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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R>-1기 # 39

글쓴이 초록사과

등록일 2012-03-12 23:43

조회수 2,250

댓글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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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봄이 왔네요. 아직은 바람이 차지만 ^^,,

            개학으로 아이들이 힘들꺼예요. 많이~ 많이~ 칭찬해주시고 다독여 주세요 ^^ 벌써 39회랍니다.^^

             다들 좋은 글 올려주셨는데 저는 익숙한 봄시 한편 올려 놓고 사라집니다  쒱~~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김영랑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풀 아래 웃음짓는 샘물같이
내 마음 고요히 고은 봄 길 위에
오늘 하루 하늘을 우러르고 싶다.


새악시 볼에 떠오는 부끄럼같이
시의 가슴에 살포시 젖는 물결같이
보드레한 에머랄드 얇게 흐르는
실비단 하늘을 바라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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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뽕 2012-03-16 23:57 

 

 

 

 

조용한 시간입니다.

4학년 동생이 단어를 아주 많이 틀렸습니다.

딴에 걱정을 많이 하고 있어서 괜찮다고 해도 "오빠는 안 틀리잖아~"하고 속상해합니다.

둘이서 하니 좋을 때도 있지만 이럴땐...

새학기, 임원 선거와 학부모 총회로 바쁜 날들입니다.

포근한 봄비도 내리고...

연분홍빛 꽃이 너무 이쁘서 한참을  바라봅니다...
초록사과 2012-03-18 13:22:10
^^ 같이 하면 좋은 점이 있군요. 학년의 내공을 무시할 수없네요 ~~
지락 2012-03-16 13:20 

초4 세현이 ^^

초록사과님 ! 

화사한 꽃 사진이랑 시 감사해요...

김영랑 시 읽으니깐 시 좋아하던 여고시절 생각이 나네요~~

세현이는 갑자기 바빠진 탓에 SQR은 밀리고 자기도 맘이 급했던지...

어제 학교에서 해 가지고 왔더라구요.

처음이예요. 제가 이야기 해야지 하는데 아침 자습시간이랑 쉬는 시간

이용해서 했다고 하네요. 기뜩 ^^

깜박쟁이 엄마가 어제 못 올리고 오늘 올리네요.

언제쯤 제 때에 할 수 있을까 ^^::
꿀뽕 2012-03-16 23:59:10
학교에까지 가지고 간 걸 보면 ...
애들도 조금은 부담이 되곘죠?
그래도 열심히 고~고~
초록사과 2012-03-18 13:22:54
세현이 대단 한데요 ~~ 학교에 가져가서 해 올 생각을 다하고 기특해라 넘넘 잘 했어요 ~~
포차리 2012-03-16 00:02 

 

<초4, 박가을>

 

프린터가 아직도 복구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그냥 영어노트에 적어보았고요~

총 3번 썼습니다.

이번엔 익숙하지 않은 시제가 대거 등장~

시제에 대해서 책을 그냥 읽을 때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 듯 했지만,

쓰려고 하니 문제가 많았어요.

아이가 왜 꼭 그렇게 해야 하냐고 해서, 설명하다보니~좀 길어졌던 것 같습니다.

말하는 것과 쓰는 것이 참 다르다라는 걸 또 한 번 깨달았습니다.

쓴다는 건, 정말 정확히 알지 못하면 쓸 수 없다는 것~그래서 조금 힘이 들었습니다.

 
초록사과 2012-03-16 09:31:56
꼭 그렇게 해야되냐고 묻는 다는 게 좋은 징조인듯한데요 ^^
궁금하다는 건 이미 시제에 신경 쓰고 있다는 말이니까요 ..그런데, 저에게도 시제는 언제나 미스테리 에요^^
복잡ㅎ한데도 가을이 정말 잘했어요 궁금한건 물어봐야죠 그쵸 엄마가 잘 설명해주실꺼예요 ㅎㅎ
이선생 2012-03-14 23:12 

초4 angela

오늘 봄기운이 느껴지는 포근한 날이었네요.

초록사과님이 올려 주신 사진이 생각 나더라구요.

단어를 한 번 정리하고 써야 하는데 요번에는 그냥 했더니 많이 틀렸다고 속상해 했네요
초록사과 2012-03-14 23:45:41
고전이라 그런지 단어가 조금 어려웠어요..그쵸 안젤라 ^^
잘했어요 줄노트에 예쁘게 아주 잘했어요^^
포차리 2012-03-16 00:06:16
이번 셰익스피어는 모두들 힘들어 하네요~
꿀뽕 2012-03-17 00:00:08
저희도 단어가 어려워 4학년 동생이 꽤 틀렸어요~~
tomo 2012-03-14 22:22 

초5 Esther

초록사과님이 올려주신 사진이 넘예뻐 한참을 바라봅니다.

벌써 봄이 눈앞에 와 있는듯...

그런데 오늘도 바람이 불어 춥습니다.

따뜻한 봄이 곧 오겠죠.

마음만 바쁘고 시간 조절이 잘 되질 않습니다.

