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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독서에 관하여

글쓴이 주울

등록일 2012-03-16 18:09

조회수 12,946

댓글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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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변에서  만나는 엄마들이  영어 어떻게 하면 되느냐고 물었을때... 책읽기가 기본이다  라고 했다

내가 사는곳은 학교에서 아이들이 영어책을 읽는모습을 보기가 어렵다

분당의 학교에서는 영어책을 읽는 아이들 심심치 않게 볼수있다고 하던데

반대로 쑥쑥과 같은 영어교육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느끼는점은  영어독서가  과열이 되가고 있는것은 아닐까.. 라는점이다

 

나는 외국어인 영어를 익히는 방법으로  오로지 독서만이  길이다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독서란 우리말이든지 영어든지  또는 또다른 언어이던지간에 언어를 활용하는 바탕이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수있는 즐거움이라고 여긴다

 

그러나 다양한 방식으로 영어를 듣고 익히면서  영어독서는 영어를 익히는 방법이 아니라 독서 그자체의 즐거움을 누리는생활이란 ..

이상적이지만 꽤 어려운 일이다 

여러개인적인 사정상  다양한 영어익히기방식이 도저히 불가능한 가정도  많을것이고

오로지 아이의 능력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경쟁구도에서  아이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고  수단으로써가 아닌  독서자체의 즐거움을 느껴도 그만이다  하는 부모는  상당히 희귀생물일테다

이런현실에서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영어익히는 방법으로 접근가능한것이 독서인것이다.

부모가  영어실력이 뛰어나건 아니건 부유하건 아니건  전업주부건  직장맘이건 어떤 조건하에서도 가능하다

가장좋은  방식이라기보단  현실적으로 최선인게지.. 하는 생각이 든다.

유념해야할것은 독서라는것은  일생의 친구가 될수있고  어떤것을 익히는 수단이기보단  기꺼기 즐기는 것이다 라는 기본생각이다

이점은 나중에  열에 들떠 과열될수있는 독서에  제동을 걸어주고  선택의 갈림길에서  올바른방향으로 나가게 하는 나침판과 같다

예외적으로  만약에  다른여러방식으로 영어를 익힌 가정이 았다면  굳이  독서레벨에  목메거나  양적으로  목메는  상황으로  가지 말기를..   이런 아이들은 아이의 다른생활과 독서간에 중용의 묘미를 살리는쪽을 추천한다...

 

제가 그들만의 리그라는 말을 썼는데...영어능력차이도 요즘에는 극과 극이더라..

영어로 말하고 원서읽고 쓰고 하는 능력을 가진 아이들과  학교 영어만 겨우 따라가는 아이간에 격차는  점점더 벌어질것이다

현실의 아이들은  영어독서 시작자체가 어렵다..이 벽이  중국의 태산만할것이다

왜냐 한글독서조자 많이 안하는 아이들이 많고  부모들은 영어독서에 대한 안목과 정보를  얻지 못한상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작에 관한 질문이 많고.  영어교육사이트의 아이들이  누구나 하는 영어독서에 끝내는 입문하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영어교육 사이트  아이들은  진행과정상의 질문이 많다..

 

1 한글독서

영어책을 읽으려면  일단 한글책도 가까이 할줄알아야  한다..한글책도 안읽는 아이가  어찌 영어책을 손에 잡을까?

유치원시기면  영어책보다 한글책 비율을 월등히 많이 가져가는게 좋다  이때  이 비율은 초등 고학년떄 사고력의 차이로 나타난다

그이후에도 영어책만 읽느라 한글책을 손에서 놓으면 중 고등학교가서 후회한다

 

2 엄마의 확인

문제집풀이는 반드시  답을 채점하고 확인하는 과정이 뒤따라야  하는게 당연지사

독서를  문제풀이처럼 공부로 생각하면 아이가 제대로 읽었는지 채점하고 확인하는 과정이 당연하겠지만,,

위에서 말한 독서의 기본개념..

독서란 어떤것을 익히는 수단이기보단 기꺼이 즐기는것이다라는거...

그렇다면 아이에게 공부가 아닌 즐거움의 대상이 되야 할것이고  부모의 확인은 ?  불필요하다.

여기서는  했냐 안했냐  이것은 뭐냐  하는 일방적인 확인이 아닌 공감이 좋다

예를들면  책읽기 전에  책을 보고서  이야기를 나눠본다든지  다 읽은후에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말을 그저 잘 들어만 주면 된다

여기서 조금 더 나아간것이  책을 다 읽은후에  그책에 대한 문제를 푼다던지  책에 나온 어휘를 다진다던지 여러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던지 하는 하는 독후활동이다   그런데  이거 가능한 부모가 상당히 드물기 때문에  할수있는집은 해도 좋지만  그냥 패쓰해도  대세엔 지장  별로 없다..

또 이런 독후활동이 벼룩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격이 되면 안됀다 ..

독후활동에 디어서  책을 안읽으려하면  이게 무슨 꼴일꼬?

공감하기 이것조차도  하기 어려운집은  안해도 된다

우리집도 공감하기나  독후활동 이부분은  애초에 하덜덜  못했다.. 

노력은 몇번 해볼라고 했으나  내 특기인  작심삼일도 아닌 작심이일땜시.....

그저 책만 골라 놔두고 출근하면 방과후 아이가 놀다가 집어 들고 읽다가 말다가 했다

 

3 단어익히기

독서를 시작하게 되면 보통 영어그림책  리더스  그리고 초기 챕터북  어드벤스드 챕터북  그리고  뉴베리  등으로 진행하게 된다

어느단계에 상관없이  아이스스로가 아닌 엄마가 읽어줄때는  아이들이 모르는부분은 물어보게 마련이다

아래 해석문제에도 해당되지만  엄마목소리로 읽어줄때  아이의 질문은 엄마가  여러가지 방식으로  능력이 가능한선에서  답해주면됩니다

굳이  사전찾아가면  써가며 아이가 외우도록 할필요는 없다

모든대답에 완벽한 답변하려고 애안써도  된다

 

읽기 독립후  아이혼자서 독서를 하는시기가 되면  지금부터는 각가정의 취향대로 하시면된다.

우리학생때는 암기식으로  단어를 익혔고  그뒤 암기식으로 단어 익히는방식이 아닌 이해중심의  영어가 강세였다가  지금은  어려서부터도  영어의 4대영역을  다같이  하는 경우가  많이 눈에 띄는 변화더라

 

단어도 잡아가며  꼼꼼하게 독서- 학습에 능한 아이아니면 만만치 않은 과정.  암기된단어가 자기것이 된다면  대단한상승작용 있음.. 

자칫 빈대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격이 될지도..단어학습에 질려서 영어를 멀리 할지도..

