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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r#33-2기

글쓴이 꿀뽕

등록일 2012-04-10 10:56

조회수 1,047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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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로서 해줄 단 세 가지

                                      박노해

무기 감옥에서 살아나올 때
이번 생에는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내가 혁명가로서 철저하고 강해서가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허약하고 결함이 많아서이다

하지만 기나긴 감옥 독방에서
나는 너무 아이를 갖고 싶어서
수많은 상상과 계획을 세우곤 했다

나는 내 아이에게 일체의 요구와
그 어떤 교육도 하지 않기로 했다
미래에서 온 내 아이 안에는 이미
그 모든 씨앗들이 심겨져 있을 것이기에

내가 부모로서 해줄 것은 단 세 가지였다

첫째는 내 아이가 자연의 대지를 딛고
동무들과 마음껏 뛰놀고 맘껏 잠자고 맘껏 해보며
그 속에서 고유한 자기 개성을 찾아갈 수 있도록
자유로운 공기 속에 놓아두는 일이다

둘째는 ‘안 되는 건 안 된다’를 새겨주는 일이다
살생을 해서는 안 되고
약자를 괴롭혀서는 안 되고
물자를 낭비해서는 안 되고
거짓에 침묵동조해서는 안 된다
안 되는 건 안 된다!는 것을
뼛속 깊이 새겨주는 일이다

셋째는 평생 가는 좋은 습관을 물려주는 일이다
자기 앞가림은 자기 스스로 해나가는 습관과
채식 위주로 뭐든 잘 먹고 많이 걷는 몸 생활과
늘 정돈된 몸가짐으로 예의를 지키는 습관과
아름다움을 가려보고 감동할 줄 아는 능력과
책을 읽고 일기를 쓰고 홀로 고요히 머무는 습관과
우애와 환대로 많이 웃는 습관을 물려주는 일이다

그러니 내 아이를 위해서 내가 해야 할 유일한 것은
내가 먼저 잘 사는 것, 내 삶을 똑바로 사는 것이었다
유일한 자신의 삶조차 자기답게 살아가지 못한 자가
미래에서 온 아이의 삶에 함부로 손대려 하는 건
결코 해서는 안 될 월권행위이기에

나는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고자 안달하기보다
먼저 한 사람의 좋은 벗이 되고
닮고 싶은 인생의 선배가 되고
행여 내가 후진 존재가 되지 않도록
아이에게 끊임없이 배워가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나는 그저 내 아이를
‘믿음의 침묵’으로 지켜보면서
이 지구별 위를 잠시 동행하는 것이었다

 

부산은 흐린 날입니다.

환하게 핀 벗꽃들을 한동안 잘 봤었는데...

 

아침등교, 문을 나서면서

내일 학교 안 가고,

엄마랑 아빠랑 집에서 함께 지낼 수 있다고 좋아하며 가벼운 걸음으로 기분좋게 가는 남매를 배웅하며

애들이 마냥 좋아라하는 엄마, 아빠, 집, 함께 의미를 잠시 생각해 봅니다.

 

좋은 시 입니다.

믿음의 침묵...

 

sqr #33문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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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tin 2012-04-13 23:37 

초4남 Dustin

저번주 독한 감기가 요번주까지 회복을 못하네요 . 체력이 최고 입니다.

꿀뽕님 ,좋은 시로 문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수사랑 2012-04-12 16:56 

 초5남

아이는 맞추어 했는데 엄마가 늦장이네요....

꼬꼬별 2012-04-12 14:15 

완전 늣게 올립니다...

조이 초4

 여

구구스 2012-04-12 16:52:54
조이는 항상 3장씩 정해진대로 열심히 하는군요. 기특해요..
별샘 2012-04-12 09:13 

초5 Bella

꿀뽕님의 좋은시 소개 감사해요.

저도 아이가 닮고싶어하는 그런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허리를 다쳐서 침 맞으러 다니는데...계속 사용하다보니 쉽게 낫질 않아요.

평상시 허리병이 없어서 이렇게 불편한걸 몰랐네요.

걷는건 그런데로 좋아졌는데 앉아있는게 좀 힘들어요.

이번주 꼭 생애전환기검사 받으려했는데....다음달에나 받아야겠어요. 

 

벨라는 벨라대로 학교에서 탐구토론대회 나가게되서 어제도 하루종일 보고서 작성하느라 진을 뺐네요.매일 친구들과 셋이서 보고서 준비하느라 집에서 늦게까지 잡담반.. 탐구반..숙제할 시간도 부족한상태라 qr도 겨우 했어요.

