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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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표방 님들 이번주도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토닥토닥~@@@
금요일~!!!
오늘은 진행표나 내용을 올려주시는 날이네요~
하루 대타 문지기를 하게되었네요~~!!
이제 초등학교 들어가서 엄마도 아이들도 모두 경험이 부족해서 여러가지 힘든점도 있는것 같아요.
아이의 학교생활부터 담임선생님과의 관계, 아이친구엄마들과의 관계.
이뿐인가요?
어떤 정보를 내것으로 만들것이며 어떤것을 버릴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있구요~
아이 읽을 책을 위해서 도서관도 가고, 아프면 병원도 데려가야하고요~
영어만 엄마가 관심을 가져줘서는 안될것같고, 수학,과학,사회,역사 등등 ...
게다가 가장 중요한 아이 인성교육도 소홀히 할 수 없지요~
빨래부터 청소,쇼핑,요리 등등 집안일도 해야하지요~
직장맘들은 돈도 벌어야하지요~
에고에고~~~남들도 다 하는것인데 가끔은 체력이 딸리고, 짜증도 나고요,,,
이럴때는 어떻게 다시 활력을 찾으시나요??
저도 따라해보게 적어주셔요~^^*
아직 바람이 차갑네요~
모두들 감기조심하시고요~~~~~
저희는 내일 조조영화보러 갈까해요~^^*
주말 즐겁게 보내셔요~!!!
내사랑지니 
삼성영어 다녀볼까 합니다
[1.2학년 아이표방] 금요일~새멤버 언제든 환영해요^^*
연산이 걱정이신 초등맘들께 100칸 덧셈하는 프로그램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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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여/Emily
열감기로 일주일동안 학교못가고 간신히 정상 궤도에 진입한 한주였어요.
보약지어 먹이고, 맛난거 챙기느라 이번주도 어떻게 지나갔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그래도, 몸이 좋아지니까, 에밀리가 싱글거리고 다녀서 덩달아 행복했답니다.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죠~
님들은 어떤 운동시키세요?
운동도 꼭 시. 켜. 야. 만 하는게 참 속상하네요.
지가 좋아하는 것 하게하죠 뭐...이런말 해보고 싶어요 T T.
아무래도 담임샘 말대로 이것저것 자꾸 해보게 해야하는 건 아닌지...
좀 우격다짐해서라도....쩝
1학년때도 그랬지만, 학교 스케줄상, 3월달이 아이에겐 참 힘들어요.
4, 5월달은 그래도 쉬어가는 날이 많네요.
한달이 지나니, 바뀐 학교 영어에 좀 적응을 해가고 있어요.
특히, 대화암기를 힘들어했는데, 이제는 저나 아이나 요령이 생기네요.
빨래널면서, 설겆이 하면서 같이 연습해줘요.
엄마표의 장점은 뭐랄까
초반엔 시행착오도 있고 힘들지만, 갈수록 쉬워지는 장점이 있어요.
에밀리는 저녁식사 전에 수학문제집 풀고, 식사후에 영어숙제 합니다.
수학은 본인의 능력보다 조금 덜합니다. 그래야 싫어하지 않게 될 것같아서요.
영어는 최대한 짬짬히 합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아침에도 하고, 등교길에서도 하고, 잠들기 전에도 하고.
요즘은 도서관 친구들과 자주 만나고 활동도 함께 해서 그런지 좀더 어른스러워 진것같아요.
어제는 지역 문화해설사분과 투어를 했어요. 아주 신나하더라구요.
올 한해는 에밀리가 많은 경험과 사회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