 

단어 무시하고 독서만 줄창- 아이가 가진 능력에 따라 결과도 천차만별..아이개개인에 따라 결과가 가장 차이가 큼..

유추능력 극대화 시킬수있음.. 독서할때  집중력이 분산되지 않으니  아이자신의 내부변화에너지가 클수있음

                                      

첨에는 읽기만 하다  어느단계에선 단어학습서도 곁들임- 가장 많이 하는방법이 아닐까...독서를 바탕으로  이룬후에  단어학습서 병행..

 

 

4 독해,  해석 문제

아이가 모르는거같은데  한글로 해석을 해줘야 하나 말아야하나..요 질문이  참 많다

유치원시기  엄마무릎에 앉아  들으면서  이거뭐야 저거뭐야  하고  호기심에 묻는경우  당근  대답해줘야한다 ..한글로도 영어로도  뭐든지 다 동원해서  아이호기심을 채워주면 된다..  

단 문자들이밀면서  외우고하지 말고  입말로  말로 주고받고  상호교감하는선에서끝내면  만사 0k.. 

이이상 더 좋은것은 없을정도다 . 

이때도 물론 완벽하게 안해도 되고..엄마가 모르는것은 모른다고  솔직히..하면 되는법 ..

아무래도 내가 직장맘이라 아이교육에 관한한 엄마가 특별히 시간을 더 내야하거나 노력을 더 해야하는일은 일단 배제하는편이다

내경우는 엄마가 나서서 가르치는 엄마표를 하기보단 그냥 내버려두다  아이가 때가 되면  저 스스로 하게 둔다는식이다.

 

이후 초등시기는 유치원때  또는 초등저학년때  서서히 한글읽기 독립을 하고 난후  영어책 읽기에 들어가게 된다

기본적으로  독서란것은  읽는사람이 70% 이상 이해되는단계의 책을 읽어야 한다 

이보다 어렵게 되면  책을 읽으면서 어찌 즐거움을 느끼겠나..한글자 이해하느라 바쁜데...

단어하나  문장 한줄에 집착하지 말고  전체적인 줄거리를  잘 이해하고  있다면, 

또 자기표현이 솔직한 아이경우 이해 안된다고 던져버리지만 않는다면  그것이 아이에게 맞는책인거다

잘이해가 안된다고 하면 더 쉬운책을 더 넓게 보는게 맞다고 본다

 

여기쯤이  엄마들에게 가장 어려운부분일테다..

독서로 영어익히기를 하는가정은  리딩레벨에서 자유로울수가 없고...

리딩레벨을 영어실력과 동일시 하기때문에  레벨에 목숨을 걸고...옆이나 뒤는 안돌아보고 무조건 앞으로...

글자를 이해만 하면  쭉쭉  레벨을 높이는 독서를  하는거 많이 본다

한가지 목적만을 향해 달려가는 독서를 매우 경계하는편이나 

다른아이들과의 경쟁속에서 내아이의 영어실력을  여유있게 기다리는 엄마는 드물기에   

이부분은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하니 옳고 그름을 따질수 없다

다만 다양한 방식으로 영어능력이 갖춰진경우라면  굳이  맹목적인독서에 매달리지 마시라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그러면 아마  이런의문이 들지도 모르겠다 ?   줄창 안읽어도 될까?  어느정도 까지 읽으면  아이능력이  어느정도가 갖춰질까?

다른아이는 어떤지 무지 궁금한게  바로 우리자신의 모습일것이다..

우리집을 예로 들면

딸은 학습서 경험 없이 책만 혼자  어중간하게 읽은경우라  그결과로 인한 장단점  부족한점 아쉬운점  이 비교적 분명하다

특이할만한것은 내가  독서분야를  선택했고(읽어야할분야와  좀 멀리할분야로 )  아이는 읽을것인지 아닌지만 선택했다는것과 

읽어라고 무지 잔소리는 했으나  강제적이지 않아 독서양이 적은편인지라  이 단점을 채울방식으로  소수의 책을 여러분야 연계독서를 하려고 노력을 했다는점 정도지만  안봐도 비디오...잘 진행되지 못했다.

다른글에 아마 쓸날이 있을것이다

 

 

 

5 집중듣기

집중듣기는 소리를 들으면서 책을 보는것이다    모두다 꼭해야하는것은 아니라고 본다 .

장점은 아이에게 조금 벅찬수준도 가능하게 하고 .. 소리를 들으니  영어발음에 상당히 좋다

영어독서를 시작할때  책에 대한 거부감을 적게 한다고나 할까?  

단점은 이것자체가  들리는 소리를 따라 책을 눈으로 따라가는것인데  상당히 수동적인 방법이라는것

또한  이때레벨이 읽기 레벨은 아니라는것이다 ..  또   소리가 딸린 책은  그냥 책보다 배이상 비싸다는점이  단점임당..

개인적으론  혼자 책을 읽을단계로 가기 위한  훈련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사정상  영어소리 듣기가  쉽지 않은이상 책도 보고 소리도 듣고 일석이조에서 나온방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6 보카  문법  독해등등의 각종 학습서

요즘에 느껴지는 변화라면

영어잘하는 아이들 속내를 보면  이제 유일하게 독서만 한경우는  거의 못본듯하다

 

1영어독서 넘치게 하면서 학원을 다니면서    가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경우

 

2독서를 해가며  엄마와 일대일로  어휘  문법 독해서등도  같이 해나가는경우

 

3독서도 하며 학원 내지는 엄마표학습에다가   외국연수나 유학도 같이 병행하는경우가 워낙 많아 졌다.

.

4그리고  오히려 드물어진경우 오로지 책만 읽는경우가 있다

 

이중 당장눈에 보이는 효과가 큰경우는  엄마와 일대일학습과 독서  두번쨰는 학원과 독서  세번째가  오로지 독서다

오로지 영어독서에서도  독후활동등이 없이 아이혼자 읽는경우보단  독서후에 엄마와  어휘도 익히고 문제도 풀고 하는 독후활동을 하는경우가  당장의 효과는 크다..

외국연수나 유학의 경우  예전과 다르게  요즘에는 국내에서만  익힌 아이들과 실력차이가 그다지 크지 않다는게  조금은 놀랄 일이다

그만큼 국내 영어교육의 질도 높아졌다는 이야기고  아이들 수준도  원어민 아이들못지 않게  좋아졌다는 이야기일테다

실제  외국 경험 있는 아이들 주위에  많이 볼수있다..

직접 봐도  그다지  쑥쑥의 아이들과 큰차이는 느끼지 못하겠더라...

