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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 SQR > 2기 #29

글쓴이 파란희망

등록일 2012-03-27 08:51

조회수 676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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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희망님의 글입니다.
대문지기 파란희망입니다.
어느덧 3월도 마지막주를 맞이했네요..정말 빠르죵??
정신없이 지내다 문득 고개드니 목련도 예쁜 꽃봉우리를 머금고 있구요.^^
 
데이지네 학교는 봄마다 화분을 하나씩 만들어 가는데요..
짜잔~~~ 이번엔 요놈으로 만들었어용.


천냥금이라는 꽃인데...꽃말이 변함없는 마음..이라네요~~^^
예쁘게 이름표도 만들어주고 키우는 방법들도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적어주고..
열매 맺힌 화분을 가져온 아이는 자기밖에 없다고 좋아하네요.ㅎㅎㅎ
빨간 열매가 떨어지면 고걸 주워 흙에다 심어주면 싹이 난다고 하네요..
데이지에게 혹 열매 떨어지면 주워다 달라고 부탁했네요.
정말 싹이 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싹이 나면 완전 신기할것 같아요~~
 
SQR 친구들~~~  따스한 봄햇살처럼 좋은일만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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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tin 2012-03-30 09:14 

초4남 Dustin

다른 님들 #30 올릴 때 #29 올리는 게이른 엄마 입니다. 천냥금 화분보고 저도 급 사고 싶네요...

예쁘게 꾸며 주신 것 보니깐 상냥한 엄마임이 느껴집니다. 모두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구구스 2012-03-30 19:33:21
아이들 주중에 넘 바쁘고 바쁜 아이들 케어 하느라 울엄마들도 바쁘고. 그쵸~?
지난 qr에도 들어와 응원글 남길게요~ 울 2반 친구들 몇명 안남아서 서로서로 더욱 격려
해줘야 할 것 같아요~ 더스틴 화이팅입니다!!!
꼬꼬별 2012-03-28 22:22 

초4 여 조이

오늘도 두장만....^^ 웃으며..내밀어요..

하루만.늣을것을 칭찬해줬어요...

 

요즘 게시판의 글들을 읽으며..난...내비두는 엄마는 아닌것같아서..마음이 무거워요..

그렇다고 하라고 종용하지도 않고요..

 

음..놀았으면.이제 들어가서 할거.하면 좋겠다..정도....^^

하지만 네..대답은 잘하는데..들어가서 정말 공부하기까지 꾀 오래 걸리더라구요..

참을인자를 계속 세기며....할때까지 놔두거든요..

 

아..어찌해야할지.항상...고민중...

 
민수사랑 2012-03-28 20:25 

초5남

아 화분 예쁘네요.

저희 아이도 저렇게 피티병에 수경재배식으로 만들어 거의 일년간 교실에서 키웠는데 올 선생님은 흙화분에 심어오라 하셨더라구요. 집에서는 물좀 줘라 해도 잘 안하는데 학교에서는 나름 열심히 정성을 들여서 키우나봐요.
별샘 2012-03-27 21:27 

초5 Bella

 

천냥금 열매가 참 예뻐요~

떨어진열매를 심으면 싹이나는군요. 첨 알았어요~^^

전 봄엔 항상 화분을 하나씩 사게되더라구요. 웬지 보고만 있어도 좋아요~

 

지난주말에 캠핑했는데...아깝게도 스모어 생각을 못하고...좋은기회를 놓쳤어요...

다음엔 꼭 해보고싶은데..건망증이~~ㅋㅋ 그냥 집에서 해볼까봐요~ㅎㅎ 
구구스 2012-03-27 22:31:19
중국어공분 반만하고 이리저리 뛰었네요.. 큰아인 자고일어나 좀 괜찮아진것같은데...새벽에 약기운 떨어지면 어떨지...
하루일과 마치고 두아이와 9시쯤 운동을 하는데..오늘 이틀째. 앨빈과 둘이서 하고 왔네요..
다리에 약하게 오는 근육통이 기분좋게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ㅋㅋ
벨라네는 캠프갔다왔군요..어디로??
주말에 눈도 오고 좀 추웠는데.. 색다른 캠프였겠어요.. 좋은곳 있슴 추천해주세요..
별샘 2012-03-28 09:17:52
맞아요~저두 운동하고나면 뻐근한게 너무 상쾌하고 좋을때가있어요~~(심하지않을때만..ㅋㅋ)
지난주말엔 좀 춥긴했어요~
캠핑장에 간건 아니구요.공주에 지인이 살고있어서 그곳에 갔었어요^^
시골이라 색다른 경험이었구요.계룡산이 옆에있고 산으로 둘러쌓여 공기는 너무 좋았네요~
냉이도 캐보고, 가재잡고, 고기 구워먹고 10명이넘는 애들은 그야말로 밖에서 온종일 뛰어 놀았죠^^
4월에 왔더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했어요. 나무에 파릇한 새싹이 아직은 없어서 아쉬웠거든요.
구구스님도 4월에 좋은곳으로 바람쐬고오세요~
구구스 2012-03-28 10:41:42
공주나들이 좋았겠네요.. 저 중2 여름방학때 계룡산으로 캠핑갔었는데...남매탑으로해서 정상까정등산도 하고..그때 밤하늘을 꽉 메운총총한 별들을 잊을 수가 없어요.. 지금은 그렇지는 못하겠죠.. 여름방학때 보름 남도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요 아빠빼고 두아이와.. 숙소 정하지 않고 free style로다가...
파란희망 2012-03-28 16:19:46
주말에 캠핑 다녀오셨군요..거기다 친구들까지..Bella가 좋아했겠어요~~^^
저희는 마시멜로 좋아하지 않아서 시도도 안해봤어요..보기만해도 느끼하다고..ㅋㅋ
좋은곳에서 신나게 놀다와서 그런가 글씨도 예쁘게 아주 잘했네요.^^
구구스 2012-03-27 18:57 

