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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년] 자주방 신입모집~!!! 금요일방

글쓴이 채니맘

등록일 2012-03-16 08:50

조회수 2,945

댓글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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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금요일이네요..... T.G.I.F.라고 환호성이라도 지르고 싶군요

 ㅎㅎㅎㅎ

 

한 주 동안 대문지기 하느라고 나름 신경 많이 쓰였답니다 ^^;;; 

 

아이표 자주방이 많은 분들로 북적북적해서 기분은 좋네요^^

 

담주 대문지기는 누가 하실런지요??

 

자진해서 손 번쩍 들어주세요~~~ 

 

매주 금요일은 일주일동안 진행했던 아이표 진행기를 댓글로 올려주시면 됩니다

 

채니는 마이위어드 스쿨 2/3쯤 낭독 & 묵독 중이구요....... 호리드헨리 반쯤 묵독 & 집듣 했어요

 

잭파일은 20%쯤 남았는데...... 요새는 잘 안보게 되네요

 

티아라클럽 가끔 흘듣했구요....... 디비디는 여전히 호리드헨리 진행중입니다

 

채니는 호리드헨리 디비디(무자막) 보는 시간을 가장 좋아한답니다

 

이번 주는 감기땜에 조금 소홀해진 면도 있었네요

 

수학문제집은 이틀동안 40페이지 한게 전부네요....... 채니는 유독 수학 문제집 풀기를 싫어해요

 

호리드헨리 단어장 들고 외우기 하고 있구요

 

잠들기 전에 불끄고 단어 스펠링 외우기도 한답니다

 

학교 숙제는 다른 건 없고.... 매일 일기쓰기인데...... 상당히 귀찮네요..... 시간도 많이 걸리구요

 

대신 일기쓰기왕~~ 이라고 칭찬멘트가 써있더군요

 

작년샘은 일기에 멘트없이 도장만 찍어주셨는데..... 올해는 그래도 한줄멘트가 들어가니 채니가 더 기분 좋아하네요

 

개학한지 이제 이주인가요?...... 기분으로는 벌써 한달은 된 거 같아요

 

다들 학교생활 잘 적응하고 있나요?

 

댓글 많이 많이 달아주시구요~~~~ 아이 자랑도 많이 많이 해주세요~~~~ 칭찬, 격려도 아낌없이 날려주세요~~!!!!!

 

이제 완연한 봄이죠...... 주말 또 즐겁게 보내시구요......

 

이제 채니맘은 물러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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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고...힘든한주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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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돌맘 2012-03-17 11:11 

초1 / Sam

 

헉~~ 작기님 아니었음.... 월 수 금 글 올라오는걸 몰랐을꺼라는....ㅋㅋㅋㅋ

채니맘님 이쁜 따님은... 뭐든 열심히 하네요...^^

왠지 채니맘님이 꼼꼼하신 분같은데....ㅋㅋ^ㅡ^  암튼 부럽사와요...

 

여기는 비가 보슬보슬 내리네요...

요런 비는 참 좋더라구요.....

원두커피가 똑 떨어져서.... 믹스 먹는데.. 속이 울렁 울렁...ㅋㅋㅋㅋㅋ

 

토요일날도 일을 하는지라...

사실... 일하는 것도 아니지요....ㅋㅋㅋㅋ

금요일날이 신나지가 않네요....^ㅡ^

 

Sam은요..

1학년 되고나서 별로 하는것이 없네요...

4월부터 운동이랑 학습을 조금씩 시작하려구요....

 

다른 아이들 신경쓰느라...울 아들램들이 자꾸 방치가 되는것 같아서...

넘 미안한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Sam은 요새 Wayside School 시리즈를 반복해서 듣고 읽고 그러구요....

Encyclopedia Brown도 너무 좋아해서.. 시리즈 전체를 보고.. 재밌는 시리즈는 반복해서 보고 그래요..

묵독은 돌아다니다가 눈에 띄는 책을 골라서 그 자리에서 읽고꽂아놓고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네요~

DVD는 나니아를 너무 사랑하구요...

평일에는 DVD를 못보게 하는데요... 주말만 기다려요...

 

큰애때는 제가 주도적으로 레벨을 정해서 책을 읽혔는데요...

그것이 정말 아이에게 도움되는 것이 아니란 판단이 들어서... 큰애도.. Sam도 레벨에 상관없이..

스스로 골라서 읽도록 하니... 오히려...즐기면서 독서를 하더라구요.....

레벨도 따라 올라가구요.... 

 

위에 올려져 있는 주울님의 글처럼..

독서는 독서로서 즐거움을 느끼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학습은 학습이고.. 독서는 독서이구요....

 

Sam도 영어 학습을 하는데요...

원서로도 하고...  학습서로도 해요.... 아이 수준보다 조금 쉬운..

그래서 부담없이 꾸준히 할 수 있게 되는것 같아요...

다만..

큰애는 글씨를 참 잘썼는데...Sam은 완전 악필이라.... 요새는 그 부분에 촛점을 맞추고 있네요...

 

한글책은 맨날 제로니모를 끼고 살아서....

도서관 가서 재밌을 만한 한글책을 빌려오는데..... 반응 좋은 책들이 안보이네요..

낼은 반응 좋은 책들을 발결할 수 있음 좋겠어요...

 

저희도 다음주 화요일에 학교총회랍니다....

선생님이 Sam이 말이 너무 많다고 할까봐.. 벌써부터 걱정이에요~~ ㅠㅠ

다들 행복한 주말 되셔요....

 
채니맘 2012-03-17 11:41:18
령돌맘님도 토요일에 일하시는군요~~
저는 월요일이 제일 바쁘고 그 다음이 토요일이랍니다
그래도 토요일은 오전근무라 몸은 힘들어도 맘은 편하지요
오늘도 열라 열심히 노가다(?) 수준으로 일하고 이제 슬슬 마무리 하는 시간이네요
채니 골프 갔다가..... 채니가 러블리하는 이마트나 가야겠어요 ㅎㅎㅎ
이마트를 왜 좋아하나 몰라요~~ 다녀오면 힘들기만 한데.......
꼼꼼한 편은 아닌 거 같고..... 뭔가 몰아쳐서 화끈하게 하는 성격이지요~~
디비디 나니아가 재밌나요? 기억해둬야겠군요
채니는 안좋아하는 디비디가 거의 없어서 ^^;;.... 뭐든 사면 대박이지만요
티비는 아예 안보고 사니까 디비디에 항상 목말라하네요
령돌맘님도 주말 잘 보내시구요~~ 월요일에 또 만나요
투빈사랑 2012-03-17 00:30 

초2 큐티

 

다들 주무시는 시간이려나요

위탄보고  아이들 재우고 글좀 읽고 나니 지금이시간이네요

 

학교  총회가 있어 갔다왔구요

저녁먹고  지인이랑 수다도 좀 떨구요

 

큐티네 반 선생님은  프린스 담임이셨을때 보다 더 부드러워지신듯해요

연세가 많으신 분이신데  2년의 시간이 또 다른 뭔가를 변하게 하셨는지..ㅎㅎ

더 활기차보이시고  더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듯해서 좋았어요

아이들은  아무리 커보여도  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좋은분 만나서 다행이다 생각햇구요

큐티  개인적인 질문을 못하고 왔는게 좀  안타깝지만?  (사실 별로 물을말도 없었네요 ㅎㅎ)

아이들에 대해 좀더 알게 된후  다시 만남을 가지는  기회에  묻는게 낫겟다 싶었네요

 

큐티는  요즘 한글 문고판 책 꾸준히 읽고 있어요

한글책은  즐겁게도 읽고 있고  한달 목표에 대한 책임감도 가지고 있는것 같아  대견하게 생각하고 있구요

영어는  프로기 하루 한권 집듣 한번 읽기한번 해요 

조금 지겨워지긴 해도  참아가며 합니다   이 역시 기특합니다

 

감기기운이 있어  약 먹였는데  내일은 좀 괜찮아 졌음 하구요

내일 도서관 수업이랑  옆에 붙은 문화예술회관에서 하는 영화보러갑니다

 

다들  주말 즐거이 보내시구요

편한밤 되세요~

 
채니맘 2012-03-17 11:00:51
한 선생님이 두 아이를 차례로 맡으셨군요..... 좋네요^^
저도 새담임샘이 좋으신 분 같아서..... 맘이 편해졌어요
큐티도 감기네요..... 채니도 감기 약간 있다 지나갔네요
영화 재미나게 보시구요..... 주말 잘 보내세요~~
은민마미 2012-03-16 22:27 

초1/ Genie

 

오늘도 지니는 바빴어요..

방과후 종이접기를 하고, 바로 과학수업하고, 놀이터에서 놀다 수영하고..집에와서 break time 달라길래..

미술놀이 좀 하며 놀다..아빠랑 수학공부 하기 전  마사지받다..그냥 자는 군요..ㅎㅎ

 

오늘은 왠일인지 아침 일찍 일어나서..아빠 출근하는 모습도 보고..공부도 했다죠..

ort 7단계도 잘 따라하는 기특한 지니입니다...ㅎㅎ

 

평형을 배우긴 하지만 자유형 호흡이 완전하지 못해서 개인교습을 붙여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수영샘이 수업 중간에 아이들에게 시합을 마구 시키셔서...짧으나마 호흡 끊기지 않고 가더라구요..ㅎㅎ..

 

아이가 수업들어간 후에...

아이에게 너무 많은 것을 시키고 있지 않나...

되새김질할 여유를 주지 않고 내몰고만 있지 않나...반성합니다...

 

3월은 아직 학교숙제도 나오지 않아...지니의 체력과 시간배분을 test해볼 시기라 그랬는데...

아무래도 조금 수업들을 정리해야 할 것 같긴 한데....참...뺄게 없네요...--;;;

 

 
은혜만땅 2012-03-17 10:34:59
지니가 다양하게 하는게 많네요. ^^
저희 딸도 과학을 좋아 하는데.. 다니는 학교에는 방과후 과학실험이 3학년때부터 있다지요.
제가 수영을 좋아해서 저희 딸 유치원때부터 수영을 시켰는데 작년 중이염이 심하게 와서 6개월 가량 중단중이에요. 봄부터 일주일에 한번 개인교습 해볼까바요~
지니가 좋은 수업들만 하고 있어서.. 말씀대로 뺄 수업은 없어보이는데요~ ^^
체력만 받혀주면 계속 유지해도 될것 같아요~
채니맘 2012-03-17 11:47:54
지니는 늘 바쁘네요 ㅎㅎㅎ
마사지는 누가 해준다는 말씀??
방과후 과학도 재미있겠어요...... 실험도 하나요?
아빠가 수학공부도 시키시나봐요?..... 부럽당~~
채니아빠는 방해만 하는데.... ^^;;
주말에 아빠만 오면 공부는 올스톱이랍니다
지금은 애데리고 인형뽑기 하러 갔답니다
만원쯤 넣고 천원짜리 싸구려 인형 하나 뽑아오지요...... 내가 미쵸~~~
은민마미님도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파란구름 2012-03-16 22:12 

초2 려환

 

려환이는 여전히 열심히 놀러다닌다고 정신없네요.

그래도 학교 가기전 교과서 읽기는 잊지않고 해주네요.

영어는 동생하고 같이 그림책 읽어주는거 듣고...

가끔 읽을 수 있다면서 몇줄 제게 읽어주고요. 아직은 그 정도에 만족하고 있어요.^^

저녁에 놀고 들어와서 분량의 문제집 풀고..

국어 수학 4장씩. 

친구들은 공부한만큼 오락(게임 ㅋㅋ 이말이 생각이 안났어요)을 할 수 있다고 하니 자기도 그렇게 해달라고 하네요.

매일매일. 그건 안되고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 몰아서 하라고.... 일주일동안 공부한 시간 계산해서 하자고 했더니 알았다네요. 참 별 제안도 다 받네요.

그래도 본인이 한 제안이라 그런지 나름 즐겁게 하고 있어요. 그걸 보는 저도 나름 즐겁구요.^^

 
투빈사랑 2012-03-17 00:32:46
아이의 의견을 받아들여주고 기쁨을 함께 하는 파란구름님~~~~~~
멋져요^ ^
채니맘 2012-03-17 11:51:14
오락이란 건 게임 말하는 건가요?
아침에 교과서 읽기 꾸준히 한다니.... 참 대단해요
예습하는 습관은 확실히 잡히겠어요
전 채니가 학교에서 뭐 배우는지도 전혀 모르는데......
려환맘님도 려환이랑 주말 즐겁게 신나게 보내시고...... 월요일에 또 만나요
예쁜강아지 2012-03-16 20:35 

안녕하세요^^ 꽃샘추위라고 울 아이들 너무 놀아 드뎌 병이 났답니다.

울 초둥1학년생 현지는 오늘 몸살나서 피아노학원 겨우 다녀와서 저녁으로 죽끊여 달라더니

먹고나서 7시에 침대에서 골아 떨어졌네요^^

하교와 함께 그렇게 뛰어 놀더니 드디어~~브레이크가 걸리네요.

이번주는 Nate the great 1권 나누어 집듯했구요.