정말 스피킹이 너무 안됀다거나 상급학교 진학이거나  단순여행 아니면  굳이  외국서 영어를 익힐필요가 있을지  궁금하다..어떤 큰 잇점이 더 있을까?

 

딸랑 독서하나만  하는경우 이거는 진짜  찐짜  엄마가  여유가 없을시 마지만 보루다..

학습서는 다 포기하더라도  이것하나만은  꼭 반드시  해야한다

선독서 후학습서도 불가능한 경우에 해당하는데  바로 우리집이다  ..그래도  길은 있다

어휘나  독해  문법에 기타 여러가지를  엄마표로 또는 학원으로도 불가능한경우는  일단 기다려라

아이 사고가  나이에 따라 커가면서  저절로  이뤄지는 부분이 반드시 있다..

학습을 건들자면 영어뿐 아니라 얼마나  범위가 넓은가...어차피  엄마가  못챙길바에는 건드리지 말자..

당장의 실력은  관심끄고  나중을 위해  죽으나 사나 아이주도적역할을 훈련시키는 방법  이것이 최고다,,,

무조건 한분야만 딱 잡아서  계속 훈련시켜라  규칙적으로  주도적으로 될때까지...분야는 상당히 많고 다양하다..^^ 

한가지를 몸에 익을정도로  훈련이 되면  나머지에도 넓게 퍼져나간다..결국엔 공부주도까지  가능할것이다.

 

 

그러나  독서를 제외한  학습은  시간의 문제다  

배움의 전체를 100 이라하면  일찍 배우면 100  이고  늦게 배우면 1 은 아닌것이다 .. 

학습에는 최적의 시기가 존재하는데  늦어도 이시기를 놓치지만 않는다면  시작이 빠르건 늦건  성인의 입장에서 보면  다 똑같다

또 타인의 도움없이  그시기가 오면 저절로  아이혼자 깨치는 부분도 분명히 있으니 굳이  시간과 비용 노력을 들여  앞당길 필요가 있을까?

 

 

아래는 쑥홈피에 보면 위에 파란띠 단계별 영어도서관 이다

영어독서를 첨 시작할때는 갈피를 못잡게 마련이고  게시판정보는 너무 방대하고  엄마들은 빨리 빨리민족의 후예답게 당장 써먹을수있는 묘책을 원한다...내아이를 보고 옆아이를 보면  엄청 맘이 급하다..1초라도 낭비하고 싶지 않을것이다

그러나 묘책이란 애초에 없다..정보에 꾸준히 발품을 팔아야 한다

그림책  리더스 챕터북  뉴베리 순서로  자세한 소개가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길

http://www.suksuk.co.kr/stepbystep/main.php?cat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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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써니 2012-03-29 09:14 

공감가는 글 감사합니다.

김윤선 2012-03-28 11:32 
잘 담아갑니다.
현훈맘 2012-03-27 15:52 
감사히 잘보았습니다.^^
유승아 2012-03-25 10:08 
잘 담아갑니다.
운영자 2012-03-22 13:36 
축하드립니다!!
쑥쑥 3월 우수 게시글 LOTTO 이벤트에서 추첨번호 30번을 받으셨습니다.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개구쟁이맘 2012-03-20 10:41 

요즘 문용린 교수님의 책을 읽고 있는데(부모들이 들어야할 쓴소리)

재미난 구절이 있었어요.

자식교육에 있어 다른것은 몰라도 독서교육에는 꽤 신경을 많이 쓰셨대요.

부모들이 어려서부터 책읽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참 중요하다고 해서

부부 모두 책 읽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셨대요.

(근데 두 분 모두 책을 좋아해서 이것이 하나도 어렵지 않았던 거죠)

그런데 안타깝게도 아이 둘 모두 그다지 책을 좋아하지 않더랍니다.

그리고 오히려 부모의 의중을 읽고 독서와 더 멀어지더랍니다.

그래서 결국은 마음을 비우고 포기했다고 하시더군요.

 

저희집도 비슷해요.

저랑 남편 모두 어려서부터 책을 좋아했고 지금도 재미난 책은 같이 돌려서 읽어요.

큰애는 저를 많이 닮아서 비록 만화책일지언정 늘 손에서 책을 놓지 않죠.

그런데 작은애는 달라요.

저 또한 다른 사교육보다 독서교육에 늘 신경을 많이 썼지만

얘는 책 읽는것을 싫어해요.

자세히 관찰해보니 언어로 표현된 것에는 큰 흥미가 없어요.

며칠전 큰애가 말놀이 동시집을 펼쳐서 재밌다고 읽어주는데

저만 재밌고 작은애는 시큰둥한거에요!

대신 작은애는 비언어적인 영역에서 강해요.

수식이나 기호, 문자에도 관심이 많고

음악이나 기계의 원리에 대한 호기심이 강해요.

 

독서가 가장 기본이라 하지만

아이 뇌구조에 따라 독서에 영 흥미를 갖지 못하는 애들도 있더군요.

안타깝지만 아이 특성으로 인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대신 그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영역을 중심으로

보조적인 수단으로서 독서를 유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영어독서와 전혀 관련이 없지만

독서 자체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언어적인 표현에 관심이 없는 아이에 대한 얘기라서

이리 길게 수다 떨고 갑니다.

오늘은 쑥쑥에 댓글 다는 날이네요. ^^

 

 

주울 2012-03-21 13:05:19
저두 책 좋아하는데 영 손에 잡을 수가 없었어요 부모가 모범을 안보여서 울애는 책보단 움직이는걸 더 좋아하나봐요..
고학년이 되니 이제좀 독서의 계절에 담가봐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서점서도 사고 일욜날 문닫기 직전에 차로 가서 빌려도 와봤는데....애가 영 안읽어서 밥해머곡 치우고난 오밤중에 내눈에 띄이니 제가 읽었지 뭐유..
한번잡으면 끝장을 보는통에 새벽까지 읽다가 담날 지각했어요..책을 읽으면 일을 못한다 ^^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이제 책은 삽화만 보고 속 한페이지만 읽어요..
또는 성인용인가를 확인하기 위해 중간중간 을 보거나...
확실히 울애가 자발적인 독서가는 아니니 대신에 적은양의 독서를 어떻게 할까 궁리하다
우리집은 차선책으로 한주제로 여러분야 연계하는 확장형 독서만이 길이다 라는생각이 듭디다..
그런데 이것을 해보려고 하니 아이태도도 태도지만 아이사고가 초등 중학년떄 까지는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더만요..게다가 한가지 더 문제가 있는데 책읽는속도가 저는 아주 빠른반면 울애는 굉장히 느려요..현실상 너무 느린독서가는 연계독서가 무리가 있거든요
그래서 미루다가 요즘 좀 해볼까 하는데...책좀 빌리게 도서관시간좀 연장해주면 좋으련만...그걸 안해주네요..
콩민 2012-03-19 16:47 

아우 짜증나...이렇게 글잘써도 되나요? ^^

이러니 보통 주부들은 스트레스라니까요..

