쁘신가봐요.
통 뵙질 못한 것 같아서요.
제니애플 드뎌 초등 마지막 1년이 남았네요.
세월이 너무 빨라요. 그치요?
머시가 먼 야그여요@.@
제니양 엄청 잘함시롱.
바쁜 중에 잠시 짬 내서 들려 주시니깐 반갑고 좋구먼요.
담에 또 뵙지요~
제니애플한테도 안부 전해주세요.
망고맘 2012-02-13 16:20 

 

국제학교 ESL수업시간에도 이야기 꾸미기가 항상 있었어요..

자기가 스토리를 만들어 적고 그림도 그리고...큰알도 그런 과정을 겪엇네요..

떄로는 황당한 전개로 웃음을 자아냈지만 그런과정이 지금은 큰 밑거름이 된것 같아요

타조알님 자주나와 주시니 반가워요`~~제가 지금 나가야 되서 댓글을 짧게 밖에 못남기니

다음에 뵈요

타조알 2012-02-13 20:08:24
황당한 전개로 웃음을 자아낼 때가 참 이쁠 때인 것 같아요.
그 때 글을 많이 남겨 놓으면 좋을 걸, 전 핀잔만 주었네요.ㅠ.ㅠ
바쁘신 중에 글 주셔서 반가웠어요~
예은 2012-02-13 16:14 

정말 꿈같은 이야기네요.

왕 부럽습니다^^

타조알 2012-02-13 20:06:22
May your dreams come true!!!
말씀 감사합니다.
걷자12 2012-02-13 13:47 

그리미님에 이어 타조알님의 글이 엄마표 영어에 힘을 주네요.

둘째가 이제 초4인데

얼마 전 올리신 글을 보고 완전 감동 했습니다.

글 안에 엄마의 사랑과 노력이 보여 더 마음에 남더군요.

그리미님의 댓글 보며 저도 내심 진행기를 기대했는데

이렇게 써주시니 감사하네요.

2탄도 기약없지 않다고 믿겠습니다.ㅎ~

에세이 형식의 4번 항목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네요.

예전 NEAT설명회를 들으며 writing 이나 speaking에서의 판가름은

영어의 유창함과 동시에 보다 창의적이고 탄탄한 예문이나 배경지식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타조알님의 글을 보니 제 생각이 틀리진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타조알 2012-02-13 19:54:10
중게의 걷자님이 여기 오셔서 오마나~했더니만 둘째도 있으셨군요^^
걷자님께서 배울게 있으시다니 이런 감사한 말씀이...^^*
영어의 유창함과 동시에 보다 창의적이고 탄탄한 예문이나 배경지식에 대한 말씀.
좋은 지적이셔요.
영어권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에 비해 fluency가 부족할 수 밖에 없는데
결국 승부는 앞서 말씀하신 부분에서 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근데 닉넴 뒤에 12는 무엇인지 궁금하옵니다. @.@
걷자12 2012-02-14 08:34:42
고등학교시절 마음이 꽉 막히면 밖으로 나와 무작정 걸어다녔어요.
그러면 마음이 많이 풀리고 편안해졌죠.
걷다보면 제 자신도 들여다보고 더 멀리볼 수도 있고...
그래서 아직도 걷는 거 좋아해요.
뛰면 주위를 둘러볼 수도 없고...찬찬히 하나하나 음미할 수도 있고....
12는 제 생일이 12월이고요. 12달 항상 걷는 마음으로 살고 싶다는 뜻이에요.ㅋㅋ
타조알 2012-02-14 14:14:19
걷자님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법인디요^^
맑은 정신의 소유자이실거라는 생각이 퍼뜩 들어부렀어요.
저도 많이 걸어야 해요. 복부 피하지방때문에 ㅋㅋㅋ
시간은 일부러 내야 나는 법인데
늘 이유가 많네요.
걷자님이랑 함께 걷고 싶다는...
걷자12 2012-02-14 17:00:36
영광이죠.^^
blessy 2012-02-12 09:51 

하하..

정말 고생하셨어요. 타조알님 !!

짜내고 짜낸 고농축 엑기스를 방울방울 보여주시네요.

특히 에세이 쓰는 요령 팁이 귀합니다.

