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오늘 점심으로 아들이랑 오붓하게 스테이크!
난 엣지있는 여자, 계란후라이 하나도 걍 할 순 없지.
그래서 하트틀과 네모반듯 두 개의 틀을 준비하고
계란을 한 개씩 틀 안에 조심, 또 조심.
아니, 난 타고난 예술가? 아님 사랑의 전도사?
그도 아님 울아들 말처럼 아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
바리스타교육도 안 받았는데.
하얀자 위에 저절로 그려지는 하트 노른자
둘이서 무지 감탄하고 행복한 점심을 냠냠.
쑥맘님들께도 제 사랑을 전해드립니다.
| 엄마의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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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marumom 등록일 2012-02-28 14:36 조회수 1,938 댓글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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