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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과 [애플]은 완전히 다르거든//(서울메이트버전)

글쓴이 한글영어

등록일 2012-02-09 23:15

조회수 1,751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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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과 [애플]은 완전히 다르거든//(서울메이트버전)

 

흔히들 읽기와 듣기를 동시에 해도 되고 상관없다는 주장에 더나아가서

 

일부 영어교육에서는 동시에 네가지 영역을 똑같은 비중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제가 볼때는 잘못된 생각이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하면

 

1. apple이라는 글자를 보여주면서 [애플]이라고 읽는 거야 하고 가르치는 것과

 

2. 네가 이미 아는 [애플]의 글자는 apple 이야하고 가르치는 것은 완전히 틀리기 때문입니다

 

 

이 두가지 교육의 사이에는 우리의 뇌에 들어가는 정보의 우선순위가 완전히 틀립니다

 

입력되는 정보의 순서에 따라서 저장되는 정보의 키워드도 달라진다는 사실입니다

 

이를 컴퓨터의 폴더를 가지고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1번으로 했을 경우에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apple을 접했기때문에 apple을 기준으로 해서 그 하위로 [애플]과 사과가 저장되게 됩니다

 

뭐 그럴수도 있겠네 할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별 문제가 안되게 보일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활용하는 단계, 즉 거꾸로가 됐을때에 문제가 되는 경우입니다

 

 

 

컴퓨터에서 문서를 작성해서 저장한 다음, 나중에 그 문서를 찾아들어갈때는 어떤가요

 

그 문서가 들어 있는 폴더를 거꾸로 한단계씩 찾아 내려갑니다

 

 

마찬가지 경우가 영어의 경우에도 발생합니다

 

[애플]이라는 소리값을 기억해내기위해서 우리의 두뇌는 apple 이라는 글자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많이 공감하시리라고 생각되는 경험이있습니다

 

영어로 말하려고 하면 자기도 모르게 영어철자가 생각나는 경험말입니다

 

그런 경험을 하게되는 이유는 위와 같은 뇌의 기억장치의 구조적인 문제때문입니다

 

컴퓨터의 저장방식을 이해하신다면 쉽게 이해가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컴퓨터는 우리의 두뇌를 모방해서 만든 기계이기때문입니다

 

 

자 그럼 2번의 경우에는 어떨까요?

 

  

 

두번째로 했을경우에는 위와 같이 [애플]이라는 소리값에 apple 이라는 문자값이 저장됩니다

 

그래서 듣고 말할때 문자의 간섭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apple 이라는 철자값은 [애플] 이라는 소리의 하위개념이기때문입니다

 

명확히 듣기 말하기와 읽기 쓰기가 나누어지는 경우입니다

 

 

우리말의 경우는 2번에 해당하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자녀가 어떤 말을 물어올때 우리들은 그 의미를 본인의 두뇌에서 찾기위해서

 

어떻게 하는지 잘 생각하시면 소리로써 찾고 있는걸 아시게 됩니다

 

예들 들어 아이가 "엄마 ,가씨어 가 무슨 뜻이야" 하면 엄마는 그 순간부터

 

가씨어를 다양한 발음과 억양으로 마음속이나 소리내서 읽어봅니다

 

그리고 비슷한 의미를 말하거나 아니면 못찾을수도 있습니다

 

이때 아이에게 "그 글자 어떻게 쓰는데?" 하고 물어보지 않습니다

 

철저히 정보를 찾는 키워드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영어의 경우에도 2번방식이 기억하는 방법으로 정착되게 되면

 

어느 순간부터는 문자로 먼저 접하는 경우에도 1번방식의 저장방식이 아니라

 

2번방식을 택해서 자동으로 변환되어서 저장하게 됩니다

 

바로 모국어가 이런 방식으로 어휘를 확장해 나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듣기가 어느정도된 다음에 읽기를 들어가라고 말씀드리는 이유입니다

 

2번방식에 우리의 두뇌가 익숙하게 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기때문입니다

 