천냥금은 돈이 붙는다는 속설이 있어 매우 인기있는 식물로 알고 있는데... 꽃말은 변함없는 마음이군요..

빨간열매가 정말 탐스럽네요~ 데이지가 정말 좋아라 했겠어요~

오늘 대문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란희망님~~

 

 

(초5 남/Alvin)

오늘 하루는 정말 바빴네요~  스터디 모임에..  울 앨빈 반모임에.. 또 큰아이가 감기 기운에

힘없이 들어와 병원 갔다오구요~  저녁해서 먹구나니 qr 올려야 하는게 생각나더라구요~

정신줄 꽉 잡아야지, 잊고 그냥 지나갈 뻔 했네요~ㅋ  전에 1반 어느분이 s'more에 대해 말씀 해주신게 생각 나서 쉽고 재밌게 했네요~

  
별샘 2012-03-27 21:33:19
오늘 중국어공부 하셨나보네요~
바쁜건 좋은건데..큰아이가 아파서 걱정이시겠어요. 겨울보다 환절기가 더 겁나요...더군다나 요새는 너무 추운것같기도하구. 빨리 낫길 바래요.
파란희망 2012-03-28 16:24:09
구구스님~~ 부지런히 움직이시는 모습 보기 좋으세요..활기있어 보여요.^^
일교차가 커서 그런가 감기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글씨가 깔끔하고 힘이 느껴지네요..앞으로도 화이팅!!!
dustin 2012-03-30 09:15:28
저도 우리 아들 desert 와 dessert 알려 줘야 되겠어요.ㅋㅋ
쑤우 2012-03-27 16:59 
초4/ Rachel

저희집도 한참을 마시멜로 이야기로 시끌했네요.
결론은 마시멜로 큰 봉지하나 사다가 캠핑이라도 가자로 결론 내렸구요.
오늘은 날씨가 많이 따뜻해서 우리 꼬맹이 운동장에서 한바퀴뛰고 놀다 돌아왔어요.
구구스 2012-03-27 19:01:38
캠핑 가서 해먹는 s'more는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우린 주말에 집에서 마시멜로와 초코릿 제크로 해먹어 봤어요~ 맛은 그냥저냥~ 아이들은 좋아라 하더라구요~ 맛보다 해먹는 재미랄까~ㅋ
별샘 2012-03-27 21:37:29
그렇죠..? 해먹는재미가 있을거에요~^^
오늘날씨 전 바람불고 춥던데..레이첼은 나가서 뛰어놀았네요~
우리아이도 요새 매일마다 나가 노느라 하루가 넘 짧다고 하네요~ㅋ
파란희망 2012-03-28 16:26:58
역쉬 아이들은 젊어요..어제 제법 추었던거 같은데 밖에서 뛰어놀고..ㅎㅎ
레이첼이 캠핑가서 스모어 해먹을 생각에 더 신났을것 같아요.
열심히 한 레이첼에게 스모어를..^^
효짱민 2012-03-27 15:54 

초4 / Gaia

 

페트병 재활용 하시는 알뜰맘이시네요. 만드셨다니 솜씨가 좋으시네요.

우린 그냥 사서 보내는데...

 

요번 sqr은 먹는 얘기 나와 재밌고 맛있게 잘 했습니다 ㅎㅎ
뽀뽀로맘 2012-03-27 16:09:34
테리가 마침 잭파일을 보고 있는지라.... 아이가 좋아하네요. ㅎㅎ
마시멜로 구워 달라네요. ^^
구구스 2012-03-27 19:05:07
화분 보내는 학교가 많은 가봐요~ 봄에는 교실 안이 꽃내음으로 가득하겠네요~
아이들은 자신들의 관심사인 이야기에 반응하는 것이 사뭇 다르죠?!~ 이번 이야기는 캠핑에 먹는 것이라 다들 좋아라 하며 한 것 같아요~
별샘 2012-03-27 21:44:32
정말 다들 학교에 화분을 보내는곳이 많네요~
가져간 화분을 각자 관리하는건가요?
교실이 환해서 좋을것같긴하네요~
파란희망 2012-03-28 16:46:52
Gaia가 재밌고 맛있게 했다니 제가 흐믓하네요.
즐기면서 하는 친구들 젤루 예뻐요.

