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그니깐 벌써 2년 전쯤(세월이 벌써 그렇게 되나??) 우당탕탕님네서
다운 받아, 전부 두꺼운 종이 붙이고, 손 코팅지까지 붙여서 튼튼하게
만든 다음 인사이드 더 트리인을 완성했지요.
1. 문들을 만들고 갈라서 그 안에 맞는 그림들을 집어 넣을 수 있게 했어요.
2. 그리고 이 컨셉북은 컬러를 인지하기에 좋은 책이다 보니,
좀더 신경을 써서 색색깔의 클립을 각각의 차에 다 잘 맞추어서
연결 시켰어요. -- 색색의 고리를 이용해도 좋겠지요.
아예, 연결 작업을 아이에게 맡겨 보세요. 소근육 운동이 되니, 두뇌에도
좋겠지요.
3. 차량의 순서를 디죽 박죽 놔두고, 아이에게 책에 나온 순서대로 같이
정리해 봤음 좋겠다구,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그러면서 결국 엄마가 다 하게
되는 경우도..^^;)
그럼, 어설픈 활용예문이요!
Thomas(기차에 미치던 시절 자기가 지은 영어이름), The cars are out of order. (기훈아, 차의 순서가 온통 엉망이야.)
Then the train is not gonna go. What should we do?
(그래서 기차가 갈 수가 없대. 어떻하면 좋을까?)
If you help correct order the train, it would run fast.
(기훈이가 순서를 맞추는 걸 도와주면 아마 기차가 빨리 달릴 수 있을 꺼야.)
- * 절대로 자기가 아니면 온 세상이 망하는 줄 아는 오버 어메리컨스런 미션맨 기훈, 이쯤에서 의기양양 나섭니다.
OK. Mom, Don’t worry! I will help them!(좋아. 엄마! 걱정마! 내가 도울께.)
-* 거의 ‘아이 캔 두 에브리띵’ 분위기
나중에 간단한 노동을 마치구 난 후 맨 입가지고 막 칭찬만 해주면,
더 기가 사는 녀석은 또 순서를 망쳐 놓으라고 주문합니다.
자기다 다 맞춰 주겠다구! - 그럼 엄마는 정말 무능한 자로 타락하는 연기를
잘 수행하면 됩니다.^^;
그리고, 나머진 전에 해오름서 알아 둔 것인데, 빨간, 초록 깃발 만들어서
Go, Stop해가며 '사람기차' 연결해서 노는건 기본이구요,
티켙도 만들어 체크 해 주고, "다운 바이더 스테이션" 노래와 율동도
배워 보구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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