오려서 책상위에 붙여놓고 늘 보겠습니다. ^^

타조알 2012-02-12 22:57:07
짜내고 짜낸.ㅋㅋㅋ 저 머리 다 빠졌어요. 어캐요. ㅋㅋㅋ
아, 웃을 때가 아니네^^;;;
에세이 쓰는 요령 저도 큰알도 제대로 반영할 줄 모르는데
언제 울 몸에 착 달라 붙으려나 몰겠어요.
낼부터 또 열심히 살아야겠군요.
힘내시고 화이팅! 저도 블레시님도...
한걸음 2012-02-11 18:30 

타조알님~~

몸좀 어떠신지요?

몸도 안좋으셨는데 자세한 댓글까지 정말 감사드려요..ㅠ.ㅠ

염치없이 하나만 더여쭤봐도 될런지요..

딸아이 쓰기를 보면서 저도 정말 모범에세이같은게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있었거든요..

픽션만 내리 읽어대는 아이라 쓰는글마다^^;;

좋은글을 한번 참고해보면 좋을거같은데..

타조알님 추천해주실 시중 모범에세이책같은거 있을까요?

이런것까지 여쭤봐서 정말 죄송해용..

좋은선배님 계신다고 염치없이 꼬치꼬치 묻기만 하네요^^;;;

 

타조알 2012-02-12 22:24:19
쪽지 확인하세요.
펑거스 2012-02-11 04:24 

이런 글쓰기가, 그것도 영어로, 1학년에 가능하단 말씀이셔요?

넘넘 놀라워요.

제가 지금써도 이렇게 못쓸거 같아요.

His age was 163.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인거 같아요.

제가 참으로 무디고, 무뚝뚞하고, 표현을 잘 못해서

항상 글 잘쓰시는 분들 너무 부러웠거든요.

우리딸이 글을 잘 쓰는 재주가 있었음 좋겠다, 했는데

절닮아서 아주 똑같아요.

1학년때 일기에는 맨 좋았다, 재미있었다, 맛있다. 뭐 그런말들뿐이네요.

신문읽어주고 이야기 하신다 하셨느데 큰알하고 하시면 작은알은 그동안 뭐하고 있나요?

저는 둘째가 여섯살이 되도록 두아이 모두에게 집중하지 못하면서 마음으로 항상 전전긍긍하고 있거든요.

좋은글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펑거스 2012-02-11 04:26:38
이시간까지 내가 왜 잠을 안자고 있을까 했더니
아까 위탄보면서 커피캔 하나 맛나게 먹은게 이렇게 효과 짱이네요.
커피는 넘 맛있지만 저랑 안맞아요 ㅜ.ㅜ
타조알 2012-02-11 12:29:30
아이 글에 대한 칭찬 감사해요^^
두 아이에 대해서 늘 어떤 식으로 엄마의 정성이 나뉘어져야 하는지 참 고민이더라구요.
작은알은 뒷전일 때가 많아요.
이제 초등되니 맘이 달라지긴 했지만 아가같기만 했거든요.
저도 커피에 대한 내성이 없는데 저랑 비슷하셔요
덕분에 귀한 댓글을 얻었네요.
즐거운 주말 되셔요.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한걸음 2012-02-10 19:41 

타조알님 정말 감사드려요~안그래도 라이팅이 너무 걱정이었는데..정말 감사드려요~

역시 큰알은 1학년때부터 저런 글을 썼군요..

지금의 큰알이 역시 어릴때부터 저런 실력을 보이며 커왔던거군요^^*

맞아요..정말 하나님의 기업인데..

가끔 제 소유물인마냥 제맘대로 해줬음 하는 욕심이 너무 자주 스물거립니다용..ㅠ.ㅠ

 

하나만 더 여쭤보고싶어요..

bbc글 밑에다 댓글달고싶은데 예전글이라 타조알님 안보실까봐 여기다 여쭙네요..

딕테이션말씀하셨는데요..

제가 한번도 안해봐서요..

긴 뉴스를 듣고 한번에 주욱 외워서 딕테이션 해가는건지요?저도 그걸 못할거같은데^^;;;;

엄마가 한문장씩 끊어서 들려줄수도없고..