저번주보다 짧아서 기뻤는데 나름 모르는 단어들이

꽤 있었나봅니다. 단어정리가 많이 되어있어요.
이선생 2012-03-14 23:15:19
학기중에 시간조절 하는게 가장 큰 일인것 같아요.
친구랑 놀고도 싶고 할껀 많고 그래도 4학년이 되니 스스로 계획세워서 꾸준히 하네요
초록사과 2012-03-14 23:47:18
단어가 저도 조금 모르겠더군요 .. 아이들이 개학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잘 따라와져서 고맙죠 ^^
100점 Esther이 기분으로 계속 잘해봐요 고지가 보여요 ^^
포차리 2012-03-16 00:06:46
100점 멋있네요~
봄비맘 2012-03-14 21:45 

초5 여 로라

 

버릇처럼 초4라고 썼다가 순간 아차하고 초5로 다시 고쳐 쓰게 되네요~

오늘부터 sqr을 아이와 함께 하기로 했어요..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한동안 접었다가 다시 아이와 했어요..

이 결심 제발 오래가기를...ㅎㅎ

초록사과님 열어주신 대문을 보니 따~스한 봄날~

어여어여 봄나들이 가고파요~~^^*

 

 

 
오리친구 2012-03-14 21:56:42
제가 sqr 하면서 가장 콕콕 찔리는 말이 '아이와 같이 합니다'입니다.
저도 50번이 오기전에 꼬~옥 같이 해봐야 겠어요,
아이한테만 '공부하라'고 하고 딴짓하는 엄마 반성 많이 하고 갑니다~
봄비맘님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신이 쑤시는 관계로 일찍 잠자리로 갑니다ㅠ.ㅠ
초록사과 2012-03-14 21:56:42
오늘 날씨가 정말 별로였죠 봄은 어디쯤 오고 있을까요 ? 봄비맘님 ㅎㅎ
로라가 5학년이라 바쁜 와중에도 sqr을 잘 해내고 있네요 .수고 했어요 ~~
초록사과 2012-03-14 21:58:00
ㅎㅎ 오리친구님 삭신이 쑤신다는 말 정말 표현 정감가요 ㅎㅎ 저 저번 겨울에 요가 배우러 일주일가고 몸살났어요 죽을뻔 했어요 아파서 ㅋㅋ 운동도 체력이 있어야 하나봐요..
이선생 2012-03-14 23:19:25
같이하고 싶어도 그눔에 졸음때문에 포기했다는....
포차리 2012-03-16 00:08:29
새 학년이 시작되었는데, 저도 아직도 익숙하지 않네요.
아이와 함께 세월이 화살처럼 지나가는 것 같아요.
오리친구 2012-03-14 17:24 

초4 지니

지니는 모처럼 짧다고 좋아했어요,,

아침에 녹색을 서고 왔더니 몸이 하루종일 노곤노곤,,

40분 남짓 찬바람속에 서있었다고 이렇게 비실비실하는 걸 보니,,세월이 야속하여요^^

초록사과님이 올려주신 꽃처럼 저런 봄날이 분명 나에게도 있었을터인데,,,

봄날 대비 체력훈련 들어가야 겠어요~

 
초록사과 2012-03-14 21:45:46
저도요 봄날 같은 날이 있었는 지 가물합니다..ㅎㅎ
조금 짧아도 단어가 어려웠는데 지니가 정확히 잘 했네요 ^^
오늘 푹 주무시겠어요 피곤 + 시원한 공기 조합으루~~
봄비맘 2012-03-14 21:53:15
오리친구님 저도 요리를 몇시간 서서했다고 조금전에 씻지도 못하고
드러누웠다가 글 올렸어요~~ 완죤 체력바닥...
나이가 들수록 운동을 해야하나봐요~~^^*
저도 같이 체력훈련 들어가야 겠어요~
이선생 2012-03-14 23:22:08
체력훈련 하러 나갔다오면 하루가 고단해지니 운동도 무서워서 못할 지경이예요ㅋㅋㅋ
빼꼼 2012-03-14 15:50 

초5 잭

초록사과님 예쁜 꽃 구경시켜주셔서 감사해요^^

이번 거는 모르는 단어가 제법 있어서 헤매었지만 그래도 나름 열심히 했어요

친구엄마가  sqr 한거 보고  대단하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더라구요

덕분에 우리는 더 탄력받았어요 ㅋㅋ

다들 힘들지만 끝까지 손잡고 해보아요~~
오리친구 2012-03-14 17:26:53
친구 엄마의 칭찬~ 좋은 방법이네요,,
엄마의 칭찬과는 또 다른 효과가 있겠지요?
낭중에 저도 써먹어야 겠어요~
명필 잭 잘했어요^^
초록사과 2012-03-14 21:50:53
그렇쵸 칭찬에 약한 아직은 아이들이예요 칭찬 듬뿍 해주세요.
참, 잭이 여기 쑥쑥에서도 sqr도 잘 하고 글도 너무 정갈히 잘 적어서 아즘마들한테 도 사랑받고 있단 말 안 해줬나요.. 잭 정말 정말 잘 하고 있어요 ~~
봄비맘 2012-03-14 21:55:38
생각해보니 sqr칭찬해준지 오래되었네요..
40번은 꼭 칭찬을 해줘야겠어요~~^^*
불잉걸 2012-03-14 12:55 

초5 리디아

날씨가 비가 오려는지 우중충한데 꽃을 보니 마음이 다 환해지네요.

sqr38회는 그냥 넘어갔네요. 갈수록 리디아가 힘들어해요.

다들 어찌 이시기를 잘 지내시는지..