도서관에서 빌린 그림책들 5권정도 자기전에 읽었네요.

our discovery island 라고 3단계로  하루에 2-4쪽씩 하고 있어요. 쓰기 별로 없고 쉬운거라

정말 좋아하네요.

방과후로 중국어와 째즈댄스 하는데 중국어를 넘 재밌어 하네요^^

일주에 2번인데 그날만 기다린다는~~~~

한글책은 웅진주니어에서 나온 푸른교실 시리즈( 저학년용이죠), Why 역사책 읽구요.

여기서 자극받은 것은 위인전에서 찾아 읽고 그렇게 지나간 이야기를 좋아하고 있답니다.

벨벳님 2학년 추천도서 보고 저도 1학년 추천도서 검색해봐야지 하다가 일주일이 가네요^^

다음주는 좀더 열심히 정신차리고 보내고 싶습니다.

다음주에 뵈요^^

참!!!! 채니맘님 힘내세요^^ 저 채니 더 자주 보고 싶은데요^^

이뻐하는 이모들 많으니까 채니 자주 보여주시와요.

이번주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저는 직장생활하면서는 쑥쑥에 댓글하나 못올렸었답니다.

정말 대단하신 거예요^^
파란구름 2012-03-16 22:16:41
요즘 감기가 유행이라던데..
푹 쉬고 빨리 낫기를 바랄께요.
째즈댄스, 중국어... 즐겁게 하는 현지 예쁘네요.^^
채니맘 2012-03-17 11:55:10
현지도 감기몸살이군요..... 이제 좀 나아졌나요?
중국어랑 째즈댄스라...... 와우~~ 재밌겠네요
와이책 좋아하나봐요?
채니는 와이책 잘 안보더라구요
와이책 중에 대박난 거 뭐있나요?
학급문고에 보낼려고 인체, 공룡, 지구, 2학년과학, 응급처치, 우주 이렇게 6권 샀는데...... 더 추천할 거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twom 2012-03-16 18:42 

초1 저스틴

아이고~~

너무 오랜만에 왔네요..거의 한달만인듯..

큰애 학교가고 작은애 유치원 가는데 왜 엄마인 제가 더 바쁜지..헥헥

저스틴은 저의 걱정이 무색하게 아주 재밌어하면 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딱 3일 데려다 주고 혼자 등하교를 하고 있답니다.

옛날의 그 겁많던 녀석을 생각하면 정말 눈물이..ㅠㅠ

언제 이렇게 컸나 싶은게..

 

둘째 조이는,

형과 다르게 새로운 환경에 예민하거나 낯선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아

키우기는 쉬웠으나......................

이것이 유치원에 다니니 복병으로 나타나더군요..--

선생님을 무서워 하지않으니 수업시간에 지혼자 교실밖에 나가기

쉬하러 가서 물장난하느라 옷 홀랑 다 젖기

선생님이 아무리 불러도 대답안하기 등등등

유치원 다니기 일주일만에 온갖 사고를 치고 다니니

큰애때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잔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큰애는 완전 범생이거든요..

 

어쨌든!!!!

3월 부터 저는 자유부인이 되었고 이제 밀린 일들도 대충 끝냈으니

다시 자주방에 충실해야겠습니다.

오랜만에 오니 처음보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저스틴은 모범생답게 엄마가 바쁜(왜?)중에도

하루에 크리터 2단계 2권 집듣

          쉬운 1,2단계 영어책 10권씩 낭독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사실 하는게 저것밖에 없어요^^

한글책은 알아서 잘 읽는 아이라 따로 체크는 안하구요

요즘은 신기한 스쿨버스 한글책에 푹빠져서 계속 반복중이구요

DVD는 신기한 스쿨버스 영어로 무한반복중입니다.

저희 애는 반복을 좋아합니다.낯선것을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필요하지요

 

작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는 맥스&루**** 주구장창 보고 듣고 해서

엄마가 살짝 미칠뻔 (^^)했다는..

하도 반복해서 틀어서 DVD Player가 6개월만에 고장나서 AS도 받았답니다.--

 

장점이라고 생각해요(엄마랑 동생은 괴롭지만..)

 

그럼 주말 잘 보내시고 담 주에 뵈어요~~~

 

 

 

 
서연예원맘 2012-03-16 19:26:14
그런 무한반복을 해주면 동생도 같이 공부 아닌 공부를 했겠네요.
저희는 반복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요..늘 새로운걸 찾지요..
집에 쌓아둔 책들이 있는데..흥미를 갖질 않아 또 새로운걸 찾아야하나...아님 꼬셔서 해야하나..ㅋㅋ
크리터도 있는데...반응이 없네요^^
자유부인된것 축하해요^^
벨벳 2012-03-16 20:09:23
자유부인되신것 축하합니다~!!!ㅎㅎㅎ
저스틴은 정말 모범생중에서도 왕~!!이여요.
꾸준히 혼자서 그렇게 잘하다니~~~~
고장날만큼 반복을 한다니 효과는 급상승이였겠어요.
주말 즐겁게 보내셔요~!!
예쁜강아지 2012-03-16 20:38:24
어떻게 하면 그렇게 반복할 수 있을까요?
울 큰애는 항상 새로운 것을 원하거든요, 내용을 알아버리면 영어책도 더이상 안읽거 싶어한다는~~
정말 아이마다 성향이 다른듯해요.
조이가 참 재밌어요. 울 둘째랑 비슷한 누구 뭐라해도 하는 대쪽같은 성격이 매력적이네요.
그래도 조이 때문에 웃는일 많으시죠?
힘내세요^^ 또 뵈어요^^
파란구름 2012-03-16 22:19:35
저스틴 넘 멋져요. 꾸준히 열심히 해주는 모습이.
게다가 무한반복까지 해주는 센스까지.
울 아들은 그저 엄마가 읽어주는것만 듣고 있어요.
끌라라 2012-03-16 23:26:09
저스틴이 대견스럽네요~~
혼자서 학교도 가구요~~
채윤이는 잘 할것같더니 다른 엄마들이 학교 왔다갔다 하는거
보더니 자기도 똑 같이 해달랩니다~~
자!유!부!인! 전 아마 4월에나 가능할거 같아요~~^^
채니맘 2012-03-17 12:01:10
3일만에 혼자 등하교를? 와우~~ 대단하네요
채니는 아직도 데려다주거든요
혼자 걷게 하기가 좀 불안해서요
맥스앤 루비 ㅋㅋㅋㅋ...... 채니도 가끔 그거 보겠다고 우기면 저도 열불나던데요 ㅎㅎㅎ
리틀베어, 프랭클린, 맥스앤루비 요런 게 좀 글쵸~
그래도 가끔보면 옛날 생각나서 좋은 가 봐요
주말 잘 보내시구요...... 이제 자주 만나요~~!!!...... 제발요~~~~~ (라스버전으로)
채니맘 2012-03-16 16:28 

음.... 사실은..... 어제 애아빠가 그러는데......

자기 선배기자가 여기에서 제 글을 보고 채니를 알아보고 전화를 했나봐요

뭐하러 그런 데 사생활을 올리냐고 뭐라하더라구요

내맘이거든.... 신경끄시지~!!!...... 하고 쏘아붙이긴 했지만..... ^^;;

 

제가 그동안 좀 심하게 쑥에 중독됐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뭐 어쩌라구..... 싶기도 하고...... 맘이 복잡하네요

사이버 공간이라는 게 좀 그러네요

아는 사람이면 댓글이라도 달아주고 인사해주면 차라리 고마울텐데.....

누군가가 내 글을 지켜본다고 생각하니 찝찝한 기분도 들구요

이제 그만 해야되나 싶기도 하고.....

이번 주는 정말 제 업무에 상당한 지장을 줄 정도로 여기 붙어 있었거든요

정신 좀 차려야겠다 싶네요

마음이 복잡해요~~~

 
서연예원맘 2012-03-16 18:00:29
저도 아이사진을 올릴때 좀..조심스러웠어요.
물론 아이표방엄마들만 본다면 상관없지만...그래도 맘 터놓고 아이들얘기 할 수 있는
이곳이 조금씩 좋고..편해지고 있기는 합니다.
요즘 워낙 인터넷을 많이 하고 말도 많아서...걱정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남편분이 안 좋게 생각하시면
맘은 편치 않을것 같아요.
모처럼 활기찬 채니맘덕에 아이표방이 활력을 찾은듯했는데..
첨엔 누구나 쑥에 중독이 됩답니다.
저도 첨에 그랬어요.
아이는 거의 방치수준상태..
하지만 차차 생활도 잡히고 괜찮아지더라구요.
채니맘도 차차 일과 쑥을 잘 병행하실거예요.
힘내세요^^
twom 2012-03-16 18:48:01
안녕하세요 채니맘님,
저는 남편분의 기분도 이해가 됩니다.
제가 그 유명한 싸이도 안하는 여자 거든요..ㅋㅋ
그래서 쑥쑥에 사진올리는건 아직 안해봤어요..

하지만 님께서 속상해 하시는것도 당연해요
우리가 살면서 같은 주제로 공감대를 가지는 사람들과
이야기 할수 있는 공간과 기회가 많은게 아니니까요
사실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더 어려워 지더군요
위로를 해드리고 싶지만..저도 짧은 경력이라..드릴말씀은 없고
쑥에서 아는애를 만나도 적당히 모르는척 해주는 센~스가 필요한데 말이죠
벨벳 2012-03-16 20:12:29
유게에 비해서 초게에 오면 아이들 사진이나 실명을 올리시는 분이 많이 없으셔요.
눈팅만 하시는 분들도 더 많으시구요~
쑥이 중독성이 강해요~^^*
쑥생활이 얼마 안되었을때에는 매일 밤 토끼눈으로 이곳저곳 글들을 마구 읽으며 지냈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아이의 영어와 엄마가 쑥에 들어와있는 시간이 정비례한다는...ㅎㅎㅎ
저도 채니맘님과 같은 고민으로 심란했던적이 있었답니다.
아마도 이곳에 오시는 모든분들이 거쳐가신것 같아요~^^*
작은기적 2012-03-16 22:29:06
채니맘님~~~ 맞아요 ^^
커뮤니티란곳이...
특히 닉네임에 아이이름을 그래로 넣으시면 더 금방 알아차린다는 사실 ~~~~~ ^^;;
이번기회에 샤샤샥~~~ 닉넴 바꿔보심이 ㅎㅎㅎ
지금닉넴이 저도 참 익숙하고 좋은데... 지인중에 벌써 보시고 나가셨다니..ㄷㄷㄷㄷㄷㄷㄷ
뒤가 계속 찜찜하시쟎아요 ~
사람심리라는것이.. 그렇쟎아요 ^^ 담에 오면 또 혹시나하고 찾아보고싶은... ^^;;
뭐~~ 아이디는 그대로이니 눈가리고 아옹이긴하지만.. 그래도 일부러 찾아보지않는다면.. 닉넴만 바꿔도 몰러요~~ 말해주지않기전에는 ㅎㅎㅎ ^^

그리고 대문지기하게되면 그 주는 더 자주 들어오게되어요~~~
그러면서 더욱 끈끈한 정이 쌓여 쑥끈끈이로 들어 서시는 것이지요 ^^
채니맘님 ^^ 이제 중독되신규~~~ 못빠져나가용~~ ㅎㅎㅎ^^
우리 똘똘이 채니 나가면 안되지라~~
담주부터는 좀 나으실꺼여요 ~~ 대문지기하시느라 이번주는 아무래도 ~~~^^;
아마 그분 대문지기하시는 채니맘님 닉넴보셨을꺼여요 더군다나 핫!!!! 글로 올라서셨으니..
단연 눈에 띈다는 ^^;;
그래서 저도 제글이 핫글되면 아흑~~ 얼굴이 다 화끈화끈거린당께요 ㅋㅋㅋㅋㅋㅋ

이곳이 아무래도 전국적으로 아니 전세계적으로 오픈된곳이니... 저역시 조심스럽긴합니다.
하지만.. 글을 쓰다보면 곧 그사실을 자꾸 잊게 되기도해요.. 그리곤 우리 쑥맘님들만 계신거같은 착각을 하게되지요 ㅎㅎㅎ ^^
차차 적응되시고 정리되실꺼여용~~~
쑥쑥의 진가를 점점 깨닫게 되실꺼라는~~~~~~~~~~ ^^

맘쓰지마시구욤 주말 즐기시공 ~~ 담주뵈용 ^^
채니이야기 한보따리 들고오시구용 ~~ ^^
서연예원맘 2012-03-16 15:34 

초2 여아 로즈

 

밑에 은혜만땅님처럼 글쓰고 댓글등록누르니

로그인하라는...정말 힘빠지네요^^

썸네일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온다고하지요?

여기도 아침부터 비가 옵니다.

정말이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날 입니다.

단지 비가와서인지...아무튼 오늘은 별 의욕이 없네요-.-

그래도 다시 힘 내서 아이표방엔 흔적을 남겨야 할 것 같아서^^

 

서연인 일단 듣기와 읽기는 매일합니다.

시간은 20분정도 합해서...100워드랑 sightwords번갈아가면서 몇장씩 풉니다.

어스본리딩이랑 ort4 pack 4 나머지 3권 읽고 듣기합니다.