아주 어렸을때 영어를 접하는 아이들은 부지불식간에 이런 시스템이 만들어지고나서

 

문자교육을 받기때문에 단순히 영어책을 잘 읽어서 영어를 잘하는 줄로 오해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듣기 읽기를 동시에 한다는 생각은 잘못된 방법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번쯤은 해보시는것도 다른 생각의 하나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합니다

 

한국인이 영어를 못하는 진짜 이유는 한국인이 인내가 없어서, 노력을 안해서,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라는 것은 명백합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방법이 잘못된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한번쯤해볼때도 됐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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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68 2012-02-12 19:52 

 

저는 한글영어님의 의견이 많이 수긍이 갑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옹호하기가 겁?이 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곳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수렴하는곳입니다

제가 볼때는 이분은 그 누구를 겨냥한 의견을 내놓은 것이 분명 아닌데도

이분이 글을 쓰면

득달같이 달려오셔서

눈살찌푸리게 하시는 분들이 저는 더 이해가 안갑니다

[요즘도 계속해서 글 올려주시네요..]라는

복합 미묘한,,,,글들도 언짢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곳에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도록 좀 더 넓은 마음으로 보아주세요

 

 

 

 

 

 

 

빨강머리앤 2012-02-12 21:55:53
득달같이 달려들어 이러는 이유는 이분은 정식 과정을 거치지 않고 자신의 사업을 홍보하고 있는 걸 너무 뻔히 알기 때문입니다.
운영진이 왜 아직까지 이 분의 글을 삭제하지 않는지도 저는 의아합니다.
다른 홍보성 광고성 글은 바로 바로 삭제하는데 말입니다.
일전에 홍박사님도 정중히 경고를 드렸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글을 올리시니까 힘 약한 회원이 이리 일일이 댓글달게 되네요.
여러분이 글 올려주시는 열린 공간 맞습니다.
그러나 이분이 말씀하신 방법으로 하고자 한다면 이분의 교재를 사야하고 그 교재가 과히 싸지도 않습니다. 설사 교재를 사지 않는다 하더라도 엄마가 일일이 영어책을 그 발음들을 우리글자로 바꾸어 써야하는 수고를 해야만 합니다. 저같은 사람이 하기에는 결코 쉬운 방법도 간단한 방법도 아닌 것 같아요.
아무리 효과가 좋다고 자신할 수 있다해도 어떤 방법도 100% 성공은 없지 않을까요?
한글영어 2012-02-12 23:29:57
저는 이제까지 저에게 개인적으로 쪽지주신 어떤분에게도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즉, 저는 개인적으로 저를 홍보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한번 시험삼아서라도 다른 누군가의 이름으로 해보셔도 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영어학습의 순서의 중요성과
한글발음으로 영어로 해도 되기때문에 직장맘으로, 영어에 대한 본인의 지식의 부재로
아이의 영어를 관리하게 힘든분들이 결코 어려워하거나 망설일 필요가 없음을 설득하고자 함입니다^^