사전 몇번 hearing이 있다면 긴문단도 딕테이션이 가능할런지?^^;;

방법 좀 알려주세용~~

정말 감사드려요~~~^^*

타조알 2012-02-11 02:13:28
아, 먼저 딕테이션에 대해서 말씀드리면요^^
긴 뉴스를 듣고 한 번에 주욱 외워서 하는 경우는 거의 없구요^^;;;
한 문장 씩 듣고 pause를 눌러 받아쓰기를 하는 거지요.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오디오 소스를 받아쓰기 하는 경우는
소리를 잡아내는 훈련을 하는 것이고
저희처럼 이미 공부한 내용을 받아쓰기 하는 경우는
그 보다는 다지기에 더 큰 무게가 실려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한 문장 단위로 하지 않고 잘 안 들리는 부분을 반복 청취해서 소리를 잡아내기도 한답니다.
제가 잘 말씀드렸는지 모르겠는데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다시 한 번 질문 주셔요.
칭찬의 말씀에 제가 입이 헤벌쭉^---------^입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드려요.
개구쟁이맘 2012-02-10 16:28 

따님의 다재다능함을 알았지만

1학년때 적은 저 소설, 특히 왕비의 시구는 너무 아름답네요.

아니! 무슨 8살짜리 꼬마가 저런 슬픔을 담은 글을 쓰다니

너무 너무 조숙했던것 아니에요?

 

역쉬~ 기본이 다른 아이는 역시 다르구나 싶어요. ^^

(타조알님은 아니라 하시겠지만)

 

담백하고 겸손한 진행기 감사드리고

아랫분들처럼 저도 2탄 고대합니다.

 

타조알 2012-02-11 02:03:59
기본이 다른 아이... 와, 정말 탐나는 칭찬이셔요^^
좋은 말씀 들을 때 종종 그게 현실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거든요.
저, 소설이랑 시 칭찬해 주시는게 어찌나 행복하고 좋은지 모르겠어요.
진짜루 심각한 팔불출인가봐요^^*
댓글로 만나뵙게 되니 정말 반갑고 행복합니당!!!
은혜만땅 2012-02-10 15:30 

와~ 정말 멋있어요~

큰알이 에세이도 끝내주고..

타조알님 아이를 이끌어주는 모습 입이 무릎까지 벌어졌답니다.

영어 쓰기는 저희 아이에겐 아직 꿈같은 이야기지만...

예비초2 학년인데도 아직까지 제 팔베고 뭔가 읽어줘야 곤하게 잠이 들곤하거든요.

신문 읽어주기 정말 좋은거 같아요..

저희 꼭 시도할래요~ 좋은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

타조알 2012-02-11 01:57:21
칭찬 감사합니다^^
이렇게 힘을 주시다니 어찌 보답을 드리나요.
엄마 팔 베고 엄마가 읽어 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잠 드는 아이는 정말 복 받은거예요.
그 모습 오래오래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저도 예비초1 작은알 최대한 길게 읽어 주려고 하거든요.
제가 할 수 있는 사랑의 표현 중 하나이기도 하고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기도 하고...
엄마표는 참 여러가지를 가능하게 하는 것 같아요.
은혜만땅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하현아 2012-02-10 15:22 
잘 담아갑니다.
타조알 2012-02-11 01:53:19
감사합니다^^
로빙화 2012-02-10 12:37 

 

타조알님.진행기 감사히 읽었어요.^^

은*의 반짝거림과 상상력이 묻어나는 소설에 감탄하고

쓰기는 어느날 갑자기 시작하는 것보다

엉망으로 써도 자발적인 쓰기를 독려하는게 낫다는 말씀에 공감해요.

오류는 있어도 온전히 아이힘으로 쓴 글들이 나중에 볼때도 더 애착이 가는 것 같아요.

에세이는 저희집에는 아직 먼 얘기지만

팁을 간추려 주셔서 좋은 참고가 되었어요.

잘 기억했다가 고학년 즈음에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엄마와 뭐든 즐겁게 하는 딸을 두신 것도 복이셔요.^

타조알님이 세심한 공을 많이 기울이셨겠겠지만 그래도 부러워요.^^

남편을 잃은 왕비의 시는 봐도봐도 멋지네요.

1학년이 어떻게 이런 글를 적었을까요. 걍 감탄만.^^

림이는 아직 사고가 유치해서 요정. 동물. 마법 얘기가 전부인데 퇴근하자마자 보여줘봐야겠어요.

타조알님. 2탄은 시간날때 천천히 올려주세요.

