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을 알게 된지는 아이가 2살때부터였던거 같은데...
영어교육에 관심을 들었다 놨다 하면서 결국은 거의 손을 놓고 있다시피 하며
초등학교에 들어갔습니다.
영어학원은 2학년 말쯤부터 보내야 겠다는 생각으로 집에서 이비에스의 방과후 영어를 저랑 같이봅니다.
매일 한 강의 씩 듣고 있는데 지금은 2학년 1학기 과정을 하고 있어요.
이런식입니다. O발음나는 단어를 배우죠->hot/ pot/
한 3개월 듣다보니 단어 50개 정도 배우게 된거같구요. (너무 약하죠...) 어쨌든 좋은점도 있긴한데
책도 없고 , 저희 아이에겐 완전 울트라 강력한 재미요소가 필요한데 그런게 좀 부족한듯 하여
어쨌든 제게는 체계 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그것과 병행하여 리틀팍스에 등록하여 한달 좀 못되게 매일 접속중인데
무슨뜻인지 아는지 모르겠지만 띄엄띄엄 이해하며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하루에 20분정도...
그렇게 하루에 30분정도 영어공부라는 것에 할애를 하고는 있지만
아는집 아이는 7세때 한달만에 떼었다는 파닉스라는게 한달해서 되는게 아니구나 싶고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장 중요한건 재미인데 어제밤부터 ORT 2단계 한페이지씩 외우기 놀이(?->이름을 이렇게 붙여야 재미있는건줄 아니까요.)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그래봤다 무지 단순한 문장 한줄이죠.
매일 방향때문에 고민이 많이 됩니다. 엄마표 대표님들 조언좀 해주세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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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학년 자주방-새로운 멤버 대환영
갑자기 방향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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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그렇지 않나?하고 마음의 불안감을 날려보곤 해요.
전 그나마 하루 30분도 안할때가 많은데...그래서인지 잘하는 거 같다가도 어느날 까막눈^^
애들한테 미안하다 생각도 한두번 한게 아니랍니다.
파닉스 역시 한달만에 된다는 건 언어에 관심이 쏠리고 충분히 듣기와 읽기가 되었을때
가능한 것이지요. 한글처럼...
이곳에 오면 늘 너무너무 잘하는 아이들과 엄마들에게 괜히 주눅들고 나만 못하는 거 같고
그런 마음이 들곤 하지만 주위를 보면 그렇지 못한 다수가 훨씬 많잖아요.
보통 사람 되기가 어디 쉬운가요^^~ 박수 쳐드리고 나만의 즐거움을 찾아야죠^^
힘내시구요..꾸준히 책 읽다보면 그래도 결국 티가 조금씩 나더라구요.
재미가 없으면 그 안에서 재미를 찾는 것도 창의력 발달엔 무지 좋은듯 싶어요.
저의 경우는 아이가 하도 책의 그림만 보고 읽고 글자를 안봐서 종이조각에다 단어를 써서
맞추기 놀이를 했었던 적이 있어요...그러니까 파닉스가 좀 되더군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