그리고 한글로 적어서 하는 방법은 혼자서 할수 있습니다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anne68 2012-02-13 11:37:56
글쎄요,,,저는 한글영어님이 그런 사업?을 하시는 지도 몰랐고 여기빨강머리앤님글과 함께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되는 내용에 공감할뿐입니다, 어느글에서든 읽어서 내것이 있으면 취하고 아니라 생각하면 넘기면 그뿐입니다. 일전에 제가 한글영어님께 순수한질문의 쪽지를 드렸는데 답장하지 못?하시는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아래의 리니아이님처럼 또 저처럼 이분의 글이 필요한 분이 분명 있으심을 간과하지 말아 주세요.
빨강머리앤 2012-02-13 13:28:01
anne68님. 말씀하신 뜻이 무엇인지 이해가 갑니다.
이곳은 하루에도 몇 개씩 게시글이 올라오는 곳이지요. 자신에게 맞는 내용. 도움이 되는 글들을 선택해서 읽으면 그만인 것도 맞습니다.
그나마 이 곳 게시글이 도움이 되는 것도 게시판 살펴보기가 기분 좋은 것도 아마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광고성 글들을 운영진이 제때 제때 삭제해주시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저는 메일을 두 개 쓰고 있는데 하나는 거의 스팸으로 정글이 되어 있습니다. 클릭해서 열고 안 열고는 저의 선택이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관리하고 있는 이메일은 열심히 스팸등록을 하면서 지우고 또 지웁니다. 그래야만 사용하기 편리하고 깔끔한 공간이 되기 때문이에요.
누군가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정보일 수 있는데 감히 제가 나서서 이러는 게 어떤 분들에게는 볼상사나운 짓이라는 거 잘 압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쓰기까지 사실 머리가 아프도록 고민을 한 뒤에 욕을 한 바가지는 얻어먹겠구나 알면서도 씁니다. 알면서도 이러는 이유가 뭘까요?
들어먹는 욕 보다도 스스로에게 .많은 분들에게 더 도움이 되는 일이라는 확신이 들어서가 아닐까 싶어요. 무분별하게 광고나 홍보성 글들이 게시판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된다면 저도 더이상 쑥쑥에 들어오고 싶지 않아질 거 같아서요...
브죵 2012-02-14 22:07:06
게시판 생활에도 어느정도 용기가 필요하죠..

좀 더 진작 한글영어님 글에 답글을 다셧다면..
그 분이 조금 더 힘이 나셨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동안 댓글이 없는 글을 많이 쓰셨었거든요.

혹시나 제가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다른 분들이 저의 비난이 겁나서 편들지 못하셨던 것이 아니길 바랍니다.

제가 요즘 영어를 봐주고 있는 아이가 읽기를 아주 어려워하는 아이입니다.
그러다보니.. 한글영어님 말씀 중 수긍하는 면이 많이 있습니다.
사실 저희 아이 키울 때는 몰랐거든요..

그래서 공격적으로 글쓰지 않습니다.

{요즘도 계속해서 글 올려주시네요...]
물론 복잡 미묘하게 받아들이실 수도 있겠죠..
하지만.. 한때 열심히 올리시다 그만올리시는 분들이 부지기수로 많았기에....
쓴 댓글이고.. 어떤 악감정도 없었습니다.

제가 독하게 쓰려면 그보다 훨씬 더 강하게 썼겠죠..

제가 느끼기엔 한글영어님이 꼭 자신의 업체를 선전하는 목적만 있었다고는
생각하진 않습니다.

게시판 생활 열심히 하다보니..
그 정도 어느정도 본심을 판단하는 능력은 생겼습니다.

그럼에도... 울림이 없어보이는 게시글들이 다소 민망해서..
제가 외려 댓글을 쓴 것입니다.
라니아이 2012-02-10 13:01 
이제 초3되는 저희 아이는 듣기가 자유롭게 되는 편입니다. 이제 읽기도 같이 진행하고 있는데... 처음에 따라 읽기를 하니, 많이 들어서인지 듣는 것을 똑같이 따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소리 도움없이 읽기를 시키니, 처음 더듬거리더니, 이제는 소리를 듣고 따라 하는 것과 같은 수준으로 읽습니다.(2~3점대) 물론 의미 파악 다 하면서요. 저희 아이는 듣기를 아주 많이 좋아하는 편이고 읽기는 옆에서 북돋아 줘야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저희 아이는 듣기와 읽기 수준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것 같아요. 이럴 경우, 읽기를 많이 하도록 해야 하나요? 아니면 말문이 확 터질때 까지 좀 미루어야 하나요? 읽기를 많이하면 수준을 확~ 끌어올릴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제가 읽기는 좀 천천히 하는 편이라서요. 그리고 부끄럽지만 쓰기는 전혀 못합니다. 

