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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학년 여아엄마에요!! 아이랑 영어를 잘해보고 싶어요~

글쓴이 러블리마마

등록일 2012-02-11 13:44

조회수 1,931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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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초등학교2학년에 올라갈 여아가 있고, 6살여아, 2살남아가 있는 아이셋 엄마입니다.

큰아이는 튼튼영어를 6단계까지 했고 초등단계 조금하다가 그만 뒀어요.

읽기는 안되고, 듣는것은 좀 알아듣는것 같은데, 말하는건 못 들어봤구요..

파닉스를 따로 공부하진 않았으나 약간은 아는것  같구요. 애매하네요...ㅠ.ㅠ;;

엄마랑 함께 주고 받는게 있었다면 잘했을 수도 있겠지만

영어는 정말 안되는 엄마랍니다.

많이 듣고, 보고, 읽으라는 말은  들어서 알지만.. 뭐엇부터? 어떻게? 얼만큼? 

항상 기초부터 가자는 마음인지라 늘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답니다.

쑥쑥닷컴에 가입하고서도 정보가 너무 많다보니 어디서 부터 봐야 하는것인지도 모르겠구요!!

아이가 셋이다 보니 컴앞에 오래 앉을 수도 없고하니 마음만 급합니다.ㅠ.ㅠ;

쑥쑥닷컴을 어떻게 활용하면 될까요?!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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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마마 2012-02-16 11:40 

헛 ^^ 오늘쯤 제 글은 뒤로뒤로 밀려나서 댓글은 없을 줄 알았는데.... 함께 고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에너지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고민만 하다가 아이의 시간이나 제시간 모두 그냥 흘려 보내는것 같아서 집에 있는 노부영 영어책 부터 듣고, 읽고, 따라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고수맘들께서 길은 만들어 놓으신듯 한데 제가 갈 방향은 아직도 모르는탓에 가슴이 먹먹하지만

공부하면서 잘 쫓아가 보려구요... 뭘 알아야 물어 볼텔데 전혀 모르니 뭘 물어 봐야 되는지도 모르구요ㅠ.ㅠ;

암튼 동화책 읽기부터 시작하렵니다.... 화이팅!!

 

 

 

 

 
MJ피터 2012-02-16 09:31 

좀 다른얘긴데요..

가까운 학원의 도움을 받는건 어떨까요? 전 직장맘이고 아들 둘인데 둘째때문에 저녁에 집중을 못해요. 낮에는 제가 시간이 없구요. 저도 제가 영어가 입밖으로 안나오는 엄마라서 근처 학원가서 선생님하고 영어로 말하다 오면 된다구 보내요. 대신 학원이 쓰기와 말하기는 챙겨주는 것같으데 읽기가 부족하고 듣는 시간도 짧은 것같아서 집에서는 책읽기와 집듣을 신경쓰고  있네요. 엄마가 힘들면 주변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은것같아요. 큰애만 신경쓸수도 없고요. 저도 튼튼영어 하다 학원으로 옮겼는데 주변 학원이 여의치 않으면 튼튼도 듣고 말하기에는 도움이 되었던것같아요.

효원맘 올리브 2012-02-16 03:40 
저도 초등2학년을 앞둔 아이를 볼때 마다 작년과는 다르게 더 마음이 조급해지더라구요ㆍ하지만 아이가 영어는 꼭 엄마와 하고싶다는 말 한마디에 용기를 내어서 도전해보렵니다ㆍ여러 선배맘들의 조언대로 하루에 조금씩 그렇게 쌓이다보면 보이지않는 내공이 쌓일꺼라 믿어요ㆍ힘내서 도전해보시라고 화이팅해드고 싶네요ㆍ화이팅!!
온유마미 2012-02-14 15:17 

저도 아이가 셋인데 아이들 나이 터울이 똑같네요^^

셋째가 만4개월 됐어요^^

반가워요~~

저도 첫째 아이때문에 요즘 고민이 많답니다..

영어유치원2 신청해서 천천히 다시 시작해보려구요..

저도 정보가 많이 부족하지만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쑥쑥에 들어오려고 하고 있네요

힘내세요

파이팅!!
러블리마마 2012-02-15 10:53:30
^^ 저만 힘든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니 용기가 생겨요~
단한번의삶 2012-02-13 11:14 

저도 아이들 때문에,,,

시간도 없고 시력도,,,그렇고

출력해서 봐요.

복사지 두팩,,,이번에 출력해서 봤네요.

우선은,,,저도 잠수네 로드맵,,,그책,,,보시면서 가닥도 잡고

세세한건,,,검색해서 출력도 하시고 하면 좋을 듯 해요.

그냥 되는게 있나요^^

 

리틀팍스도 강추요~
러블리마마 2012-02-15 11:09:51
웅!! 공부해야겠죠?!! 마음이 급한게 문제네요~^^
지락 2012-02-12 00:26 

아이셋 데리고 힘드시겠어요 ^^

저도 잘 모르지만 '초등영어 게시판' 밑에 '초등영어 새내기 가이드' 있으니깐

먼저 읽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쑥에는 워낙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를 알아 가는 아이들이 많고

그리고 아이들 성향에 따라  다르게 진행하는 엄마들이 많아서

이거다 하고 말해 드리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저도 잘 알지는 못하구요...^^!

우선 가이드에 따라 한가지라도 시작해 보시면서 자주

들어와서 글 읽다 보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저는 **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공부법(실천로드맵)이란 책도

읽어 보니깐 도움이 됐어요~~

저도 직장맘이라 처음에는 아이들 재우고 새벽 1,2시까지 보곤 했어요.

마음이 급하셔도...아직 예비 2학년이니깐

듣기부터 하시면서 채워 나가야 할 부분은

고민 하면서 천천히 찾으셔야 할 것 같아요 ^^
러블리마마 2012-02-12 10:25:41
고맙습니다~ 마음이 한결 편해진것 같아요! !^^
사과세개 2012-02-12 00:26 

ㅋㅋ 아이 셋만 글을 남가는 듯,  저는 9,7,5(아, 딸, 아) 랍니다.주변에서는 이젠 다들 영어 학원아님 공부방을 보내는데 저만 이렇게 해도 되는가 하는 의문이 드네요. 글고 내년 챕터북 집입 목표 저도 함 세워 볼랍니다.

아이 셋 맘들 힘내서 또 뵈요.
러블리마마 2012-02-12 10:35:24
큰아이가 같은 또래네요... 좋은방법 많이 알려주세요~^^
커피한잔콜 2012-02-11 18:59 
저랑 상황이 너무 똑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저도 아이셋이구요. 막내가 생일이 늦어 3살인 것만 빼면 나이며 성별까지 똑같아요.ㅎ 전 큰애 7살부터 튼튼했는데 지금도 하고 있고(사실 돈이 아까워요. 그래도 강제성을 띤 뭔가가 있어야겠기에 계속 합니다) 엄마표로 런투리드, 프로기, 마녀위니 집중듣기하고 읽기연습도 하고 있어요. 꾸준히 하면 내년엔 챕터북 진입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목표로요.
러블리마마 2012-02-12 10:31:57
^^ 반갑고 좋으네요~
막내는 이제 5개월째 돼요... 누워있을때 누나들영어 공부방법을 제대로 알아놔야 할것 같아서
마음이 더 급해지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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