문장외우기도 힘들다고 투정부려서 38회는 그냥 넘기고 39회만 올려요.

리디아는 전체문장을 연상하기보다는 그냥 통째로 외우는것 같아요.

어제는 단어도 찾아보고 대충 뜻도 가르쳐주면서 같이 했어요.

갈수록 쉬워질줄 알았는데 아니네요.ㅠ.ㅠ
빼꼼 2012-03-14 15:55:40
그래요 갈수록 수준이 높아줘서 저희도 힘들어해요 ㅜㅜ
새학기적응도 해야하니 리디아도 많이 힘들거예요
하지만 서로 손잡고 격려하면서 가면 끝까지 갈 수 있을거예요 홧팅해요!!
오리친구 2012-03-14 17:31:33
지니도 50회를 목빼고 기다리고 있어요,,
그럴때마다 화일을 한장한장 넘겨 보면서 '이걸 내가 다 했구나' 자아충전의 시간을 갖더라구요,
방학때는 어찌어찌했는데 개학나니 시간도 마음도 더 촉박해요,
리디아 단정한 글씨체를 보니 완주할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들어요,,
멋진 리디아 힘내요~
초록사과 2012-03-14 21:48:21
너무 힘들때 인심 크게 쓰서서 봐주셔도 될꺼 같아요.
저도 개학 한 주는 혼자 시켰어요 살짝 살짝 봤겠지요~~
그래도 안 잊고 39회를 해서 정말 리디아 고맙군요 밑에 그림은 리어왕인가요 ^^
봄비맘 2012-03-14 21:59:57
저도 아이가 5학년이라 빠듯한 시간 중에 시켜야 해서 힘들긴 해요~
그래도 끝까지 해볼려구요..힘들면 주말이라도 이용해서..ㅋㅋ
리디아 힘내서 끝까지 같이 하길 바래~~^^*
갈하늘 2012-03-14 09:58 

초4 Lupin

시어들이 참 아름답네요. 학생때 암송했었는데 다시 보니 반갑고 엤날로 돌아간듯.

단발머리 교복입던 시절이 그리워요.

지난번 어떤 분이 받아쓰기 하셨다고 해서 저희도 이번엔 받아쓰기했어요.

근데 내용이 좀 어렵네요. 쉬운 단어마저 받아쓰지 못하지만 즐겁게 끝내기로 해서

야단안치고 마쳤습니다.

빼꼼 2012-03-14 15:59:31
갈하늘님 참 잘하셨어요 야단안치고 마치신거요~~
하기 힘든일인데...루핀 또박또박한 글씨로 참 잘 했어요^^
오리친구 2012-03-14 17:33:47
쉬운 단어 못 쓰는 건 우리집도 같아요,,
그럴때마다 학원을 가야하나 단어암기를 따로 해야하나 갈등한답니다.
그래도,,,처음 시작할때보다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서 그걸로 위안을 삼는답니다.
받아쓰기도 쉬운게 아닌데 루핀 잘 했네요~
초록사과 2012-03-14 21:54:24
lupin 글씨체가 원어민 같아요 ^^ 정말 멋지네요.. 민정이 보여 줘야겠어요 ^^
가끔이 아이들 기분을 맞춰가며 진행하는게 더 현명한 방법이예요..
하루를 즐겁게 마치는 것 이게 더 중요하지요 ~~
봄비맘 2012-03-14 22:02:50
전 요런 글씨 넘 부러워요...
Lupin 영어 글씨가 이 아줌마는 넘~~맘에 들어~~
이 예쁜 글씨 앞으로 계속 보여줘~~^^*
혜원진현맘 2012-03-14 08:45 

초4/Barbie(혜원)

 

하기는 어제..올리기는 오늘^^

피곤한 엄마덕에요^^

 

오늘 화이트데이라네요.

어제 남편이 보통때보다 늦길래 무슨일이 있나 했더니

ㅋㅋㅋ파리***에 들려 사탕한통씩을 사와 주네요.

제것 하나, 혜원이것 하나. 하나는 직원것인데 진현이 자기 것인줄 알고 좋아라하네요. 사탕 먹지도 않으면서...ㅋㅋㅋ

지난번 혜원이랑 같이 열심히 포장해서 준 보람이 있네요^^

그나저나 혜원이 자기는 몇개 받을까 기대하는데..

발렌타인데이는 3학년때고, 화이트데이는 4학년때라서..음...되돌아올까 싶어요^^

 

리어왕...저희도 시트 받으면 줄수부터 세네요.

이번에 한줄 줄었다고 좋아했는데...모르는 단어가 많아 좀 시간이 걸렸어요.

 

화일을 사서 순번대로 꽂아두었더니

혼자 주욱 훑어보면서 뿌듯해하네요^^
초록사과 2012-03-14 09:44:45
저희도 링 파일에 정리해뒀어요 ^^ 양이 장난이 아니죠 정말 뿌듯~
아마 바비 오늘 학교에서 수확이 좀 있지 않을까 예상이 되는데요 ^^
단어도 꼼곰히 체크하고 예뻐요 ^^
갈하늘 2012-03-14 10:02:35
오늘이 화이트데이인줄도 몰랐네요. 좋으시겠어요 맛난 사탕도 받으시고...
저도 링파일있는데 거기다 보관하면 되겠네요. 좋은팁 감사..
꾸준히 잘하고 있는 바비 화이팅^^
불잉걸 2012-03-14 12:59:13
저는 그냥 화일에 모아두었는데 어느새부터 마지막 장만 모아놓고 있어요.
둘째도 꼭 해보고 싶어서 컴퓨터에 차곡차곡 잘 모아두고도 있어요.
우리 집은 아빠가 주말에 오시는 이유로 어제 저녁 사탕이랑 초콜릿 예약해 놨어요.ㅎㅎ
olivewoo 2012-03-13 23:34 

초4 Gemma 입니다..