저희 아이 상태가 지금 말문이 조금씩 열리는 단계이거든요. 간단한 건 영어로 말하기 좋아하고요. 아직은 자유롭게 구사하진 못하지만, 자기 자신도 영어로 말을 많이 하고 싶은데 잘 안되니까 답답해 하더라구요. 

말문을 트이게 하기 위해서
지금 제가 하는 방법은 
1)글자 안보고 소리만 듣고 바로 따라 하기와, 
2)똑 같는 내용 글자보며 소리 들으면서 따라하기, 
3)마지막으로 소리도움없이 읽기입니다. 

귀는 확실히 열린 것 같은데 말문이 안열린 상태인데요. 읽기를 많이 하면 말문이 터진다고 해서 지금 조금 강화했는데요. 저희 아이 경우 말문이 터질려면 어떻게 앞으로 이끌어줘야 할까요? 

읽기에 대해서 부정적이시니 저의 방법이 아이에게 해가 될까봐 님의 조언을 구합니다. 
한글영어 2012-02-10 13:37:38
듣기가 된다음에는 한글책을 읽듯이 영어책을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좋습니다
듣기가 된 다음부터는 읽기가 단순히 읽기가 아니라 듣기와 같은 작용이 일어나기때문입니다
인간은 자기내면에 선과악이라는 두개의 자아가 있고 서로의 싸움끝에 승리한쪽이
행하는게 행동의 결과물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마찬가지로 영어에서도 영어책을 읽는 자신과 영어소리를 듣는 자신이 있는 형상입니다
하나의 자신은 영어책에 있는 글자를 보고 다른 자신은 듣고 의미를 이해해 나갑니다
한글책을 가지고 시험해보시면 금방 알수 있습니다
한글책을 눈으로만 보면 무슨 의미인지 모르고 반드시 자신이 속으로 읽어야 알수 있습니다
그런데 듣기훈련이 안되면 절대로 이런 현상이 일어나지를 않습니다

말하기는 쉽게 말씀드려서 듣기가 편해지는데 걸린시간만큼 다시 들으면 터집니다
물론 책을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시간이 아니라 기간이 줄어들수 있습니다
시간과 기간을 혼동하면 안됩니다
시간은 압축할수 없지만 기간은 하루에 몇시간을 하느냐에 따라서 10분의 1로 줄일수 있습니다

절대로 읽기를 부정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오해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빨강머리앤 2012-02-10 11:24 

저는 완전히 잘못된 방법으로 하고 있는 거란 말씀이시죠?

저더러 잘못되었다고 하니 더 오기가 나네요.

잘 하고 있는 아이들더러 왜 자꾸 아니라고 하시는지..

한글영어님 계속해서 같은 글 올리셔서 저도 댓글 달기 싫은데

새로 들어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하니 귀찮고 불편해도 저도 같은 말로 댓글 달게 됩니다.

잘못된 방법이라고 확신하지 말아주세요.

듣기 읽기를 동시에 해도 크게 지장 없는 아이들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한글영어 2012-02-10 13:42:03
영어를 하는데 있어서 수없이 많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또 다른 가설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빨강머리앤 2012-02-10 13:50:00
그러니 다른 방법이 잘못된 것이라는 표현을 삼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누차 말씀드리는 거랍니다.
한글영어님의 방법이 맞고 편한 아이도 분명 많이 있습니다.
100%라고 말씀하시지만 한글영어님의 방법으로는 저희 아이들 같은 경우는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일단 100%는 아니에요.
브죵 2012-02-10 09:11 

요즘도 계속해서 글 올려주시네요...

 

소리를 많이 듣고, 책을 많이 본 아이들의 경우..

단어를 우리 말로 바꾸는데 조금씩 어려움을 갖기도 합니다.

딱 떨어지는 사과.. 같은 명사야 당연히 해석할 줄 알지만..

형용사나 동사의 경우.. 어떤 상황을 이야기하거나 동작으로 흉내내는 경우가 많죠.

 

가령.. 아이들이 고약한 냄새가 날때 나오는 P.U. 이런 것들은 뭐냐고 물어보면..