#34도 내일에나 올릴수 있으려나....에휴~

지난주 못올린것도 함께 올려요~^^

구구스 2012-04-12 16:50:17
안그래두 허리아프단 이야기 읽고 걱정많이됬어요...담주에나 뵐 수 있을까 했는데, 이렇게 글올린거 보니 더 반가워요. 벨라도 토론대회 나가는군요. 내일 발표 잘하고 답변도 잘하길.. 글구, 별샘님이 72년생..?! 제가 작년에 그검사 받았거든요..
허리 치료 끝까지 잘받고 건강검진도 잘받아보세요. 이름처럼 생애전환기라 꼼꼼하게 체크해야겠더라구요. 주말에 푹.. 쉬세요..
별샘 2012-04-14 12:13:34
구구스님 저보다 한살 위시네요~~
저두 이번에 검진받을때 추가해서 꼼꼼히 받으려고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큰맘 2012-04-11 22:04 

초4/여

가족 모두 투표하고 왔어요.

투표소가 아이학교여서 투표하고 인증샷 찍고

날씨 넘 좋길래 학교에서 좀 놀다 들어왔네요.

일요일날 발레콩쿨이 있는데 막바지 연습에 올인하고 있어요.

어제도 10시30분까지 연습이였어요.

으~ 쉬운일이 하나도 없어요.

저번것이 좀 양이 많아서 헉 하더니 오늘은 간결하다고 아주 좋아하며 했어요.ㅋㅋ

쑤우 2012-04-11 22:12:21
저희도 오늘 투표잘하고 집앞 공원 산책했습니다.
오는길에 중국집에서 짜장면도 사먹구요. ^^
집앞에 왔다갔다 걸어서 돌아다니는 것도 재밌더이다.
레이첼 정말 대단하네요. 4학년이 밤까지 무용연습하는 것이 쉽진 않을 듯..
꿈을 향해 전진하는 레이첼 화이팅~~
구구스 2012-04-12 08:37:58
지난주엔 가서 잘 보내드리고 왔습니다. 저도 양쪽 부모님께 마음을 더 드려야겠다 반성도 됬구요.. 맘써주셔서 감사해요..
초등 4 학년이라도 밤늦게까지 며칠 무엇을 한다는 것은 그것에 책임감과 취미가 있어야 하는건데 레이첼이 발레에 흥미와 열정이 많나봐요..
아무쪼록 즐기는 대회가 됬슴 좋겠네요..덤으로 입상하면 더 좋구염.
아이들은 다 똑같나봐요.. 울앨빈도 qr받으면 줄부터 세거든요..ㅋ
짧으면 하하 거리고 길면 한숨 한번 크게 내쉬고... 그래도 싫다 소린
하지 않으니 울 아이들 모두 예쁘고 대견합니다.. 모두에게 짝짝짝...
기쁜 맘으로 해서인지 레이첼 웍시트가 더 깔끔하고 밝아보여요. 잘했어요...
별샘 2012-04-12 09:19:32
콩쿨대회 준비하느라 바쁘네요.
레이첼의 그 열정에 박수보냅니다~짝짝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할수 있도록 무한에너지 보낼께요~~화이팅!!
뽀뽀로맘 2012-04-11 18:44 

초4 Terry

 

꿀뽕님 좋은 글~  감사해염   

 

대구는 날씨가 좋았다, 나빴다 ....

그래도~  아이들 데리고, 두류 공원에 가서.... 넘 재밌게 놀다 왔어요.

아이들도 신나고....  저도 덩달아  넘 신나게... 놀았어요.

어제는 지인들이랑... 팔공산 가서 ... 삼겹살이랑 미나리  넘 맛있게 먹었어요.

미나리~ 한 단은 먹은 듯 하네요.            

그리고, 건축학개론  넘 재밌어요.

 안 보신 분 들~ 꼭 보셔요.   최근에 본 영화 중에.... 최고여요.