내가 울애들에게 잘할수 있는건 영어도, 수학도 공부도 밥도 빨래도 아닌...뽀뽀 밖에 없는듯...

제가 평소 의구심을 가졌던거에 대한 모범답안이네요.

주울 2012-03-21 13:13:26
그 뽀뽀 그게 젤 어렵다는거 아니유..그저 사랑하고 공감해주는게 최고죠...
젤중요한거 잘하믄 열사람 안부럽것어요..
능력좋은 엄마 아빠 부러워할것 없음돠...능력좋으믄 사회에서 부르지 애한테 쏟기 불가능하지요^^
그래서 저는 남을 안부러워해요..구슬도 꿰어야 서말이죠
oaktree 2012-03-19 13:44 

완전 공감합니다...

영어도..

물론 이른시기에 제공되는 환경을 무시할 수가 없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책읽기의 즐거움,,을 잃는 다면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공부를 하는 것인지요..

책읽기의 즐거움이..이탈과 일탈로 점철되는 인생을 목표를 잃지 않고 살아가게끔 해주는 든든한 재산이 된다는 것...

주객이 전도되지 않도록 항상 일깨우고 살아야 겠어요..

좋은 글,,,기분 좋은 글...감사합니다..^^

주울 2012-03-19 13:48:23
완젼 콩떡같이 알으들으신분이 여기 있구랴...
내 가 글쓴 이유가 바로 그것이유...
독서는 즐거움이다 라는것...주객이 전도 되면 나중에 후회한다라는거.
수다맘 2012-03-19 13:11 

주울님 좋은 글 잘 읽었어요.

참 영어는 천차 만별 맞구요. 저는 오랫동안 쑥쑥이란 공간안에서 지내면서 영어는 꼭 책으로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이 너무 지배적이었음을 아이가 큰 다음에 알게 되었습니다.

영어책 못 접해본 아이를 참 이상하게 생각했거든요. 충분히 그럴수 있는 데두요,

엄마의 관심사가 되야 관심이 그 쪽으로 가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어릴때 일수록이요.

나와는 다른 사람이 많다는 걸 인정하고 알게 된 후 더 사람들 만나는 걸 조심하게 되더군요.

 

주울님 글 읽으면서 참 공감이 되었구요. 아이의 수준과 성향에 맞게 영어책을 기본으로 하면서 학습서든 학원이든 함께 가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가 크면서요.

그렇지만 우리 집 아이는 그 바탕에 한글책이 부족한 듯 해서 요즘은 한글책을 더 기본으로 깔고 가려고 합니다. 영어는 천천히 계속 할 거니까요.^^

주울님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좋은 글 통해서 만나게 되니 참 좋습니다.

주울 2012-03-19 13:45:56
맞아요.바깥상황과 여기상황이 지대로 틀려요..
제니도 영어시작이 책이 아녔지요..10년전이나 지금이나 제맘은 변동이 없으나 그시절동안에 독서에 관한 글쓰기는 대단히 조심스럽더라고요..왜냐.
사람들은 그 속내는 생각하려 하지않고 책을 읽어라 책을 읽지 마라 이런 결론에만 집착합니다..
그래서 빨랑 둘중에 하나만 선택해 다오 하는 급한 맘이 들지요
가지만 보면 오해하는게 당연할텐데..쓰면서도 내말은 그말이 아닌데 이렇게 알아듣는사람도 나오겠다 했쓰요..
우리집도 인제야 독서의 계절이 왔나봐요..어제나 올까 하고 넋두리만 늘어놨는데...다독이 어려우니 여러분야책을 빌려다 주려하는데 도서관오픈시간이 내 근무시간이유...
베네베네 2012-03-19 11:17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많이 깨닳고 가요 ^^

주울 2012-03-19 12:36:30
반가워요^^
민이맘 2012-03-19 09:59 

영어진행하면서 느끼는것은 엄마 빠릿빠릿, 눈치코치 많아야겠구나 생각해요..

애 관찰하면서 본능적으로..ㅎㅎ 그러니 답이 없지요..

주울님 말씀 몽땅 공감이요...

저는 요즘 한글책 공들이고 있어요..

영어 독서는 게임 당근으로 그냥 알아서 굴러 가게끔..

쓰기는 학습시간에 넣어서 하루 한페이지 정도.

전체의 진행에 영어를 끼워 넣으니..

운동, 학습능력, 습관 일기, 등.. 저학년이라도

영어는 그것들중의 하나가 될뿐이더라구요..

그들만의 리그.. 못끼게 되도 할수 없지요...

다른 길도 있을테니까요.. 그죠.? 모처럼 좋은글 감사합니다.

주울님글 읽으니 저도 오랜만에 커밍업하여 글쓰고 싶어져요..~

 

주울 2012-03-19 12:32:21
뭘 오랜만에 커밍아웃하고 그려셔요 자주 하시지 흐~
민이맘님댁은 균형을 택했구랴
자기가 가진 가치관은 어떤방향을 택할것인지를 결정하게하고 굳건한 주관은 주변의 말에 흔들지리 않게 하지요
아이들이 이점을 기르려면 많이 읽는것보다 어떤책을 어떻게 읽느냐가 더 중요한듯요
사자털 2012-03-19 01:30 

글도 글이지만. 게시글에 고수님들에 홍박샘님의 댓글까지 읽는 재미가 쏠쏠 했어요.

다독이라....뭐가 답인지 헷갈리는 요즘이지만. 써 주신 번호 안의 하나하나의 글들에...음...하며 읽게되었답니다.

아직 아이들이 어리지만. 이런저런. 선배맘들과 고수님들 글 읽으면..배울게 너무 많아요.

히쭉..좋은 글 감사해요.

주울 2012-03-19 12:24:33
다독이 답이라하나 가능한 아이들이 소수고 다독이 즐거운 아이들에겐 시간이 따라주지 않지요^^

몇년전에 서울유명 모대학에서 면접할때 교수가 묻기를 감명깊게 읽은책이 무어냐 하니
학생이 답하기를 제가 책이나 읽고 있었으면 지금 이대학에 원서나 넣었겠습니까? 했다..
그러자 교수가 다시 묻기를 그럼 중학교때 읽었던 책이 무어냐 하니
답하기를 그때도 책을 읽느라 시간을 보냈다면 명문고등학교에 갈수나 있었겠습니까? 했데요..
바다맘 2012-03-18 00:06 

요즘 저의 고민에 명쾌한 해답을 주는 글이네요,,넘 감사해요

다른집의 경우에 독서에 학습이 더해지니  실력이 정말 급성장하더라구요,,

여건이 안되서(직장맘,,영어실력꽝인맘,,) 독서만 주구장창 하는 저희집에서도 계속 학습에대한 고민이 컸거든요,,저희아이 집듣도 즐기지않고,,혼자읽고 따로듣고,,제가 읽어줘 발음도 안좋고,,독서편식도심하고,,  그래도 독서로만 책읽고,,가끔 독서리텔링,,ppt로 영어글쓰기,,물론 첨삭도 못해줍니다,,

 

그런데도 이대로 독서만으로도 괜찮을까요?