여기서 끝이라고는 안하셨으니 추천 댓글 준비하고 또 기다려봅니다.^^

 

타조알 2012-02-11 01:52:29
우리 *림이는 다른 분야도 다 놀랍지만
쓰기에 있어서는 더더욱 남부러울 것 없는 재주를 가지고 있잖아요.
*림이 별명이 김작가 맞지요?
맑고 밝고 사랑스러운 *림이, 글도 *림이를 닮나봐요^^
정말 이쁘고 기발하고 사랑스러운 글이 나오는 시기가 있는 것 같아요.
울 큰알은 이제 좀 무미건조해지는 것 같구요.
*림이한테 쭉쭉 뽑아달라고 하셔요.
연재를 부탁하는거지요.ㅎㅎ

소설 칭찬 감사해요^^
전 로빙화님이랑 울 *림이가 더 부러운데...
제가 기다림에 대한 값어치를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로빙화님 말씀에 깊은 감사를...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민이맘 2012-02-10 12:32 

타조알님 담담한 글 좋아요.

괄호안의 글은 다시 마음에 새기게 되네요.^^

이제 조금 눈덩이가 굴러나니 불쑥불쑥 욕심이 생기게 되나봐요..

저도 조심해야겠어요..

뒤에서 밀어주기만.. 아자~

타조알 2012-02-11 01:36:49
눈덩이가 굴러가고 있군요^^
맞아요. 욕심이 생길 때지요.
그래도 의욕이 막 샘 솟고 희망의 빛이 막 반짝거리니 얼마나 행복하실까요.
민이맘님 내공으로 아주 잘하실거예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대기만성아자 2012-02-10 11:28 

네...타조알님도 화이팅 입니다....

항상...우리 아이들에게...고마워 해야겠다...다짐합니다...

그래도...말안듣는다...공부안한다..하면서도...

이정도면...잘하고 있는거잖아요?

무슨 고시 공부하는것도 아니구 말이죠...

 

초등때는...공부도 열심히 해야하지만..

여러가지 다른일에도 도전하면서..성취감을 느끼는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그런것들이..아마...학업의욕으로 넘어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가장 중요한것...상냥한미소와...칭찬....요거더라구요...!!!

타조알 2012-02-11 01:34:15
맞습니다요. 고시 공부 하는 것도 아닌데...
울 큰알이 자긴 판사가 되고 싶다길래 제가 그랬어요.
나 죽었다고 한참을 공부만 해야하는데 엄만 그게 좀 맘이 그러네...
그게 엄마 마음이죠, 뭐...
행복한 시절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이들이...
댓글 감사드려요.
닉네임에서 기다릴 줄 아는 지혜가 느껴집니다^^
literacy 2012-02-10 10:41 

차분하게 올려주신 진행기에 타조알님의 진심어린 얘기가 묻어나와서 읽는 내내 흐뭇하고 참 고마웠답니다.^^

지난번 뉴스 진행기 올려주셨을 때부터 (물론 그전에도 감탄의 연발이었지만)

누구나 할 수 없는 진행을 너무 매끄럽게 잘 하고 계신 듯 해서 많이 놀랐더랬죠..^^;;

저희 집은 딸애의 input이 이뤄지는 것에 대해 정확히 파악할 수가 없어서

사실 진행기가 엉성하기 짝이 없답니다.

공감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무지 책 많이 읽는것 그것 외에는 달리 설명드릴 수가 없거든요..

요즘도 평일에도 2시간 이상은 독서를 하는데

책속의 구절(본인이 좋아하는거겠죠.. 아마도)을 잘 외우는 편이에요..

일부러 외우는 건 아니고 거의 정확하게 그 표현을 다시 옮기는 그런 재능이 있더라구요..

 

타조알님 한동안 뜸하시다가 요즘 다시 오시니 넘 반가워요..

제가 타조알님 왕팬인것 아시죠?

그러니 앞으로도 2탄, 3탄,,줄곧 올려주시구요..

쓰기편 말고 읽기편, 말하기편.. 등등.. 모두모두 풀어주셔요..

 

타조알님댁 이야기는 언제나 귀 쫑긋 세우고 경청할 준비가 되어있는 1인이랍니다. ^^

 

 