화분은 각자 관리하더라구요.^^
준비하면서 저도 아이도 재밌게 했어요..
칼로 자르는 위험한건 제가 하고 자른부분에 테이프 붙여서 손 다치지않게 하는건 같이하고..
나머진 아이가 하고 싶어해서 하도록 옆에서 봐주구요.
마지막으로 이름표랑 키우는 방법은 제가..^^
큰맘 2012-03-27 14:31 

초4/여

파란희망님 대문열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천냥금...변함없는 마음...꽃말이 너무 예쁘네요.

엄마의 게으름에 일등을... 미안하다 딸아 ㅋㅋ

토요일날 해논 덕분에 간만에 일찍 올릴 수 있었네요.

새학기가 시작되면서부터 아이의 일상이 너무 바쁘네요.

지난주는 중국어자격증시험을 다음주는 발레콩쿨 또 다음주는 중간평가

아이가 좀 힘들었는지 어제 저녁에는 몸살이 오는지 아픔을 호소하는데 마음이 찌르르르...

아침에도 안좋은 몸을 이끌고 등교를 했는데...

오늘 6교시라 얼마나 힘들까 걱정이 되네요.

오면 병원다녀와야 겠어요.

요즘 독감, 감기 등 아주 고약한가봐요.

친구들 모두 건강조심하고 건강하길 바래요. 목요일날 만나요.

 
뽀뽀로맘 2012-03-27 16:07:46
어째요? 몸이 아파서....
저도 주말 바람 많이 부는 날, 아이데리고.... 산에 갔다 바람에 날라가는 줄
알았어요. 다행이 아이는 괜찮은데.... 저는 몸이 으시시한게 몸살이 오나봐요.
모두들~ 건강챙기셔요. ^^
구구스 2012-03-27 19:09:41
그래요~ 저도 오늘 큰아이 땜시 병원행~ 바이러스성 독감 기관지염이라네요~
많이 아파해서 약먹이고 푹~자고 있네요~
병원에 얼른 데리고 가보세요.... 글구 중국어 hsk 시험인가요? 꽤~ 어려운데....
암튼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께요~ 또,담 목요일엔 일빠에도 오르시길....
별샘 2012-03-27 21:47:41
많이 안아팠음 좋겠네요..몸살이면 더 힘들텐데요.
빨리 낫길 바랍니다.
파란희망 2012-03-28 16:51:48
에고고..많이 아파서 어쩐데요?? 병원은 다녀오셨는지..
아픈아이 지켜보느라 큰맘님 맘도 많이 아프셨을듯..토닥토닥
이래저래 행사가 많네요..바쁜때일수록 맛난거 많이 먹고 힘내길 바래요~^^
뽀뽀로맘 2012-03-27 11:38 

제가 일등이네요.^^

문 열어주신 파란 희망님 감솨합니다.

예전에 만냥금은 키워봤는데....  화초키우기에 재능이 없는지라.. 

아이아빠는 이제 화분은 사지 말라 하네요. ㅋㅋ

저도 아이 학교에 줄 화분으로 무스카리 샀는데.... 꽃은 지고 있는데, 학교에서 가져오라

하지 않으니  아주 속이 탑니다.ㅎㅎ

 

어제 테리가 열심히 한거  오늘 빨리 올립니다. 

지금 급히 처리 할 일이 있어...   이만 총총~  

행복한 하루 되세요.~

큰맘 2012-03-27 14:35:36
그러게요. 보낼생각으로 사두셨는데...
총회전으로 화분은 전부 다 가져오라 하신 것 같은데 어찌된일 일까요?
테리 일등 축하해용~~
열심히 해주는 테리땜에 엄마가 기운이 펄펄 날겠어요
왠지 건강하고 탄력이 넘치는 테리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효짱민 2012-03-27 16:01:13
테리가 또 일등이네요. 제일 열심히 하나봐요.
구구스 2012-03-27 19:15:27
추카추카~~ 부지런한 테리와 뽀뽀로맘님께 박수 ~짝짝짝~
열심히 꼭 2장씩 해서 올리는 테리 대견해요~
별샘 2012-03-27 21:50:47
일등 축하합니다~~
앞으로 테리의 영어실력이 일취월장하겠네요~~ㅎㅎ
파란희망 2012-03-28 16:54:23
테리..일등 축하해요~~^^
테리가 열심히 하니 엄마도 열심히 일빠로 올렸네요.

저도 화분키우는거 영~~ 소질이 없어요.
주위에서 애꿎은 화분 죽이지말고 그냥 눈요기만 하라는데..건도 안되네요.ㅋㅋ
봄되면 예쁜 화초들이 유혹하는지라..냉큼 사옵니다.
저같은 사람도 있어야 화원도 경제가 돌아가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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