 

주울 2012-03-18 00:44:37
자기주도적인 아이면영어독서만 손에서 놓지 않으면. 좀 믿어도 될듯요. 아마 꺠달으면 학습서등은 무섭게 할테니
대부분 애들은. 자립능력 생기기전엔 다 부모의 결정이죠

시간쫒기는 직장맘경우 추천드리는거는
초등저학년이면. 말하기를 위해 주말에 한시간 스토리텔링 추천해요
초등중학년이면 북클럽하나 가입해서 일주일에 한번 쓰기 추천
초등 고학년 방학때. 문법등의 학습서 몰아서. ..짧게 하기. -젤 뒤로 미루기. 그래야 엄마손이. 덜가고. 아이스스로 할가능성이 더 높아요 게시판에 많이 모집하지요
평일엔 영어독서. 혼자하ㄱㅣ
이리 글을 쓰실땐 아이에게 시간 쏟기 어려운사정이기 쉬우므로. 영어보다 먼저. 주도적태도 훈련이. 좋아요... 요건만 된다믄 엄마는 땅집고 헤엄치기죠
홍박샘 2012-03-17 13:42 

영어교육에 관한 강의를 오랜동안 하면서 느끼는 건 말예요.

주제별로 하니까, 예를 들어 파닉스, 유창성, 독해, 어휘 등....

그 주제를 말할 때는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래서 어찌 접근해야하는지를

말하게 돼요. 그 순간에는 그것만이 영어의 모든 것처럼 들리죠.

 

무슨 뜻이냐면 우리 쑥쑥이 학습서나 학원식 문제풀기기 아니라

엄마로서 가정에서 가장 접근하기 쉬운 영어동화 등 순수작품을 읽으면서 영어익히기를

슬로건으로 내건 곳이라 여기에서 보면 책만 읽을면 다 될 거 처럼 보이기도 한단 뜻입니다.

그렇지만 너도 알고 나도 알고 하늘이 아는 사실은 ㅋㅋ

 책만 무지하게 읽고 들으면 영어가 저절로 되는 건 아니죠.

때가 되면 어휘도 외워야 하고, 때가 되면 문법도 좀 하고 때가 되면 문제도 열심히 풀어야죠.

화상영어도 좋고, 단기 유학이 해로운 건 아닙니다.

단지 비용 대비 효과, 아이의 특성 고려,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이 무엇을 선택하게 만들 때

이래도 저래도 책 잡아 페이지 넘기는 게 가장 쉬운 방법이란 것.

 

중요한 건 이 지루한 과정이 부모와 아이와 co-work인데 그게 오래 가려면

초등 시절에 재미있는 동화로 영어에 재미를 붙이자는 단순하고 소박한 배경이죠.

그런 마음에 시작한 아이의 영어가 궤도에 올라섰다해도  우리는 여전히 더 다듬었으면 싶죠.

그래도 좋아서 하니 성공 아니겠어요.

주울 2012-03-17 14:59:51
가끔 드는 의혹은요 유명한 학자들의 글귀를 우리가 너무나 문자 그대로 해석하려고 덤벼드는거 아닌가 하는 점입니다 더욱 단체행동을 좋아하는 우리정서때문에 제동걸기가 어려워 보여요..
선독서바탕위에 후학습 우리입장에 이것외에 가능한게 있을라구요
영어능력을 위해서는 다독이 최고이고
적당한 독서는 다른 의미를 갖는데 이부분이 묻힌부분입니다
사람들이 다른부분을 보는걸 원하지 않아요
령돌맘 2012-03-17 12:00 

 

ㅋㅋㅋ 제가 요새 느끼는 점들을 이렇게 주울님이 정리해서 올려주시니...

글을 읽는 내내 맞아~ 하면서 공감이 가네요~~~^^

 

엄마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원서를 읽히는냐에 따라서도 진행방법이 달라지는것 같아요...

 

독서는 독서이다라고 생각하면...

글밥에 상관없이.. 그냥 아이가 즐기면서 책을 읽을 수 있도독 환경을 제공해 주면 되는것이고..

 

원서를 통해서 영어학습을 하겠다.. 하면...

정독을 하면서 제대로 읽었는지 체크도 하고..워크북도 풀고요....

 

둘다면...  아이가 즐기면서 책도 읽고... 원서로 학습도 하구요...ㅋㅋㅋ

 

저는요??

둘다에요.....ㅋㅋㅋㅋㅋ

 

아들램 둘다 원서로 수업을 하는데....

수업시간 이외에는....

아이가 읽는 책에 대해선 전혀 터치하지 않아요...

글밥, 레벨에 상관없이 말이에요...

 

그런데 이건 있어요...

너무 한쪽으로만 장르가 치우치지는 않길 바래서...

가끔 요책 너무 재밌다면서.. 밑밥을 깔긴 하지요.....ㅋㅋ^ㅡ^;;

 

한글책도 마찬가지구요.....ㅋㅋㅋㅋ

 

그런데요.....

여러아이들을 지켜보면서 한가지 확실한건...

영어책을 즐겁게 읽는 아이들은...  그만큼 영어실력도 따라온다는거....ㅋㅋㅋㅋㅋ

 

그래서 결론은 학습적인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즐기는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라는.......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참!!!

그리고 아이들 책을 너무 안읽는다고 하면서... 아이들에게 책 읽는 시간을 만들어 주지 않는건....ㅋㅋ

너무 모순 같아요.....