꼭 코를 손으로 틀어쥐고... 손으로 냄새를 날리면서 피~~유~~ 라고 말합니다.

책을 읽다가 nudge 라는 단어가 나와서 뜻이 뭐냐고 물으면.. 제 옆구리를 팔꿈치로 쿡 찌릅니다.

이거면 됐지? 이런 표정으로 말이죠..

 

물론 좀 고급어휘로 가면... 보다 고급화된 한글어휘로 바꾸어 해석하는 능력도 필요하겟지만,

어느정도 수준에선 앞에서 제가 말한 것들이 단어의 뉘앙스를 익혀가는데 큰 힘이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운좋게.. 어려서부터 영어소리를 많이 접한 저희 아이의 경우...

그나마 괜찮지만..

 

좀 늦게 시작한 경우, 소리를 듣는 것과 동시에 읽기를 안 할 수가 없더군요.

하지만.. 읽기를 병행한다고해서.. 그것이 의미저장에 큰 해를 받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대신 단어와 그림이나 상황을 잘 매치해서 짚어가면 괜찮지요.

그림책이나 리더스들의 삽화가 바로 그런 도구가 되지요.

 

저와 요즘 같이 영어책 보는 아이에게.. 저는 한글로 뜻을 설명해주기보단...

그림에 나와있는 것들을 짚어보게 합니다.

가령 마녀위니란 책에 나뭇가지가 나오고 branch란 단어가 나왓으면...

제가 브랜치가 어디 있나.. 짚어보게 합니다... 그럼 자연스레 연결이 되지요.

아이들은 숨어있는 그림들조차 잘 찾아서 그림을 해석하고 이해하니까요.. 

한글영어 2012-02-10 09:30:38
자녀가 충분히 소리학습이 이루어졌다면 정말 다행이고 성공의 조건은 갖추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제기하는 문제는 1차적으로는 의미의 문제가 아닙니다
더욱 근본적인 문제가 있기때문입니다
처음 접하는 정보가 문자냐 소리냐에 따라서 저장되는 기본 키워드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 밑으로 한글의미로 이해하기도 하고 그림으로 이해하기도 할 수 있습니다
즉 단어의 의미는 문자냐 소리냐라는 키워드가 정해진고 난 다음의 과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의미는 한글로 알기보다는 모르는게 더 낫다는 전제하에 알려줘도 그리 문제는 없습니다
그것도 소리학습이 된다음이라는 큰 전제는 벗어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소리학습이 안된상태, 즉 문자학습이 된 상태에서는 의미에 맞는 영어단어를
찾을을때 마찬가지로 자기도 모르게 철자를 떠올리게 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소리학습이 된 아이들은 본인의 뇌에 저장되어 있는 영어정보를 찾는 방법이
문자학습을 한 성인과는 근본적으로 틀리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는 성인이 되어서 영어를 한다고 해도 마찬가지라는 점입니다

그림을 통해서 의미를 알아간다는 것은 한국에 있으면서 미국에 간것같은 간접경험을
통해서 단어나 문장의 의미를 알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저의 아이들도 단어공부를 할때 그림을 100% 이용했습니다
그림영어단어 (약800단어), 회화되는 그림영단어-상식편,일상편(약2,000단어)
WORD BY WORD BASIC (약2,000단어) WORD BY WORD (약 2,400단어)
이때 따로 한글의미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그림과 영어만 이용했습니다
먼저 영어를 보고 그림보고 연습한후에 그림만 보여주고 영어로 말하기입니다

그러나 이런 학습을 하기까지는 먼저 소리학습이 되어야 100% 성공할수 있습니다
저는 특정한 아이들의 성공을 위한 방법이 아니라 100%성공을 위한 방법을 연구합니다^^
브죵 2012-02-10 21:22:00
한글영어님은..
늘 자신의 방법이 제 방법과 다르다 말씀하시는데..
전 솔직히 뭐가 다른 것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소리를 아주아주 많이 들려주고.. 3시간.. 하루 3분-10분 남짓 영어책을 보았던 시간이
장장 3년이었습니다. 한글영어님이 말씀하신 소리듣기 단게겟죠..
그리고.. 영어책을 소리와 함께 많이 듣고, 혼자 소리내어서 읽기도 합니다.
그렇게 또 몇년을 했습니다.