수학은 진도나가지 않고 학교진도보다 몇장정도 앞서서 셀파풀었구요.

일기 매일쓰고..합기도하고..동생이랑 놀고...

 

욕심내지 않고 비교하지 않고..

서연이랑 매일 10분이라도 영어를 하자는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욕심나려고 해요..ㅎㅎㅎㅎ

 

일주일동안 대문열어주신 채니맘님..

너무 감사하고 고생많으셨어요.

썸네일

 

 

 

 
채니맘 2012-03-16 15:46:46
저도 땡큐요~~
글에서 다운된 기분이 팍팍 느껴지네요...... 힘내시길~~
욕심내지않고... 비교하지않고......... 음~~ 너무 어려워용~~~
작은기적 2012-03-16 16:00:36
은혜만땅님도 글 펑~ 되고... 서연예원맘님도 펑~되시공...에공,. ,.
두분 컴끼리 모여 역적모의했다봅니다 ~^^;

엄마니까 욕심나는건 당연하죵~~
하지만.. 엄마기에 마음 다스려야겠지요 ^^;;
그래도 어려운건 어려운거죠잉~~ ^^;;; 욕심내지않고 비교하지않고.....

서연예원맘님 주말 잘보내셔용 ^^
날씨가 정말 별루죠?!! ^^;
커피한잔콜 2012-03-16 18:11:04
저도 좀전에 댓글 썼다가 홀라당 날렸네요.ㅎ 그나마 전 짧은 글이었지요. 지금은 기분이 좀 괜찮아지셨어요? 저녁 맛나게 드시고 힘내세요.
twom 2012-03-16 18:51:23
저도 지난주에 날씨도 꾸리꾸리 하고 애들 학교며 유치원 쫓아다니다 몸살이 나서
드러누워 있는데..정말 가라앉더군요..저~~밑으로..-.-
저...저의 부끄러운 해결책을 알려드리자면..
저는 그럴때 제가 좋아하는 잘생긴 남자배우들의 사진을 많~~이 봅니다.
히죽거리면서..
힘내세요!!!
서연예원맘 2012-03-16 19:22:35
엄마이다보니 계속 저의기분대로만 있을수가 없네요.
서연이가 학원에서 돌아오고 저녁을 주어야할때가 되니..
저도 모르게 맘속으로는 하기 싫은데..몸은 움직이고 있네요^^
서연이가 핸폰으로 "김수현의 그대 한사람"이라는 노래를 틀어서
같이 불렀더니..기분이 정말 많이 좋아지네요^^
towm님 말씀이 맞네요^^
요즘 김수현이 대세죠^^...마치 저에게 불러주는 착각까지..ㅋㅋㅋ
벨벳 2012-03-16 20:14:24
서연예원맘님의 마음이 저절로 느껴지네요~^^*
아이들 키우는 내내 욕심절제하고 비교하지 말기는 계속 되는것 같아요.
그건 꼭 아이들에게만 해당되는것은 아니고 세상살이가 대부분 그런것 같기도해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월요일에 다시 만나요~!!
예쁜강아지 2012-03-16 20:41:31
욕심내지 않고 비교하지 않고 다음주엔 님에게서 배운 그 마음 하루에 한번 이상 새기며
살아야겠어요. 그러셔도 서연이 넘 잘하고 있는데요.
제가 기분파 O 형이라 그런지 뭐든 항상 꾸준히 하는 사람이 제일 부러워여^^
서연이 영어실력 쑥쑥 클꺼예요^^화이팅요^^
채니맘 2012-03-16 15:17 

상품 이미지

 

제로니모 40%나 세일하네요

집에 10권밖에 없는데..... 사둘까말까 고민되네요

시디 없어도 괜찮으려나요?

48권까지 있네요...... 이 책 다 보신 분 계신가요?

재밌나요?
현준성준맘 2012-03-16 15:25:23
저희집은 40권 짜리인데.. 재미있다는데... 요즘 볼시간이 없네요... ㅠㅠㅠ
작은기적 2012-03-16 15:53:08
와우~~ 채니맘님댁 책 지름신 지대로 오셨구만요 ㅎㅎㅎ
부럽사옵니다.~~~ ^^
채니맘 2012-03-16 16:12:39
저야 뭐.... 늘 지름신을 영접하고 사는지라....... ^^;;;;
영어책은 미리 사두면 언젠가는 제 값을 한다......... 요게 제 모토입니다요^^
한글책은 그때그때 필요할 때만 사야한다.............. 요 게 제 뼈아픈 경험상 노하우구요 ㅎㅎㅎ
근데...... 제로니모 몇 달지나서 또 이만큼 큰폭의 세일을 하려나요?
담달에 앤드류로스트 사야되는데.... 좀 더 기다려 볼까요?
twom 2012-03-16 18:52:36
제로니모 ..
저도 저걸 살까말까 고민 한번 하고싶네요..
크리터 2단계 읽는 수준이라..ㅎㅎㅎ
벨벳 2012-03-16 20:15:08
저희는 도서관에서 읽었는데 두번 돌려 읽었답니다.
Anna가 좋아했던 책이에요~^^*
저도 몇권 읽어봤는데 재미있어요~ㅋㅋ
작은기적 2012-03-16 20:18:25
급한게아니라면야~~~ ^^
못해도 1년에 한번쯤은 세일돌아가더라구욤 ^^;; 길면 2년 ㅋ
1년안에 볼책이라면 이번기회에 지르는것도 좋겠지요 ... 근데 몇년놔둘꺼라면...
담기회에 세일할때사는것이 ^^;; 근데 채니는 당장볼것같은데요 ㅎㅎㅎ ^^
결론은 부채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저는 지금 못빠지게 기다리는것이 magic school bus DVD세트에 사은품으로 책주는 구성 ㅋㅋㅋ 아주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는데..아직도 조용~~합니다용 ^^;; 작년엔 오디오구성이라 패스했는디...
예쁜강아지 2012-03-16 20:43:27
제로니모 한글버전 넘 재밌어해서 봤더니 3점대라 일치감치 포기했습니다.
2점대에서 차근차근 보고 넘어가려구요^^
채니는 참 좋아할 것 같은데~~~
현준성준맘 2012-03-16 15:15 

초 2  리챠드 / 도날드 /

 

아침에 운동한시간 하고... 바로 헤어샵에 머리 펌하러 다녀왔어요.

에궁.... 시간 아까워라... 집에 오니 2시 넘고...잠깐 아이들 데리러 학교 갔다오니

지금 시간이네요..

 

지난주에... 뭐했나....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듣기 : The time warp trio 1,2,3,5  이렇게 4권 했어요.

읽기 :  The danger zone  읽고 있는데... 노트에 보면 기록 되어 있는데.. 귀찮아서.. 생략

           하루에 2권 이상.. 많을땐 4권씩도 읽고 그런것 같아요.

 

넘 늦게 들어와서..... 댓글 달아야 하는데...

낼은... 아침 일찍 여기저기 들려 친정까지 가야 해서.. 이번주엔..

댓글 못달지도 모르겠어요.. 죄송..

 

다들 주말.. 잘 보내셔요.

 

 

 

 

 

 

 
채니맘 2012-03-16 15:22:25
운동도 하시는구나...... 정말 부지런하세요
무슨 운동 하세요?
머리 이쁘게 나왔나요?
데인저존 잘 읽나봐요?
주말에 친정나들이 잘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작은기적 2012-03-16 15:52:01
현준성준맘님 운동도하셔용??!! @.@ 와우 ~ 부지런하셔라~~~^^

봄맞이 꽃단장하셨구만용 ^^
이번엔 서프라이즈 안해주시남유??ㅋㅋㅋ
작년 전 못봤쟎어요 ~~ ^^
하긴 바쁘셔서리~~~~ ㅎㅎㅎ
저도 내일 친정가요 ^^ 주말잘보내시구욤... 담주뵈용 ^^
커피한잔콜 2012-03-16 18:14:03
펌하러 가면 서너시간은 기본이니 시간이 참 아깝지요? 저도 며칠전 머리했는데 미용실에 기욤뮈소의 [종이여자]책이 있더라구요. 보고 싶던 책이라 머리하면서 반정도 읽었네요. 마저 읽어야 하는데 도서관엔 대출중이고... 사기엔 쫌 돈이 아깝고... ㅎㅎ
twom 2012-03-16 18:54:40
저도 머리는 했으나..
거의 8년동안 몸에 밴 꾸미지않는 습관이 고쳐지지 않아 다시 묶어 다닙니다.
남편이 그럴꺼면 머릴 왜 했냐고 하더군요..--다 귀찮아요..
내가 다시 연해 할것도 아니고..(조금 우울)
둥이맘님 해피 친정!!
벨벳 2012-03-16 20:16:35
펌 이뿌게 나오셨어요?^^*
비오는날 펌하면 잘 안나온다던데 요즘은 기술이 좋아서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주말 즐겁게 보내시구요~^^*
끌라라 2012-03-16 23:31:07
펌 예쁘게 하셨어요??
저도 채윤데리고 잠깐 머리자르러 갔는데~~기다리다가
후다닥 오니 벌써 성준이 유치원에서 오는시간이 되었더라구요~~
이궁~~~ 여유있는 시간이 그리워요~~
은혜만땅 2012-03-17 10:29:42
쌍둥이들은 여전히 열심히 진행중이네요. 엄마가 잘 이끌어준 덕이겠지요~
오늘 The danger zone이 눈에 많이 띄네요. ^^
IF 세계사가 한글판이라고 하던데..
단계 아직 멀었는데.. 조만간 지를듯.. ^^;;
친정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요~
채니맘 2012-03-16 15:14 

상품 이미지

 

이 책 어때요?
twom 2012-03-16 18:55:42
책은 좋습니다.
활용은 잘 못하고 있지만요..
벨벳 2012-03-16 20:18:21
^^* 채니맘님 정말 일 안하시고 쑥몰이랑 쑥에서 사시는듯해요~
예전의 제모습이 떠올라요~ㅋㅋㅋ
아이랑 생활영어 하시고 싶으시다면 강추에요~!!
그런데 채니맘님은 영어 잘하셔서..
암튼요~
유게에서는 엄생영이라고 자주방처럼 따로 방도 만들어서 진행하고 계시답니다.
은혜만땅 2012-03-16 14:34 

길게 써놨는데.. 옆에서 말시켜서 갔다 왔는데.. 로갓 상태였나바요.

댓글등록 눌렀더니 글이 사라졌어요. ㅠ.ㅠ

의욕 상실..

 

채니맘님 일주일 동안 수고 많이 하셨어요~ ^^

전 이런거 정말 못해서 수고해주시는 분들께 정말 고맙답니다.

 

초2 / 예운

 

영어 : 매직트리 하우스 1~4권 집듣 2번 반복중

         베렌스테인베어스 2권 집듣 => 오늘부터 1권 집듣하면서 정따하기로 변경

         Mr. Little Miss 1권 낭독

         플링

 

한글책은 학교에서 100권 읽기 진행중이라 아이가 알아서 하고..

이틀에 한번꼴로 일기쓰기 하네요.

일기쓰기를 좀 봐줘야 할 시기가 온것 같아요.

매일 친구와 논 얘기 밖에 안 써요.. ㅋㅋ

 

오늘은 즐겁지만 않은 금요일이에요.

내일 당직이라 근무해야 해서요. ㅠ.ㅠ

즐거운 주말 보네세요~
채니맘 2012-03-16 14:39:44
전 매주 토요일 다 근무한답니다..... 힘내시길~~~
토요일 당직은 정말 짜증나시겠어요 ㅎㅎ
채니도 일기쓸때 맨날 사실 위주로만 쓰네요
일기 쓸 때마다 니 느낌이나 생각, 반성, 각오, 희망 등등 니 의견을 써야한다고 아무리 강조해도 그게 이학년에게는 아직 어려운 가봐요
긴글 쓸때는..... 댓글등록 하기전에 저장부터 합시다 ㅎㅎㅎ...... 글 날아가면 정말 다시 쓰기 싫어요~~
벨벳 2012-03-16 20:21:06
와우~!!!
매직트리 집듣하면서 베렌 정따~~~
멋진데요~
당직 근무 ~^^;;;
저는 시도때도 없이 일하는 사람이라 밤에도 나가서 일하는게 습관이 되었어요~
그래도 남들 자거나 노는날에 일하는것은 조금 서글픈 생각도 들더라구요~^^*
아잣아잣~!!!힘내시구요~~~~~~~
일하는 당신 멋집니다~!!!!!!
예쁜강아지 2012-03-16 20:49:21
내일 당직이시구나^^ 힘내세요^^ 토닥토닥^^
베런 집듣하시는군요. 저도 해야되는데 책만 있고 단어가 어려운 것 같아
미루고 있네요^^
일기쓰기도 2학년되면 하는군요, 아직 1학년이라~~~
저도 직장다닐때는 이일 저일 하면서(손님 응대하는 일이라)정성껏 쓰다가 등록하면 날아가버려서
댓글 한줄 못남긴 적이 참 많았더랬지요.
힘내시고 담 주에도 뵈어요^^
작은기적 2012-03-16 20:52:34
아웅~~ 오늘 댓글사라지신분들 많네요 ㅠㅠ
참 허무하시죵 ~~~ ^^;;;

울집도 네이트와 베렌집듣넣었는데..아이린은 네이트만 고집하네요 ㅋ^^;;
그래서 우선 네이트부터 마치고 생각하려구요 ^^
베렌도 잼난데.. 네이트가 더더더 잼나다네요 ㅋㅋㅋ

아웅~~ 은혜맘땅님 당직이시군요...
직장맘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
수고하시구욤~~
그래도 일요일은 쉬시는거지요?! ^^
담주뵈용 은혜만땅님 ^^
채니맘 2012-03-16 13:58 

오전 내내 책주문하느라고.... 정신 하나도 없었네요....... 헥헥헥~~~

이학년 추천도서 60권쯤 주문했어요~~

내 평생 (전집 제외하고) 이렇게 한꺼번에 책 사본 경험이 전무후무할듯~~~~~

아직도 숨차고... 머리 쥐날라 그래요

 

아침에 도서 기증하려고 채니네 교실 갔더니...... 담임샘이 너무 좋으신 거에요

애들도 책보고 좋아서 환호성을 지르는데..... 스타된 거 같더군요 ㅎㅎㅎ

집에 있던 전집 몇 질과 단행본들 (총 삼백몇십권쯤) 보냈는데..... 그것만으론 좀 부족한 듯 싶어서 더 주문했네요

그동안 하도 질러 놓은 책들이 많아서 이제 한글책은 다시는 사지말아야지 했는데..... ㅎㅎㅎ

선물할 책이라고 생각하니 뿌듯하네요

채니반 아이들이 행복한 책읽기가 되겠지요~~

차인표씨가.... 나누면 행복하다고 하더니...... 제가 더 행복해지는 느낌이네요^^

 

스페셜땡스~~~ 벨벳님 & 투빈사랑님..... 책 추천 감사드려요 *^^*

 

다음 주 대문지기 자진해서 손 번쩍 들어주세요~!!!