 

몇일전부터 말썽이던 컴퓨터를 어젠 결국 깨끗이 밀었거든요..

근데 헐..

울 남편 즐겨찾기를 저장하지 않고 쭉 밀었다는 하늘이 무너지는 말을..ㅠㅠ

몇년을 검색해서 모아둔 싸이트들을 한방에 날렸다는 소식에도

저 쿨~하게  괜찮아! 하고 방으로 들어갔죠..(이불 뒤집어쓰고 울려구요.ㅋㅋ)

근데 얼마 지나지 않아 히죽 웃으면 들어오는 신랑..

곰곰히 생각해보니 다른 usb에 담아 두었던게

그제서야 떠올랐다고 하더라구요.

이참에 그야말로 즐겨찾기만 해두고

즐겨찾지 않았던 싸이트 정리도 좀 하고

활용도 열심히 해야겠어요..^^

얼마전에 셰익스피어책을 살까하다 망설였는데

전체이야기가 궁금하다는 젬마에게 확 안겨주어야겠어요.

이러면 안되는데 또 한발 앞서 나가고 있는 나쁜 에미....

요즘 역사에 푹 빠진 젬마 읽고 싶은 책도, 읽어야할 책도 쌓이고 있는데

시간은 점점 줄고 있는것 같아요.

다들 어떠세요.. 저만 그런가요??^^ 

 

초록사과님 덕분에 눈이 호강해요..

이런걸 보고 탐스럽다고 하는거겠죠?

어쩜 색이 저리도 고울까요..이쁘다 이쁘다..ㅋㅋ
잔머리뽕 2012-03-14 06:44:25
무너진 하늘이... 다시 솟았네요..ㅋㅋ
한마디의 말로 나를 흔드는 나~~~뿐 신랑...
저희집도 예전에 즐겨찾기를 통째로 날리는 통에 이불쓰고 엉엉 울었다는...^^
혜원진현맘 2012-03-14 08:46:07
ㅋㅋㅋ저희집 남편은 컴퓨터 화면만 볼 줄 알아요.
제가 다하죠.
저도 외장하드 하나 사서 백업받으면서 즐겨찾기도 모조리 다 백업받았어요.
예전에 싸그리 다 날아가적이 있어서..애들 사진까지도요...^^
초록사과 2012-03-14 09:47:13
컴터에서 제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부분이네요 다른 건 활용을 못해서 ㅎㅎ
젬마가 벌써 세익스피어에 관심을 갖군요 ..민정은 리어왕이 누구야 하군 끝^^;;
열심히 역사책 많이 읽어 나날히 지식이 쌓이겠어요 ^^
갈하늘 2012-03-14 10:06:08
이번 시리즈를 지난번 어느분이 추천하셔서 작년여름에 샀는데 고전이라 그런지 판타지좋아하는 딸램은 보지를 않아요. SQR덕분에 꺼내서 잠깐 보고 맙니다. 근데 제가 봐도 내용이 쉽지 않아서 좀있다 하고 때를 기다립니다.
불잉걸 2012-03-14 13:02:23
컴퓨터 백업하기 그래서 겁이 나지요?
그래도 다시 찾았으니 다행이예요.ㅎㅎ
저희 리디아는 예전에 초등학생들이 읽는 세익스피어 책을 읽고서는 대충 줄거리만 압니다.
그런데 그렇게 대충 줄여놓은 책은 정말 별로예요.
몽땅연필 2012-03-13 22:51 

초6 규빈

 

초록사과님 대문 활짝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봄내음이 나는 듯 합니다.

울산은 오늘도 바람이 쑁쑁~~ 아직 봄이 온것 같진 않지만 다음달만 되면

벚꽃이 만개를 하고 경주로 벚꽂구경간다고 차들이 즐비할것 같습니다.

 

개학하고 음악줄넘기를 방과후 안하고 학원으로 가볼까 하며 어영부영하고 있다가

3월 중순이 되버렸네요. 결국 아직 아무것도 시작못하고 ㅠㅠ

6학년 이러다 다 가버리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작년 추석부터 벼르던 전자사전을 이제야 구입해서 거기에 sq 단어도 찾고 본인이 녹음도 하고

하면서 했습니다.  원문이 어떤것인지 궁금해하길래 '리어왕 아니야? '하니 '난 햄릿밖에 몰라' 하더군요..

방학이 끝나면서 sq방도 한산해진것 같은데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가요?

