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떨어지는것을 싫어해서 지금까지 아무곳도 다니지 않다가 얼마전인 1월 20일부터 인근의 "미술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지난해 봄부터 한글에 관심이 많기에 한글을 가르키기 시작하여 7개월이 지난 현재 읽기와 쓰기 모두 초등학교에 입학할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요즘은 받아쓰기를 하고있고, 일기를 쓰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모두 외할아버지인 제가 지도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자랑하고 싶은것이 있다면 아이의 몸이아파서 오늘은 공부를 하지말자고 하면 "그래도 공부는 해야한다며 할아버지 공부해요"라며 스스로 공부하자고 독촉할 정도입니다.
-.영어에 대하여 아이부모는 학교입학 직전해에 해보자는 생각이며....저는 아이가 관심을 표시할때가지 기다리자는 생각입니다....우리애는 자동차를 좋아하기 때문에 자동차명을 읽기위해 3살때 이미 알파벳대문자는 익혔습니다...요즘 우리애는 한문에 관심을 가지고있고 영어는 별로 관심을 갖고있지 않습니다....다만 아이가 관심을 가질때 즉시 시행키위해 제가 이곳, 저곳 영어입문 방법을 찾고있을 따름입니다.
-.결론은....아이가 관심을 가질때 시작하고....그래야 효과가 빠릅니다...아이는 평생 하여야할 공부입니다...특히 영어는....어려서 아이에게 싫증을 주게해선 부작용이 있을것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마시고 서두르지 않는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늦게 초등학교에서 영어시작할때 본격적으로 시작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시지요.
-.세대가 다르고, 전문가가 아니며 다만 아이에게 가정에서 공부를 가르키는 입장의 젊은 할아버지 개인의견으로 이해하시고 저에게도 좋은 의견을 듣게 해 주십시요.....
궁그미님의 글입니다.
> 지금5살 이구요
> 한글나라 읽기나라 끝나고 지금은 국어나라는
> 하지 않고 웅진씽크빅 깨치기하고 있네요
> 좀 있으면 국어 들어 갑니다
> 읽기는 좀 틀리더라도 혼자 읽어 나가네요
> 읽기를 하기 시작하면서 영어책을 잘 보려 하지
> 안습니다
> 영어는 넘 어려워 엄마 이러네요
> 한글을 그만 가르처야 할까요
> 한글이 모국어니 꾸준히 해주려고 했는데....
> 영어는 장기전 이잖아요
> 요즘 너무 속상 합니다
> 사 놓은 영어책들은 많은데 아이가 이젠 완전히
> 영어 한글를 구별해 버려서 멀리하려 하네요
> 한글 영어 둘다 어떻게 가르처야 할까요
>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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