 

자원 안하시면..... 그냥 콕 찍어드립니다 ^^

 
은혜만땅 2012-03-16 14:25:48
손이 엄청 크셔요~ ^^
막 지르시는 스타일 이시군요~

댓글 달고 글 수정하셨네요~
300권을 학급문고로 기증하셨다구요? 대단하셔요~ ㅋㅋㅋ
선생님도 기뻐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하고.. 그 반 아이들 복 터졌네요~ ^^
작은기적 2012-03-16 15:32:07
채니맘님~~ 스케일 와우~~~ 대단하신걸요 ^^
채니반친구들 완전 복터졌슈~~~~~ ^^
멋지십니다 d^^b

대문지기님은 그냥 콕~~찍으셔야한당께요 ㅋㅋㅋㅋㅋㅋㅋ
(채니맘님~~~~귓속말요...긍께.....소근소근.....벨벳님 추천요~~!! ^^)
채니맘 2012-03-16 16:09:39
앗~!!!!!
벨벳님이 아직 대문지기 안하셨단 말이어유??????
전 당근 많이 하셨을 거 같아서...... 새내기 중에 콕 찍어야하나마나 고민중이었는데.......
제가 찍혀보니..... 많이 아프더만요~~~ ㅎㅎㅎ
밤에 잠이 안와요~~~ 컴으로 인한 목뒤 어깨통증 계속 되구요~~~
자~~~~ 그럼....... 담주 대문지기는 벨벳님으로 콕 찍어드립니다요
벨벳님...... 요거 보시면 뒷목잡고 쓰러지시는 건 아닌지...... ㅎㅎㅎㅎㅎ
이 통쾌한 기분은 뭘까요? 움하하하하~~~~

마지막으로...... 총대매주신 작기님..... 사랑해요~~~~~~
벨벳 2012-03-16 20:22:15
위에서 부터 즐겁게 댓글놀이하고 있었는데~~~
으흠...........
어짜피 돌아가면서 하는것이니 대문지기된것 기쁜마음으로 받습니다~!!^^*
커피한잔콜 2012-03-16 12:37 

초2 태희

 

채니맘님 일주일동안 아이표방 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벌써 금요일이네요.

시간이 정말 빨리도 가네요.

 

오늘도 채니는 예쁜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군요.

정말 귀엽고 예뻐요.ㅎㅎ

 

영어 : 매일 Froggy Eats Out 집중듣기 20분정도씩, 어제는 들으면서 말하기 했는데 영 별로..ㅎ

         북클럽 책도 10분정도씩 듣고 따라말하기,

         튼튼영어도 한시간정도씩 했어요.

         아앙의 전설 DVD 시간날때마다 영어 한번, 우리말 한번씩 보고 있네요.

         

수학 : 매일 쎈수학 일정표대로 진행

         (오늘까지 풀면 6단원 끝나네요.)

 

독서 : 태희 읽고 싶은대로... 한글책은 기록을 하질 못하겠어요.

 

이번주도 다른 주와 마찬가지로 진행했어요.

요즘 아앙의 전설에 빠져서 DVD보기가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어요.

영어로 먼저 보는데 아주 쉬운 말들 빼고는 알아듣지를 못하는데도 재미있어서 잘 보네요.

본전 뽑을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ㅎ
제이맘 2012-03-16 13:29:34
아양의 전설 재밌나요? 워낙 제이가 DVD를 좋아하지 않아서 엄마만 침흘리고 있었거든요..
쎈수학이라고도 첨 들어봤는데...
머리속에 기억해 두었다가 서점가면 찾아봐야겠어요..
다음주도 태희 화이팅!!
채니맘 2012-03-16 14:24:03
채니도 아앙의 전설 좀 보다가 요샌 뜸하네요
호리드헨리가 워낙에 에피소드가 많아서 한번 다 보는데도 엄청 시간이 걸리네요
호리드헨리 끝나면 아앙~도 다시 꺼내봐야겠어요
북클럽에서는 어떤 책으로 하시는 건가요?
왠지 북클럽은 다가서기가 두렵다는..... ㅎㅎㅎ
작은기적 2012-03-16 15:26:58
여자친구들중에도 아앙의 전설 푹~~빠져 보는 친구들이 있더라구욤 ^^
울집엔 없어서...내용이 궁금한걸요?! ^^

저도 한글책읽은거 기록하다가 ..에고고.. 못하겠더라구욤 ^^;;
기록하시는분들 참 존경스러워용 ^^
커피1콜님도 즐건주말보내셔용 ^^
본전뽑고계신다는 아앙~~ 궁금하당 ~~ ㅋ
oaktree 2012-03-16 17:16:59
커피한잔콜님..글이 보고 싶었어요..ㅎㅎ
지금 마무리해야 정시에 퇴근하는데..요글은 꼭 읽고 싶어서리..ㅎㅎ
한글책은 뭐..걍 자기 읽고 싶은대로 읽게 두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약간 편중된는 것도..큰 문제는 아닐거 같아요..
흥미가 다하면 또 뛰어넘게 되더라고요..
엄마가 이끄는 부분만 관리하죠..머..ㅎㅎ
수학 진도가 참 빠르네요..
울딸은 걍 진도만 열심히 다지고 가요..ㅎㅎ
아고..시간 압박이..
우리 담주 또 만납시다..(친한척이 어색어색~^^;;;;)
벨벳 2012-03-16 20:26:23
와우~!!!
태희가 이번주도 열심히 했네요~^^*
저희는 수학은 매일 꾸준히가 잘 안되요~
일정표대로 잘 한 태희 크게 칭찬합니다~!!!
아앙의 전설 본전 뽑고도 남을 만큼의 수확을 얻으시길~^^*
주말 행복가득하셔요~^^*
예쁜강아지 2012-03-16 20:53:44
프로기 외식하는 얘기 재밌죠? 프로기는 정말 재밌는 것 같아요.
아앙의 전설이 재밌나 봐요. DVD를 새로 사줘야 하는데 뭘로 할까 고민중이었거든요,
한번 살펴볼께요.
한를책 영어책 읽은거 적어놔야지 하면서도 잘 안되네요. 일주일에 한번씩 모두모아
제목보이게 사진 찍는다는~~ 넘 게으르죠?
다음주에 또 도전해봐야겠어요^^
끌라라 2012-03-16 12:04 

채니맘님 너무 수고하셨어요~~

덕분에 채니 사진도 잘 보고 , 채니 이야기도 잘 들었어요~

아래 악어사진 ~~ 진짜 악어 아니지요?? ㅎ~

 

채윤/초1

 

어제는 같이 놀 친구를 포섭???하여 편을 짜서 교실에서 나오더군요 ㅎㅎㅎ

날씨도 너무 좋고 하니 채윤이랑 다른 친구들은 신이나서 놀이터에서 놀다가

친구들 집을 투어하고 다닙니다~~

놀이터에서 같은 반 친구 엄마랑 이야기 하는 사이에 아이들은 어찌나 신이 났던지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러 다니더군요~~

정리도 안된 우리집 이곳 저곳도 보여주었다고 하니 좀 민망했어요 ㅋㅋㅋ

그 말 했더니 채윤이가 살짝 보여준거라 괜찮다고 절 위로해주더군요~~

 

어제는 위니 집중듣기를 두번 했어요~~

운동하고 들어와서 피곤해해서 사탕으로 꼬셨지요~~

하나로는 안 먹혀들어가서 두개로 늘려줬더니 눈을 동그랗게 뜨고 열심히

하더군요~~~ 오늘은 또 뭘 당근으로 줘야할지~~~~

 

광주는 비가와요~~

봄비인듯 한데 제법 내릴 기세예요~~

주말에는 실내에서 보낼수 있는 곳으로 가야겠어요~~

아이방님들~~

주말 잘 보내세요~

 
벨벳 2012-03-16 12:18:17
친구들과 놀이터와 집을 투어하고 다니는군요~^^*
아직 날씨가 추워서 놀이터는 못다니고 저희는 집으로 친구들을 데려오네요.
채윤이가 엄마 위로도 해주고~~^^*
이뽀욧~
집듣도 꾸준히 하시네요.
채윤이네도 주말 즐겁개 보내셔요~^^*
커피한잔콜 2012-03-16 12:30:23
사탕 두개로 위니집듣을 하다니... 채윤이 귀엽네요.

광주는 봄비가 오는군요.
제가 사는 춘천은 살짝 흐리기만 했어요.
내일부터 비가 온다는데... 얼른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네요.
제이맘 2012-03-16 13:32:19
와..채윤이 사교성이 대단하네요..
놀이터에 놀다보면 아이들이 왜그렇게들 자기 집에 가는지...서로 집에 가기 시작하면 1시간이 뚝딱 가더라구요..
제이 친구들은 서로 집에 놀러갈때 알아서 시리얼먹고 나오기도 하는데 서로 어른인양 음식대접했다는 사실이 넘 웃기더라구요..^^
이떄 확 친해지는거 같아요...열심히 놀게 해 주세요~~

좋은 주말 되세요~~
채니맘 2012-03-16 14:27:22
사탕으로 꼬시면 집듣한다니..... 너무 웃겨요
채니는 돈줘야 통하는데..... ㅎㅎㅎ
낭독 한권에 천원이랍니다~~
어떤 때는 낭독하라 하면..... 나 요즘 돈 많아서 돈 안벌어도 돼~~........ 요럽니다
위니 챕터 집듣하나요?
위니 챕터 살까말까 고민중인데..... 어때요?..... 재미있나요?
작은기적 2012-03-16 15:23:14
아웅~~ 친구들과 즐겁게 노는 채윤이 보기 좋아요 ^^
정말 저학년때아님 이렇게 신나게 놀시간이 점점 없을것같어요~~~
엄마도 위로할줄아는 채윤이 기특해라 ^^

ㅋㅋ 사탕으로 넘어오던가요?!^^
어떤당근이든 통하는게 있다는건 다행인거여요 ^^
아웅~~ 귀여운 채윤이 ㅎㅎㅎ ^^

끌라라님도 즐건주말되셔용 ^^
oaktree 2012-03-16 17:08:03
퇴근시간이 다 되어가네요..
님들 글에 다 댓글을 달아보려했는데...ㅎㅎ
열정들이 다들 대단하셔요..
여기도 비가 올 기세입니다..
비오는 주말 잘 보내시고..다음주에 만나용~^^
예쁜강아지 2012-03-16 20:56:35
끌라라닌 당근을 주시는준요^^ 좋은 엄마^^저는 소리한번 지르는데^^
것도 안되면 삐졌다 사정했다가~~ 이제 당근을 줘야겠어요.
울 초등생도 놀이터와 친구집을 투어하며 2주를 지내더니 병나셨어요.
감기조심 하시구요. 다음주에도 뵈요^^
내사랑지니 2012-03-16 11:00 

초2 / 에밀리

 

아, 이렇게 하는 거군요

금요일 총정리 ㅎㅎ

 

그냥 정리에서 그쳐야지 애 잡게 될까봐 쪼금은 두렵네요.

 

주내내 국어, 수학 문제집 진도에 맞춰 복습했구요

영어는 학교 학습 동영상 흘려듣기, 등교전에 간단한 문장쓰기, 등교길에 저랑 대화연습 했어요

독서는 워낙 자유롭게 하는 편이라 체크 안합니다.