타조알 2012-02-11 01:29:59
리터러시님은 언제나 맘 따뜻하고 겸손하셔요.
그게 아이 심성에도 큰 영향을 주다보니 우리 Veronica 양이 그렇게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의 소유자로 이쁘게 무럭무럭 크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주변에도 늘 사랑을 전해주시잖아요^^
저도 리터러시님 뵙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저도 그런 행복을 드리고 싶어요.
Veronica양은 다른 부분도 그렇지만 언어에도 역시 소질을 타고 난 듯 해요.
좋아하는 구절을 외우는 것도 그렇고 독서력도 그렇고 시 창작도 그렇고
책 읽을 때 느껴지는 즐기는 자세도 그렇고...
제가 마냥 부럽다니깐요^^
가까이 살면 친구 만들어 주고 싶어요.
글고 왕팬은 무신... 당치 않구요. 너무 황송한 말씀이어요.
리터러시님 앞에 말하기, 읽기 .. 뭐 그런거 올린다 생각하니 참 그렇지요.
저도 늘 리터러시님 말씀에 귀 쫑긋. 그리고 경청.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요~
브죵 2012-02-10 08:56 

우리 큰 알이 쓴 작품들 다 모아놓고 계시군요..

 

1학년부터 이리 멋진 글을  써내려갔다니..

알고 있었지만.. 새삼 더 기특하게 느껴집니다.

 

엄마와 아이의 조합에따라 참 다양한 스펙트럼의 엄마표가 나타나는 것 같아요.

그렇게 생각해보면.. 타조알님과 큰 알의 조합은 정말 환상인 것 같구요...

 

처음엔 뛰어난 친구들 보면서..

저도 부푼 희망을 갖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예전만큼 부푼희망은 갖지 않아요..

아이마다 속도가 다르고 빠져드는 정도 또한 다 다르니까요.

 

지난번 글에서 타조알님 너무도 겸손하게 쓰셨더라구요.

잘하는 집은 잘하는대로 안되는 집은 안되는대로.. 애면글면.. 하기 마련인데..

타조알님보니 평정심을 갖고 계신듯 하여 보기 좋았구요...

 

저 역시 이제 웬만해선 크게 흔들리지 않고

많이씩 나가진 못하겠지만.. 아이의 페이스를 따라가는 게 익숙해진 것 같아요.

 

사실 요즘은 수학에 조금더 시간을 투입하려다보니,

영어가 좀 소홀해요.

그렇다고 남들처럼 무슨 경시를 보는 것도 아니고.. 그저 교과수학 조금 안정적으로

하고픈데 그것 또한 쉽지 않군요..

 

암튼.. 오랫만에 진행기.. 너무 반갑구요.

많은 분들이 다음편도 기대하시니... 다음편도 꼭 올려주세요..

 

그리고 작은 알...(메추리알 ?? ^^) 입학도 축하해요.

타조알 2012-02-11 01:16:35
와웃, 브죵님^^
브죵님 글 보고 제가 힘이 났다눈...ㅎㅎㅎ
저도 다양한 스펙트럼에 대해서 늘 고민해요.
그 차이가 어디서 오는지 정확히 알아야 작은알도 잘 이끌어 갈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아직 제가 뭐라 장담하는 것은 너무 섣부르고 저도 차츰 답을 찾아가야겠지요^^
애면글면... 정말 그래요.
평정심에 대해서도 노력을 통해서만 가능한 사람이구요. 제가...
어렸을 땐 몰랐는데 커가면서 잘하는 아이들을 참 많이 만나요.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할지, 그리고 어떤 몸가짐으로 타인을 대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하게 되구요.
저희도 수학에 좀 더 시간을 투자해보려고 해요.
산 넘어 또 산이지 뭐예요.
작은알 입학 축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ㅎㅎ 메추리알 ㅎㅎ 귀여워요 ㅎㅎㅎ
혜원진현맘 2012-02-10 07:03 

아~~~정말 쏙쏙 와닿는 글이에요.

쓰기에 대해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다가

이번에 SQR로 조금씩 시작하고 있어요.

특히 프리라이팅에서 엄마의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를 깨고

아이는 정말 신나라 주구절절 적어갑니다.

물론 스펠도 문법도 엉망이긴 하지만

자기가 하고자 하는 말 쓰고자 하는 말을 사전 찾아가며 열심히 쓰고 있더라구요.

그냥 이뻤어요.

어렵단 생각은 커녕 저렇게 즐겁게 해주니 말입니다.

하나하나 차곡차곡 모아두고 있어요.

언제가 자신이 해온 것을 두고두고 볼 수 있게요^^

타조알 2012-02-11 01:09:35
신나서 진행해 나가는 아이가 정말 사랑스럽지요^^
잘 모아두시면 두고두고 좋은 추억이 될거예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쁜앤 2012-02-09 23:52 

쓰기를 어쩌나.. 싶어 한동안 아예 쳐다보 보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요즘 다시 시작했어요. 쉬운걸로 아주 짧게.. 며칠 해보니까,, 될거 같아~~ 라는 감이 오네요.