 
초록사과 2012-03-13 23:30:50
저도요 조금 한가하죠 ^^ 아마 학기초라 그러실꺼예요 , sqr이 은근 마력이 있어서 해보신 분들은 다시 올꺼 같아요 ^^
규빈이 좋겠어요 갖고 싶었던 것을 받았으니 ~~ sqr도 멋지게 잘했네요 ^^
잔머리뽕 2012-03-14 06:42:51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군요..
다들 지금은 바쁘시지만 곧 정리하고 돌아오실거에요 ㅎㅎ
혜원진현맘 2012-03-14 08:47:32
저희방뿐만 아니라 다른 방들도 많이 한산한것 같아요^^
전자사전...이번 생일선물로 하나 해줄까 해요(정작 본인은 다른 것을 원하지만^^)
저희는 늘 제 핸드폰으로 단어찾고 녹음하고 하거든요.

자기 것으로 하다보면 더 열심히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규빈이처럼^^
엘로이스맘 2012-03-13 21:59 

초4.엘로이

꽃 나들이 가고 싶을만큼 화사하니 정말 좋네요.

학교다닐땐 저 시를 지금처럼 왜 못느꼈을까요?

맘이 막 설레요^^

 

어제 외우고 오늘 쓰기하고..

예전엔 하루 만에 다 했는데 언제간부턴 이틀로 나눠서 하는데

그렇게 해도 힘들어하는건 마찬가지네요.

하지만 이번은 줄 수가 적다고 조금 쉽게 외우긴했어요..

 

학기초라 9시면 자는 울 아들 어찌할지 모르겠네요..ㅎㅎㅎ

 

 
초록사과 2012-03-13 22:38:52
ㅎㅎ 엘로이도 줄수 세나요 ^^
이틀동안하면 기억이 더 오래 남아 장기적으론 더 좋은 방법같아요 ^^
엘로이 ,민정은 평소에도 방학때에도 9시에 잤어요 걱정 말아요 ^^ 한창 클때잖아요 ^^
잔머리뽕 2012-03-14 06:46:53
저희집도 9시가 취침시간입니다.
이젠 4학년이라 10시로 늦춰줄까 고민중입니다만...
9시에 안자려고 하거든요...
줄수 세는 집 여기도 하나 있어요~ㅋㅋㅋ
혜원진현맘 2012-03-14 08:49:54
ㅋㅋ여기도 시트 받자마자 줄세는 아가씨 하나 있어요.
늘 8줄인데 9줄인 날은 보자마자 울그락 불그락.
7줄인날은 히죽...(전체적으로 보면 7줄이지만 문장이 긴것은 눈치 못챘나봐요^^)

저희는 10시에요. 그것도 2,30분씩 늦어질때도 있어요.
이것저것 하다보면 그렇게 시간이 되네요.
엄마인 저는 아침에 피곤하다고 일찍 자라고 해도
이것저것 하다보면 10시가 되네요.

근데 듣지도 않으면서 꼭 씨디는 틀고 자네요. 직접^^
파란희망 2012-03-13 21:12 

초4 데이지~~^^

 

초록사과님~~~

대문열자마자 화사한 연분홍꽃잎에 기분이 다 환해지네요^^

덕분에 기분이 좋아지네요..정말 봄인듯해요~~

 

4학년되니 청소년 단체 가입하는것도 고민이 되네요.

아이 학교는 아람단. 해양소년단 이렇게 있어요.

한번 가입하면 3년은 쭈~~욱 하게되니..단장 선생님에 따라 많이 좌지우지 되는것 같아서요.

이왕이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가입전에 일년 활동 계획서 같은게 있으면 좋을텐데 고런건 없네요.ㅎㅎ

 

 

 
채은예은맘 2012-03-13 21:19:28
초등학교4학년 글씨가 아닌것같네요 또박또박 너무도 잘쓰네요
으잉... 부러워라 우리아이는 점점커가면서 글이 자꾸 흐트러져서 걱정인데
4학년에 저도 같은 고민했던것같네요
아이가 하고싶어했던단체를 하지못하게한게 좀 미안하더라구요
하고싶어하는거 시켜주세요 그때는...
엘로이스맘 2012-03-13 22:01:47
울 아들 학교에는 걸스카웃과 컵 스카우트가 있는데
학교 행사는 그리 많지 않고 선생님의 영향도 받는다 하여
지역대로 가입했어요.
울 아들은 빨리 놀러(야영)갈 생각만 하고 있어요..
초록사과 2012-03-13 22:41:14
에공 부러워요 2개나 있군요
저는 아람단에 살포시^^ 제가 창단멤버예요 ^^ 그래서 더 애착이 가네요 ^^
데이지답게 글씨도 아주 참하게 ,,잘 했어요 ^^
몽땅연필 2012-03-13 22:56:44
제가 중학교때 걸스카웃을 했었는데 그땐 참 활동이 많았던것 같은 기억이 있는데
요즘엔 그렇지 않은가봐요. 저희 학교도 단체는 너댓개 정도 되는것 같은데 학기초에 반짝
학기중에 한두어번 놀러가고 방학때 한번 가고 그정도 인것 같아요. 기왕이면 활동 많이 하는 쪽으로 알아보시고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잔머리뽕 2012-03-14 06:48:35
저희 학교는 단장샘이 너무 아니라는 소문이 있어서... 가입을 자제하고 있네요~ㅠ.ㅠ
저는 제가 학교때 못해봐서 아이들은 꼭 해주고 싶었거든요.
혜원진현맘 2012-03-14 08:51:51
저희는 컵스카우트밖에 없어요.
작년까지 아람단, 제작년까지 해양소년단이 있었는데, 선생님들께서 다른곳으로 발령받아 가신 후로는 없어졌네요.
혜원이 친구 형은 이곳 엑스포때 대통령 방문한다고 단복을 따로 맞췄는데, 그해 끝나고 바로 해양소년단이 없어져서 돈아깝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선생님이 다른곳으로 발령이 나시면 그런 단체는 없어지는 것인가요?
저 가입시켜주고 싶어도 잘 몰라서 못하겠어요.
파란희망 2012-03-14 09:34:25
혜원진현맘님~ 단장선생님이 발령나시고 후임자가 없으면 단도 없어지더라구요.
저흰 작년까진 해양단 없었는데 발령받아 오신 선생님이 해양단을 하셨나봐요..올해 생겼어요.
아이학교도 단체가 있다 없어지고 새로 생기고 그렇더라구요.ㅠㅠ
잔머리뽕 2012-03-13 20:57 