 

울 령돌이들은요... 시간에 쫒기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글쌔요...  그게 넘 힘든것 같아요... 하루가 너무 후다닥 지나가거든요.....ㅋㅋ

 

암튼... 주울님의 좋은 글 읽고.. 주저리 주저리 수다떨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셔요...^ㅡ^

 

주울 2012-03-17 14:30:58
이놈의 시간이 왜 이리 쫒아오는지 말이지요
독서시간만들라믄 집중과 선택...버릴건 버려야 시간이 난다는말...
아이들과 놀고 집에서 빈둥거리고 학교 숙제하고 공부하고 운동및 악기하고 독서까지..
절대 누가 봐도 이런시간을 희생하지 않고서는 영어독서시간이 많이 나지 않습니다..
누구나 하루는 24시간이니 대체로 노는시간을 없애버리더군요...초등아이들 일과표 보고 깜짝 놀랐어요..방과후부터 저녁먹고 잘때까지 수학 영어 영어집듣 악기나 운동.. 또래와 빈둥거리는 시간이 적힌 일과표는 저학년이나 고학년이나 보기 힘들어요
울집은 다른건 다 못해도 독서하나만은 제대로 해보려했건만...도서관을 통 갈수가 있어야 말이지요
오픈시간이 내 근무시간인걸...
멜리사 2012-03-17 03:52 

 주울님 교육관이 저랑 비슷한 부분이 있어요.

 저는 독서든 공부든 .. 뭐든 아이와 피드백이 중요한걸 요즘 느낍니다.

 아이가 좋아하고 흥미있어 하는 부분은 먼저 조잘거려요. 그게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폭이 넓어서 처음엔 좀 헷갈렸어요. 재미있게 읽은 책, 수업 시간에 흥미있었던 부분들 .. 혼자 신나서 떠들어요. 아이 관심 부분을 짐작해 보기도 하고. 그게 재능하고는 또 별개의 문제지만 그렇게 조금씩 넓혀가면 학습적인 부분과도 연결이 되구요.

 요즘은 열심히 들어주는게 제 역할이지 싶습니다.

 공부 잘 해서 결국 .. 회사원 된다지요. 좀 못해도 회사원.

 나중에 뭐가 되든 하루하루가 재미있고 즐겁고 신났으면 좋겠어요.

수스 2012-03-17 09:48:52
멜리사님. 요즘 짝이란 프로그램 보면요. 여자애들이, 남자 전문직 나와도 별로 쳐다보지않아요. 엘쥐, 삼성 이런 대기업 남자애들 나오면 무조건 거의 커플이랍니다. 공부 잘해서 회사원이 요즘 최고인거 같애요. 특히 삼숑전자 이런데 너무 좋아해요.
주울 2012-03-17 14:26:42
하이고 오늘 진짜 한숨돌리기 힘드네요..
멜리사님 잘 지내슈?
애들말을 잘 들어주는게 최고인데...제가 그걸 잘 못한다구 하네요.. 멜리사님은 차분하게 교양? 있게 잘들어줄거 같아요
멜리사 2012-03-17 21:32:00
음 그러게요 수스님. 일단 치직하고 결혼한 다음 지 꿈을 펼쳐야겠네요.:-) 주울님,잘 지내시죠? 오늘 날씨 참 따뜻하네요. 제니랑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
브죵 2012-03-16 23:48 

만날.. 정신없이 바쁘다고..하면서..

이리 글 쓰는 거 보면.. 주울님도 타고난 끼가 있는 거 같아요..

뭔가를 마구 방출해야하는 끼 말여요..^^

 

음.. 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이젠.. 그냥 어떻게 되것지.. 될대로 되라 ??

 

학교 다녀와서 조금 쉬고.. 많이는 아니더라도.. 요것조것.. 하고나면..피곤한데..

도대체 뭘 더 어찌 할 수 있을까 싶어요..

영어도, 독서도.. 수학도 모두 마찬가지루요..

학교 숙제도 만만치 않게 많거든요. 매일매일 자기주도(도대체 뭐가 자기 주도인지...) 학습지

한장씩.. 독서록과 일기 주3회.. 이것만해도.. 하루 1시간 잡아먹어요..

 

지난 겨울부터 독서평설 좀 꼼꼼히 보고 잇는데.. 주말에나 좀 봐요..

과학잡지.. 어려워할까봐.. 일부러 만화가 많고 내용이 쉬운 어과동 시켜줬더니..

어느정도 보는데.. 정말 불쌍해요.

 

모두에게 같은 시간이 주어졌는데..

결국엔 얼마나 적은 시간동안 집중력있게 몰입해서 하는가가.. 관건인 거 같아요.

책 많이 읽은 아이들이 많은 책을 읽는 것은 결국.. 몰입의 효과이고 또 그만큼

속독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란 생각이 들어요. 그런 점에서 한글 독서가 겉돌고..(라이노님 말씀 공감)

그것도 안되면.. 단편적으로라도 가자...싶어 잡지류를 넣게 되는 거지요..

 

하지만.. 아이의 사고도 시간과 함께 자라겠죠..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에도 보면..

나이든 사람(선배나 선생)과의 대화를 중요시하더군요..

제가 아는 것이 없고 요즘엔 책도 안보고...ㅜㅜ 그래도 아이와 대화를 하면서..

이야기 나누는 과정에서 아이가 조금이라도 성장하길 바라고 있어요.

쉽고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이죠..

이건 영어로 해도 좋고...(읽을거리..) 한글로 읽고 이야기해도 좋은 거 같아요.

아니면.. 뉴스를 보고서도 괜찮겠구요..

 

오늘 백화점에 수영복 사러 다녀왓어요.

수영장 소독액이 독해서 그런지 3개월도 안되서 수영복이 떨어져요..

그러다.. 짤막하고 러블리한.. 원피스..보는 남들에겐 미안하지만.. 하나 사고..

아주 저렴한 바바리코트도 하나 샀어요.. 비싼 옷 못사서.. 가볍고 여성스런 바바리로 말이에요.

너무 오랫만에 옷을 사니.. 기분이 좋네요..

근데. 담주에 춥다네요.. 원피스는 언제 입을란지..  

 

주울님..

행복하시구용 ~~

참.. 이번달 독서평설에 표지모델이 딱 보니. 제니 닮은 거에요..