아이도,, 이게 뭐지 싶다가,, 쉽고 재미있어서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네요.

이렇게 쭉~~ 진행하다가, 여름방학쯤에 에세이에 도전해보려구요.

열심히 해보겠어요.

 

타조알 2012-02-11 01:07:57
예쁜앤님, 댓글 감사드리구요.
잘 진행해 나가시는 것 같아 저도 좋습니다.
에세이는 너무 빨리 시작하시지 말고 어렸을 때만 가능한 창의적 글쓰기의 시간을 좀 더 충분히 가지신 후에 논리적 글쓰기인 에세이로 들어가시길 추천드려요.
화이팅!
작은기적 2012-02-09 20:06 

""아이는 훨씬 편하고 즐겁지만 엄마의 노력이나 수고는 생각보다 많이 필요한 것이 엄마표지요.

그래도 우리 아이들은 하나님이 주신 기업이고 커다란 선물이 아니겠습니까..""

 

정말 명언이십니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엄마표가 아닐까요!!! ^^

타조알님 말씀 잊지않겠습니다. !

 

기약할수없는 2탄 ...끝까지 기다릴것입니다.!!!ㅎㅎㅎ

저 은근 집요합니다 ㅋ

타조알 2012-02-11 01:05:53
댓글이 너무 감동입니다요^^
기다리시기 지루하시면 어쩌나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는데
그래도 그 말씀에 행복합니다.
비얀드림 2012-02-09 19:58 

생각을 정리해서 쓴다는것이 보통 힘이드는게 아닌데,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우리 둘째는 아직 쓰기 생각하고 있지 않지만

꼭 두고두고 읽어 보려해요.

감사해요. 엄마가 너무 성실하시고 대단하셔요.

엄마표의 모범답안이라고 할까나^^

타조알 2012-02-11 01:03:09
비얀드림님, 초게 중게 오가시며 좋은 말씀 많이 나누어 주시니 제가 더 감사드려요.
저도 한참 모자라서 여기저기 글 읽으면서 도움 받아야 하는데
제가 글을 쓰느라 둘러 볼 시간도 없네요.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런 말씀 들을만큼은 아니지만 구래도 입이 쭈욱 벌어지는걸요^^
비얀드림님도 행복한 주말 되시구요~
공주와차 2012-02-09 19:37 

한자 한자 꼼꼼하게 쭈욱 읽어보았어요.

아직 그 윗단계까지 해보지는 않아서, 무슨말인지 알겠는것도 있고 모르는것도 있지만,

너무 소중한 쓰기진행기 감사하게 읽었답니다.

샬럿님 말씀해주시길, 그리미님이 친절하신 선배맘이라 하시던데,

그리미님은 타조알님을 심성이 곱다하셨군요^^.

어젠 벨벳님의 글로,

오늘은 타조알님글로, 너무 행복하게 초게를 다녀가는 예비초맘입니다.

고급정보를 알게되어서라기보다는, 한분한분 좋으신분들을 만나볼수있어 너무 반갑네요

부디 2탄도 기약해주세용~~~~~~^^

타조알 2012-02-11 00:58:49
예비초맘이시군요^^
울 작은알도 예비초예요.
마음이 설레고 걱정스럽고 묘합니다요.
전 두 번째인데도 그래요.
꼼꼼히 읽어주시고 좋은 말씀 해주셔서 제가 힘이 불끈 솟아요.
제게 주신 행복만큼 커다란 행복으로 가득한 주말 보내셔요~
다시천천히 2012-02-09 19:16 
바쁘실텐데 이리도 자세히 풀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저도 타조알님 말씀처럼 즐기면서 하도록 해야겠어요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계속  뵐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큰알에게 정말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타조알 2012-02-11 00:55:45
축하의 말씀 감사합니다^^
닉네임이 정말 마음에 와닿는걸요.
저도 늘 다시 천천히 가는 마음으로 살아 보려구요.
초록사과 2012-02-09 18:37 

에세이를 쓰는 요령은 한글 글쓰기에도 아주 도움에 되겠어요 프린트 해놓고 두고두고 읽어봐야겠어요

계속해서 2,3탄 기대하는 팬이 있다는 것 잊지말아주세요^^

타조알 2012-02-11 00:53:11
한글 글쓰기에도 참고하면 정말 좋겠네요^^
잘 구워삶아 소화해 내실 줄 아는 분이시니 탄탄히 잘 진행해 나가실 것 같아요.
황송한 말씀도 감사드리구요.
즐거운 주말 되시기를!!!
트릭시 2012-02-09 17:47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노하우 아낌없이 풀어놔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복 받으실 거에욤~

타조알 2012-02-11 00:47:43
우히힛, 감사합니다.
저 복 좋아해요^^
트릭시님도 한가득 받으세요~
별샘 2012-02-09 17:15 

우리아이 7살때 2,3줄짜리 편지를 저에게 써서 줬었어요.

