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벌써 금요일 한주를 마무리하는 요일이네요 ^^
시간이 빛의 속도와도 같습니다.
오늘은 이제 곧 새학기도 맞이하고~~ 아직 어수선한것 같은 우리아이표방을 위해
1년을 아이표방과 보낸 후기로 대문을 열까합니다 ㅋㅋㅋ
[아이표방 후기] 들어보셨쎄요?? ㅎㅎㅎㅎㅎ
처음 1학년 박사님의 아이표방 모집글이 있었지요.. 정말 설레이고 두근두근하고
초게가 매우 낯선 저에겐 너무 감사한 소식이었답니다. ^^
(요이미지 클릭하시면 아이표선언페이지로 간답니다. 함 둘러보셔요 ^^)
이렇게 아이표방은 시작되었고..
많은분들과 소통하게되면서 처음엔 어떨떨하고 이분이 그분같고 그분이 이분같고 ㅋㅋㅋ
이아이가 저분 아이인지...저아이가 이분아이인지.. ㅋㅋㅋ
하여간 무지 헷갈려서 지난글 초스피드로 검색해서 아이이름 확인하고 아이성별확인하고 ㅋㅋㅋ
그렇게 댓글을 달기시작했지요 ^^
점점... 익숙해지기 시작했고.. 몇몇분들은 아이이름도 다 외우게되었어요.. ^^
특히 사진첨부해주신분들은 바로 그날 각인된답니다. ㅎㅎㅎㅎ
사진 첨부 적극추천!!!!
그렇게 정이 쌓이니 못할말도 없게되고...
아이와 하루보낸 일과 정리는 간단히 올려놓고 여담이 오히려 길~~어지게 되지요 ㅎㅎㅎ
그러면서 다른분들의 격려도 받고, 축하고 받고, 그렇게 투터운 정이 쌓이고 쌓입니다.
그 인맥의 힘일까요??!! 초게에 글 올리기 무척 겁나던 작.기가 간단한 글 올려도 우리 아이표방님들
우루루~~~ 몰려오셔서 댓글 달아주시공 ㅠㅠ 흐흑!!
아이표란 든든한 빽이 있었기에..초게에 더욱 발붙이기가 수월했던것 같아요 ^^
또한 아이표방에서의 정보공유도 아주 값지지요 ^^
일부러 대단한 정보를 퍼오고 구해와서 공유하는것이 아니구요!!!
그냥 오늘 아이와 하루 이런교재로 학습도 하였고...
내아이가 이런책도 읽었고...
나는 이런방법으로 영어를 진행했다는 글을 간단히 몇줄 적쟎아요..
이게이게 완전 보물이랍니다. ^^
오잉?? 이건뭐지?? ㅋㅋ궁금한건 댓글로 물어보고 혹 못보신것 같다하면 쪽지로 ㅋㅋㅋ
또있쟎아요~~~ 내아이 맘껏 자랑하기!!! ^^
오프에선 절대 못합니다 ㅋㅋㅋ 더러 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ㅎㅎㅎ
하지만 아이표방에서 만큼은 맘껏 자랑합니다.
그럼 우리 따뜻한 아이표맘님들 득달같이 달려들어 마구마구 폭탁칭찬날려줍니다.. ㅎㅎㅎ
그글보면 내아이 못난짓해도 그날만큼은 그렇게 예뻐 보일수가 없습니다 ^^
안그런가요?!!! ^^
마지막으로 대문지기의 힘 ^^
대문지기는 분명 아이표방님들 모두들 한번씩은 다 돌아갈꺼여요 ^^
대문지기되신분들은 정말 아주 깊이깊이 각인되면서 급!! 친해지지요 ㅎㅎㅎ
멋진글 아니어요 좋아요~~ 그냥 내아이 이야기해도 되고.. 내 취미이야기해도 되고,
잼난 이야기 퍼오셔도되공~~나 사는 이야기해도 되고~ 아주 프리~~하게 열면 되는거여요 ^^
대문지기 한번 하고나면 아이표방에 더큰 애정이 생기게되고 다른 맘들과도 급속도로 친해지게 된답니다 ^^
아이표방 이제 곧 새학기시작되면 다시 활기가 넘칠꺼라 장담합니다. ^^
하고싶은 아야기 궁금한이야기 정말 많으실꺼라 생각되요 ^^
우리 1년 넘치는 情 쌓아봐요 ^^
아이표방에서 우리아이들 예쁘게 키워봐요
정말 아이표방이 기초가되어 영어도 꾸준할수있었고,
아이에 대한 나의 욕심도 쉽게 누를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1빠, 100빠, 200빠의 전설을 다시 되살립시다 ^^
The Beales- Let it Be ( 제가 젤루 좋아하는 노래 올리고갑니다. 가사가 넘 맘에 들어요 ^^)
※ 다음주 대문지기님은 서연예원맘님 부탁드려요 ~~ ^^
(게시판에서 당찬 따님 영상보고 콕 찍었슈~~ ㅎㅎㅎ )
새학기곧시작이군요~~모두들홧팅입니다!!^^
뽈록맘 
호호하하 
▶▶1,2학년 아이표 day 19[2/17 금]
최신
이전
아이표...
유아시절 내내 눈팅만 하다가 첨으로 꾸준히 댓글을 남기게 된 방이라 더 애착이 느껴져요..^^
이번 주 내내 넘 멋지게 대문을 열어주신 작기님...넘 수고하셨어요...꾸벅...^^
꽃도 넘 이쁘구..노래도 넘 좋구...고맙습니다..
저희는 어제 유치원 졸업식을 했어요..^^
첨에 시작할 땐 좀 뭉클한 맘이 들었었는데..
늦게 도착한 아빠를 대신해 동영상을 찍느라 졸업식에 집중을 못했네요..ㅠ.ㅠ
그래두..마지막에 원장수녀님께서 엄마들한테 책 한 권씩 선물하시면서 악수를 나눴거든요..
저보구..멀리서 다니느라 넘 고생했다구..늘 건강하시라구..그러시는데..왠지 뭉클..
사실 저희 유치원에서 차량 운행을 안 하는 지역에 살아요..저희가..
원래 차량운행을 멀리까지 안 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더 먼 곳에 사는 거죠..
여기는 지방 중소도시라..유치원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아요..
고민 끝에 제가 픽업하기로 하고 원장수녀님을 뵈었었죠.
그때 하신 말씀이...
엄마가 애쓰는 마음만큼 더 열심히 가르치겠다구요..
제 마음을 알아주시는 것 같아 넘 좋았었드랬죠..ㅋ
그렇게 2년...졸업을 했네요..^^
그런데..또 학교를 그 근처로 가게 되었어요..ㅋ
이사를 들어가는 게 맞는 건 같긴 한데..사실..제가 하는 일이 있어 쉽게 움직여지지가 않네요..
우째야 할지...
그래도 학교는 등교시간이 빨라져서 일단 등교는 아이아빠가 출근할 때 하궁..하교할때만 제가 가기로 하네요.
결단을 내려야 하는데..우유부단..하여튼 요즘 좀 생각이 많답니당..^^
모두들 주말 잘 보내시구요~~
사진 첨부 적극 추천하신다 해서 한 장 올립니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