그냥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울 아들도.. 제니누나 닮았다고 하더만요..^^

 

브죵 2012-03-17 00:05:01
아주 싼거에요..
그래도 디자인이 맘에 들더라구요..
아랫단이 좀 퍼지고 허리가 들어가서요..
좀 두꺼운 쉐타 입으니.. 팔이 좀 끼네요.
얇은 거 입어야하는디.. 날이 춥네요...
=======
요즘은 큰 아들? 이 왜 이리 말을 안 듣는지..
대화가 안 통해요..
아들녀석은 아직 대화라기보다.. 제가 이야기를 더 많이 하죠.
그래도 엄마랑 이야기하는 거 좋아하긴 하죠.
지난번 옥스포드 책 좋아했는데.. 할 시간이 없다는...ㅜㅜ
그래머 인 유즈 하루 한유닛씩 가볍게 하고 있거든요..20문 정도만..
토대 2012-03-17 00:05:50
나도 바바리사고 싶은데... 예쁜 건 너무 비싸고...조만간 나가서 꼭 사야지요.
원피스요? 와. 봄 기운 나겠어요. 사도 입고나갈때가 없어서 자꾸 pass 하네요~
예쁘게 입고 좋은 곳 외출하세요.
브죵 2012-03-17 00:09:32
토대님.. 담주 총회 입고 갈랬는데..
이상하게... 총회날.. 날이 계속 춥대요..
작년에도 내가 긴장을 햇나.. 교실서 떨었어요.. 좀 얇게 입고 갔다가..ㅋ
바바리 진짜 싼건데.. 누가 입고 거울에 있는 거 보니.. 괜찮더라구요..
근데 안 사길래..휙 낚아왔어요..
싸구려라.. 뭐.. 한철 입을 것 같긴한데.. 디자인은 제 맘에 들었어요..
타이트한 원피스티 사고 싶었는데.. 정말 못봐주겟더라구요...ㅋ
주울 2012-03-17 00:57:17
우짜까. 일을 다 잘라버릴수도 없구. 딴거 포기하고 책을 읽지그랴
이왕 애랑 대화하기로 했다니께. 명심보감이랑 논어 추천하요. 일단 어려윤것보단 주석이 쉬운거
아들내미같이 다독이 안되믄 소독?과 대화. 아님. 주제별 연계독서. 우리도 다독하고는 거리가 멀어서 연계독서로 나갈라고요. 인제부터.
독서평설사봐야겄넽. 바바리 희날리며 폼나게. 외출해요. 에고. 탭 글쓰기 진짜 힘듬
수스 2012-03-17 09:50:37
브죵님 바바리 길이가 어떤가요.
저는 빨간색으로 bcbg거 있는데 이게 벌써 13년전 산건데 멀쩡해요. 근데 이게 무릎길이라는거.
원피스형 바바리인데, 아줌마가 이런거 입으려니, 그렇드라구요. bcbg가서 물어보니 유행은 돌고도니, 입으셔도 된다고 하는데.....고민중.
브죵 2012-03-18 19:22:44
댓글 다시 달아요..
무릎 조금 위에 오구요.. 말씀처럼.. 좀 타이트하고 원피스처럼..
허리 동여매는 거에요.
요즘엔 예전 40대 부띠끄가 다 60대쯤 옷이 되었고..
저처럼 40대는 옷을 여전히 좀 더 젋게 입고 싶으나.. 몸은 안 받쳐주고 .. 그렇네요.
사실 좀 타이트한 티셔츠형 원피스 너무 입고 싶었은데..
불뚝 솟아오른 아이들 땜에.. 못 샀죠..ㅜㅜ

빨간색은 저는 자신 없어 못 입어요.. 그냥.살짝 어두운 베이지로다...^^
수스 2012-03-16 23:36 

우리 큰애는 뉴베리를 맨처음 강요했을때 이렇게 재미없는거, 읽어야되냐고 저도 그 강요가 싫어서

책장에 고히 진열돼있죠

이비에스 다큐보니, 하버드대 교육학과 교수가 이런 말 하대요.  아이가 교과서를 안보고, 만약 농구 잡지를 읽는걸 좋아한다면, 농구잡지로 읽기를 해보라고 하드라구요. 결국, 정서적인 좋아하는 마음에서 인지가 출발돼야한다, 그런 말이었어요,

머리가 안좋아져서 그런지 주울님 글이 독해가 제대로 안돼요. 너무 두리뭉실하게 쓰는거 같애서 좀 더 쉽게 써주세요. 수준 높은 글 읽으니 좋네요   

주울 2012-03-17 00:34:06
그게 말이죠 수스님이 문제가 아니구. 지가 아 좀 중구난방이어요. 남글은 직설적이고ㅠ간결한걸 좋아하는데. 나는 그게 안됩니더. 고백하자믄. 첨글은 더 난해하고 심난하기땜시 보통 세번은 고쳐요. 근데 오늘은 퇴근무렺이라 빨리 나가느라 에라이 하고. 그냥. 엔터 눌러버렸수. 말은 사람들속에서. 많이 쉽개고쳐졋는데. 글을 안써본이유로. 고쳐질 기회그 없엇수. 야밤에 미안하우 내 우리딸 글을 읽느라 그런경험 많이 해봐서 알아요. ㅋㅋ 저는 독서엔 매우 보수적이유 특하 애한텐. 뉴베리 조심스러워했던 이유가 있슈
수스 2012-03-17 09:52:26
주울님 글 읽으면 의사들처럼 글을 써요
의사들이 확실하게 말 안하고 둥글게 쓰는데, 주울님 글이 그래요. 너무 머리가 좋은 사람인듯.
전 머리가 점점 굳어가서인지, 아무튼 몇번 읽어볼게요. ㅋㅋ
토대 2012-03-16 22:58 
영어책 읽으면서 행복해했던 작은놈이 더이상 영어독서 강요는 마라! 며 다른 방법으로 보름정도 했네요.
그동안 지루했던 영어는 바이바이라며 좋아합니다.
원어민과 대화하고 연극하고,친구들과 떠들고,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발표해보고..(물론 수준은 낮지만요)
영어를 진짜 소통의 수단으로 삼고, 지식을 확장하는 과정을 통해 살아있는 영어를 만났다고 표현하더라구요.
신나하니 이제 보름밖에 안되었는데 6개월과정을 건너뛰고 레벨업합니다.
영어책 읽을 때 싫어하지 않았는데, 또 다른 자극이 오니 참 좋아하네요.
챕터북을 예전처럼 매일 보지는 않지만, 교재 지문을 보거나, 토픽에 관련된 내용은 이것저것 찾아서 읽더라구요.
전, 긴호흡의 책을 흐름을 따라가며 유추하고 흥미로운 책읽기가 당분간 중단되어 참 아쉬운데,
영어가 다시금 재미있어 졌다니 한 층 성장하여 자신에게 맞는 책을 찾아 보고 즐기는 날이 금방 오길 기다립니다.
중국어도 시작하였는데, 여러나라 원어민 만나는 재미에 아주 흠뻑 빠졌어요.

주울님, 글 반가이 잘 읽었습니다.
주울 2012-03-16 23:09:37
아이가 진정 배움이 뭔지 아는거여요. 그게 굉장한 경험이 되지요
에너지넘치고 호기심분야가 다양한 아이들을 독서로만 잡아두는것은 애들에게 고문인듯요
제딸을 보니까요 이런애들은 균형을 잡게만. 신경쓰는게 더 낫더만요
울집도 아무리 책좀 많이 읽어라 해도. 다른것도 다 해야 직성 풀리는 아이라. 독서만 주구장창은 불가합니다
초반의 영어가 딸은는 독서로 이룬것이 아녔고. 지금에야 독서에 열중할 시기가 온듯해요


단한번의삶 2012-03-17 02:03:11
토대님,,,,,,,
학원 얘길 여쭤보기가,,,좀 글킨 한데^^;;;;
그 재미나게 다니는 학원은 어딘가요?
집에서 책만 보라기가,,,이젠,,,좀 미안하기도 해요...호호
빈들엄마 2012-03-16 22:48 

좋은글 감사합니다.