도대체 뭐가 다르다는 것인지 전 모르겠습니다.
대부분 쑥의 어머니들이 하는 방법입니다.
일체 문자를 배제하지 않아서.. 그것이 다르다는 것인가요?

아무튼.. 같은 방법을 굳이 아니라고 하시는 것이 참 의아스럽습니다.

더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글영어님의 이런 말씀들은 사실 쑥쑥같은 사이트 말고
좀 더 학습적으로 문법시키고, 독해시키는 방법을 주로 하는 사이트에서
설법하시는 것이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한글영어 2012-02-10 22:06:53
브죵님은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방법대로 하셨네요
듣기를 먼저 하고 읽기를 그 다음에 하자는 방법이요
아주 어렸을때 읽은 5분 ~10분은 시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은 브죵님과 같지 않은것 같아서 말씀드리는겁니다

그런데 궁금합니다
어렸을때 3시간씩이나 들려줄수 있는 영어공부방법에 대한 확신은 어떻게 가지게 되셨나요?
왜 어렸을때 아이에게 하루 3시간씩 3년이면 엄청난 시간인데 이 시간동안 들려줄 생각을
하시게 됐는지가 다른 어떤 것보다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솔직히 브죵님도 이미 아이에게 엄청난 시간의 듣기을 확보하신게 되기때문입니다

그러나 초보 엄마들, 영어를 모르는 엄마들이 보기에는
읽기와 듣기를 50:50 아니면 오히려 읽기에 더 치중하게 됩니다

브죵님은 이미 듣기라는 단계를 넘어섰기때문에 그 과정을 잊어버린것입니다
그리고 그 중요성도요
하지만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놓쳐서는 안되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듣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서 그 많은 시간동안 들려줄수 있었는지요?
확신과 경험이 없으면 안되는 문제라고 봅니다
브죵 2012-02-10 22:17:07
한글영어님. 제가 3시간을 들려줬다해도..
영어방송이나 영상이 아니라.. 그냥 단순한 문장의 책 한권정도를 반복해서
일주일 들었습니다. 당시 유행하던 튼튼영어를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가끔 거기서 나온 디비디를 보기도 했었구요.

제가 그 학습지를 선택한 이유는 제가 생각한 영어습득 방법과
가장 흡사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그저 기초였을 뿐..
그 이후 읽기를 하면서 또 디비디를 본격적으로 보면서 더 많이 발전을 했죠.

한글영어님..
적어도 쑥쑥 닷컴에 오시는 대부분의 분들은
이런 영어 습득 과정을 아이 태어나면서부터 하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유아게시판에 가보시면 아실 것입니다.

물론 조금 늦게 들여다보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기본적으로
듣기에대해서는 다들 중요하다 생각하고.. 디비디나 웬만한 영어 동화등은
이미 들려준 상태에서 오신다는 것이죠..

사실.. 서울에서도 지역차가 많이 잇겠지만..
전국적으로 가장 편차가 나는 것이 아이들 영어 능력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엄청나게 영어 잘하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지요.

한글 영어님이 말씀하시는 한글로 영어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5세부터 영유다니고 계속해서 트레이닝한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죠.
엄마표로 무장한 아이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구요..

쑥에도 아마 많은 비중으로 영유 출신 아이들이 있을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예비초등이나 1학년이 챕터북 쉽게 듣는 경우 쉽지 않거든요..

제가 번지수 잘 못 찾으신 것 같다고 말씀드리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물론 도움 받는 층도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에게 많은 공감을 얻긴 힘드시겟다는 이야기입니다.