초4 harry

매일 지각만 하다가 오늘은 일찍 올립니다.

짧으니 부담없이 하네요..ㅋㅋ 내용과 상관없이 그저 길고 짧은거에 민감한 단순한 아들입니다....ㅋㅋ

오늘은 별다른 실수없이 한번에 끝냈습니다.

엄마는... 아이가 4학년이 되니 마음의 부담이 늘었는데...

아이는... 그저 태평하네요.

그저 순하게 잘 따라와주니 고맙다고 해야 할까요?

새학기가 시작되고 정신이 없더니... 이제 간신히 자리를 잡아갑니다.

확실히 엄마가 안정이 되어야 아이들도 안정되나 봅니다.

우왕좌왕 하던 아이들도 엄마가 안정을 되찾으니 차분해 지네용
파란희망 2012-03-13 21:34:31
데이지도 짧다고 좋아했어요..다들 비슷해요^^
저희는 엄마도 아이도 아직 안정을 못찾았어요.ㅎㅎ
실수없이 해낸 harry~~~ 좋아요..아주 좋아용
엘로이스맘 2012-03-13 22:03:35
저도 오늘은 빨리 올렸어요^^찌찌뽕^^
울집도 천하태평이예여.
저만 맘이 급하고 아들은 아니더라구요..
울집은 신학기의 피곤함이 쭉 이어지고 있어요..
다음주되면 좀 나으려나.......
초록사과 2012-03-13 22:45:10
아이들은 다들 길이에 왕 민감하군요 저희도 마찬가지랍니다. 일단 길이부터 ~~
새학기라 해도 이젠 4번이나 겪었다고 의젖하지 않던가요?
harry,, 완전 고학년 형아 필이 팍팍 느껴지네요 . 실수 없이 퍼펙트로군요 ^^
몽땅연필 2012-03-13 22:59:29
4학년되니 마음의 부담~~= 저도 6학년이 되니 마음의 부담이 급 상승중입니다.
중학교 가기전 열심 놀아야 될것 같기도 하고 공부를 열심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아이는 한해한해 자라가는데 저는 안자라가는것 같아 더 부담입니다. ㅎㅎ
혜원진현맘 2012-03-14 08:53:30
ㅋㅋㅋ저희집도 한줄차이에 아주 민감하네요^^

바비는 요즘 학교생활에 좀 불만이에요.
이유인즉슨, 담인선생님께서 집안이 일이 생기셔서 일주일간 못나오시거든요.
다른 선생님께서 오시는데 수업을 대충 하시는 것 같다네요. ㅋㅋㅋ
담임 선생님 오시면 다시 배울거라고 하시면서...
그래서 불만이 많데요^^
레인보우 2012-03-13 12:58 

초 6  Selina

 

초록사과님 대문열어주셔서 감사해요

꽃도 화사하니 완전 봄이네요

시는 예전 저희 교과서에 실렸던 거여서 아주 친근하고 학창시절생각나는걸요

노래로도 흥얼거리던 기억이 나네요

 