 

제가 다니는 작은 도서관에서 엄마들끼리 교과서 분석에 들어갔어요. 근데, 제가 뜸금없이 5학년을 맡게되서 좀 힘드네요.

저학년 도서목록도 뽑았는데.....음..........그동안 너무 어려운 책만 읽혔던건 아닌지 반성했습니다.

재미나고 좋은 저학년 책이 이렇게나 많았다니, 이제 한달동안은 제가 저학년 책 읽으러 도서관 다녀야 해요. 부담스러운면서도 한편으로 기다려 지네요~

 

 

 
끌라라 2012-03-16 12:15:33
지니님도 열심히 생활하시는 군요~~
저도 이번에 어머니독서회 신청했어요~
부담스러우면서도 기대되는 마음.... 제 마음도 그래요~~^^
벨벳 2012-03-16 12:19:54
도서관 다니시느라 바쁘시네요~
엄마들끼리 교과서 분석하는것 재미있을것 같아요~
무슨일이든 시작하면 부담도 되지만 즐겁게 잘 해내실것 같습니다~!!
에밀리 주말 재미나게 보내요~!!
커피한잔콜 2012-03-16 12:28:48
우와... 엄마들끼리 교과서 분석이라... 좋은데요.
맘에 맞는 엄마들끼리 이렇게 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전 주위에 공부나 영어 쪽으로 맘에 맞는 엄마가 없어서 외로워요.ㅋ
제이맘 2012-03-16 13:34:15
멋진활동이네요..
등교길에 대화연습에...열심히 하시는거 같습니다.
나중에 좋은 책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채니맘 2012-03-16 14:34:50
도서관에서 교과서 분석이라..... 음.... 대단하신데요~~
전 애기 국어문제집 채점도 잘 안해주는데...... ^^;;;
제가 밤마다 애기 영어책 같이 읽고 있으면 울 친정엄마가 하는 말이......
"전공책이나 한번 더 보지 허구한 날 애 책만 붙잡고 있냐? " 하시면서 혼내신답니다
저도 한 때 독서광이었는데...... 최근들어 읽은 제 책이 없네요
채니 영어책 미리 읽어보는 것도 사실 벅차요
3점대 책도 모르는 단어 많다는 슬픈 현실~~~
학력고사 세대가 엄마표 영어 하기는 참 어렵네요~~ ^^;;
작은기적 2012-03-16 15:07:51
내사랑지니님 ^^
옴마나~~~ 알찬 모임이시군요~~ 교과서분석 !!!오호~~ 포스가 느껴지십니다 ^^
그리고 부지런하시공 ~~ ^^
에밀리가 읽을만하니 읽었겠지요 ^^
책읽기 재미없고 어려우면 못하는거쟎아요~~~
에밀리 독서레벨이 높은가봐요 ~^^
oaktree 2012-03-16 17:06:16
오옷~ 왠지~ 고급정보가 많으실것 같은 느낌이 팍팍 오네요~ㅎㅎ
저도 정리와 체계를 위해서 시작했어요..
넓게 틀만 형성해두고...
하는 건 자기몫이니까..ㅎㅎ
담주엔 좀더 많은 글 기대할께요..
쑥에는 정말..식상한 말이겠지만..대단한 분이 많군요..
움...다른 차원에서요..ㅎㅎ
작은기적 2012-03-16 10:49 

 

채니맘님 일주일 감사드리고 수고많으셨쎄용 ~~~~ ^^

우리 이쁜채니 실컷 볼수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이번주는 정신없는 한주였네요... 여러가지일들도 많았구욤 ^^;;

아침에 아이표글 올릴려고 기다리다 지금 도서관에 왔습니다.

표로 작성해서 올리려했는디..생략해야겠어요ㅎㅎㅎ

울아이린 일기장도 살짝 오픈할려고했는디~~ㅋㅋ 도서관이라 사진이 없네요 ^^;;

 

1)매일매일 집듣 네이트 1권~2권 정도 꾸준히 하고있구욤

 

2)일기도 매일매일 쓰고있습니다.

(올 담임샘은 일기장검사를 꼼꼼히 안하시고 반장보고 도장찍으라시킨데요 헐~ ^^;;

남자샘이라 확실히 꼼꼼하고 세심한면은 부족한것같아요 ... 아쉽데요 ㅋ)

 

3)4기,10기 북클럽 미션들 조금씩 매일 꾸준히 진행했구욤

 

4)베겨쓰기 매일 한권씩하는데...

jir 다 써가니...베껴쓰기는 그만하고 어휘문제집이나 코스북? 으로 할까봐요..좀 잼있는걸로..

작년에 사두었던 100words는 이제 넘 쉬운거있죠 ^^;;; 1단계니 오죽하겠슴까 ㅋㅋㅋ

이런류의 문제집으로 잼있는걸로다가 뭐 없을까용~~ ??

 

5)청독~~ 매일매일 2권씩했슴돠~~

JIR 얼리로 진행했는데.. 이건 청독보다는 정독과 함께 확장이 좋을것 같고... 청독책은 주말에 다른책으로 골라볼까합니다. ^^

 

6)책읽기... 위인전이 넘 잼있다며 읽고싶은 책읽어라하면 무조건 위인전 집어들어요...

영어책은 안읽어?? 했더니.. 위이전이 너무 잼있다며 ..;;;;;

 

어제는 반친구가 놀러왔는데..그친구가 무지 당차며 잘난척(?)을 좀 하는 친구랍니다.ㅋㅋㅋㅋㅋ

그친구 배려해주며 노는걸 보고.... 그래.. 아이린 저런 친구랑도  원만하게 잘지내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다가도...넘 그 친구 맞춰주고있는 물렁물렁한 녀석이 좀 답답하긴했네요 ㅋㅋ 엄마의 욕심이란 ^^;;;;;

 

총회다녀와사 완전 날벼락을 맞고왔어욤..ㅠㅠ

반회장에 학년회장까지...헐~~ 말도안되죠잉...

담임샘께서 도서관사서할때 담당샘이셨거든요..

안면있는건 작.기뿐이니.. 부탁한다시며서.. ㅠㅠ

작년에 하셨던분이 다행히 학년회장을 해줄수있다셔서...담임샘에게 문자보냈느데.

답변이 없으셔요... 아웅 빨리 해결되었음 좋겠구먼...

주위언니들도 난리났네요 ㅋㅋㅋ 맘여린 네가 어찌 학년회장을 한다냐~~ 면서 ㅋㅋㅋ

방금도 문자왔네요 명단에 너 이름올라왔던데.... 아직 말씀안드렸나고..  에효~~

담임샘 제 문자 아직 못보셨는지.. 오후에 다시 통화를 해봐야겠슴돠 ^^;;;;;;;;;

반회장까지는 어찌하겠구먼.. 학년회장이라니......

자식이 뭔지..... 별걸다 하라네요 ㅠㅠ

초딩때 부반장되고 펑펑운 작.기인데 말이죵 ^^;;;;;;;;;;

수욜에 못한야그 몰아서 할려니..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

아이표방님들 주말잘보내시구염...

저는 내일은 친정가네요~~~ 이쁘짓 많이 하고와야겠어용 호홍~~ ^^

 

 
작은기적 2012-03-16 11:05:26
에고... 방금 울신랑 호출이 ㅋㅋㅋ
다녀올께용 ~~ ^^;;;
내사랑지니 2012-03-16 11:05:56
설마 안면만으로 감투씌이셨겠어요? 그럴만하시니....
1학년때 마음맞는 엄마들 사귀어둬야 한다는 얘기들도 하더라구요(정작 저는 그러지도 못했다는..)
그러게도, 저도 감투 되게 싫어하는데...
어릴적엔 나름 했었는데, 나이들수록 귀찮다는
지금 생각해보면 내성적인 면이 많은데, 어릴때는 억지로 이기고 했던것 같아요.
작은 기적님 맘이 이해가 되네요.
끌라라 2012-03-16 12:17:36
채윤이도 너무 배려가 넘쳐나다 못해서 ~~
거의 헌신하는 수준으로 오버할때가 있어요~~
동생한테는 똑부러지는 누나이면서 말이죠 ^^ㅋ~
벨벳 2012-03-16 12:23:56
아이린 일기장 저도 보고푸네요~^^*
아이린이 정말 알차게 보냈네요
집듣에 베껴쓰기에 청독에 일기에 독서까지~와우~!!!!
아이린이 맘이 넓은가봐요~
Anna가 포용력을 좀 더 가졌으면 하는 욕심인데 ....ㅎㅎㅎ
저는 아이린의 넓은 맘이 부럽기만 합니다.^^*
어릴때에 부반장 맡고 울었다니...ㅎㅎㅎ 혼자 상상해보며 씨익~~~~~
친정 잘 다녀오시구요~~~~아침에 읽은 글 보고서 저도 친정엄마에게 전화드렸었네요~^^*
주말 잘보내셔요~!!
커피한잔콜 2012-03-16 12:27:17
ㅎㅎㅎ 작기님 축하드려요.
초딩때 부반장 되고 펑펑 울었다는 얘기에 웃었어요. 죄송해요...ㅎ

아이린은 이번주도 꾸준히 잘 했네요. 칭찬 백만번 짝짝짝...
전 태희가 그 친구같은 성격이예요.
엄마로서 너무나 맘에 안 드는... 그런 행동을 볼때마다 확 가서 때려주고 싶은...
근데 절 닮아서 그런 것 같아요.ㅠㅠ
oaktree 2012-03-16 14:02:51
와우!~눈이 뱅글뱅글 돌아요~
생소하고 아직 모르는 것들이 많이 있네요..ㅎㅎ
청독이 뭔지..글을 함 찾아봐야 될까봐요..^^;
이기적인 친구 배려해주는 아이..넘 멋져요..
엄마들이 바라는 바 아닌가요..??
저희 아이 친구중에도 이기적인 애가 있는데..
많이 싫어라해요..배려해주고 싶지가 않다네요..ㅎㅎ
친정 잘 다녀오시고..좋은 주말 되셔용~아직 쑥스~^^;;;
채니맘 2012-03-16 14:51:59
아이린이 반장, 학년회장이란 말인가요?
아니면 엄마가 학부모회에서 반장이란 말씀이신가요?
어느 쪽이든..... 축하해요~~!!!!
능력되니까 시키신거겠죠^^
저한테는 아무도 하라고 안할걸요 ㅎㅎㅎ
아무튼 멋지십니다요~~
전 오늘 총회인데..... 안갈려구요..... 선생님이 안와도 된대요.... 넘 기뻐용~~~
예쁜강아지 2012-03-16 21:03:01
우와^^ 작기님 반회장에 학년회장까지^^^
선생님들과 학부모님 사랑을 한몸에 받으시네요.
여러일 하시느라 힘드실 것 같은데~~~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어요.
아이린은 정말 어른스럽네요, 그 잘난척하는 아이가 울 아이같은 아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번뜩~~
어떻게 하면 아이린같이 키울 수 있나요? 비법좀~~~ㅎㅎ
주말 친정에서 즐겁게 보내시고 담주에 뵈요.
쭈희쭈원맘 2012-03-16 10:32 

초1 / 쭈희

 

드뎌 제 날짜에 참여를 하는군요..ㅎㅎ

아이표 : 1. 매일 국어, 수학 문제집 두장씩 풀기 OK

            2. 매일 책 두권이상 읽기 OK (거의 아침에 두권정도, 학교 다녀온후 세권정도 읽는거 같아요)

            3. 월, 화, 목 위씽DVD 30분정도 보기

            4. 화~목 저녁 40분정도 the very hungry carterpillar 듣고 액티비티 하기

            5. 매일 자기전 책 한두권 정도 들으며 꿈나라~

 

쭈희랑 저랑 요즘 학교생활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는데요...담주에는 좀 더 여유로워질거 같아요.