 

구구스 2012-04-11 19:30:13
덤같이 생긴 공휴일이라 더 달달하게 지내셨네요~ 대구는 남편 고향인데 달성공원인가?~
한번 가봤네요~ 아직 남편 큰아버지댁은 그곳에 계시구요~
어제,오늘 봄나들이 단디 하셨네요~ 테리 넘 좋았겠어요~
즐거운 시간~ 부럽네요~ 아이들 시험 끝나는 날 저희도 에버랜드 고입니다~ㅎㅎ
ps. 건축학개론 저도 최근 본 영화중 최고!!~
쑤우 2012-04-11 22:15:39
저의 외갓집이 대구입니다. 저도 달성공원에 가본 적 있는 것 같은데...
내가 아이들만할때라 이름만 기억에 남았나봐요. 쩝~
팔공산은 유명하지만 제가 가본것 같지는 않아요.
서울은 오늘 날씨가 따뜻하고 좋았어요~
큰맘 2012-04-12 00:23:05
앙 삼결살 먹고 싶당
즐거웠던 하루의 좋은 기운들이 한참동안은 영양제 역할을 톡톡히 하겠네요.
시간이 주어져도 우물쭈물 그냥 흘러보내는 경우도 많잖아요.
꽉 잡은 하루 아주 잘 보내셨어요.
건축학개론... 좋은 후기가 많아서 보고싶은 맘 굴뚝같네요.
별샘 2012-04-12 09:23:17
그 유명한 팔공산~티비에서 여름이면 나오는...열대야를 피해 모인다는 그 산... 인가요?
그곳은 취사가 가능한가봐요~~정말 즐거운하루 보내셨겠네요^^
건축학개론...보려고 했었는데...이노므 허리땜에 못하는게 넘 많아요..ㅜ.ㅜ
효짱민 2012-04-11 17:12 

(초3 /Gaia)

이글이 박노해님의 글이었군요. 꿀뽕님 좋은 글로 대문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은 완연한 봄날씨네요.  개나리가 활짝 피었습니다.

진달래는 요즘 보기가 힘드네요. 산에 가야 볼수 있겠지요.

사진이 항상 선명하지 않네요.

뽀뽀로맘 2012-04-11 18:46:34
사진이 넘 흐릿하네요^^
나이가 들수록 ... 개나리, 진달래가 넘 예뻐요.
구구스 2012-04-11 19:23:46
지난 시간 가이아가 보이지 않아 궁금했네요~
오늘 효짱님 아이디가 눈에 딱들어오니 더 반갑드라구요~
가이아, 계속 열심히 힘내자~
쑤우 2012-04-11 22:16:56
우리 동네에는 개나리가 아주 사알짝 폈던데요.
조금 더 기다려야 할것 같아요.^^
큰맘 2012-04-12 00:27:19
화요일날 몇몇 아이들 친구 엄마들 만나 점심했었어요.
돌아오는 길에 길가에 노랗게 핀 개나리가 보여 모두 와~ 했었어요.
그날 비도와서 흐릿한 도심에 노란 개나리가 눈에 확 띄더라구요.
친구처럼 지내는 엄마들인데 모이면 맨 애들 얘기뿐이예요.
별샘 2012-04-12 09:26:20
어제 아침일찍 투표하고 동네 뒷산에 잠깐 산책했어요.
비온직후라 공기도 좋고 개나리가 많이 폈더라구요.
너무 예쁘고 좋아서 좀 머무르며 감상하다 왔네요^^
구구스 2012-04-11 16:14 

박노해씨 시 오랫만이네요~~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바른 본보기를 보이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부모와 같은 길을 걷게 된다는~~ 내가 아이에게 바라는 생활을 바로 내가 시작해야 겠군요~~

꿀뽕님 이번주 대문지기시군요~ 감사하구요~ 목?금?에 또 뵈염~~

 

(초5 남/Alvin) 지난준 일들이 몇가지 겹치면서 qr 친구들과 인사를 많이 못 했네요..

부모님은 항상 내 곁에 있어 줄 거라 생각 되지만....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삶과 죽음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후회는 적도록 미소지을 수 있는 추억은 많도록...지내야겠어요..

앨빈은 담주 월요일이 중간고사에요. 좀 빠르죠~ 학교 행사가 4월말에 있어 시험을 약10일 당겼네요~

qr은 어제 해놓고 좀전까지 시험준비 하고선 머리 식힌다고 축구하러 나갔어요~~

시험준비를 혼자서 잘 하는 편이라 전 풀어논 문제 채점만 하면 되죠~ 요새는 서서히 채점도 스스로

했슴하는 마음이 생기네요....ㅎ

아,~~ 글구, 울앨빈 과학의 행사에서 과학 탐구팀(친구2명과)결성 해서 토론 대회 나갔는데

결승까지 진출 해서 6학년 선배 두팀, 5학년 다른 한팀과 결승을 치렀네요~

결과는 20일에 한팀 뽑아 학교 대표로 나간다해요~ 앨빈왈 6학년 한팀이 너무 잘했다고~

일등 기대는 하지말라고~ 그래도 넘 기특해서 칭찬 무제한으로 쐈습니다~ㅋ

   