요즘 두 아이 영어때문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나름의 기준을 잡으려고 몇날몇일 이곳저곳 ...엄마인 제가 더 많이 배워야겠지요..

감사합니다..

주울 2012-03-16 23:04:42
애둘이라. 흠 엄마표 불가능할걸요 작은놈땜에
애쓰시는게 눈에 선합니다
애 셋인 막내. 애둘인남동생네. 모두 영어 제대로 시작도 못했음돠

벨벳 2012-03-16 21:01 

주울님의 글을 읽고 문득 크레션 박사가 말한것이 생각나요~

 "다독은 최선의 방법이 아니라 유일한 방법이다"

아직은 진행형이라 이말이 맞다 틀리다라고 확신은 못하지만

저에게는 주울님 말씀처럼 현실적으로 최선이면서도 유일한 방법같아요~^^*

각자 내아이에 맞게 발품도 팔고 주울님 글처럼 훌륭한 글들도 열심히 읽으면서

정보를 얻어서 활용해야되는데 저는 쑥에서 정말 크게 도움을 받고 있어요~

주말 내내 비소식이 있다고 하네요.

행복가득한 주말 되셔요~!!!!!!!

 

주울 2012-03-16 23:18:30

제가 어떤면은 깜깜무식이나 게시판서 얻은 지식중하나가 벨벳님이 말씀하신거여요
최근 다독이 영어의 대세고 많은 학자들이. 주장하다 못해 유일한것이라고도 하는거. 독서가 우리집도 가장 즁요한 가정의 교육인데. 많은 사람들이 같은생각을 할때. 저는 가끔다른생각을 하곤 해요. 대게는 잘 표현안하는데 오늘 글이 너무 나갔나봐요. 시간에 쫒기다보니. 여느때처럼. 못쓰고.
벨벳님은 대범하신분이에여. ^^ 글을 봐도 실물을 봐도. ㅎㅎ



벨벳 2012-03-17 08:06:14
사람들이 같은 생각을 할때에 다른생각을 하는 주울님~
그러한 생각이 이세상에 발!전!이라는것을 가져다주는것 같아요~^^*
주울님 글이 너무 나간것이 아니라 제 답글이 너무 짧았던것 같은데요~ㅋㅋㅋㅋ
글구 저 무지무지 소심녀여요~^^*
작은기적 2012-03-16 18:43 

와~~~~~^^

주울님 귀한글 잘 보았습니다.

푹~~~빠져읽었습니다.

가장 와닿는대목 ㅠㅠ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영어익히기에 가능접근한 방법이 독서이며

이것이 가장 좋은방법이라기보나는 현실적으로 최선인게지.... "ㅜㅜ

맞습니다... 어쩜 제 속을 훤히~~ 보고계신 주울님같어요 ~~~ ^^;;;

얼굴이 다 화끈 ㅋㅋㅋㅋㅋ

그래도 안심인건... 방법은 다양하다는것... ^^

꾸준히 발품팔아가며~~ 배워야겠습니다. 우리집에 맞는 방식으로다가 ^^

목마른 넘이 우물파야지요 ㅎㅎㅎ

주울님 글 자주보게되어 참 좋아요 ^^

나침판같은 글 참 감사합니다. ^^

 

 

 

작은기적 2012-03-16 22:58:20
ㅋㅋㅋㅋ 저 지금 [Mnet 보이스 코리아] 보러가야해서 컴 끄려는디~~
라이노님 딱 계셨구만요 ㅎㅎㅎ

요즘 가장 큰우물은 재수강하는 사이버테슬이쥬~~ 흐흐흐~
저 수욜마다 박사님과 데이트하는거 몰렀쥬~??!!! ㅋㅋㅋ
작은우물들은 넘 많어서... 보고하려니 정리가 안되네용 ㅋㅋ
헉!!! 3분전~~~~~~~~~
전 이만 나갑니다용 ====333333333

참참 라이노님 해피주말되셔용 ~ ♥
주울 2012-03-16 23:25:21
내가 보기에작기님은 본인이 즐겨~
애도 애지만 내가.영어를 즐기니까.즐거운것이고. 그걸 보는 애는 산교육이 되는거 아님?
보이스 코리아 나두 요즘 팔린건디. 휴 낼 일어날일이 깝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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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영어꿈을 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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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 2012/03/19 3,05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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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맘 2012/03/19 3,59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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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 북클럽 Lion맘입니다. 집듣 수준에 대한 질문드려요....

[6]
빅토리비.. 2012/03/19 2,45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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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3사 파업콘썰트 재방송해요.

[4]
자전거 2012/03/19 2,19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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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학년 아이표방]월요일~(언제든 신입환영)

[134]
벨벳 2012/03/19 4,9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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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정답이나 풀이가 전혀 없는 걸까요?

[4]
새색시 2012/03/18 3,14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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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을 못하네요

[43]  답글 1개 ▼
samuelmo.. 2012/03/18 10,1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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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석 좀 부탁해도 될까요?

[3]
자야 2012/03/18 2,38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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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 ort 지금 주문하려는데요

[1]
새색시 2012/03/17 2,367 1
38011

 ort 학교도서관에서 대여해서 읽는거 별로인가요?

[2]
새색시 2012/03/17 3,58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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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을 그만두어야 하는건지 ..대안을 못 찾겠습니다...

[5]
gusl 2012/03/17 3,62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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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2학년 랩(lab)수업 말이 안나와요..

[5]
새색시 2012/03/16 3,98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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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독서에 관하여

[53]
주울 2012/03/16 12,94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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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임선생님께 전화를 받고나서...

[6]
marumom 2012/03/16 4,74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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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칼리(icarly) 미국시트콤 보고 싶으시면..

[11]
빨강머리.. 2012/03/16 25,64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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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일(17,18)전화 여론조사 받아주세요.

[1]
자전거 2012/03/16 2,16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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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알드달 영국판 미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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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 2012/03/16 3,25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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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학년 자주방 누구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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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빈서.. 2012/03/16 2,86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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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부모프로그램 3부 완전정리했어요~

[6]
채민순후.. 2012/03/16 4,03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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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학년] 자주방 신입모집~!!! 금요일방

[151]
채니맘 2012/03/16 3,42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