다행히 쑥쑥에 빠져들어 틈날때마다 이렇게 정리도 하고, 아이에 대해 계속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는거 같아 참 좋아요.
작은기적 2012-03-16 10:53:47
쭈희님 ^^
함께하니 참 좋지요?!! ^^
학교생활도 잘 적응하는것같네요~~~ 매일매일 이렇게 꾸준히 하고^^
예쁜 쭈희~~

주말 잘보내셔용 쭈희쭈원맘님 ^^
끌라라 2012-03-16 12:22:33
저희도 이틀전에 다시 계획표 짰어요~~
아직은 저녁운동시간이랑 영어 시간 자리잡느라 못하고 있어요~
담주부터 연산이랑 논술 진행해볼까 해요
주말 잘 보내세요~~
커피한잔콜 2012-03-16 12:23:31
쭈희도 이번주 진행 잘했네요.
매일 국어, 수학 문제집 두장씩 풀기... 와... 대단해요.
쭈희는 국어도 하는군요.
책도 많이 읽는 쭈희가 기특하네요.
벨벳 2012-03-16 12:25:16
쭈희 정말 혼자서도 잘해요네요~!!
짝짝짝짝~!!!!!!
아이들은 적응이 빠른것 같아요~^^*
주말 즐겁게 보내시구요~월요일에 만나요~!!!
oaktree 2012-03-16 13:56:34
넹..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일주일간 정리를 하게 되어서 좋네요..
가끔 멍할때가 있는데 말임다~^^
저도 담주부터는 좀더 일목요연하게 올려야 겠어요..
그러려면 좀더 체계를 잡는게 필요하겠지요..
쭈희가 1학년이군요~귀여워라~ㅎㅎ
2학년만 돼도 쑤욱 자란거 같아..어린모습이 많이 없어서 아쉬워요~
1학년 시기를 참 재미나게 보냈었는데...ㅎㅎ
쭈희쭈원맘님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셔요~^^
채니맘 2012-03-16 14:56:47
쭈쭈맘이라고 불러도 되나요? ㅎㅎㅎ
위씽 보시는구나..... 추억의 위씽......
예전에 채니 애기때 비디오로 나왔을 때 위씽 전 시리즈 비디오로 다 구입해서 테이프 늘어날 정도록 보다가...... 디비디 나오자 마자 제일 먼저 정가 다 주고 샀답니다 ㅎㅎㅎ
디비디 나왔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요새도 제 차에 위씽 싱어롱 시디 있는데..... 가끔 틀어주면 채니가 애기 때 생각난다면서 행복해 하지요
전 위씽 정말 좋아하는데..... 요새는 보시는 분들 잘 안계시더라구요
위씽 중에 뭐 제일 좋아해요?
쭈희쭈원맘 2012-03-16 16:59:45
ㅋㅋ 위씽 노래하는 집을 가장 좋아해요..진짜 늘어지게 보네요...거기에 나오는 아이들 동작하나하나 다 따라하고 동생이랑 둘이 낄낄대고 너무 좋아해요..집에 있는게 이거랑 마더구즈랑 캔디동산이랑 세개 있는데 마더구즈는 아주 재미가 없다고 그러네요. 혹시 이 외 재미있는 위씽 DVD있음 추천좀 해주세요^^
예쁜강아지 2012-03-16 21:08:41
닉넴이 넘 귀여워요. 실제이름은 주희? 맞나요?
재밌고 알차게 진행하시는 듯해요, 저희는 위씽베이**** 있고 나머지는 도서관에서
빌려오곤 했었는데~~ 님 글 읽으며 노래하는 집 5세 둘째랑 같이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울 집도 이번주 영유에 맞처 the very hungry carterpillar 읽고 있었는데~~
모든 애들이 참 좋아하는 책이에요.
쭈희 다음주에도 뵈요^^
floristoh 2012-03-16 10:00 

초2 /알맹이

 

요즘은 점심 시간에 친구들과 노는 재미로 학교가는 알맹입니다.

짝꿍이랑 양면딱지도 만들어 오고...

조금씩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지요?

 

엄마만 잘 적응하면 되는데,

학부모 모임이다, 도서관 자원봉사다, 아직까지 어리버리하네요..

 

이번 주는 작은기적님께서 알려주신데로 표로 정리했네요.

액셀을 잘 몰라서 한글 파일로 정리했습니다.

 

날짜

듣기

읽기

3/8

The broken roof

The outing

Rotten apples

Nate the great (p21)

 

 

3/12

Boring beach bag

The big breakfast

ORT

 

3/13

Fishy prize

The outing

Christmas adventure

 

3/14

Rosettastone

 

3/15

Boring beach bag

Ship in trouble

Robin hood

 

작은기적 2012-03-16 10:57:16
^^ 표로 올리니. 한눈에 쏘옥~ ^^
전... 도서관에서 글올려서 표작성을 못했더니.. 글이 무척 길어졌슴돠^^;;;;;;;

친구들과잘노는 알맹이 참 보기좋은걸요 ^^
나름의 즐거움을 찾아 씩씩하게 학교잘다니는 알맹이 참 기특합니다. ^^
울아이린은 쉬는시간이 너무 짧다며 투덜거린답니다 ㅋㅋㅋㅋㅋ

플로리~님 ^^(살짝 줄였는디.. 괜찮쥬 ~~ ^^;)
오늘도 행복가득하시공~~
즈건 주말보내셔용 ^^
커피한잔콜 2012-03-16 12:21:50
알맹이도 이번 주 진행을 잘 했네요. 짝짝짝...

전 다음주 월요일이 학부모총회인데 못 갈거 같아요.
월요일이 애들 둘 학습지 선생님 오시는 날인데 딱 겹쳤네요.ㅜ
벨벳 2012-03-16 12:27:13
학기초에는 모임이 많아서 엄마들도 많이 바쁜것 같아요~^^*
알맹이 학교 재미나게 다니고 있군요~
읽기도 듣기도 열심히 한 알맹이 칭찬 담뿍 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oaktree 2012-03-16 13:53:02
일목요연하네요..ㅎㅎ
책제목이 눈에 딱 들어와서 좋네요..
5교시가 많아지니...엄마맘엔 힘들거 같은데..
아이들은 5교시 하는 날이라고 잼나고 놀자고 쑥덕거리더라고요..
학교를 즐겁게 다니고 있는 알맹이..귀엽습니다..ㅎㅎ
채니맘 2012-03-16 15:00:04
로제타스톤으로 어떤 거 하는거에요?
도서관 자봉도 하시는구나.......
책읽어 주시는 거에요?
예쁜강아지 2012-03-16 21:19:32
저두 이렇게 정리좀 하고픈데~~
다음주는 표라도 한번 만들어 봐야겠어요.
2학년부터는 점심시간에 놀줄도 아는군요^^
1학년은 아직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는 분위기라~~~
알맹이의 다음주 표도 기대할께요^^
제이맘 2012-03-16 09:39 

초 1 제이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어요~~~

채니맘님께서 열어주시고 더욱 활기차 진거 같습니다..

 

제이네 같이 반에 미국친구가 있다고 했는데..엄마가 아랍쪽 미국인 2세라고 하네요.

한국피가 하나도 안 섞인채 남의 나라에서 살기가 힘들텐데...둘다 노력파라 열심히 사는거 같아요.

같은 유치원을 다녔다는 친구엄마에게 들으니 엄마들 모임에서 다들 부르스 엄마와 친해지고 싶어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예기를 나누다 한국말을 배우러 다닌다는 말에 영어를 가르쳐주면 내가 한국말을 가르쳐주겠다는 엄마가 있었답니다.

그랬더니 싫다면서 서로 친해지고 집으로 초대하는거는 좋지만 어떤 조건에서 사람을 사귀는건 싫다고 했다네요..그러면서 한국사람은 꼭 어떤 조건을 걸어서 힘들다고...

제이한테 물어보니 첫날 부르스가 화장실에 가길래 제이가 말을 걸어보려고 따라갔었다네요..

근데 여자친구들이 전부 화장실에서 부르스에게 둘러 싸여서 [부르스! 영어해봐..말해봐..]라고 재촉하더랍니다..그 모습이 너무 불상해서  부르스가 먼저 말을 걸기전에는 자기가 먼저 말을 거는건 안하고 싶다고 하네요.

넘 반성했어요...부르스 엄마가 느낀것처럼 아이도 분명히 느끼고 있을테니깐요..

제이한테는 친구사귈때 절대 어떤 조건을 걸지 말고 사귀라고 말해줬네요.

 

어제는 제이가 [엄마! 왜 내 짝꿍은 맨날 아파요?]라고 묻더라구요..

아마도 첫날 손가락을 다쳐서 대일밴드를 붙여준뒤로 제이한테 계속 아프다고 조르나 봅니다..^^

어디가 아프냐고 물어보니 손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오늘은 귀가 아프데요...라고 하더군요...ㅎㅎㅎㅎ

짝꿍이 아직 오랜시간 한자리에 앉는걸 잘 못하는지 자꾸 수업중에 일어난다네요..

그래서 매일 선생님옆에 앉아있어서 혼자 수업받는 시간이 더 많다고 합니다...

어쩌다 같이 앉으면 아프다고 대일밴드 붙여달라고 하고....애들...넘 웃겨요..

 

일주일에 전래를 4권 아침마다 진행하는데 이번주는 아침,저녁으로 1시간씩 cd와 함께 듣습니다.

뒷부분에 그림으로 읽는 전래동화라고 이야기를 줄여 놓은게 있는데 열심히 읽습니다.

덕분에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를 전달해 줄때 요점만 정확히 이야기를 해주는 연습이 되더군요.

입장동화라고 주인공들의 입장으로 쓰여진 부분도 있어서 전체적과,부분적으로 머리속에 남게 되는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입장하는 이야기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영어는 4기 뒤늦게 따라가는데 잘하고 있습니다.

이미 통채로 책을 외운아이라 자기가 생각해서 쓰는것 외에는 알아서 잘하네요.

모임터에 nie활동 하고 있구요..

하루에 전래동화 말고 인성동화나 창작으로 8권씩 읽고 있네요.

 

저희는 항상 반복이라..금요일마다 쓸거리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쭈희쭈원맘 2012-03-16 10:44:47
하하하 저도 그럴거 같아요. 내내 반복이라 저도 앞으로 좀 고민되네요^^
작은기적 2012-03-16 11:03:59
와~~ 제이가 어른보다 낫네요 ^^
친구가 불편할까봐 배려하는 마음~~
제이는 정말 젠틀맨같아요 ^^

그리고 짝꿍 ㅋㅋㅋ 넘 귀엽고 잼있네요 ㅋㅋㅋ
말이 1학년이지... 몇달전만해도 유치원생이었쟎아요 ㅎㅎㅎ
충분히 그럴만하죠 ^^

옴마나 4기와 모임터에서 nie도 하시고계셨군요 ^^
항상 꾸준한 제이네~~~ ^^

제이맘님 즐건주말되셔용 ^^
oaktree 2012-03-16 11:46:13
와..이런 글 참 좋아요..
많이 배우게 되네요..
울 딸 학급에도..외국인아이가 있거든요..흑인아이인데..
좀 적응을 힘들어하는 면도 있고...
아이가 별 얘기를 안해서..특별한 일은 없나보다..생각했었네요..
말씀하신 북클럽이 4기였군요,,
함 들어가서 살펴보고..감히 제가 따라갈수 있는지 보겠습니다..
전래동화를 영어cd로 듣는 군요...
움..생각도 못한 부분이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담주에 또 뵈어요..^^
끌라라 2012-03-16 12:13:35
채윤이 데리러 갈 시간이 되니 맘이 급해져요 ㅎㅎㅎ
제이가 학교 생활을 잘 하고 있군요~~다행이예요~`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 대체로 그런 눈으로 모든 한국인들을 보게 될까 걱정되요~~
부르스도 부르스 엄마도 당황스러웠을거 같아요~~

채윤이도 전래를 이제 들어갔어요~~
호야토야 개정판에는 시디가 있다고 해서 그거 들일까 생각중이예요~
입장동화라는 책도 있군요~~요약된 부분도 좋을 거 같아요~

모임터에 nie도 있군요~~
한번 둘러보고 저도 해보고 싶어요~
거기서 아는 척해요 ㅎㅎㅎ~
커피한잔콜 2012-03-16 12:20:13
저 사는 동네에도 외국인이 있는데 Hello외에는 감히 말을 붙여보지도 못했어요.ㅎ
그런데 어느 날 저에게 파마 어디서 했냐고 묻는거예요.
어디라고 알려주기는 했는데 영~ 못알아들은 눈치...ㅎ
완전 챙피했던 기억이 있어요.
요즘도 가끔 만나면 인사만 한다죠.ㅋㅋㅋ
벨벳 2012-03-16 12:30:07
하하하핫
어디로 입장하라는...ㅎㅎㅎㅎ
제이가 생각나무가 아주 크게 자라는군요~^^*
부르스에 대한 제이의 생각~ 크게크게 칭찬해요~!!
아이들에게서 어른들이 배우는게 더 많은것 같아요~
전래동화 활용 너무 잘하시는것 같아요.
멋진 제이와 주말 행복가득하셔요~^^*
채니맘 2012-03-16 15:28:32
입장하는 이야기란 말에 빵 터졌네요 ㅋㅋㅋ
제이는 한글책 무지 많이 읽네요
아침 시간에 한시간 책을 읽는다니..... 와~~ 부지런하네요..... 시디도 듣고.....
저희 집은 모두 저녁형 인간이라..... 아침 시간은 일이분을 다툰답니다
예쁜강아지 2012-03-16 21:16:56
제이는 정말~~~~~~넘 멋져용^^
저에게 큰 소망이 있다면 울 왈가닥 현지 제이같이 차분하고 멋진 남자 만났으면 하는~~
너무 큰 소망이죠?
브루스가 이제 고만 힘들었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 조건없이 친구되어야 하는데 그쵸?
전래동화도 듣고 깊이있게 요약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보통 재밌다 그리고 바로 끝날 수 있는데 요약하고 정리하는 버릇을 들이면 무슨 글을 읽든
그 글의 요지와 목적을 빨리 알아차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반복이 큰 힘인 것 같아요. 새로운 것이 반복되어 좋은 습관으로 자리잡는거~~~
다음주에도 멋진 제이 또 뵐께요^^
oaktree 2012-03-16 09:38 

아고야..일케 올리는 게 맞나요...??

오늘 글을 올리려고..어제 회식이었는데..완전 초죽음상태에서 영어책..뭘 올려야 하나..뒤지고..^^;;

이단 3월들어 에이프릴이 사랑해준 책들이에요..