지난번 제가 저희 아이가 스크립트 읽는 것을 한번 링크해드린 적이 있는데..
부끄럽지만 혹시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아이보다 더 잘 읽고 잘하는 아이들 많겠지만..
그쯤되면.. 읽는다기보다는 완벽하게 소리를 흉내낸다고 봐야하죠.
원본 디비디를 보신 분이시라면 그렇게 느끼실 것입니다.
한글영어 2012-02-10 22:34:00
앞으로의 아이들이 잘한다면 다행입니다
하지만 얼마전 kbs에서 한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진짜이유 보셨나요?
여의도에 근무하는 사람들에게 영어로 물으니 다 도망갑니다
서울대가서 영어로 물어보려고 하니 다 도망갑니다

그나마 2명이 인터뷰에 응했는데
그중의 한명이 말하기를 자신은 미대에 다니기때문에 영어공부를 안한다는
단 두문장 말하고 끝났습니다

핀란드의 사람들은 노점에서 일하는 사람도 자기나라말이 아닌
영어로 제품에 대해서 줄줄 설명하는 장면과 대조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영어가 그리 녹록치 않기때문에 정부에서도 neat라는 말하기시험을 도입하려고 할가요
정부에서 생각하는 것은 일단 시험을 바꾸면 어떻게 해서든지 적응해 나갈거라는 생각입니다
잘못하면 경제적인 여유와 시간적 영유가 있어야만 정부의 정책에 따라갈수 있습니다

이렇게 된데에는 아직까지 우리나라 영어교육이 바로 서지 않았다는 반증일수 있습니다
저는 학원에서 직접 8년을 가르치면서 그런것을 실감합니다
물론 시험은 아주 잘봅니다
그러나 듣기 말하기가 안되는 것은 어쩔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처음 출발할때 확실히 알고 출발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처음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시간이나 경제적 여유가 없는 사람에게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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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35

 홍박사님 강연 소식입니다!

[7]
운영자 2012/02/10 1,722 4
37734

 예비초등맘인데요.. 영어시작하려는데..

[1]
애니해피.. 2012/02/10 1,191 0
37733

 jir 아니면 헬로리더 고민입니다

시후사랑.. 2012/02/10 1,281 0
37732

 [집중듣기] 10-1 기초반

[41]  답글 3개 ▼
브죵 2012/02/10 3,639 10
37731

 1,2학년 아이표 Day 16(2월 10일 금)

[44]
제이맘 2012/02/09 2,865 7
37730

 apple과 [애플]은 완전히 다르거든//(서울메이트버전)

[17]
한글영어.. 2012/02/09 1,751 4
37729

  3.4자주방 day17(2/10 금)

[34]
빨강머리.. 2012/02/09 1,237 2
37728

  오늘은 눈물이 납니다

[4]
커피 2012/02/09 1,810 4
37727

 영어동화책 엄마랑 읽기

[2]
끝까지가.. 2012/02/09 1,393 1
37726

 ...

[64]
그리미 2012/02/09 12,398 34
37723

 고학년 엄마표 진행기 1탄 - 쓰기에 관해서

[69]
타조알 2012/02/09 12,394 33
37722

 궁금합니다..

[1]
쭈영 2012/02/09 1,034 1
37721

 영어코스북 어떤게 좋은가요???

[1]
두키맘 2012/02/09 3,277 0
37720

 인사드려요^^

[4]
고강동맘.. 2012/02/09 1,056 1
37719

 인사드려요..^^

[4]
행복합니.. 2012/02/09 1,103 1
37718

 2월 우수 게시글 추첨 번호 확인하세요~

운영자 2012/02/09 2,332 0
37717

 龍노래 하나 배워 볼까요~?

[26]
Kate 2012/02/09 4,49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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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QR2기 - #16

[81]
몽땅연필.. 2012/02/09 1,739 4
37715

 SQR 1기 - #30

[96]
몽땅연필.. 2012/02/09 2,009 3
37714

 예비 초등1학년 맘들을 위해^^(펌)

[53]
벨벳 2012/02/08 15,77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