6학년되고 또 학교에선 강당증축공사로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답니다

그런데다 저까지 새로 운동시작했더니 아직도 좀 붕~~뜬 느낌이네요

프린트해서 책상위에 올려두곤 언제했는지도 몰라요

어제부터 나와있는걸보면 일요일에 했나봐요

 
민재마미 2012-03-13 13:30:31
레인보우님 운동 시작하셨군요. 저도 날씨 따뜻해지면 해야지 하는데, 아직 스타트를 못했네요.
마음의 절실함에 비해 몸이 안 따라줘요...ㅎㅎ.
엄마도 모르는새 열심히 해 놓은 Selina!!! 암튼 6학년 화이팅이예요~~^^
투빈사랑 2012-03-13 14:16:00
selina 기특해요~~
6학년 여자애들한테 기특하다할래니 좀 머쓱한데요 ㅎㅎ
다 큰듯한 느낌이 팍팍
수고많았어요~
전 집에다 엉덩이 딱 붙이고 있는데..ㅎㅎ
(살은 언제 빼려나.....)
잔머리뽕 2012-03-13 21:06:07
우리집은 아무리 일찍 프린트해서 놔둬도...
집안에 QR지가 굴러다녀도....
설사 발에 밟힌다 해도...
절대로 미리 하진 않네요....ㅠ.ㅠ
그저 정해진 날에 막차를 타고 하네요...
역시나... 엄마도 매일 막차를 타고 올리구요....ㅠ.ㅠ
반성합니다...^^;
파란희망 2012-03-13 21:38:26
운동시작하셨군요..저도 저질 체력이라 운동 해야하는데..
갑자기 운동시작하면 몸이 감당 못할까봐 주저하고 있어요.ㅎㅎ
엄마 신경 안쓰게 알아서 해주는 sellna~ 기특합니다.
엘로이스맘 2012-03-13 22:07:59
레인보우님의 강요 없이 혼자 해 놓은 Selina...
칭찬 듬뿍해주고 싶네요..
우리집과는 다른 상황이 연출되어 부럽기만 하네요..
운동도 시작하시고 새학기 힘찬 출발에 화이팅 해드릴게요^^
초록사과 2012-03-13 22:47:41
아마 공사가 막 시작이래서 조금 정신 없을꺼예요 작년에 민정 학교도 강당을 새로 지었어요 .내부 공사 할때 조금 낫더군요 ^^
셀리나는 말하지 않아도 혼자 하는 군요 너무 멋진 걸요 ^^
몽땅연필 2012-03-13 23:04:06
운동...어떤거 하시나 궁금하네요. 올해 전 건강을 챙기자 이게 목표인지라....
학교가 공사하면 정신없겠어요. 저희도 작년말에 어린이집을 짓는다고 일층을 뜯고 고치고
시끄럽기도 하고 그거 때문에 운동장에 콘테이너박스가 두개나 떡~하니 들어와 있고
올라가지 말라는데 애들은 그 지붕에 올라가고... 개학전 마무리가 된듯 합니다.
셀리나네 학교도 시끄럽겠네요. 같은 6학년인데 정말 다르네요. ㅎ ㅎ 일욜부터 잔소리를 오늘까지 해서 오늘 자기전에 하는 6학년도 있는데...
혜원진현맘 2012-03-14 08:55:18
기특기특 셀리나...
저희도 식탁겸 책상위에 올려놓아도 때가 되어야 하네요^^

레인보우님 운동하시는군요.
저도 정말 배랑 엉덩이 허벅지...흑...
올겨울 2키로가 쪘는데 바지 입으니 확...아이구 죽겠어요.
아까 진현이 보내고 10층까지 걸어올라왔는데 어쩌다 한번..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초록사과 2012-03-13 11:39 

초4 민정입니다.

어제 ebs e 티비 를 간만에 보여줬더니 유아용 만화에 빠진 민정양,, 은근 하기 싫어 하는 눈치 ^^

그래서 흠흠 엄마가 이번에 글을 올려야 하니 특별히 신경써서 잘 해 다오 라고 압박을 ㅋㅋ줬습니다..

신경 쓴 것 같나요 ?^^ 

벌써 3월의 중반에 들었네요 ^^   다들 힘내서 화이팅!!

레인보우 2012-03-13 12:59:36
ㅎㅎ
그게 통한다니까요
엄마만큼 아이도 책임감을 느끼는거겠지요
언제나처럼 민정이 깔끔하게 잘했네요
민재마미 2012-03-13 13:32:55
민정이가 엄마의 부탁을 잘 들어줬네요.
분홍 하트에 정성들여 깔끔하게 써 놓은 글씨, 민정이가 신경쓴 게 팍팍 느껴지는데요...^^
투빈사랑 2012-03-13 14:14:15
다들 글씨들을 어찌이리 잘 쓰는지...ㅎㅎ
예쁜 하트 엄마에 대한 무한 애정이죠~~~~~~
민정양 수고많았고 참 잘햇어요~
잔머리뽕 2012-03-13 21:07:15
그거... 잘 통합니다...
저도 가끔 써 먹기도 합니다.ㅋㅋㅋ
파란희망 2012-03-13 21:48:05
ㅎㅎ 귀여운 민정양~~^^
평소에도 잘하는 친구라...
예쁜 하트까지 신경쓴 모습 보여요~~^^
엘로이스맘 2012-03-13 22:10:16
초록사과님이 대문 여시니
민정이까지 힘을 실어 더 열심히 했군요.
아주 잘 했어요^^
혜원진현맘 2012-03-14 08:56:37
바비도 나름 민감하더니만 자주 잊어버리네요.
근데 많이 틀린 날은 다시 하겠다고 많이 틀린 것은 올리지 말라고 해요.
나름 자존심이 상하는 듯 해요^^

민정이의 하트...눈에 확 띠는 데요?
민정아 이모 사랑한다고?
응..나도 사랑해^^
투빈사랑 2012-03-13 09:06 

초5 프린스

 

평일엔  학교수업이 많다보니  힘들어해서  일요일에 시켰네요

저번주엔  일주일에 세번햇다고 어찌나 생색을 내주시는지....