그때 감동이었는데..쭉 이어서 나갈수있는기회를 아이에게 해주지 못했어요.

지금 다시 시작인데요..

타조알님 조언 잘 새겨듣고 갑니다.

아이에게 생각할시간,격려 많이많이 해주며 실천할께요~

감사합니다~~

타조알 2012-02-11 00:47:02
늘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하면 좋지요.
새로운 각오로 아자아자!
자녀분과 찐한 사랑의 편지 나누는 한 주 되세요~
몽구맘 2012-02-09 16:45 

무한격려에서 항상 삑사리 나는 엄마입니다.

리더스를 주로 읽던 때에 가끔 끄적거리고 나름 소설 쓴다고 한편 쓰다가 미완성한 것이 있는데

당장 꺼내서 액자에 넣어줘 볼까봐요.ㅠㅠ 늦었지만 이제라도 무한격려 차원에서.ㅋㅋ

나름 스스로 챕터북이라면서 챕터까지 나눠서 4챕터까지 쓰더니 언제 완성할지는 모르겠네요.ㅎ

챕터북 진행하면서는 도통 써볼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가끔 떠보면 아직 자신의 실력이 미약하다고만 하고 시도도 하려하질 않네요.

 

다음 2탄도 기대해볼게요. 무한격려 명심하면서......

 

 

타조알 2012-02-11 00:45:12
ㅋㅋ 삑사리.. 저도 그래요.ㅋㅋ
자신의 실력이 미약하다고 여기면 안되는뎅...
무한격려 프리미엄으루다가 추가해주셔야겠어요^^
몽구맘님 자주 댓글 달아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37735

 홍박사님 강연 소식입니다!

[7]
운영자 2012/02/10 1,722 4
37734

 예비초등맘인데요.. 영어시작하려는데..

[1]
애니해피.. 2012/02/10 1,191 0
37733

 jir 아니면 헬로리더 고민입니다

시후사랑.. 2012/02/10 1,281 0
37732

 [집중듣기] 10-1 기초반

[41]  답글 3개 ▼
브죵 2012/02/10 3,639 10
37731

 1,2학년 아이표 Day 16(2월 10일 금)

[44]
제이맘 2012/02/09 2,865 7
37730

 apple과 [애플]은 완전히 다르거든//(서울메이트버전)

[17]
한글영어.. 2012/02/09 1,747 4
37729

  3.4자주방 day17(2/10 금)

[34]
빨강머리.. 2012/02/09 1,237 2
37728

  오늘은 눈물이 납니다

[4]
커피 2012/02/09 1,805 4
37727

 영어동화책 엄마랑 읽기

[2]
끝까지가.. 2012/02/09 1,393 1
37726

 ...

[64]
그리미 2012/02/09 12,398 34
37723

 고학년 엄마표 진행기 1탄 - 쓰기에 관해서

[69]
타조알 2012/02/09 12,394 33
37722

 궁금합니다..

[1]
쭈영 2012/02/09 1,034 1
37721

 영어코스북 어떤게 좋은가요???

[1]
두키맘 2012/02/09 3,277 0
37720

 인사드려요^^

[4]
고강동맘.. 2012/02/09 1,055 1
37719

 인사드려요..^^

[4]
행복합니.. 2012/02/09 1,103 1
37718

 2월 우수 게시글 추첨 번호 확인하세요~

운영자 2012/02/09 2,332 0
37717

 龍노래 하나 배워 볼까요~?

[26]
Kate 2012/02/09 4,497 14
37716

 SQR2기 - #16

[81]
몽땅연필.. 2012/02/09 1,737 4
37715

 SQR 1기 - #30

[96]
몽땅연필.. 2012/02/09 2,009 3
37714

 예비 초등1학년 맘들을 위해^^(펌)

[53]
벨벳 2012/02/08 15,77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