엄마랑 동생이랑 함께 읽고 cd들으며 뮤지컬 따라 춤주고 노는게 위주인지라..

걍..듣고 즐겼다..고 하면 맞겠네요..^^

매일 픽쳐북 몇권은 이렇게 즐기고...

집듣은 아서랑 다른 픽쳐북 한권 이렇게 합니다..꼴랑 30분..

둘째가 다섯살인데..이녀석 발음이나 청력이 훨씬 뛰어나요..글고 더 좋아라하더라구요..

heckedy peg완전 몰입 중입니다..흐흐..

에이프릴은 음악 좋아하는 아이라..일곱살부터 사랑해주던 can you hear it? 많이 사랑하구요..

아래 노트에  쓴 건..ort 1+이구요...

신랑이 기특했는지..날짜랑 제목이랑 써 넣어 주니까..

담부터는 제목도 쓰더만요..

rain이란 픽쳐북이 있는데...

비오는 걸 보면서 그 책을 베껴썼다고 한 페이지가 사진을 찍은 거 같은데..엉뚱한 걸 올렸네요..

그 얘길 들으면서..

아이가 영어동화책도 일상과 연결해서 보는 구나..싶어서 마음이 좋아지네요..ㅎㅎ

그 밑에 snow랑 gruffalo등은 둘째가 보는 책이에요..

지난 겨울에 완전 사랑해준 snow...아파트 베란다에서 눈오는 걸 보거나..눈 올 듯 흐린날이 되면..

"엄마, 스노우 틀자~" 해서 함께 듣던 책들이네요..

걍..영어책도 한글책럼 즐기는 듯 해서..참 좋습니다..

정말 세상에 책이 있어서 참 좋아..ㅎㅎㅎ

에이프릴은 한글책 수준은  높은 편이구요..글쓰는 걸 좋아해서..이야기 만들어내거가..동시를 짓거나..등등의 활동을 좋아해서...나중에 작가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보아요..ㅎㅎ

글고..담 주에는 아서를 마무리 짓고...프로기를 들어갈까 하구요..(바쁘지 않아야 할텐데..-.,-)

고민하던 단어를..사진 맨 밑에 있는 my first dictionary로 할까 하는데..

의견들 어떠신가요...??

이제 좀 체계적인 쑥질에 들어갔네요...

그간 게시판의 넘의 글만 눈팅하고 자료검색만 하고..가끔 중딩반글이나 칼럼글 쳐다본게 다였는데..

움..이제 아이도 저도 때가 된것 같고..

함 속도를 내볼까 합니다...

뭐.. 하는 게 없어서리..눈팅만 했었는데...선배님들..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수정.

벨벳님 글을 보고 덧붙여보아요..

하교 후 에이프릴 일과는...

1.친구랑 놀기:두시간에서 세시간

2.하루 과제 하기~학교숙제(수학문제집,독서록),영어하기: 한시간 반정도

3.발레학원 : 다섯시에서 여섯시

4.피아노&바이올린 : 여섯시에서 일곱시

저녁먹고 놀고 책읽고 잠자기 전 일기&성경읽기 입니다..

 
floristoh 2012-03-16 09:45:21
글씨 또박또박 너무 예쁘게 쓰네요~
쭈희쭈원맘 2012-03-16 10:40:51
저도 요즘 아이와 함께 성경책 펴서 한줄한줄 번갈아 가며 읽기를 시키고 있어요..ㅎㅎ 갑자기 맨끝에 일기와 성경읽기를 한다고 하니 반가움이 있네요...ㅎㅎ
내사랑지니 2012-03-16 10:43:33
정말 글씨 잘 쓰네요. 어른이 쓴 것 같아요.
oaktree 2012-03-16 11:40:08
움...역시 다들 글씨 잘썼다고 하실줄 알았습니다..ㅋㅋ
근데..자세히들 보셔요..철자도 뒤바뀌고,,말그대로 베껴쓰는 수준이지 뭔가를 알아서 쓰는 건 절대 아녀요..
제대로 읽지도 못하는 걸요..
그냥..진짜 오로지 그냥 쓰는 걸 좋아해서..영어학원전단지에 껴있던 영어공책으로 저리 쓰는 거랍니다.. a자는 처음에 생긴 그대로 그려대다가..아빠가 수정을 해주어서 저리 쓰게 된거구요..ㅎㅎ
이게 어떤 도움이 될지는..아직 감이 안잡히지만..
일단은 지켜보고 있어요...

쭈희쭈원맘님도 번갈아읽기 하시는 군요..
좋더라구요..
1학년 들어갈때부터 아침에는 잠언 1장씩...잠자기 전에는 신약성경 3장씩 했었는데..
방학때 좀 잘 안되긴 했지만..그래도 그럭저럭 신약성경을 다 읽어가네요..
저도 반갑슶니다..^^
커피한잔콜 2012-03-16 12:16:47
에이프릴 글씨가 너무 예뻐요.
한자씩 보고 쓴 것 같지가 않은데요.
저희 아이도 써보라고 하면 한자씩 보고 써야해서 띄어쓰기 같은 것들이 엉망이 되더라구요.ㅎ

저도 Snow책 너무 좋아요. 노래도 너무 좋구요.
눈올때마다 들으면서 아이들과 춤도 추기도 하고 그랬어요.ㅎㅎ
벨벳 2012-03-16 12:34:51
와우~!!!
정말 글씨도 예쁘네요~^^*
꾸준하고 성실한 아이라는게 팍팍 느껴져요~^^*
철자 바뀌던 모르면서 그저 베껴쓰던 염려마셔요~!!
이렇게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새 쑤욱~~~~올라가져 있답니다.
좋아하는 그림책 보니 확~!!!!!!!공감대가 생기네요^^*
울집도 무지 좋아하던 책이거든요~
지금도 여전히 그림책 자주 읽고 있는데 요즘 푹 빠져있는 책이 있어서 Anna가 그림책을
잠시 안보고 있네요~^^*
에이프릴이 만든 이야기도 보고싶어요~
언제한번 소개해주셔요~^^*
그리고 단어는 잘 고르셨네요~^^*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월요일에 만나요~!!!!
아참, 신문은 어린이동아 보고 있어요~
가끔 타임포키즈로 스크랩 하기도 하구요~^^*
oaktree 2012-03-16 13:42:04
점심을 먹고 오니 반가운 댓글이~^^**
커피한잔님~
쑥에 글을 쓰니 이런 공감대가 생기는 군요..
영어동화책들을 시디와 함께 들으면서..
참 좋았던 순간들이..추억들이 많이 있었어요..
한글책이야 뭐 시디들을일이 별로 없으니까요..
함께 놀고 낄낄거리는데 재미난 영어책만한 게 없었는데..그걸 나눌사람이 없었는데...
여기 오니 그걸 나눌수있네요..
저도 아이들 동화책이지만..
snow..들으며..흐릿한 겨울 하늘에..댕댕..울리며 눈내리는 듯한 느낌..참 좋아라 했어요..
둘째가 한번 더 듣게 해주니 추억을 곱씹으며 사네요..
아이들 자라는 게 자구 아쉬워요..ㅎㅎ
쓰는 건..첨에는 한자씩보다가 요새는 단어 하나를 통째로 보고 쓰는 것 같아요..
그러니 철자가 뒤바뀌고..알파벳도 헷갈리고 그러지요..ㅋㅋ
암튼 글씨는 잘 쓰네요..ㅋㅋ
다시한번 반가와요..커피님~^^

벨벳님..
감사해요..별거 아니라고 생각한(현재단계에서는) 쓰기에..
님들의 응원으로 시각을 달리하게 되네요..^^
글고...그림책 공감해주셔서 넘 기뻐요~
추억이 함께 한 것들이라..공감해주시니..친한 친구 생긴 것처럼 기쁘네요..ㅎㅎ
제가 집듣이나 리딩을 좀더 신경쓰려고 한 계기가..
아이가 그림책을 좀더 밀도있게 알고싶어하는 것 같고..
이젠 그림책만으로 노는게 한계가 있더라구요..
움..필요에 의한 집듣??이라 할까요...ㅎㅎ
단어..잘 선택했다니 기쁘네요..
일단 그간 하던 데로 진행해보고..경과보고 할께요..ㅎㅎ
저희도 어린이동아 보는데..언젠간 거기 글 올리는게 목표인 에이프릴..
함께 공유하게 되어서 기쁩니다..벨벳님..^^
은혜만땅 2012-03-16 14:40:38
와 글씨 정말 잘 쓰네요~
따라쓰기 형태인가요? 아니면 독서 일기 형태인가요?
와~ 눈 돌아가요~ ㅋㅋㅋ
채니맘 2012-03-16 15:34:42
정말로 글씨 잘쓰네요~~~
올려주신 내용도 참 꼼꼼하게 잘 기록해 주셨네요
발레, 피아노, 바이올린도 하는군요
채니는 발레 하고 싶어했는데..... 신체적인 조건이 안맞아서 ㅋㅋㅋㅋ..... 채니는 약간 통통하거든요
자기 혼자 발레 동작이 안나오니까 짜증부리고 난리였지요
그 전에 단체로 큰 대회 나가서 일등한 적도 있었어요
바이올린도 시키고 싶은데..... 영 시간이 안나네요
에이프릴은 작가가 꿈이군요.... 채니도 작가가 꿈이에요
작은기적 2012-03-16 20:31:08
오전에 글쓰고 아랫분들 글보다가 울신랑호출로나갔다오고는... 위분들글만본거있죠?? ^^;;;
아차~~싶어서 찾아왔어요 ^^ 제가 건씨랑 친분이 두텁네요 ㅠㅠ

와~~~ 엄마가 쓴거아니고 아이가 쓴거 맞아요???@@
어쩜 저리도 글씨를 잘쓰나요 정마 ㄹ또박또박입니다용 ^^
깜짝놀랐음~ !!! ^^

그림책좋아하는군요.. 울 아이린도 그림책 참좋아한답니다..
그중에릭칼의 Papa please get the moon for me 엄청 사랑해주시네요 ^^

울 아이린도 그냥 글씨쓰는거 즐겨요~ ㅎㅎㅎ
한글바른글씨쓰기 학교숙제도 엄청좋아한다죠 ㅋㅋㅋㅋㅋ
그래서 Oaktree님 어떤말씀이신지 알것같아요 ^^
근데 정말 글씨체가 참 예쁘네요 ^^
예쁜강아지 2012-03-16 21:28:48
우와!! 글씨 보고 깜놀했네요!! 제가 중등반에 들어왔나 했어요^^
어쩜 저렇게 글씨를 예쁘게 써요?
자기전에 일기랑 성경읽기 하시는 군요^^ 저희는 아직 어린이 큐티만 꾸준히 하고 있어요.
큐티 하면서 성경읽기랑 같이 해야겠어요. 정말 좋은 것 배우고 갑니다.
우리집도 영어책 읽기 빨리 시작한 5세 둘째가 영어책은 더 좋아한답니다.
그림책중 구라팔로를 가장 좋아했었지요^^
저는 꾸준히 그림책을 읽어주고 싶어요.
아이들한테도 좋지만 제가 더 좋아서요^^ 그림책과 함께 다음주에도 뵈요^^
라미지니 2012-03-16 09:23 

초1/남/루이스

 

요번주도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냈네요^^

다음주는 좀 나아질듯 싶어요~~

 

요번주 루이스는...

매일 집중듣기 해왔던 튼튼초등2단계 리틀드래곤...

요번주는 띄엄띄엄....

방과후원어민영어 수업

글구 월간해법수학과 월간우등생평가 조금 했어요~~

이렇게 적어놓으니 한게 별루 없네요...

알아보기두 어렵구...

저두 표를 함 만들어 봐야 겠어요^^

 
쭈희쭈원맘 2012-03-16 10:46:42
저도 이번주 아이 학교생활에 맞춰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담주에는 좀 여유로워지긴 하겠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oaktree 2012-03-16 11:32:47
이제 점점 자리를 잡아가겠군요..
다음 주면 입학한지 3주째 되겠네요..
참 학교가는 뒷모습만 봐도 뿌듯한 시기였던거 같네요..
아직은 하는 게 별루 없는게..아이 마음 돌보느라..당연하신거 같은데요..^^
다음주에 또 만나요~^^
커피한잔콜 2012-03-16 12:13:44
태희도 튼튼하고 있어요. 반가워요...ㅎ
리딩 사이트 워드 (줄루, 앨리, 먼티 나오는...) 하고 있어요.
매일 이것만 해도 시간이 별로 나질 않네요.
벨벳 2012-03-16 12:37:10
루이스 학교생활 이야기도 풀어놔주셔요~^^*
조금 지나면 학교생활도 금새 익숙해 지실꺼여요~
주말 즐겁게 보내셔요~^^*
채니맘 2012-03-16 15:36:42
월간으로 나오는 문제집도 있나봐요?
정기구독하시는 거에요?
초 1이라..... 아직 정신 없으시죠
루이스랑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작은기적 2012-03-16 20:34:01
라미지니님 ^^ 저도 정신없는 한주였네요 ^^
님도 그러셨군요 ㅎㅎㅎ 이유는 각자 다르겠지마요 ㅋㅋ
집듣을 꾸준히 잘하고있군요 ^^
매일매일이 최고죠 ^^
라미지니님 ~~~ 즐건주말되셔용 ^^
벨벳 2012-03-16 08:52 

초2/여/Anna

 

1주일간 예쁜 채니사진으로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아이쿠~!!저 1빠 맞지요?