효짱민 2012-04-11 17:14:49
앨빈은 초등시절 알차게 보내고 있는것 같네요. 여긴 그런행사 참여가 별로 없네요.
잘하길 바래요.
뽀뽀로맘 2012-04-11 18:50:15
앨빈~ 넘 대단하네요. 짝짝~
앨빈은 중간고사를 보는군요.
저희 학교는 올해부터... 기말고사 국영수사과만 보능데....
아이는 신나겠지만...
저는 살짝 걱정이....ㅋㅋ
쑤우 2012-04-11 22:21:49
와 앨빈.. 중간고사 준비도 혼자서 척척이군요. 멋져요....
우리 학교도 과학행사가 두가지 있던데 대체 어떻게하는지 감이 오질 않아서
도전을 못하겠드라구요. 쩝...
저흰 중간고사 안보는 대신 단원마다 평가예요.
그것도 꽤나 바쁘더라구요.
제 입장에선 원래 하던 방식이 더 편하게 느껴지기까지....
어쨌든 앨빈.. 글씨가 정말 반듯해요. 짝짝짝~~
큰맘 2012-04-12 00:41:47
구구스님 잘 다녀오셨어요.
다녀오시며 많은 생각 하셨겠어요.
저도 시댁, 친청 부모님들 연세가 많으셔서... 겁도 나고...
효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주 연락이라도 드려야지 하면서도 많은 날들 잊어버리기도 하네요.
Alvin이 과학적인 머리가 있나보네요.
토론대회라하니 와! 대단하네요.
결과가 좋으면 더 좋겠지만 과정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열심히 했으면 좋겠네요.
팀으로 하는건 혼자보다 더 힘들잖아요.
잘 어우러져서 소중한 시간들이 되길 바래요.
정말 너무 기특하고 멋있네요.
별샘 2012-04-12 09:31:05
어머나~~앨빈도 토론대회 나갔네요~?
결승진출 축하해요~~~
우리 벨라는 금욜에 행사를 해요.시간을 너무 짧게 주셔서 너무 애들이 힘들어했어요.
앨빈 좋은성적 기대할께요~ 화이팅~~!!
쑤우 2012-04-11 15:15 
초4/ Rachel
옴마나...어찌 아무도 없으신쥐..T T
우리 레이첼은 혼자해서 체크해오라 했드니 엄청 틀렸네요.
두번째 장은 더 많이 틀렸기때문에 많이 좋아진거라며 스스로를 칭찬하네요..큭
어떻게 된건지 한번 들여다봐야겠어요.
다른 분들도 힘내서 숙제하세요~~ #50까지 같이 가야죵...
구구스 2012-04-11 16:24:29
레이첼 이번에도 일등 먹었네요~~ 장해요~~
이번주는 수/금에 제출하라 했는데 일찍 대문 열려 있었군요~
이번 qr은 과학 용어 응집,응결,증발, 낙하.... 앨빈은 시작전에 4개 단어를 짚어주고
하니 쉬웠나봐요~
아이들 중간고사도 다가오고 과학 탐구하느라 또 바빴고 암튼 4월이 지나가면 좀 나아질까요??~
5월엔 단기방학 기간동안 여행도 갔다오고 가정의 달인 만큼 가족의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게
지냈슴 좋겠네요~ 레이첼도 방과 후 활동이 많다고 알고 있는데 계속 열심히 생활 하고~
5월엔 따스한 햇살 많이 쬐게 해주세요~ 레이첼, 화이팅~~
효짱민 2012-04-11 17:17:39
Gaia도 많이 틀린답니다. 틀리고 다시하고 이런 과정에서 더 많이 외우고 기억에도
오래 남아 좋은 것 같아요.
뽀뽀로맘 2012-04-11 18:52:18
그래요. 모두 열심히 해서... 같이 가야죠.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큰맘 2012-04-12 00:49:42
레이첼하는 말이 왜케 귀여운지 혼자 ㅋㅋ
우리아이도 저번주거 양도 많고 안외워진다고 해서 같이 했었어요.
시간도 엄청 걸려서...
그러더니 이번거는 일단 양이 적다고 입이 귀에 걸리더라구요.
안한다 손놓지 않아서 일단 성공이라 생각해요.
쑤우님댁 레이첼도 열심히 성실하게 해줘서 무조건 성공이예요.
레이첼 글씨체는 선생님삘 나요. 멋있다는 얘기.
별샘 2012-04-12 09:36:28
일등으로 들어오셨군요.
레이첼의 긍정마인드..좋아요~귀엽구요^^
맞아요~힘내서 같이 가야죵~~
에구..허리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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