그래도  끝까지 해주는게  기특합니다 ^ ^
초록사과 2012-03-13 09:27:48
하면서 생색 백번을 해도 고맙죠 엄마속은 ㅋㅋ
열심히 일요일에 sqr해준 프린스 잘 했었요 ^^
딩동댕 2012-03-13 09:43:21
일주일에 3번이면 생색낼만한데요 ㅎㅎ
프린스 역시 형님답게 열심히 잘 하고 있네~
프린스를 뒤에서 응원하는 딩동댕~
몽땅연필 2012-03-13 10:37:02
생색내도 될것 같아요. ㅎㅎ 너무 기특합니다.~
레인보우 2012-03-13 13:00:38
저희집 남자아이가 어르고 달래도 잘 안되는 아이라 그런지
남자아이들하는거 보면 넘넘 기특해요
생색낼만하네요 잘했어요 프린스~
민재마미 2012-03-13 13:35:54
주5일제 수업이나 학년 올라간 거 때문에 수업일수가 늘어서 처음엔 힘들거예요.
생색 내더라도 요렇게 이쁘게만 해 준다면, 궁둥이 토닥토닥 해 줘야죠...ㅎㅎ.
프린스 해놓은 거 보니 엄청 길어보이네요. 민재꺼 볼 땐 몰랐는디~~
잔머리뽕 2012-03-13 20:51:49
생색 팍팍 내도 되겠네요... 공식적인 휴일이 일요일에도 했으니....
우리집은 토,일에는 정말 완전.... 놀아요~~^^
혜원진현맘 2012-03-14 08:57:35
이야..일주일에 세번...
저희집은 난리날거요...아마도 저랑 바비의 설전이...아휴..상상만으로도 힘드네요^^
프린스..역시 멋진 친구에요^^
민재마미 2012-03-13 01:52 

초등6/여/스텔라(민재)

 

예쁜 꽃그림과 따뜻한 봄시로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SQR은 화사하네요. 분홍치마 휘날리며 봄 나들이 가야 할 것 같은 분위기~~^^

 

어제는 방과후에 친구들과 피구를 하고 왔다는데, 피아노레슨 간신히 받고는 잠이 들었더라구요. 제가 저녁에 모임이 있어서 한숨 재웠다가 깨워서는 밥 먹고 SQR 해놓으라고 했는데...돌아와보니 요로콤 해 놨네요.

밤에 늦게 자는 편인데다 요즘 운동장에서 많이 뛰어놀다보니 좀 피곤한가 봐요.

그래도 학교생활이 신난다고 하니 다행이죠...^^

 

 
혜원진현맘 2012-03-13 08:53:57
역시 스텔라가 일등이네요^^

바비는 어제 하라니까 "엄마, 오늘은 집중듣기 날인데요?"하네요.
이런 자기 마음대로 이랬다 저랬다...ㅋㅋㅋ
그냥 내버려두려구요.
일주일에 하는것 정해져있으니까 알아서 스케쥴 조절하라고 하죠 뭐^^

스텔라가 학교생활을 즐겁게 한다니 참 좋네요.
요즘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애들 보기 힘든데
스텔라는 학교생활을 보람있게 즐겁게 잘 하는 것 같아 부러워요^^
투빈사랑 2012-03-13 09:08:40
저희 학교는 천연잔디 까느라고 애들이 운동장을 사용을 못하네요
예전에 방송에 천연잔디 부작용도 많이 나오던데....어찌 하시려는지...
학교 생활과 집에서의 과제 스스로 잘 챙겨하는 민재 칭찬 듬뿍~ 보냅니다^ ^
초록사과 2012-03-13 09:31:46
역시 민재가 일등이네요 ^^ 동생들한테 sqr을 재밋게 잘하는 비 결 좀 말해줘요 ^^
항상 즐기면서 하는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민정이도 피구 좋아한답니다.. 잘하는게 아니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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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댕 2012-03-13 09:44:52
정말 대단한 민재~
엄마없어도 혼자 척척 다하는 것이 ... 잘 키운 보람 팍팍 느끼시겠어요~
민재는 놀기도 열심~공부도 열심인 에너자이저인것이 느껴집니다~
몽땅연필 2012-03-13 10:39:39
그림속 접시에 담긴것이 무얼까 궁금합니다. 과자? 떡? 먹는건 맞는거 같고....저런색깔의 것이 무엇이 있을꼬?? 6학년 수업시간도 많고 한달있음 수학여행도 갈것이고 중학교가기전 친구들과 좋은 추억많이 만들길 바래요..
레인보우 2012-03-13 13:02:51
역시 민재가 첫번째군요
학교생활을 그리 즐겁게 한다는건 참 좋은일이죠
그나저나 어제도 바람 엄청불고 춥던데....
민재감기안걸리게 조심또 조심
토대 2012-03-13 20:14:05
민재보러 놀러왔어요. 역시나 민재는 늘 성실하네요.아그그...이쁜 딸램.
지호는 참 시간이 안 나네요. 여전히 별로 할 일은 없는데 중등내신이 1학년부터 들어간다해서 은근 스트레스가...흐드드... 게다가 작은아이도 더이상 순수한 엄마표가 아닌 학원표로 자리잡고 있고 중국어에 로봇에 학원으로 막 돌아댕겨서 지가 정신이 없었네요..흑흑..
민재 열심히 하는 모습보니 기특해요. 민재 학교생활 신나게 하는 걸 보니 나도 신나요.
민재야~~~열심히 해라!!!
잔머리뽕 2012-03-13 21:03:24
기특하네요... 요로코롬 스스로 할일도 잘 찾아서 해놓고 학교생활도 잘한다니... 키운 보람 있으시겠습니다. ㅋㅋ 아이들은 그저 운동장에 풀어놔야 더 집중을 잘 한다고 하더니... 맞는 말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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