치과 가야해서 쑥에서 시간보내고 있었더니 1빠도 하게 되는군요~^^*

Anna 아이표                        (3월9일~15일)

날짜

신문

독서

과,수,사,영

스케쥴표,일기,예체능

집안일

3/9

 

도서관

신문스크랩

타이거수사대,쿨맨

Warriors3. forest of secrets #9~#10낭독&묵독

bbc듣기,

영어자유작문,화상영어

스케쥴표 ,리코더

침대정리

10

서울역사박물관

 

잔다르크, 알쏭달쏭 퀴즈탐험(인문편)

Warriors3. forest of secrets #11~#12 낭독&묵독

bbc듣기

스케쥴표

 

11

 

사라진명화를 찾아라,재미있는 경제이야기, 갯벌이 좋아요, 독후활동, Warriors3. forest of secrets #13 낭독&묵독,

Froggy learns to swim.낭독

bbc듣기

체스,줄넘기,스케쥴표

침대정리,실내화빨기,아침식사차리기,마트쇼핑짐들어주기

12

신문스크랩

출발역사대탐험, 칭기즈칸 Warriors3. forest of secrets #14~18낭독&묵독,

bbc듣기, ,

화상영어

수학 9p,

 

스케쥴표,

칼라찰흙놀이

침대정리

13

 

잔다르크,쿨맨,작은집이야기,내짝꿍최영대,고맙습니다선생님, 독후활동 4개,

Warriors3. forest of secrets #19낭독&묵독,

bbc듣기,

영어 읽은책단어찾아보기, 화상영어,

수학 14p

스케쥴표, 바이올린, 리코더

침대정리

14

 

 

행복한 청소부, 마두의 말씨앗, 독후활동2개,

 Warriors3. forest of secrets #20낭독&묵독,

bbc듣기, 영어일기쓰기,

스케쥴표,

피아노

현관신발정리

15

 

엄마는거짓말쟁이, 까막눈 삼득이, 너 먼저 울지마, 독후활동 2개,

Warriors3. forest of secrets #21~23낭독&묵독,

bbc듣기,

화상영어,

수학 4p,

 

 

스케쥴표,

바이올린, 리코더

침대정리

Anna만족도

^^

-_-

-_-

-_-

ㅠㅠ

엄마만족도

^^

^^

^^

^^

^^

 

이번에는 담임선생님께서 독서나무에 각자 이름을 적은 원숭이를 나무 가지위로 올려놓는다며

제일 먼저 올라가고 싶다고 학교에서 실행하는 책읽자(독서록)의 추천도서 위주로 책 을 읽었어요.

책 20권을 읽고 독후활동5개를 하면 스티커 하나를 받으며 독서나무 가지에 자기 원숭이가

올라가게 된답니다.^^;;;;

학부모총회때에 가서 보니 독서뿐 아니라 연산과 관련된 기적의 계산법도 한장을 3분안에

끝내면 막대그래프 하나 올라가는 형식의 표가 교실에 붙어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아이들 모두의 눈에 보이는 상대평가지가 있다는것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서로 경쟁하게 되고 못하는 아이가 누구인지 한눈에 보이기때문에 교육적으로 안좋은것 같아요

승부욕이 강한 Anna는 다른 한글독서는 모두 뒤로 하고 책읽자 추천책만 읽고 있구요~

대부분 읽었던 책인데 독후활동을 하려면 다시 정독을 해야한다며 학교 도서관에서는

책읽자에 나오는 책만 읽습니다.

그나마 동네 어린이 도서관에서 12권정도는 대출해와서 자유롭게 읽고 있네요.

 

학교 방과후 수업이 다음주 부터 시작되어서 인지 하교하면서 반 친구들을 집에 데리고 옵니다.

1~2시간 놀고나면 친구들이 학원간다고 돌아가구요~

친구중에 한 아이가 "00는 이 놀이에 안끼워줄꺼야~저리가~!"라며 왕따놀이를 하는 친구가 있는데

몇일 지켜보니 Anna가 그저 가만히 있었던듯해요~

사랑의 대화시간에 저와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고,

괜히 끼어들어서 싸움이 나는것도 싫고 그 친구에게 자기도 왕따 당할까..하는 두려움도 있는듯해요.

Anna가 가만 있었던것에 대해서 자책감도 들었다고 털어 놓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물어보니 그 친구에게 한두번 다같이 놀자~라고 이야기 해보고

계속 그런다면 조용히 그 친구와는 거리를 두고 지내야겠다고 하네요.

좀 더 지켜보아야 할것 같아요~

 

매일 자러 들어가기 전에 아이표를 작성하고 어제 밤에는 만족도를 적었는데

Anna의 만족도가 낮네요~ㅎㅎㅎ

학기중이여서 시간이 방학때만큼 많지 않다는것을 잊은것인지....

 

주말 즐겁게 보내시구요~^^*

자주방 화이팅~!!!!!!!!!

 

 
라미지니 2012-03-16 09:19:11
우와~~
일주일 동안 많은걸 해낸 Anna에게 박수를~~ 짝짝짝....
초등학교 2학년인데도... 왕따가 있네요....
이런 글을 읽을 때마다 소심한 울아드님... 너무 걱정됩니다~~
floristoh 2012-03-16 09:40:03
사랑의 대화, 시간 참 맘에 와 닿네요.
스스로 문제해결하는 힘을 기를수 있을 것 같아요.
하루 만족도 표시하는 것도 참고해 보겠습니다~
메론빵 2012-03-16 10:24:15
1빠 축하드려요~~

저도 눈에 보이는 그 상대 평가지는 마음에 안 드네요.
그것 때문에 자꾸 애들 사이에 경쟁심만 생길테니까요..
저희 큰 애때도 뭔가 잘 한 애에게 스티커 주는게 있었는데
항상 그것 때문에 불만이었던 것 같아요.
애들이 너무 신경쓰죠?
몇 달 있으면 또 시들해지긴 하겠지만, 당분간은 어쩔수 없죠, 뭐..
그래도 욕심 있는 애들이 공부면이나 생활면이나 다 똑부러지게 하는
경향들이 있으니 벨벳님은 걱정은 없으시겠어요^^
쭈희쭈원맘 2012-03-16 10:36:54
아이와의 대화! 참 중요한 거 같아요.거기다 아이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대화내용을 보니 갑자기 제 자신이 반성이 되네요.
내사랑지니 2012-03-16 10:48:59
엄마와 이야기가 잘 통하는 에나네요.
저도 경쟁시키는 부분이 가장 힘들어요.
아이를 독려하기 위해서 가끔씩 비교하게 되는데,
저에겐 왠지 뜨거운 감자네요.
oaktree 2012-03-16 11:30:25
음..표를 보니까..참 체계적인 거이..
저도 함 도입을 해봐야 겠습니다..ㅎㅎ
신문스크랩은 저희 딸램도 하는데..Anna는 영어신문을 하겠지요..??
신문읽기는 참 좋은거 같아요..
동시도 있고..친구들이 쓴 글들도 있어서..모방하기도 하고..글 쓰는데 더 호기심을 갖게 되더라구요.
게다가 만화도 있구요,,ㅎㅎㅎ
사랑의 대화를 통해서..아이가 가진 두려움..함께 느끼시고..
Anna가 한층 생각이 자랐을거 같고..또 자랄거 같네요.. 그 친구를 통해서..
또 엄마와의 대화를 통해서..
나중에 경과도 자세히 풀어주셔요..^^
비올듯 흐린하늘이네요..
갑자기 끼어들어서 위화감과 어색함이 없진 않지만..^^;;
친근하게 인사해보아요~좋은 주말 되시길,,^^
커피한잔콜 2012-03-16 12:11:53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Anna도 벨벳님도 참으로 대단하세요.
벨벳님이 표로 정리를 하시는 것도 대단하시고
일주일동안 꼼꼼하게 진행하는 Anna도 대단하구요.ㅎ
칭찬 백만번 날려주세요... ㅎㅎ

태희도 요즘 학교에서 상 스티커를 받아오는데 재미를 붙였네요.
할머니 선생님이시라는데 스티커 붙이는 나무가 저 어릴때 했던 것과 비슷한 거 있죠?ㅎ
끌라라 2012-03-16 12:33:17
벨벳님처럼은 해야 바쁘다 할수 있겟어요 ^^ㅋ~
대단하세요~~
저도 이게 컨닝해서 가져가요~~

교실에 그래프까지 그리는건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채윤이도 어제 스티커 못받았다고 시무룩했거든요~~
욕심많은 채윤이에게 맞춰줄려면 저도 덩달아 욕심좀 부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왕따 놀이도 하는군요~~허걱~
지금까지 그건 나쁜 거라고 교육 시켰는데~~
채윤이에게도 너는 어떻게 할거야?? 하고 물어봐야 겠어요~~
벨벳님~~
사랑의 대화시간~~~~ 너무 좋아요~~
이것도 컨닝해도 되지요??? ㅎㅎㅎ
은혜만땅 2012-03-16 14:44:14
벨벳님... 아이를 정말 똑 부러지게 리드하시네요.
Anna가 괜히 야무진게 아니군요~ ^^
채니맘 2012-03-16 15:44:17
양파의 왕따일기 내용이랑 시작이 똑같군요~
못때게 말하는 애들 가끔 있더라구요
막대그래프 평가표는 좀 으스스 하네요
착한 어린이표도 아니고..... ^^;;
채니 반에도 착한 어린이표, 나쁜 어린이표 스티커 하는데...... 자기가 일등이래요
이등이랑 차이가 많이 난다고 엄청 자랑스러워해요
하루에 네장 받은 날은 기분 완전 업이지요
근데 전 나쁘어린이표 라는 책 읽은 후로는 그런 제도 좀 별로더라구요
선생님들은 통제하기 편하겠지만.....
안나의 스케줄은 완전 2학년 이라고 믿기 어려운데요
칭찬 막대기 훌쩍 올라갑니다요~~~~~
작은기적 2012-03-16 20:47:09
벨벳님~~~~~~~~~~~~~~~~
아웅 1빠 왕창 축하요.. 울.Anna 1빠 전설대로 또 수직상승이면..헐~~
더이상 어딜더 올라간단마려요 ~~ ^^
우짜뜬 1빠는 축하해드려야죵 ㅎㅎㅎ

오전에 울신랑호출로 나가고는 아랫분들글을 잊고 윗분들글읽으면서 이상하다...
왜 벨벳님이 글 안쓰셨지?? 했다죠 ㅋㅋㅋ
오전에 1빠하신거보고 댓글달아야지 생각까지 해놓고말이죠 ^^;;;
잠깐 나갔다온사이 또 머리속이 하얘졌네요 ^^;; 이놈의 건씨 ㅜㅠ

에고고... 꼭 저런아이들이 있지요... 울 Anna도 얼마난 마음이 불편했을까요...
작년 울아이린이 뜸금없이 저에게 묻더군요.. '엄마 000 어때요?? 엄마 000좋아요??'
라고묻더군요.. 네친구를 왜 엄마에게 묻냐고했더니... 다른친구들이 그 친구를 다 싫어해서...
혹시 엄마도 싫어하나 물어보는거래요.. 난 착해서 좋은데...... 라며 불쌍하다고...
에효~~ 맘이 안좋더라구욤.. 그남자아이 정말 착하던데... 말이죵 ㅠㅠ
올해는 다른학교로 전학갔다더군요... 그이유인지..아님 그냥 이사를 가게된건지...
사랑의 대화 ^^ 앙~~ 넘 좋아요.. 벨벳님글보며 또 배우네요 ^^

참참 BBC 추천해주신거 울 아이린 3일정도 듣기시작했어요.. 그글을 제글에 못썼네요 ...까묵고 ^^;;
첫날은 재미없다고해서.. 엄마도 들을꺼야.. 우리 서로 아나운서되어보자..했더니..
담날부터는 재미있었졌다네요 ㅋㅋㅋㅋㅋ 암튼 매일매일 10분의 힘을 믿어볼랍니다 ㅎㅎㅎ ^^
좋은곳 추천해주셔서 감사해요 ^^ 스크립트 인쇄되어 넘 좋던데요 ^^
즐건주말보내셔용 ^^

참참참...
벨벳님 담주 대문지기 잘부탁드립니다용 ==========333333333
예쁜강아지 2012-03-16 21:38:42
우와!! 정말 저 많은 책을 매일 읽는 Anna 대단해요.
왕따가 벌써? 진짜 깜놀했네요.
엄마랑 같이 진지한 얘기 나누는 모습이 어른스럽네요.
왕따는 정말~~~정말 없었으면 좋겠어요.
저두 벌써부터 학교에서 경쟁심을 부추키는 것은 그닥~~
독서의 의욕을 고취시키는 것은 좋지만 수학까지 그러는 것은 부작용이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왜 만족도가 안좋을까요?
넘 열심해 했어요, 이모들은 만족도 만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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